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단양군, 군민 중심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 ‘상승’.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 연일 인기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군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이 위험 요소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20일 대강면 용부원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LED 전등 교체, 욕실 샤워 수전 교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을 도왔다.

올해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군에서 직접 신속하게 조치해 주고자 마련됐다.

처리반은 2개 반(온달반, 평강반),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다.

약 2개월가량 운영해 358가구 접수, 204가구 처리, 39가구 취소, 15가구 처리 중이며 처리 건수는 753건(전기 344건, 수도 147건, 기타(방충만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등) 262건)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고장난 것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하다 이번 기회에 수리가 돼 너무 만족한다”며 “생활불편처리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는 생활 불편이나 시설개선 필요 현장을 공무원이 군에 직접 신고해 소관부서에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다.

이 사업으로 공무원 신고 154건을 접수해 130건을 완료하고 24건은 조치하고 있다.

청소가 필요한 버스 정류소, 도로변 방치 쓰레기, 망가진 과속방지턱, 인도와 도로 포트홀, 불법 광고물, 각도가 맞지 않은 반사경, 파손된 중앙분리대 등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김문근 군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듯, 처음에는 사소한 문제이지만 방치되면 큰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신속하게 군민들의 요청을 처리해 안전한 생활 터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내 불편함은 물론 공공 생활의 불편함도 최대한 해결해 군민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 군민 중심 민원처리로 민원만족도 상승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 연일 인기


 

수전 교체하는 김문근 군수



주민,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기념촬영



주민과 인사를 나누는 김문근 군수 



주민과 인사를 나누는 김문근 군수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는 김문근 군수



전등 교체하는 김문근 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8% 순항. 2024년 3분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9일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분야 공약 47건 중 15건이 완료되었으며, 29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공약 이행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 희망찬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김창규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3조 원 투자유치 달성’목표에 대해, 현재까지 2조 1,512억 원을 유치하고 제천 4산업단지 실시설계 및 5산업단지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고 있다.

 ▲ 머무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명품 파크골프장 조성’공약의 이행으로 지난 3일 중전 청풍호 파크골프장 개장 및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을 통해 도심과 의림지를 잇는 트레킹 코스를 완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고 있다. 

 ▲ 소외 없는 건강복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경로당 점심제공 사업’을 전면 시행하여, 관내 24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제공 및 경로당복지매니저 일자리 연계 창출로 생산적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행복한 선진농촌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농촌인력 기숙사를 신축하여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며,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똑똑한 생산행정 분야에서는 민생 편의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허가 민원 사전 검토제를 운영하여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대시민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다수건설, 도심공원 다수건설, 개방형 화장실 30개소 확충, 공공와이파이 30개소 확충 등으로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시정 공약 이행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사업은 추가적인 검토와 예산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변화하는 행정 여건 및 시민수요에 따라 시민 체감도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분기마다 점검해 제천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A’등급(우수)을 획득한 바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 민선8기 공약 이행률 68% 순항

- 20243분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민선 85대 분야 47건 사업 중 15건 완료, 29건 정상추진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도센터’)는 20일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로서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의 실무자 30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은 서지은 가치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간관리법 △성과를 높이는 프로세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꿀팁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받기 위해 제천시에서 참가한 직원은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업무 집중도를 높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좋았다. 특히 일정 관리의 우선순위 설정도 중요하지만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센터는 자원봉사에 종사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북도 농정국, 농생명‧식품 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

  충북도 농정국은 20일(금)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는 도 농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6명과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사업과 외부전문가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구체화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의 농업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타 시도 등의 선진사례 등에 대한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긴축재정 기조에 지자체 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마련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농정국농생명식품 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24년 경기, 강원에 이어 우리 도에서도 럼피스킨 최초 발생

 충청북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9.19.(목) 충주시 금가면 소재의 한우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 의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9월 19일 22시 4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 발생상황 : ’24년 5건(경기 3, 강원 1, 충북 1), ‘23년 전국 107건, 충북 5건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의사환축 발견 즉시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고 살처분은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랜더링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즉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초기 차단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김영환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필수지원반 4개 부서는 물론 10개 기타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0일부터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구성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병 소 사육 농가 이동 경로상 통제초소 설치와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이동제한 관리, 방역대 설정, 해당 농장 양성축 가축처분 등 초기대응을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시군 축산부서 및 보건부서 등이 협업하여 흡혈곤충 차단 방역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들의 방역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재난문자(CBS) 발송과 도청 전광판, 마을방송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경기·강원 등 인접 시도에 이어 우리 도까지 발생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라며 “발생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도민들의 큰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관련 기관·단체·농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cm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나고, 유량 감소 유산, 불임 등이 나타나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 ‘24년 경기, 강원에 이어 우리 도에서도 럼피스킨 최초 발생


강내면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 정비 완료. 배수시설(집수정) 설치 등 정비완료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개발팀)는 20일 7월 호우에 따른 강내면 사인리에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되어 배수시설(집수정) 설치 등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배수시설(집수정)을 정비하여 앞으로의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주택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마을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개발팀)는 강내면 사인리에 주택 침수피해가 없게 배수시설(집수정)을 설치하여 유수가 원활하게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정비하였으며, 우기 시 수시로 강내면 일원을 예찰하여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강내면 일원 배수시설을 예찰하고 대비하여 호우 시 유수가 원활하게 배수되어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내면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피해 정비 완료

  배수시설(집수정) 설치 등 정비완료

서원구 멘토링의 힘찬 출발,“우리 결연했어요!”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 도모

  서원구(구청장 김응오)에서는 2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서원구는 하반기 멘토링 운영을 위하여 22년 1월 이후 임용된 9급 직원 멘티 16명과 선배공무원 멘토 16명을 선정하여 총 8개팀을 구성했다.

