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현장 대화 추진

청주시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해 ‘2023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참여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기업 현장 대화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대화는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 불황 등 대외여건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정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수출지원 시책 관련 의견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주 기업을 찾아가 현장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은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을 수출준비기업, 유망기업, 성장기업으로 3단계로 구분해 수출관련 컨설팅, 제품 해외 인증 및 기술지원, 수출아카데미, 해외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중소기업 61개사가 참여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없도록 애로사항 해소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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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무역환경 속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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