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 청명주, 정상회의 만찬주 공식 선정

충주시는 중원당의 ‘청명주’가 ‘2023 한 –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만찬에 18개국 회원국 정상들에게 한국 대표 전통주 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청명주(淸明酒)’는 24절기중 청명일에 사용하기 위해 빚어왔던 민속주로 1993년 충북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중원당(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에서 김영섭 기능보유자가 빚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 술인 청명주는 100% 국내산 쌀과 누룩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고 저온에서 오랜 기간 발효 숙성시켜 과실 향이 풍부하고 산미가 좋은 약술이다. 

또한, 우수한 맛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섭 무형문화재 청명주 기능보유자는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 푸른 태평양 협력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 청명주가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기쁘다”며 “맑고 깨끗한 청명주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청명주가 큰 행사의 만찬주로 선정된 거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명주를 각종 행사에 건배주, 만찬주로 추천하는 등 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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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대형 차폐시설에서 전파시험 가능해 진다

청주시는 1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 대회의실(오창캠퍼스)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 산ㆍ학ㆍ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ㆍ운영사업’에 충청북도, 충북대학교와 함께 공모해 선정됐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ㆍ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자파 차폐시설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드론 등 대형 ICT 융·복합 기기의 자유로운 전파시험이 가능하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내에 112억 8천만 원(총 사업비 127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대형차폐 시험시설(1,345㎡)과 지원시설(578㎡)을 설치하고 전파시험을 위한 장비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설 구축 완료 후에는 지역 기업들이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해 자유롭게 전파 관련 시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및 기술적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원구 오창읍에 조성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교통 접근성이 좋아 기존에 수도권 시설을 이용하던 전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형 신산업 전파 분야의 산업발전과 연구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산업 특화시설인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C-track)와 충주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세종 자율주행 특화도시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오창 대형 차폐시설에서 전파시험 가능해 진다

청주시, 생태계 교란어종 활용 비료생산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3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아미노베스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와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노베스 한신철 대표는 (사)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회장으로 2008년부터 우리나라 강과 하천의 생태계 교란종으로 골칫거리가 된 베스 퇴치 작업을 실시해 왔다.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위해 잡아들이는 포획량이 너무 많은데 이를 전량 매립하다 보니 폐기물처리 발생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을 위한 연구를 했고 버려지는 생선을 부패시키지 않고 특수미생물을 이용한 아미노산화 유기농액비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2019년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시작했다.   

한신철 ㈜아미노베스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포획한 생태계 교란어종을 폐기시키지 않고 자원화하는 일을 고민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인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려 땀 흘려 수고하시는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미노베스로 하천 생태계 균형과,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기업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역할까지 해주시는 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생태계 교란어종 활용 비료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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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배추 150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괴산농협은 지난 26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송인헌 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괴산배추수출작목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배추 32톤을 선적했으며,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5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중앙) 지정 전문수출 우수 생산단지인 괴산농협 배추 작목반은 올해로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합원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대만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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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료기기 스타트업 글로벌(MEDICA) 진출 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지닌 의료기기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 한다 

글로벌 기술력을 가진 의료기기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순히 전시회 부스 참여 방식이 아닌 국내에서 행사 참여전 3개월 전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사전 접촉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 1:1미팅 기회를 다수 제공, 실제 매출이 일어 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충북센터 의료기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2년 시범 운영 결과, 80여개 바이어 사전 발굴하여 행사 기간 동안 미팅 유도를 하였다. 다이나메딕 최형섭대표는 “사전 바이어 발굴 활동으로 향후 현지 어디에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할지 많은 정보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지원규모는 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MEDICA 전시회에 처음 참여하는 의료기기 스타트업에게 2천만원 이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기 분야의 충북도내 창업기업 대상이며, 글로벌 CE인증을 보유하였거나, 11월까지 취득 예정인 기업에 대해서 기업당 부스지원 및 기업형 맞춤형 바이어 Tapping 컨설팅을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6월 9일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글로벌 의료기기 MEDICA 박람회에 참여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 함께 다양한 미팅을 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망 창업기술을 발굴해온 센터는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료기기 스타트업 글로벌(MEDICA)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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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출생아부터 총 1,000만원의 출산육아수당 지급

청주시가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 지원하던 양육지원금을 올해 5월부터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출산육아수당으로 통합 지원한다.

2007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만 선별적으로 지급하던 양육지원금을 모든 출생아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늘린다.

