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 및 부산 동래구 응원 캠페인 진행

충북 옥천군이 2일 ‘3월 직원조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천군이 민선8기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신규 교류를 추진 예정임에 따라 동래구 교류를 기념하고 상호기부 및 교차홍보를 통해 상생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옥천군은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교류도시의 경제 활력 증진과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군수는 2일부터 3일까지 교류 협의를 위해 부산 동래구를 방문하며, 동래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옥천군 간부공무원 30여 명도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간 상생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옥천군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과 답례품 추가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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