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시장 지앙밍 蒋明)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참여했던 2개 기업을 포함 총 4개의 중의약 기업과 구체적인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업공사(약제형 건강 제품 개발 기업), 성일제약(원료추출 및 의약품 제조 기업), 영양옥 바이오의약 유한공사(건강색품의 연구, 개발, 생산 기업), 청두몽강투자그룹(생물학 천연물 연구개발 및 생산, 제조 기업) 등 중의약 기업 방문을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국외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다짐은 물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시가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9.20.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 국외자매도시 중국 펑저우시 방문, 정부 및 기업관계자 공식 초청


반도체 제친 진격의 조선, ‘SOL 조선 TOP3 플러스’ 장ž단기 수익률 1위 석권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조선주가 거침없이 질주 하고 있다. ‘슈퍼 사이클’ 진입에 따른 중장기 상승전망과 함께 실적 개선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동반되고 있어 조선주가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의 주도주로 자리잡고 있다. 

조선주에만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인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1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9.10%, 58.36%를 기록, 국내에 상장된 873개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0.97%, 10.96%)와 코스닥(-4.44%, 0.49%) 시장이 상대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았던 가운데 특히 상반기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반도체와 AI(인공지능) ETF 대비 장단기 수익률 모두 앞서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7/31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5대 조선사 중 한화오션을 제외한 4개사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연간 실적의 추정치도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며 “국내 조선주는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의 지속 상승과 실적 모멘텀에 더해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 트럼프 후보의 미국 내 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수출에 유리한 고환율 환경 등 업황 전반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조선업의 호황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가 약 1,000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최근 한 달간 330억원 이상을 매수하며 160억이던 순자산 규모를 반년 만에 15배 이상 불렸다.  

김 본부장은 “조선업의 호황이 이어질수록 낙수효과에 따라 배를 건조하는데 필요한 조선 기자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조선 기자재 기업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구성종목인 한화엔진, STX중공업(HD현대마린엔진) 등의 선박 엔진 기업과 함께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LNG 운반선의 저장장치에 쓰이는 보냉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의 기업도 함께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STX중공업(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 제친 진격의 조선,  SOL 조선 TOP3 플러스 단기 수익률 1위 석권

 

- 최근 1개월 19.10%, 6개월 58.36% ETF 시장 전체 1

 

- 개인투자자 7월에만 330억원 순매수, 연초 이후 순매수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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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계곡이 많은 괴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괴산의 산자수려한 계곡들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도내 대표 피서지다.

괴산의 계곡들은 각기다른 개성이 있는 구곡으로,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과 성리학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대표적인 계곡인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갈은구곡 등은 구곡마다 굽이굽이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물길을 품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찾았던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화양구곡은 조선성리학의 완성자로 추앙받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자취가 곳곳이 남아 있으며 갈은구곡은 각곡마다 암각 시가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괴산호 아래에 위치한 연하구곡은 스릴 만점의 연하협구름다리와 호수를 끼고도는 '산막이옛길'로 유명하며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옥폭포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피서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 중원대 물놀이장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큰 인기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청정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이 정석“이라며,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폭염속 계곡이 많은 괴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 역사·문화,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진 구곡, 더위 피해 찾은 피서지로 인기

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로 10년 만에 부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1일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궁극적으로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5월3일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간 합병계약을 체결하며 2014년 구)우리투자증권 매각 10년 만에 증권업 재진출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19일에는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각각 합병승인, 24일에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를 거쳐 증권사 출범에 이르렀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추진 경과보고 △출범선포 △ 타임캡슐 전달식 △회사기 전달식 △혁신조직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범선포를 통해 남기천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 ‘원팀’이라고 강조하며 첫 번째 지향점으로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건설을 선언했다.