기존 셋째아 이상 자녀 1명당 총 900만원(월 15만원, 60개월)을 지원하던 것을 모든 출생아 1명당 총 1,000만원(5~6년간 분할지급)으로 확대한다.

출산육아수당은 올해 모든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2023년 출생아의 경우 0세 300만원, 1세 100만원, 2~4세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2024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5세 각 200만원, 6세 100만원을 매년 나눠서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양육지원금은 출산장려 및 양육에 대한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2조 제3항에 의거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출산육아수당 시행 전인 1 ~ 4월 양육지원금 신청자는 출산육아수당으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까지 출생한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는 기존대로 월 15만원씩 60개월에 거쳐 총 900만 원의 양육지원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한 명의 자녀도 출산하지 않는 초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셋째아 이상에게만 선별 지급하던 것을 모든 출생아로 확대했다”며 “셋째아 기준으로도 기존 9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100만 원의 지원금액이 늘어나는 것으로 양육 정책 축소나 폐지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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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도정정책 세미나 ‘경제콘서트’ 개최

 (사)충북경제포럼은 25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상 유례없는 저출산, 대학·인재·기업 등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사회·경제적 양극화, 세계적 저성장 기조에 따른 기업환경 악화 등 엄중한 현황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발굴 및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주도심통과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충청권 동반성장, 메가시티 구축,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정부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급격하게 지방소멸이 진행중으로, 충북은 벌써 5곳의 지자체가 고위험단계, 3곳의 지자체가 위험진입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방소멸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청년에게 매력적인 도시를 제공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장희 충북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금상수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태훈 푸디웜 대표,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은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 정재욱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책전문위원이 기술 및 지식 이전, 지역인재 육성, 창업활성화, 사회적 책임 수행 등 다양한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지방소멸 문제는 주로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에 기인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의 경제활동을 촉진하여야 하는데, 바로 여기에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충북도에서는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기업들이 디지털플랫폼 등 최신기술과 혁신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매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우리 지역기업들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주요한 주체라는 것에 기업가로서 벅찬 자긍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경제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혁신을 도모하고, 고용증대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이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경제포럼, 도정정책 세미나 ‘경제콘서트’ 개최

-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 논의

- 김 지사, “지방소멸 문제는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에 기인”

- “지역기업이 최신 기술·혁신 통해 청년이 취업을 희망하는 매력적인 기업되도록 적극 지원”

충주시노조, 정부에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 기자회견 진행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본부장 최상규)와 2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정부에 내년도 공무원 보수와 관련한 주요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대 노조는 정부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을 반영해 '21년부터 '23년까지의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와 '24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고려해 내년도 전체 공무원 보수를 377,000원 정액으로 인상할 것과 정액급식비,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각각 80,000원, ‧35,000원을 인상하고,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의 산정 방식을 민간수준으로 개정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에 나설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공무원 단위노조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일대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 공동으로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 발표’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정식 위원장과 최상규 충북본부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을 통보하고,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했다. 공무원의 희생으로 얻어진 결실이 마치 자신들의 업적인 듯 칭송만 늘어놓고, 공무원 노동자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았다"라며,

"그간 공무원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쟁취하는 원년으로 삼고, 요구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정부는 이제라도 전국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요구안을 무조건 수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노조와 공무원노조 충북본부는 앞으로 정부가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각종 홍보전과 1인 시위 등을 전개하고, 6월과 7월 상급노조가 서울에서 진행하는 총력 투쟁대회에도 참석해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주시노조, 정부에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 기자회견 진행

- 보수 377,000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직극보조비 인상, 초과근무수당‧연가보상비 민간수준으로 적용 -


HK이노엔,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경제 지원 협약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HK이노엔(대표 곽달원)과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경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장학금과 아동 건강관련 현물을 기탁하며, 기탁된 장학금과 현물은 청주시드림스타트 아동의 교육기회 확대 및 건강한 발달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이날 협약식과 동시에 장학금 1,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고,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0개월 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HK이노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꿈이 지닌 가치는 무한하고 아이의 꿈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평한 꿈의 출발선이 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청주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2021년 교육비 1,000만원과 키즈유산균 500박스(1,500만원 상당), 2022년에는 교육비 1,000만원과 보습제 1,200개(4,5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1984년 창업한 HK이노엔은 청주시 오송읍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및 숙취해소제 ‘컨디션’, 뷰티, 음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HK이노엔은 가치 있는 삶에 공헌하기 사업으로 지역사회 상생, 미래 인재 육성, 친환경의 3가지 영역(Social N, Dream N, Eco N)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K이노엔,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경제 지원 협약

