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천우파트너스(주)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가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천우파트너스㈜(대표 공경식)와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공경식 천우파트너스(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우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플랫폼과 차량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청주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천우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다.

차량 전자신호(ECU)를 이용해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주행속도, 주행거리 등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차량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한다.

그로 인해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몇 년간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경제적·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사회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50:57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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