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한화-NC 야구장에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 프로모션 성료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청주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청주 야구경기장 입구에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손부채와 선풍기,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새롭게 출시된 괴산군 농특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더불어 오는 8월 29일 ~ 9월1일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이날 프로모션에는 괴산군의 주요 인사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시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광판을 통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와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는 괴산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문제를 맞힌 관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군 대표 농산물 세트인 ‘괴산사랑선물세트’와 고춧가루 등 괴산 대표 농산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하며 크게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된 우리 군 농산물이 ‘청정괴산 자연울림’이라는 브랜드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국가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한화-NC 야구장에서 청정괴산 자연울림홍보 프로모션 성료

진천군,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탄탄한 경영환경 조성

  진천군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살뜰히 챙기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현재 진천군에서 조업 중인 등록공장은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로 탁월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 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군은 생산력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큰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진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제조물책임(PL)‧수출 보험료, 수출물류비,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3억 원가량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부담을 덜어줬으며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업 하기 좋은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 공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주거·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과 출퇴근 지원사업 등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어 기업의 인력 유치와 고용 안정성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지능형 반도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SW) 융합 제품을 상용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충북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진행이 한창이며 혁신성장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육성사업도 경제도시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특화산업인 시스템반도체, 가정식 간편 대체식품 등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 그 결과물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직접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반 운영이 기업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관내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 지도력 등 전문 강의를 진행하는 글로벌리더스 아카데미는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경영 능률 향상의 장이 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단순하게 투자 유치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진천에 둥지를 트는 기업이 원활하게 정착하고 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진천군의 평생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탄탄한 경영환경 조성


<사진 : 송기섭 군수 기업체 방문 사진(우영메디칼) >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재배지 방제현장 격려 방문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오전 6시쯤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 농민을 격려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벼 재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벼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청원생명쌀 벼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1천442ha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로 사업비 7억3천700만원을 들여 고품질 생산자재를 광역살포기, 드론을 이용해 살포했다.


벼의 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한 병해충 감소 효과가 높아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를 통해 미질을 향상시키고 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방제뿐만 아니라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재배지 방제현장 격려 방문

1442ha에 드론 살포전국 최고 쌀 되도록 지원

에코프로·GEM, 밸류체인 강화 MOU 체결

에코프로가 이차전지 소재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전구체 제조사인 GEM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니켈 등 주요 광물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전구체 수급을 안정화 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가족사 에코프로비엠과 GEM이 이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QMB에서 원재료 및 전체 밸류체인 전략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장우 경영지원본부장, 신호상 전략구매팀 팀장 등이 참여했다. GEM에서는 허개화 회장, 장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니켈 원재료 확보 △중장기 전구체 공급 △전략적 연구 메커니즘 구축 등 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MOU를 통해 니켈 원재료 확보와 투자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EM은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때 에코프로를 우선 합작사로 검토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또 양극재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원재료인 전구체를 GEM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GEM은 에코프로비엠에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전구체를 공급하고, 에코프로비엠은 가족사 외 외부업체로부터 전구체를 조달할 때 GEM을 최대 공급업체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에코프로비엠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광물 자급률을 높이고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양극재를 양산, 판매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는 평가다.

그간 에코프로는 자원 확보 역량 강화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 지주사 에코프로가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QMB의 지분 9%를 취득해 연 6000톤의 니켈 중간재(MHP)를 확보한 뒤 QMB 2기 투자까지 이어간 게 대표적이다.


에코프로·GEM, 밸류체인 강화 MOU 체결

전구체 및 핵심 광물 확보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자원 확보 가속화 통해 성장성·수익성 제고

증평군, 한여름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한잔 어때?

충북 증평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제맥주 야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수제맥주를 전통시장만의 고유한 정취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560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치킨, 족발, 순대 등 장뜰시장 대표 먹거리에 더해 인삼튀김, 맥반석 구이, 육회 등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겨냥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1일 12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여름밤 야시장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한여름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한잔 어때?