 기존 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금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발판으로 삼되, IB(종합금융), S&T(세일즈·트레이딩), 리테일 등 각 사업영역을 확장해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은행IB와 증권IB을 아우르는 그룹CIB체계 구축과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금융서비스에 집중해 전 그룹 핵심전략인 ‘기업금융명가 재건’을 추동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 첫 단추로 은행-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과 함께 2조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룡 회장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우리투자증권의 인사·조직·성과보상 등을 그룹 계열사 잣대가 아닌 시장 관점, 증권업종 기준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본력 확충 △인재육성 시스템 △독자사옥 확보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높여 그룹 위상에 걸맞은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종룡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으로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진전을 이뤘고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극한 정성으로 흙을 빚고 굽고 깨기를 수백 번 거듭해야 탄생하는 국보급 도자기처럼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명품 증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기천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우리투자증권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영역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 빠르게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에 기반한 원팀 우투를 만들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조직인 ‘주니어경영협의회’발대식도 가졌다. 주니어경영협의회는 앞으로 △기업문화 혁신 아이디어 제공 및 실행 △직원의견 소통 및 개선방안 제안 △혁신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 역할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투자증권,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로 10년 만에 부활

  - 은행-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 첫 단추로 2조원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키로

  - 임종룡 회장 “인사·조직·보상은 증권사에 맡겨... 자본력·인재육성·독자사옥 등 적극 지원할 것”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000억원 돌파 !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신한초단기채펀드’ 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4년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는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 4.69 %를 기록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상대적으로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한자산운용의 채권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에 투자하며,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투자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작년부터 지속되어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7월 한달 동안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로 무려 1조 3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7/31, 제로인기준)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송한상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MMF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 라고 강조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000억원 돌파 !

 - 변동성 장세에서 잃지 않는 안정적인 파킹투자

-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MMF 대비 초과성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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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환율변동 등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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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결정을 하기 전에 상품의 손익구조와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신 후 신중하게 투자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운용, ‘국내최초’ 미국공모주 펀드 출시

우리자산운용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미국 공모주에 투자하는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 펀드를 출시했다. 

우리운용은 1일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 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미국공모주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IPO 시장에 투자하여 미국 단기채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미국공모주 펀드는 우리운용과 美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이 협업하여 운용하는 펀드로, 미국 공모주 및 미국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모주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미국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증권사를 통해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었고, 청약에 참여하더라도 대부분의 물량이 기관에 배정돼 개인 투자자가 공모주를 배정받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우리운용의 미국공모주 펀드는 복잡한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펀드 가입을 통해 쉽게 미국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를 위해 약 64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미국 누버거버먼이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모주 배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 전문 운용팀은 철저한 기업 분석과 리서치를 통해 IPO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고, 상장 당일에 주로 매도하는 전략으로 시장 리스크 노출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일부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일정 기간 보유 후 매도하여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채권형 ETF 등에도 분산 투자하는데, 유연한 듀레이션 조정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다. 또 한국 공모주는 우리자산운용이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공모주 투자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관리한다.

한창훈 우리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이 상품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 공모주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달러채권 투자와 비슷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누버거버먼 글로벌리서치부문 찰리 머피(Charlie Murphy) 전무이사는 “미국공모주 펀드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버거버먼의 풍부한 운용 규모와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운용, ‘국내최초미국공모주 펀드 출시

- 누버거버먼과 협업해 공모주 투자


통계도 역행하는 진천군 인구증가…질 높은 ‘일자리’가 견인했다

  진천군의 양질의 일자리 중심의 선제적 고용정책이 전국 최상위의 인구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따르면 최근 8년간(2015년 말~2023년 말) 진천군의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시군 중 8위인 39.37%(16,300명)으로 나타났으며 군 단위 지역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진천군의 인구증가율은 26.88%(18,273명)를 나타내 전국 비 광역시 시군 중 인구증가율 7위이며 군 단위 지역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도시 대부분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인 진천군이 취업자 수 증가를 동반한 비약적 인구증가를 독보적으로 견인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군은 1일 국가통계포털 인구통계 및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인구와 취업자 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각각의 통계가 존재하는 전국 157개 시군을 분석한 결과 최근 8년간 인구증가율과 취업자 수 증가율 간의 상관계수는 0.96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상관계수는 두 변인을 측정했을 때 한 변인의 변화에 따라 나머지 변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계를 나타내는 통계치로 –1.00~+1.00으로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상관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본다.

  지역 인구의 규모 및 구조의 변화는 창출되는 일자리의 양과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계 결과다.

  인구증가율과 취업자 수 증가율의 상관관계는 비수도권(0.867)보다 수도권(0.985)이, 군 단위(0.846)보다는 시 단위(0.967) 지역이 더욱 높은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규모가 작은 농어촌 기반의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에서 취업자 수 증감에 따른 인구 증감 현상이 더욱 뚜렸했다.

