정치.경제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11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사, 당직병원 등 정보제공 페이지 운영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ㆍ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11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사, 당직병원 등 정보제공 페이지 운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는 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Restar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뤄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증평군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소방서 △화성1리마을(농약보관함 우수마을) △해든마트(번개탄 우수점포) △아비코테크 △위티아 △장동LH5단지아파트 △증평주공3단지아파트 △오슈커피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2명)가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이‘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문제 예방과 개입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둔형외톨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주민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군민의 정신건강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궁금한 문의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

△2024년 특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 변경 △불정면 현안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에 관한 위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따뜻하고 정겨운 불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활동을 비롯해 △밑반찬 지원 △남성 요리교실 △지역아동센터 문화지원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어르신 인생사진 촬영 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전문임업인 확대 선발

충북 괴산군은 9일 전문임업인을 확대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괴산군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인이며, 군은 모범적인 산림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임업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임업인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 혜택과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대상 자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문임업인의 요건을 갖추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후계자의 경우 군수가 신청자의 요건을 검토 후 선발하고, 독림가는 군수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선정한다.

신지식인은 군의 현지 실태조사 후 도지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서류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대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임업의 활성화와 발전이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 요건을 갖춘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전문임업인 확대 선발

괴산군, 추석 명절 맞아 ‘종합대책’ 추진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30개의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명절을 대비한다.

특히, 군은 13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 역시 주요 대책 중 하나이다. 군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 상황반 운영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명절 물가 안정 대책도 추진된다. 군은 추석 성수품 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고, 식품 위생 점검을 강화해, 명절 동안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도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귀성객 및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추석 명절 맞아 종합대책추진

조병옥 군수, 추석 연휴 기간 사건·사고 시 매뉴얼 따라 신속 대응 지시. 주간업무회의, “100대 공약,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추석명절 대책 수립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조 군수는 “5일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추석 명절 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추석을 맞아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비에 신경 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에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고 지방세입 전망도 밝지 않아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민선 8기 100대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방보조금은 동결을 원칙으로 중복적 사업이나 효과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거나 통합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화성 리튬 공장 화재, 청라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부천 호텔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사회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재난 상황 시 수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지침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조병옥 군수, 추석 연휴 기간 사건·사고 시 매뉴얼 따라 신속 대응 지시

- 주간업무회의, “100대 공약,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충북도,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어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등 캠페인 전개

 충청북도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을 의미)을 맞이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도 주최 회의‧행사 및 축제 시 1회용품 사용 지양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정착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1회용품 반입금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어요!

-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등 캠페인 전개

박봉규 청원구청장, 새내기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후배 공무원들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6일(금) 구청장실에서 9월 7일자로 정규 임용되는 청원구 새내기 직원 5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6개월 간 실무를 하면서 겪은 소감과 일화 등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한 신규 공무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또다른 시작을 응원하였다. 

 축하를 받은 새내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의 축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봉규 청원구청장은 “정식 공무원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봉규 청원구청장, 새내기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후배 공무원들의 또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6개소 수질개선 마쳐. 연말까지 총 13개소 개선사업 준공 목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에 대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해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천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낭성면 귀래리와 관정리, 미원면 계원리에 노후관로 2.7㎞가 설치됐으며, 문의면 소전리 등 3개소에 물탱크 교체 작업이 완료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남은 7개소에 대해서도 작업을 진행해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설치와 보수공사를 통해서 낙후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가 공급되도록 해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6개소 수질개선 마쳐

  연말까지 총 13개소 개선사업 준공 목표

‘청주시 보건서비스를 한눈에’ 통합 안내서 제작. 청주시 보건소, 58개 보건서비스 포함한 안내서 발간

청주시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4 청주시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 보건서비스 통합안내서는 4개 보건소 공통 사업을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확인할 수 있도록 출산, 영유아, 고령층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됐다. 2024년에 새롭게 시행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 보건소 신규사업 5종도 포함됐다. 