- 증평장뜰시장수제맥주 야시장개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4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포도 성 출하기인 8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을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판매장 △체험행사 △전시행사 △추풍령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새롭게 준비한 ‘포도건강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포도와 건강을 테마로한 프로그램으로 △포도씨유 마사지 △포도마스크팩 △와인족욕 등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은 영동포도축제 판매장에서 신선한 포도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을 대비 쉼터(△포도라운지 △와인라운지)를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무료생수 2만병을 준비해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군과 재단은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축제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교육 및 설명회를 추진했으며, 키오스크를 도입해 방문객의 편의 증대와 더불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7월 있었던 기습호우로 인한 수재민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축제장 내 다회용기 도입 및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최소화하며, 내년에 있을 2025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영동포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영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

K-컬처 2년 연속 100선 선정, 수재민 위로공연 및 수익금 기부


만천하스카이워크 성수기 막바지 고객 사은 행사 ‘풍성’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하반기 단양군의 천만 관광객 재달성을 위해 풍성한 할인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단양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알파인코스터가 8월 19일부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단체가 주중에 방문 시 체험 시설(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을 기존 단체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대표 시설인 알파인코스터는 1인용 카트를 탑승한 후 모노레일을 따라 활강하는 무동력 놀이기구로 체감 시속 최대 60km/h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는 특히 재탑승률이 높은 놀이기구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그간 다양한 기후 이슈와 안전을 위한 짚와이어 로프 교체, 알파인 카트 정비 등을 이유로 상반기에 운영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기타 할인과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슬라이드는 기 진행중인 30% 할인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성수기 막바지 고객 사은 행사 풍성

· 819()~98()까지 알파인코스터 탑승 30% 할인

· 91~1130일 주중 학생 단체(20인 이상) 체험시설 30% 할인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배추 모종 배부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을배추 모종을 518 농가에 배부한다.

이 사업은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종은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가지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며 파종량은 4,700상자(49만 본)이다.

센터는 지난 6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은 배추묘 수량을 7월 23일 파종해 최근 육묘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 모종 공급으로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이 경영주인 농업경영체의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부터 제2육묘장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육묘 생산으로 관내 취약계층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가을배추 모종 배부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에 총력

음성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TV광고와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전광판 등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군 농정과 직원들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음성휴게소, 금왕휴게소 양방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의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음성명작페스티벌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음성군명품농작물)을 테마로 진행하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음성군의 대표적인 고추, 인삼, 화훼 등을 비롯한 다양한 명품 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명작 인삼·화훼 재배 체험, 명품 농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에 총력

-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95~ 98일까지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나누며 “아침밥 먹읍시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청원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농협청주시지부와 함께 ‘청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종연 농협중앙회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범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구내식당에서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쌀인 청원생명쌀로 만든 백설기와 홍보용 쌀을 나눠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나누며 아침밥 먹읍시다

‘한국 양궁에서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공유한 에코프로 임직원들

에코프로가 여자 양궁 10연패 등 금자탑을 쌓은 한국 양궁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종목 금메달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여자 양궁은 올림픽 10연패, 남자양궁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에코프로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공정성 △시나리오 경영 △서번트 리더십 △생태계 조성 △끊임없는 혁신 등 다섯가지 요인을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로 소개했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한국양궁협회가 학연, 지연, 혈연 없이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기업 역시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모을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양궁협회는 6~7개월에 걸쳐 수천발의 화살을 쏘면서 선발전과 평가전을 치른 뒤 국가 대표를 선발하며 스타 선수라 해도 국내 선발전에서 밀리면 대표팀에서 제외하는 철저한 실력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 성공 요인은 ‘시나리오 경영’으로 양궁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 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훈련한 것에 주목했다.

양궁 대표팀은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이 센강에 인접한 점을 감안해 강바람이라는 변수를 고려했다. 이에 경기 여주 남한강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소음에 적응하기 위해 축구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기업 경영 역시 노출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들에 대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어야 리스크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에코톡톡’은 분석했다.

세 번째는 한국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권한 위임을 통한 서번트 리더십도 주목했다.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선수를 지원하면서 협회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주연’인 선수들을 위한 ‘조연’으로 자신의 역할을 규정한 정 회장의 리더십은 기업 조직내부에서 최고경영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네 번째는 튼튼한 생태계 조성으로 한국 양궁은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양궁 생태계를 조성해 선수층을 두텁게 했기에 세계 제패가 가능했던 것처럼 기업도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소재 및 장비 등의 생태계가 강건하게 구축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양궁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신설하고 동호인 대회 등을 만들어 저변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슈팅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과학기술 장비는 혁신의 결과물로 기업들도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둔 7월 초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된 2차 스페셜 매치에 처음 도입된 슈팅로봇은 양궁 장비 혁신의 총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선수들의 자세를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중카메라, 폭염 등으로 활의 장력이 미세하게 팽창 또는 수축할 수 있기에 이를 감지할 수 있는 휴대용 활 검증장비, 복사 냉각 모자 등 ‘혁신 장비’들이 금메달의 숨은 공신이라는 분석이다.