  취업자 수 증가율 상위 20개 지역의 평균 증가율은 40.8%, 이들 지역의 인구증가율은 22.8%로 각각 나타났는데, 진천군만 유일한 군 단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20개 지역의 취업자 수 감소율과 인구감소율은 각각 9.4%, 14.7%로 나타났으며, 2개 지역만 시 단위 지역이다.

  군은 인구, 고용 등의 지역발전 주요 통계상에서 지역의 성격과 규모에 따른 일반적인 경향과 부합하지 않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비수도권이자 군 단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취업자 수 증가를 동반한 큰 폭의 인구증가를 이뤄가고 있는 것은 이례적 현상으로 평가된다.

  이를 두고 군은 주요한 요인으로 높은 상용직 근로자 비율을 기반으로 한 질 높은 일자리 환경을 꼽았다.

  전체 취업자 수는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로 구분되며, 임금근로자 중 고용 형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로 나뉜다.

  진천군의 상용직 근로자 비율은 전국 시·군 중 6번째로 높은 82.8%를 나타냈으며 상위 10개 지역 중 군 단위 도시로는 유일하다.

  상용직 근로자 비율은 해당 지역의 고용시장의 안정성과 일자리의 질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이다.

  안정적 일자리,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구조의 고용시장이 조성되면 근로자 유입이 이뤄지며 직주일치 기반의 인구증가 효과가 발생한다.

  실제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른 진천군의 근로자 평균 급여는 약 3천 700만 원으로 대도시권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최근 6년간 증가율은 33.2%로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높았다.

  군은 지난 8년간 1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견인하며 생산유발 효과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지대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이와 같은 결과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한 핵심 정책인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지역의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고용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일자리의 질 강화를 통한 지역인구 유입정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 일자리 정책의 유기적 추진을 위한 체계를 확립했다.

  자치행정국 소속 인구정책과를 두고 인구정책, 저출산대책, 일자리, 외국인지원 등 선순환적 인구정책을 실현할 기능 중심의 컨트럴타워를 신설했다.

  전문가들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인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우량기업과의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선순환적 인구증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얘기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인구 증가의 핵심 관건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를 얼마나 파격적으로 늘릴 수 있냐는 것이다”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기업 투자가 활성화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정책을 더욱 파격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도 역행하는 진천군 인구증가질 높은 일자리가 견인했다

- 8년간 취업자수 증가율 전국 8, 군단위 1

- 인구증가율 26.9% 전국 군 단위 1직주일치 근로자 증가로 인구증가 견인

- 송기섭 진천군수 지방의 기업투자 및 일자리창출 견인할 국가정책 파격적 확대 필요

음성군 주민주도 관광 사례... 세계와 함께 ‘공유’

제주에서 열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공무원 워크샵에 음성관광사례가 소개됐다.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UCLG ASPAC)와 함께 ‘문화: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주민주도의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동이 침체되어가는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문화기반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함께 살펴보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의 재해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관광 중심 지역활성화와 후속 관리를 위한 법적 제도적 프레임워크 ▲공공부문과 지역주민 간 협력 강화 ▲지역 개발을 위한 참여 거버넌스 강화 ▲지역주민 주도 문화 관광을 위한 브랜딩 전략 수립 ▲공평하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관광을 향한 노력에 대한 강의와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음성군 주민주도 관광 사례는 워크샵 1일 세션4 지역 개발을 위한 참여 거버넌스 강화에서 소개됐다.

음성관광두레협의회 이아리 대표는 2021년부터 23년까지 관광두레 PD를 역임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공감대 형성, 공동체 활성화, 역량 강화를 이끌어내고 지역성을 살리며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유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을 이끌어낸 경험을 영어로 공유했다.

이아리 대표는 “관광두레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의 산업, 농촌, 인적 자원을 활용해 38개의 여행상품을 개발한 사례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정부 관계자들이 지속가능 관광 프로젝트를 고안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워크숍에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의 문화, 도시발전 및 도시계획 분야에 종사하는 정부 공무원, NGO 및 민간분야 전문가 25명이 참석했다.


