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경찰, 화물차 및 이륜차·PM 법규위반 집중 관리 추진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봄철 및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화물차 및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화물차 교통사망사고의 약 24%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발생되고 있으며, ※ 최근 5년 평균 봄철(3∼5월) 화물차 사망사고 발생비율은 전체의 23.8%를 차지 코로나 19 일상회복 후에도 만연한 배달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공유형 PM 이용자의 증가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현황) ‘20년 6,319건→’21년 12,926건(전년 대비  104.6%↑) → ‘22년 14,593건(전년대비 12.9%↑)  

 ▸(연도별 PM 교통사고 발생현황) ‘20년 22건→’21년 71건(전년대비222.7%↑) →    ‘22년 104건(전년대비 46.5%↑)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 요인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화물차의 주요 교통법규 위반 시간대와 위반장소를 선정하여 지정차로 위반·급차로 변경·적재 위반 행위 단속 및 수시 장소를 변경하는 이동식 과속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배달 오토바이와 공유형 PM 이동량이 많은 대학가와 아파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서 교통경찰·싸이카순찰대·암행순찰팀 등 교통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운전 및 승차정원 초과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단속활동과 병행하여, 충북교통연수원과 도교육청과 협업하여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시 봄철 교통안전수칙 홍보영상 제공 및 중·고교생 대상 올바른 PM운행방법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과 코로나19 일상회복이 맞물려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강도 높은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봄철 조림사업 본격 실시

청주시가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가 높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산림 218㏊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 등 7종 58만 4천여본을 식재한다.

현재 청주산림조합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3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기준에 미달되는 묘목 납품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림 성공률을 높이고자 묘목 생산농장을 직접 방문, 묘목 검사․검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조림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고사율을 최소화하고 산림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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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천우파트너스(주)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가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천우파트너스㈜(대표 공경식)와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공경식 천우파트너스(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우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플랫폼과 차량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청주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천우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다.

차량 전자신호(ECU)를 이용해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주행속도, 주행거리 등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차량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한다.

그로 인해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몇 년간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경제적·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사회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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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홈패션 교육으로 잠자는 재봉기술 깨워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다양한 재봉기술을 배워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홈패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2회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미싱 작동법과 다양한 봉제 기법 방법을 배우고, 욕실 발매트, 납작핸들파우치, 앞치마, 베개커버, 컨버스백 등 총 6종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홈패션 교육을 비롯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등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이 전문기술과 자격증 습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홈패션 교육은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고 집중력을 요하는 교육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갈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추후 창업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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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쾌적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펼쳐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회장 남경희)는 지난 15일‘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이하 한여농)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에서 사용한 농약 및 영양제 빈병, 농약 봉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3톤을 수거해 분류·정리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아울러 한여농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은군 만들기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남경희 회장은“바쁜 시기임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보은군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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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R 자원모으기 운동 추진

보은군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어현우, 윤인숙)와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재영, 최정애)는 지난 14일 3R(Reduce, Recycle, Reuse) 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30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면내 19개 마을에서 약 3톤가량의 고철, 헌옷, 폐지, 빈병, 폐비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같은날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도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수집한 5톤 분량의 폐비닐, 농약 빈병, 폐지, 고철 등을 분리하는 등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수거한 농약 빈병, 농약 봉지, 헌옷 등은 전량 매각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속리산면 새마을남지도자 어현우, 윤인숙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3R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외면 새마을남지도자 유재영, 최정애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3R 자원모으기 운동에 협조해 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R 자원모으기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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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건강 맞춤 저염식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 호응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1,025명을 대상으로‘저염식 표고버섯 고추장 만들기’프로그램을 17일까지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표고버섯 가루를 넣어 염도를 낮춘 고추장 만들기로, 노인성 기저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계신 어르신들도 불편함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저염식 고추장으로 만들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담당 사회복지사들이‘어르신들의 4苦(빈곤, 질병, 무위, 고독)에 대해 고민하고 어르신들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의논하다가 고추장이 마트에 가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이지만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면서 ‘무위’를 잊고 ‘질병’에 대해 인식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장 담그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늘 해왔던 지난날의 경험을 되살림으로써 자기효능감과 기억력을 높이고 회상하는 과정에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을 것”이며 또한 “어르신들 상당수가 고혈압, 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이 있어 음식 섭취 시 제한이 많은데 건강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저염식 표고버섯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직접 고추장을 일일이 담갔던 예전 추억을 소환하는 계기가 됐고 어르신들이 고추장을 만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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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 신청‧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모집하고 있다.

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20가구를 모집하며,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은 1,355㎡로 가구당 60㎡(18평) 가량의 농지를 분양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에게 주어진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세부일정은 신청 마감 후 공지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한 영농체험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농장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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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국가요제 명칭 최종 선정

충북 괴산축제위원회는 괴산군 전국가요제 명칭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가요제를 개최하며,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국가요제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총 441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전국가요제 명칭 공모 심사를 개최했다.

심사는 △상징성(괴산군의 특성 및 의미, 상징성) △적합성(전국가요제 명칭에 적합한 표현) △전달성(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명칭) △참신성(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당선작은 ‘유기농 괴산가요제’(괴산 전경자)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괴산 청정 가요제’(인천 임대열), ‘Voice of 괴산 전국가요제’(울릉 박진형), ‘괴고리 전국가요제’(영천 박성은), ‘전국 괴성방가’(화성 이원선), ‘청정괴산전국가요제’(인천 조일근)이 뽑혔다.