임직원들은 ‘에코톡톡’ 게시판에 “’경영에는 언제든지 리스크가 따른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경영학의 교과서’로 평가받는 한국 양궁 시스템을 기업 경영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여자 양궁 10연패는 세계 정상을 40년 가까이 지켜왔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넘어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며 “특히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한국 양궁에서 배우는 5가지 성공 비결’ 공유한 에코프로 임직원들

 -공정성, 시나리오 경영, 서번트 리더십, 생태계 조성,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 사례 분석 공유해 성공 DNA 이식

이범석 청주시장 “도시민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도시민 텃밭농장’ 개장식에 참여해 ‘시민농부’들과 함께 직접 씨앗을 심으면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내 텃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남일현 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텃밭농장주로 선정된 시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텃밭 참여자는 텃밭농장에 지원해 선정된 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로, 총 40세대다. 시는 세대당 20㎡씩 분양해 김장 채소를 가꾸는 등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의 즐거움도 경험하면서 나아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도시민 텃밭농장으로 시민들께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급자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새로운 꿀잼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도시민 텃밭에서 힐링하세요

구룡터널 LED 등 496개 교체 완료… 터널 LED 보급률 100% 달성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구룡터널 터널등 교체공사」를 통해 서원구 관내 터널등 LED 보급률을 100%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룡터널의 노후된 나트륨 등(604개)을 대신하여 고효율 LED 등(496개)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6억4백만원을 투입하여 70일간(2024. 6. 3. ~ 2024. 8. 11.) 진행되었다. 

 고효율 LED등을 통해 더 적은 등수로도 적정 조도를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오동작 방지를 위해 노후된 배선 및 차단설비 교체를 진행하였고, 조명제어기도 교체하여 터널 안과 밖의 조도차이를 줄여 운전자에게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구룡터널(총연장 L=225m)이 준공 된지 17년 정도 지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체공사를 통해 터널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조명 개선을 위해 LED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룡터널 LED 496개 교체 완료터널 LED 보급률 100% 달성

서원구 도로조명 LED 보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

괴산군, 국토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100호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미 행복주택 및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다양한 주거공간 신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 공급이 부족해 근로자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괴산자연드림파크 및 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주택에는 헬스장 및 공동 세탁시설 등 생활편의 공간이 결합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괴산읍내와 5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입주자들이 문화·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주거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수요에 맞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젊고 활기찬 자연특별시 괴산을 일궈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국토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 괴산 동부지구에 121억 투자하여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주택 100호 건립

단양군, 작물생장에 뛰어난 복합기능미생물(GH1-13) 효과 입증!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5월부터 새롭게 도입한 바실러스 벨렌젠시스(Bacillus velezensis) GH1-13 미생물 실증시험연구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한 달간 두 종류의 배추묘(휘파람골드, 불암플러스)에 처리 비교 시험으로 추진됐다.

배추묘에 주 1회, 300배 희석한 GH1-13 미생물을 살포한 결과 대조구 대비 초장, 엽면적, 뿌리발당 등에서 생육이 20∼30%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초장과 엽면적은 미생물 처리 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고 뿌리 발근력도 개선됐다.

또 농촌진흥청의 실증시험결과에 따르면 종자를 미생물에 침지한 후 파종한 고추의 생육이 30% 증대된 바 있다.

다만 농약과 혼용하면 효과가 없어 주의해야 한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매주 목요일 가곡면 소백산향기나라 내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실이나 매주 금요일 단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은 최근 단양마늘에 문제가 되는 흑생썩음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버크홀데리아(Bukholderia) 미생물도 하반기 실증시험을 거쳐 내년부터 지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주요 작물인 고추, 마늘, 배추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위해 미생물 공급 지원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화학농약의 대체재로서 미생물의 환경친화적 농업 적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미생물인 GH1-13은 작물의 생육 활성, 발근 촉진과 식물병 방제 효과가 뛰어나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이다.

올해 5월부터 단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서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단양군, 작물생장에 뛰어난 복합기능미생물(GH1-13) 효과 입증!

 - 실증시험연구 결과 생육 2030%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