- 매년 장학금과 건강 관련 현물 기탁 약속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0개월 간 지급


 

충청도에유~~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종량제봉투 받아가세요

청주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 신청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6월 12일까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세대 접수가 끝나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일기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비교해 감량률에 따라 인센티브로 2리터 종량제 봉투를 20매부터 100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또한, 신청접수 및 홍보에 따른 보상으로 관리사무소에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체세대 중 참여세대가 10% 이상인 공동주택에는 120리터짜리 음식물쓰레기 배출 용기 3개, 참여세대가 10% 미만인 공동주택에는 50리터 종량제봉투 1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 참여 공동주택은 110개소이며 참여세대는 총 986세대이다. 참여한 986세대 중 62%인 610세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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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유~~ 보건환경연구원, 유통식품 곰팡이독소, 금속성 이물 안전성 검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도내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곰팡이독소(총 아플라톡신)와 금속성 이물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아플라톡신은 모든 식품에서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금속성 이물 검사는 1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4월 한 달 동안 도내에서 유통되는 땅콩 견과류 가공품 31건에 대한 곰팡이독소(총 아플라톡신) 검사와, 분말제품 41건에 대한 금속성 이물 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은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에서 자라는 곰팡이가 내는 독소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다량 섭취할 경우 간에 독성을 일으켜 간암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금속성 이물 검사에서 부적합된 고춧가루 1건의 경우 금속성 이물 기준인 10.0 mg/kg을 초과 검출된 것으로 적발돼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부서에 동시 전파 및 긴급회수 조치했다.

 금속성 이물은 발생원인은 분말이나 환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료를 분쇄하는 중 기계 부품이 마모돼 발생하거나, 제조공정 중 부주의로 인해 금속파편, 나사 등이 혼입되는 사례다.


충청도에유~~  보건환경연구원, 유통식품 곰팡이독소, 금속성 이물 안전성 검사

충청도에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충북도, 영동군, 국악방송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22일 영동군, 국악방송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악방송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내용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사항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우륵, 난계 박연선생 두 분이 계신다. 그만큼 충북은 국악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의 대중화 실현과 국악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엑스포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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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유~~ SK하이닉스, 맑고 깨끗한 가경천 만들기 캠페인

SK하이닉스(청주기업문화담당 부사장 이일우)는 17일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기업체·민간사회단체·학교 등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으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청주시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활동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담당 부사장, 고상남 SK노조위원장, SK호크스 선수단이 참여해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진행됐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공 모양으로 반죽한 것으로 하천에 퇴적된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끝난 후 SK하이닉스 임직원, 노동조합 회원 및 SK호크스 선수단 등 100여명은 가경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수질개선 및 하천변 산책로 환경정비에 힘썼다.

신 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맑고 깨끗한 가경천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신 SK하이닉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주시도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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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유~~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범 운영

  진천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 및 캠핑 수요에 맞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 야영장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장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객실, 유아숲체험원, 어린이물놀이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 및 등산로 4.74km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야영장 개장으로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추게 됐다.

  관내 야영장은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하여 총 11개소가 있으며, 공공야영장으로는 이번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두 번째로 조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야영장은 기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을 활용해 12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5개 사이트만 운영할 예정이다.

  금년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2024년부터는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야영 사이트는 총 4종류가 있고 성수기는 3만 원부터 4만 원까지, 비수기에는 2만 5천에서 3만 5천 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진천군민 또는 공유도시 군민(증평·괴산·음성)은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맞춰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운영을 하게 됐다”라며 “시범 운영 기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충북의 숨은 ‘대물림 음식업소’를 찾습니다

 충북도는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대물림 음식업소’란 2대 25년 이상 운영한 업소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대물림된 업소를 말한다.

 충북도는 대를 이어오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까지 46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올해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이 되면 위생용품 구입비를 200만원씩 지원하고,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각 시군 위생부서에서 6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1차 심사는 시군, 2차 심사는 도에서 진행하며, 최종 심사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대물림 음식업소를 지정하여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는 절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미영 식의약안전과장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도의 숨은 맛집을 발굴·육성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음식에 대한 충청북도의 정체성,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