책자에는 사업별로 내용, 신청방법, 전화번호 등이 담겼다. QR코드를 함께 배포해 시민들이 상황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사용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편의성을 더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4개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전 직원이 합심해 한 권의 책자로 정리했다”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주시 보건서비스를 한눈에통합 안내서 제작

  청주시 보건소, 58개 보건서비스 포함한 안내서 발간

흥덕구 하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실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최정선)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이 있는 어린이집 중 2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 검사·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검검 실시 확인 ▲안전점검 실시 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놀이시설 위해요소점검 등이다.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 조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 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 아동의 신체기능과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정선 주민복지과장은????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흥덕구 하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실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국민연금공단, 카자흐스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K 실크로드를 따라 국민연금 제도를 전수하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5일????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과 카자흐스탄 통합적립연기금*(UAPF, Unified Accumulative Pension Fund)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카자흐스탄 보건 및 사회개발부 산하, 의무개인계좌 총괄 및 자격·급여·기금관리 등 수행 전담기관

 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훈련·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개최된 제10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에 처음 참여하였던 카자흐스탄 측의 제의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는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은 공단의 올해 두 번째 성과이다. 

공단은 공적연금 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를 계획 중인 국가와 제도연수 등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 운영경험 전수를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75회에 걸쳐 1,119명에게 대상국 현지연수와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태국 등 10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네팔,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태국, 파라과이

 이를 통해 많은 국가가 국민연금의 사례를 본국 연금제도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말레이시아의 노후설계서비스 △필리핀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카자흐스탄의 수급자 수기공모 △키르기즈공화국의 저소득층 보험료지원 등이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의 국민연금 제도를 모범으로 연금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려는 국가들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카자흐스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K 실크로드를 따라 국민연금 제도를 전수하다

청주시 금천동,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인파밀집ˑ전기차 충전구역 등 11월까지 집중신고 기간 운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에 나섰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각종 축제 및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이며 신고대상은 축제ˑ행사ˑ인파 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ˑ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항목에 대하여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등록이 가능하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가을철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대비하고 신고가 접수된 건에 대하여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인파밀집ˑ전기차 충전구역 등 11월까지 집중신고 기간 운영



NPS Holds Opening Ceremony for San Francisco Office

□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NPS; Chairman & Chief Executive Officer Kim Tae-hyun) opened a new office in San Francisco, a hub for financial and high-tech innovation, to actively pursue lucra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 The NPS Investment Management, a dedicated fund management arm of the NPS, announced today that it held an opening ceremony of the San Francisco office at the One Bush Street building in San Francisco on Sept. 5.

  ○ The new office marks the NPS’s fourth overseas office, following ones in New York in 2011, London in 2012, and Singapore in 2015. 

□ The event was honored by the presence of over 40 distinguished guests, including Consul General in San Francisco, Lim Jung-taek; Director of National Pension Finance a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Park Min-jeong; CEO of Franklin Templeton, Jenny Johnson; President & COO of Blackstone, Jonathan Gray; CEO of Tishman Speyer, Rob Speyer; representatives from global pension funds and investment partners including GIC, CPP Investments, CalPERS and CalSTRS.

   ○ “As a stepping stone toward a better future, we opened our fourth overseas office in San Francisco, a hub for innovation and technology,” the NPS CEO Kim Tae-hyun said in a speech during the opening ceremony. “Last Wednesday, the Korean government released a national pension reform plan. Our overseas offices will be instrumental in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a sustainable pension plan and enhancing returns. With the presence in San Francisco, we look forward to deepening cooperation with global asset managers and industry peers in the region and beyond.” 


□ The San Francisco office has been in operation since July 15 to ensure a smooth launch, and at the ribbon-cutting ceremony, its official opening was commemorated. 

  ○ The office will be comprised of four investment professionals, including the office head, Lim Seong-hwan, and one administrative manager, and it is expected to scale further in the coming years. 

