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통합위임장 1장으로, 토지분할 한 방에 해결
청원구(구청장 전용운)는 토지분할 허가·지적측량 접수·토지이동 정리까지 토지 관련 민원신청 시 통합위임장을 작성하여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간소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유권이전, 매매, 건축, 개발행위 등의 사유로 토지소유자가 분할을 원할 경우 단계별로 각 기관 및 부서마다 위임장원본 제출함에 따라 대리인이 관련 서류제출 시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청원구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분할관련 민원신청에 대하여 지적측량접수창구(민원지적과 8번창구)에 1장의 통합위임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토지분할 관련 모든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다.
관련기관 및 부서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 개발행위허가(건설과), 토지이동정리(민원지적과) 간 협의하여 행정절차를 개선했다.
이에 민원인 또는 대리인은 1장의 통합위임장을 작성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토지이동(분할) 정리를 신청할 수 있어, 기존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전태웅 민원지적과장은“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원구 통합위임장 1장으로, 토지분할 한 방에 해결
토지분할 간소화 서비스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