 

음성군 주민주도 관광 사례... 세계와 함께 공유



에코프로 2분기 매출 8641억 실현

에코프로는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5% 감소한 864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 영업손실은 제품 판매 둔화와 리튬 등 재료비 증가로 지난 1분기 마이너스 298억 원과 비교해 약 248억 원 늘어난 마이너스 5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핵심 가족사인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매출 8095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기 대비 1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재고평가충당금 환입 등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은 667억 원, 영업손실은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기 대비 16% 감소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전기(-130억 원) 대비 줄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의 2분기 매출은 468억 원, 영업이익은 36억 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9%, 영업이익은 51% 감소했다.

전방 수요 둔화로 제품 판매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양극재 판매가격(판가) 하락폭이 축소되며 3분기에는 판가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양극재 판가 하락률은 전기 대비 13% 수준이었지만 3분기에는 2%대에서 하락률이 유지될 것으로 추산된다. 

에코프로는 캐즘 이후의 이차전지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 양산 예정인 전구체 공장(CPM3, 4공장) 등 국내 설비 증설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외부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니켈 등 주요 광물 자원 확보를 위한 지분투자 등을 통해 배터리 소재 생태계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가 된 유럽 시장 내 투자도 계속된다. 에코프로는 내년 양산을 목표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산 5만 4000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을 통해 약 1조 2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 헝가리 공장 건설에 따른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원가혁신을 통한 내실 경영 강화하면서 니켈 등 자원 확보, 고객 다변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2분기 매출 8641억 실현
- 전방시장 둔화로 이익 감소…판가 안정화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 인도네시아 니켈 등 광물 자원 확보 노력 지속적으로 전개  


에코프로,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 체결

에코프로가 농협과 함께 지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선다. 

에코프로는 30일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이음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기업-농촌 이음 운동은 기업체의 ESG 경영, 사회공헌활동을 농촌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농협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창농협과 함께 산지 쌀값 하락 대응을 위해 충북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자체에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농촌일손 돕기 등 농촌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6월 충북 청원구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 농촌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 “기업과 농협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기업과 농촌의 상생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농협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오창을 본사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쌀  소비 촉진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농촌이 동반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 오창농협과  기업-농촌 업무협약 체결 

- 기업과 지역 농촌의 동반 성장, 상생 발전 위한 다양한 업무 수행 

- 에코프로,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예정 


키움투자자산운용, 인컴형 ETF 4종 월배당 전환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증가하는 월배당 투자 수요에 맞춰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등 4개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 주기를 월단위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월분배형으로 전환된 상품은 배당주, 상장 리츠, 채권 등 지속적 현금흐름 발생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형 ETF다. ETF는 담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에서 발생한 배당금 또는 이자 등을 ‘분배금’형태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기존 분배 주기는 분기별이었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연 단위 분배였다. 이 상품들은 이달 31일자로 분배금 지급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해 앞으로는 월 단위로 분배를 할 수 있다.

KOSEF 고배당과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은 미국 대선과 기업 실적시즌 등이 맞물리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KOSEF 고배당은 국내 상장종목 중 배당수익률 상위 20종목에 투자한다.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금융주 투자 비중이 높다.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현대엘리베이터, SK텔레콤 등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OSEF 고배당의 연평균 분배율(기준일로부터 직전 12개월 분배금의 합을 기준일의 순자산으로 나눈 값)은 지난 26일 기준 4.36%였다. KOSEF 고배당은 최근 1개월 간 2.60%, 3개월 간 4.67%, 6개월 간 23.68% 올랐고, 1년 수익률은 37.03%에 달했다.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은 배당성장주와 방어주 성격을 동시에 갖는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배당을 성장시켜온 미국 대형주 가운데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한다. 세계적 식음료기업 코카콜라, 폐기물 관리업체 리퍼블릭서비시스, 유틸리티 기업 듀크에너지, 생활소비재 기업 콜게이트와 P&G 등 60여개 종목을 폭넓게 담는다.