□ The new office is located in San Francisco’s financial district, home to high-profile tech companies and global investment institutions.

 ○ Capitalizing on the city’s geographic advantage, the office will focus on researching and gathering the latest investment information on the global economy and financial markets. Additionally, it will continue to foster communication and mutual cooperation with leading global companies in the region. 

 ○ The San Francisco office will play a pivotal role in publicprivate equity and real asset investments, and serve as a strategic base to boost investments across North America, coupled with the New York office centered on equities and fixed income.

□ On the occasion of attending the opening ceremony, CEO Kim visited Toronto, Canada to have meetings and conduct a site visit to a prime office, CIBC Square, which the NPS has invested with Hines, a global real estate manager. During the meeting, Hines confirmed the opening of its liaison office in Jeonju. In addition, Tishman Speyer, a global real estate manager, which took part in the event, will open its contact office in Jeonju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NPS.



 


NPS Holds Opening Ceremony for San Francisco Office

 

The opening ceremony was attended by over 40 guests, including representatives from global pension funds and industry peers.

The San Francisco office will proactively seize promising investment opportunities as a strategic investment base of North America, together with the New York office.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 개최. 주요 연기금 및 투자기관 관계자 40여 명 참석

국민연금이 금융·기술 혁신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사무소를 신설하고 유망 투자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One Bush)에서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 개소는 이번이 네 번째이며, 2011년 미국 뉴욕, 2012년 영국 런던, 2015년 싱가포르에 이어 9년 만이다.

개소식에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롭 스파이어 티시먼 스파이어 최고경영자(CEO)을 비롯해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기금(CPPI),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교직원연금(CalSTRS) 등 세계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투자의 발판으로  네 번째 해외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지난 수요일 정부가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는데, 해외사무소가 기금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샌프란시스코사무소를 기점으로 전 세계 자산운용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지난 7월 15일부터 원활한 사무소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으며, 이날 개소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사무소 인력은 임성환 초대 소장 포함 운용역 4명, 행정인력 1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단은 향후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주요 기술 기업 및 세계적인 투자기관이 밀집해 있는 금융지구(Financial District)에 자리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샌프란시스코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 경제·금융시장의 최신 투자 정보를 조사·확보하고, 현지의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사모와 공모주식, 실물자산 투자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앞서 개소한 주식·채권 중심의 뉴욕사무소와 함께 북미 지역 투자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에 맞추어 북미 방문 중인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투자한 토론토 소재 프라임 오피스인 CIBC Square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자산을 개발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하인즈(Hines)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연락사무소 개소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 개소식에 참가한 또 하나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도 국민연금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추진 중이다.


해외사무소 질의응답(Q&A)

Q1.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는 왜 설립됐나요?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는 물리적·시간적 근접성을 활용하여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상황을 고려한 주요 자산의 관리 및 회수 등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Q2. 언제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나요? 

 2011년 뉴욕사무소를 시작으로 2012년 런던사무소, 2015년 싱가포르사무소, 그리고 2024년 샌프란시스코사무소를 개소하여 총 4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말 현재 해외사무소 총 정원은 58명입니다.

Q3. 해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떻게 선발되나요?

 투자 경험 및 실적, 해외사무소 내 수행 업무와의 정합성 등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외사무소에 근무할 직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재직 중인 직원 중에서 선발하는 것뿐 아니라, 바로 해외사무소에 배치하는 신규 채용 제도도 도입하였습니다. 

Q4.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해외사무소는 딜 소싱(Deal Sourcing) 등 투자의 시작부터 투자자산 관리까지 해외투자 전반에 걸친 업무를 본사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금의 해외투자 비중은 2023년 말 기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고(2024년 6월 말 현재 55.1%), 대체투자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2024년 6월 말 현재 15.9%)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 개최

 

- 주요 연기금 및 투자기관 관계자 40여 명 참석 

- 미국 해외투자 거점 역할유망 투자기회 적극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