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고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성황리 개최

단양군은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강잔도 인근을 활용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말 동안 약 5천여 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단양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업체는 단양 대표 농산물인 단양 마늘을 비롯한 잡곡, 나물, 감자, 유기농 가공식품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산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며, 어려운 농가와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말 직거래장터를 찾은 관광객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다”며 만족했다.

한편, 군에서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천태종 말사 및 자매결연처 등을 통한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운영해 단양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 단고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성황리 개최

신선한 단양군 농특산물 구매 발길 이어져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