  이날 멘토링 결연식에는 32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팀별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공직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 참여 직원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만나며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는 10월에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마음 편히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동료와 선배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이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멘토-멘티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구 멘토링의 힘찬 출발,“우리 결연했어요!”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 도모

청주시, 2025 국비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건 979억원 건의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당구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2025년 국비 증액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총 18건, 979억원 규모에 대해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2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12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억5천만원)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2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4개구 건설교통 사업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사업이기에 국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우리 시 주요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 2025 국비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979억원 건의


수곡2동,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 홍보. 효과적인 재활용 정보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남용)는 20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멸균팩과일반 종이팩의 종류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보통 상온보관이 가능한 두유, 가공유 등에 사용하는 멸균팩과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 주스 등에 사용하는 일반 종이팩은 종류별로 구분해서 분리 배출해야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곡2동에서는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내방객에게 분리배출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종이팩의 배출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윤남용 동장은 “지속적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주민이 동참하는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곡2,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 홍보

  효과적인 재활용 정보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금천동, 10월 1일 임시공휴일 관공서 휴무 홍보. 임시공휴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공서 휴무 적극 홍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박종희)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관공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는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 국군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날 행사 개최 등을 위해 지정되었다. 금천동에서는 10월 1일 임시공휴일은 관공서가 휴무임을 통장 월례회의, 입구 안내문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을 미리 인지하여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연휴기간에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유사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천동, 101일 임시공휴일 관공서 휴무 홍보

 임시공휴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공서 휴무 적극 홍보

박덕흠 의원, 영동군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 선정 환영!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가 주관하는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된 것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높은 난방비 절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장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지로 영동군에는 앞으로 총사업비 40억 상당이 투입돼, 2026년까지 지열 냉난방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양산면 가곡리 일대가 앞서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재생에너지 구축 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2026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곡리 일대는 명실상부 스마트팜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 영동군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선정 환영!

중앙선관위, 9월 21일부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위탁관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를 오는 21일부터 위탁·관리한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하였으나,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는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전국 1,195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 등 위탁선거에서 후보자의 제한된 선거운동 방법과 유권자의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금품수수의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2024년 1월 30일 「위탁선거법」이 개정(시행일 2024년 7월 31일)되었고 신설된 예비후보자제도와 확대된 선거운동 방법이 이번 동시이사장선거에 적용된다.

 개정된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장 및 금고이사장선거에 예비후보자제도 신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범죄경력 조회·회보 및 선거공보에 범죄경력 게재 의무 ▲(예비)후보자 외에 (예비)후보자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지정하는 1명도 선거운동 가능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중앙선관위는 개정된 위탁선거법에 따라 이번 동시이사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각 금고의 입후보예정자들은 예비후보자제도 등 선거운동방법을 준수하여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동시이사장선거와 관련하여 조직적 돈 선거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 최고액인 3억 원을 지급한다. 금품·물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은 「위탁선거법」에 따라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한 경우 과태료를 감면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신고 포상금도 지급하여 위탁선거범죄 신고·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동시이사장선거 관련 각종 문의나 위법행위 신고·제보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중앙선관위, 921일부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위탁관리

= 위탁선거법 개정으로 예비후보자제도 신설, 선거운동 주체 및 방법 확대 등 

= 조직적 돈 선거신고자 포상금 최대 3억원 지급, 자수한 경우 과태료 감면

한발 앞선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1차 연도 주요 추진과제 본격 운영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1차 연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공유도시 개념을 도입한 대표 문화․교육․돌봄 시설인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특구 강좌와 늘봄 프로그램 제공, 요즘 가장 뜨거운 ‘늘봄 학교’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협업 늘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3개 초등학교(옥동, 상신, 동성초)를 대상으로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예산 증액을 통해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감 강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관련 기관(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돌봄 서비스의 통합 정보 제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 제공으로 늘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적 한계에 따른 교육정보의 질적・양적 차이를 좁히고, 대입 전형을 직접 경험한 대학생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재학 중인 일반계 고등학생 대상으로 수강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학과의 대학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컨설팅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수행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은 물론 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교육콘텐츠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지방시대 선순환 교육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발 앞선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1차 연도 주요 추진과제 본격 운영

음성군, 2024년도 2회 추경 예산 9382억원 편성. 1회 추경 대비 484억원 증액... 재난안전·현안사업 중점 편성

음성군은 1회 추경 8898억원 대비 484억원을 증액한 9382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523억이 늘어난 8145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이 감액된 1237억 규모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해 국도비 매칭부담금과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사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더불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재난재해예방사업 4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원 ▲군청 통합별관 건립사업 24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토지보상금 20억원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사업 분담금 13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2억 7천만원이다.

또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시설 증설 사업 3억 8천만원 ▲차곡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사업 4억원  ▲음성군 도심 특화경관 조성사업 3억원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2억 3천만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2억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1억 6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로 군민들이 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소흘함 없이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24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군, 2024년도 2회 추경 예산 9382억원 편성

- 1회 추경 대비 484억원 증액... 재난안전·현안사업 중점 편성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목표 유수율 초과 달성 89.7%... 연간 107만톤 누수 절감

음성군은 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 대비 4.7% 초과한 89.7%를 달성하며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에 음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착수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블록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위수탁협약 체결 당시인 2018년 59.5%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2024년 현재 89.7%로 대폭 향상돼,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2024년 3월 성과판정 합격을 최종 통보받았다.

목표 유수율이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함에 따라 상수관로에서 연간 107만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으로써, 앞으로 음성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11.3억원의 재정부담 경감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음성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은 음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 목표 유수율 초과 달성 89.7%... 연간 107만톤 누수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