국내 상장리츠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와 국고채 30년물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금리 인하 시기에 매력이 높다는 게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는 국내 리츠 ETF 중 유일한 액티브 ETF다. 상장리츠 투자 전문 조직을 갖춘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액티브하게 운용한다. 국내 상장리츠는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므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금리가 낮아지면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서 리츠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높아, 금리 인하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연평균 분배율은 지난 26일 기준 4.91%로 나타났고, 최근 1년 수익률은 17.08%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4.51%, 10.42%, 17.28%였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국내 초장기채권인 국고채30년물에 투자한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폭이 크므로,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와 KOSEF 200에 대한 보수 인하도 단행했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총보수는 연 0.52%에서 0.3%로 낮추고,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SEF 200의 총보수는 기존 연 0.13%에서 0.05%로 인하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월급 외의 주기적 수입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소득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데에 월분배 ETF 4종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고, 이번 보수 인하로 투자자들의 국내 우량자산에 대한 저비용 장기투자가 더욱 용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분배 ETF는 보유만 하고 있어도 다달이 일정한 현금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려할 점도 있다. 월 분배금은 운용기간 발생한 분배 재원 등에 따라 매월 달라질 수 있으며,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분배가 유보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인컴형 ETF 4종 월배당 전환

고배당, 국고채30년, 리츠, 미국방어배당성장 ETF
분배금 지급 주기 ‘월별’로 변경
변동성 장세 & 금리인하 시기에 주목
리츠 ETF, 200 ETF는 총보수 대폭 인하 
“저비용 장기투자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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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펀드의 분배금액은 집합투자업자가 정하는 분배율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발생한 분배재원과 집합투자기구의 추적오차 등을 감안하여 매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배금은 분배 재원 상황 등 기타 사유에 따라 분배금이 줄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지급 방식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월간 분배로 인해 세제상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 방문. 재배 농가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에 소재한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년 전보다 전국 평균 기온이 0.6℃ 상승한 가운데 최근 10년 간의 상승폭이 특히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쪽 지방에서 일부 재배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청주 지역에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는 여성농업인인 김정희 씨다. 

김정희 씨는 2020년부터 전국 곳곳의 아열대 과수농가를 찾아다니며 재배 기술을 익혔고 2021년 첫 재배를 시작했다.

재배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약 3년간 기술 정립을 통해 결실을 봤다. 현재는 네이버스토어팜을 활용한 직거래 판매와 공판장 납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적기에 수확한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식감과 향이 매우 우수해 특유의 고품질 국내산 망고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농업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시설보급, 절감시설, 시설현대화) 등 농가가 새로운 작물을 원활하게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 방문

재배 농가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괴산 홍고추시장, 내달 개장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을 오는 8월 3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12)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고추시장은 괴산읍 장날인 3일(3일·13일·23일)과 8일(8일·18일·28일)에 맞춰 5일마다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991년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kg당 평균 3,66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됐으며, 약 31톤, 1억 1,300만 원 상당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일부 지역에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평년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래량은 약 30톤가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품고 농부의 정성으로 생산된 자연특별시괴산의 명품청결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괴산의 고추재배 면적은 약 519ha이다.


괴산 홍고추시장, 내달 개장


단양군, ‘단양팔경 기억 회춘’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단양팔경 기억 회춘’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가 옛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을 느끼고 엔도르핀을 발생하도록 유도해 치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지역의 야외 자원을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소선암자연휴양림 등을 여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한다.

투어 외에도 참여자들 간 그룹을 형성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문제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 능력도 증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관광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집에서 나와 아름다운 군의 자연을 보며 육체적, 심리적 힐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 ‘단양팔경 기억 회춘프로그램 운영

치매 걱정 없이 떠나는 단양 대표 관광지 힐링 투어

야간에 더 특별한 여행,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오는 8월 초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회장 이관표) 주관으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1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인 야간 관광지 방문은 19시 이후에 수양개빛터널, 팝스월드 단양 중에서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관광지질협의회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료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세 번째 미션은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어 관내 지질명소 16개소 중 2개소를 방문해 제공받은 응원 타월을 들고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밤이 더 특별한 빛의 도시 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공되는 미션키트(티셔츠, 머리띠, 지질응원타월 등)을 반드시 수령 후 단양의 곳곳에서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양군관광지질혀브이회 홈페이지(www.dyt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로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양 야간미션투어에는 총 1,094팀(3,938명)이 신청해 402팀(1,447명)이 선정돼 미션을 수행했으며 야간미션투어는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야간에 더 특별한 여행,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



지난해 단양의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