당선작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괴산군 전국가요제는 9월 초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며,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요리경연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괴산군 대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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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교육 시행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8명을 대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장 ‘박해식’ 경감을 초청해 범죄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황처리 방법 등 관제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범죄 유형별 중점 모니터링 장소와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범죄 및 여러 사건·사고에 따른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옥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2월 개소해 관제요원 8명이 7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운영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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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생활실천 운동 추진을 위한 충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신형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및 교육계·의약단체·시민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2024년 2월까지 시민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 및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핵심사업 설명 △기관별 협력 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등 운동사업 활성화 방안 및 흡연과 음주 같은 건강위험요인 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계·협력·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한 제안된 의견을 2023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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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동 산업단지 주변‘공기 질’확 좋아진다

청주시 복대·송정동 산업단지 주변의 공기 질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는 1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송정동 사료공장 투자 및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 현 송정동 사료공장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로 이전 ▶ 이전지역 인접거주 지역민 우선 채용 ▶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 구매 등이다.

시는 사료공장 이전으로 복대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신도심 일원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 송정동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1984년 2월 개장한 이래 약 40여년 간 충청남·북도와 경기도 및 경상북도 일원으로 비육,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료 등을 생산 공급해 왔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주변 지역에 약 15,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이후 현 위치는 도심의 중앙부가 됐다.

그 동안 노후시설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주변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은 정주환경 문제의 해결을 시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

대로변 노후된 외관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로 지적돼 왔다.  

청주시도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파악하고 있었으나, 외곽 이전 말고는 딱히 해결책이 없었고, 농협사료 측도 협소한 현 부지의 확장성 한계 문제와 이전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2월 이범석 시장은 공장 바로 옆에 건립중인 행복주택(552세대)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는 외곽에 추진중인 산업단지 중에서 복수의 이전 대상부지를 물색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협사료 측과 산단 시행자 측과의 비공개 협상에 착수했다.

시는 입주 가능한 업종코드 부여 문제, 분양가 조정, 이전 시설의 냄새 원천 차단을 위한 적용공법을 검토하고 최근 준공한 타 지역 사료공장을 방문해 냄새 발생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전 부지 지역주민의 우선 고용문제 등을 꼼꼼히 따지고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최종적인 이전 합의를 이뤄냈다.

이번 이전협약을 통해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약 13,000평 규모로 총 863억 원을 투자해 법령보다 강화된 첨단 공정을 갖춘 13층의 친환경 스마트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금년 중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이전할 계획이다.

복대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그 동안 쾌쾌한 냄새가 비오는 날이면 더욱 심했었는데 거주환경이 개선된다니 크게 환영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해 준 청주시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산업단지에 위치한 냄새 유발공장 이전으로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으로 윈윈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면서, “도심 산업단지가 시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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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동 산업단지 주변‘공기 질’확 좋아진다

청주시 복대·송정동 산업단지 주변의 공기 질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는 1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송정동 사료공장 투자 및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 현 송정동 사료공장의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로 이전 ▶ 이전지역 인접거주 지역민 우선 채용 ▶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 구매 등이다.

시는 사료공장 이전으로 복대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신도심 일원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 송정동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1984년 2월 개장한 이래 약 40여년 간 충청남·북도와 경기도 및 경상북도 일원으로 비육,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료 등을 생산 공급해 왔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주변 지역에 약 15,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이후 현 위치는 도심의 중앙부가 됐다.

그 동안 노후시설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주변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은 정주환경 문제의 해결을 시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

대로변 노후된 외관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로 지적돼 왔다.  

청주시도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파악하고 있었으나, 외곽 이전 말고는 딱히 해결책이 없었고, 농협사료 측도 협소한 현 부지의 확장성 한계 문제와 이전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2월 이범석 시장은 공장 바로 옆에 건립중인 행복주택(552세대)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는 외곽에 추진중인 산업단지 중에서 복수의 이전 대상부지를 물색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협사료 측과 산단 시행자 측과의 비공개 협상에 착수했다.

시는 입주 가능한 업종코드 부여 문제, 분양가 조정, 이전 시설의 냄새 원천 차단을 위한 적용공법을 검토하고 최근 준공한 타 지역 사료공장을 방문해 냄새 발생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전 부지 지역주민의 우선 고용문제 등을 꼼꼼히 따지고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최종적인 이전 합의를 이뤄냈다.

이번 이전협약을 통해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약 13,000평 규모로 총 863억 원을 투자해 법령보다 강화된 첨단 공정을 갖춘 13층의 친환경 스마트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금년 중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이전할 계획이다.

복대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그 동안 쾌쾌한 냄새가 비오는 날이면 더욱 심했었는데 거주환경이 개선된다니 크게 환영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해 준 청주시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산업단지에 위치한 냄새 유발공장 이전으로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으로 윈윈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면서, “도심 산업단지가 시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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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청주시가 15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참여단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나눔·봉사활동도 수행한다.

제9기 참여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공공·민간기관 퇴직자,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이 선발·구성됐으며, 2025년 2월 말까지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날 참여단은 제9기 청주시 참여단을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향후 참여단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자치행정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단을 비롯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협의회 출범

청주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협의회 출범회의’를 가졌다.

정책협의회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등 11개 기업지원 기관·단체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소관 기업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 2023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 중소기업 정부 R&D 공모과제 신청 지원 ▲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제공 ▲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 청주지식산업센터(미래누리터) 입주기업 성장지원 ▲ 규제혁신 현장간담회 등 기업 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위해 함께 자리한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