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3천여마리 방류

청주시는 22일 대청호 일대에 길이 7cm 이상의 쏘가리 치어 3천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현장에는 안남인 축산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남일현 청주시의원, 청주문의자율관리공동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지난 6월 뱀장어 방류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내수면어업(하천‧호수 등에서 동식물을 양식‧채취하는 사업)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들이 성장해서 2~3년 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6월부터 대청호와 달천 일대에 뱀장어와 쏘가리 1만2천000여마리를 방류했으며, 9월 말에는 대청호에 동자개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청주시,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3천여마리 방류

어민 소득증대 및 생태계 보전 기대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은평구 수색동과 도농상생 우수 농산물 직거래 추진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택수)는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동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도농상생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주문 판매를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택수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수색동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에 많은 호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지역은 2007년 5월 첫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수색동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복숭아 사전 주문량이 300박스에 달했다.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은평구 수색동과 도농상생 우수 농산물 직거래 추진

충주시,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 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이다. 

시는 2023년 1단계 지원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 특색 발굴 및 중장기 특화 계획을 수립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이 투입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시설 2개소를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아골 일원을 청년 커뮤니티 및 골목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고, 인근 원도심 지역까지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아골 창조커뮤니티가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다수 언급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 창조커뮤니티 육성 상권, 충주시 관아골

충주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 ‘복숭아 Week’ 진행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복숭아철을 맞아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 ‘복숭아 week’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추억의 복숭아 병조림과 다용도 복숭아 청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진행된 ‘복숭아 week’는 충주 제철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의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철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충주 농부와 시민들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은 연 3,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정을 제공하여 식농복합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가공 체험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 복숭아 Week’ 진행

- 제철 복숭아를 활용한 병조림과 청 만들기 체험 진행

최고급 명품 포도 농사꾼, 영동 포도왕 탄생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평가기준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 ‘2024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포함),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류순걸(66세, 학산면 황산리)씨가 차지했으며 박정덕(43세, 추풍령면 계룡리)씨가 우수상, 김현근(53세, 황간면 남성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대표과일인 포도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우수 포도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류순걸 씨는 3,368㎡ 밭에서 30년째 캠벨얼리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류 씨는 꼼꼼한 포도 관리로 무게 400g의 균일한 포도를 매년 8톤 가량 생산하고 있다. 평균 당도도 14브릭스로 다른 포도(12브릭스 안팎)보다 높다.

 군은 당도와 무게 등 세부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포도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인해 품질이 샹향 평준화 돼,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쓰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뽑힌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숨은 일꾼들이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선발된 샤인머스켓 포도왕은 △최우수상 고래복(62세, 심천면 초강리)씨 △우수상 송균섭(66세 학산면 봉소리)씨 △장려상 김삼국(56세, 영동읍 회동리)씨 이다.

 이들과 ‘2024 영동 포도왕’ 총 6명은 오는 29일 열리는 ‘2024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또한 포도왕들이 생산한 포도는 축제기간동안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최고급 명품 포도 농사꾼, 영동 포도왕 탄생

영예의 올해 포도왕 최우수 학산면 류순걸 씨


청천푸른내시장,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 개최

괴산군은 이달 31일부터 청천푸른내시장에서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민소비 축제로,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추석맞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내 상가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표고버섯, 잡곡, 키친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영수증 이벤트는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차 행사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3차 행사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청천푸른내시장 상인회(회장 박동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는 청천푸른내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천푸른내시장,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 개최

진천군, 잎집무늬마름병·세균벼알마름병 주의보 발령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자가 예찰·방제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상시 예찰 결과, 진천 관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과 세균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회색의 구름무늬병 무늬를 보이는 곰팡이병으로 발생 최적 조건은 기온 30~32℃, 포기사이의 습도가 96% 이상인 환경이다. 

  특히 질소비료 과용, 밀파, 조기재배 한 논에서 더 발병이 조장되고 발생 시 최대 50% 정도 수확량이 줄어든다. 

  현재 고온이 지속되고 병증의 수직 진전(아래 잎집에서 상부로 이동)이 활발해지는 양상을 보여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발병 포장은 적용약제를 이용, 병 무늬가 있는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세균벼알마름병은 종자 전염성 병해로 종자에서 월동해 씨담그기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되거나 짚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포장의 전염원이 된다. 

  감염 초기에 벼알이 맺히는 부분부터 갈색으로 변하면서 점차 벼알 전체가 변색하고 이삭이 꼿꼿하게 서 있으며 벼알은 여물지 않아 쭉정이가 된다. 

  이삭패기 전후 30도 이상의 환경에서 잘 발생하며 잎담배 등에서 잠복하던 병원균이 출수기에 발병 호조건이 되면 벼알에 침입하므로 벼 출수 개화기에 고온 다습할 때 해당 질병이 크게 나타난다. 

  이삭이 팬 전후 2회 살포가 효과적이며 가스가마인, 옥솔리산 성분 등의 등록 약제로 방제하면 된다.

  또한 고온으로 인해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해충의 발생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혹명나방은 포장에서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날아오는 모습이 확인되거나 피해 잎이 1~2개 정도로 보이면 즉시 방제해야 한다. 

  먹노린재는 출수 전후에 피해를 보면 이삭이 꼿꼿이 서서 말라 죽는 피해를 주며 작은 충격 또는 소리에도 줄기나 물속으로 숨어 방제가 어려우므로 논물을 빼고 해 질 무렵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불볕더위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며 “선제적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를 완료했지만, 수확 전까지 자가 예찰을 통해 추가 병해충 발생 시 적기 방제를 시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잎집무늬마름병·세균벼알마름병 주의보 발령

단양군의 복자기, 전국 명품 가로수길로 선정!

단양군(군수 김문근) 단양읍의 버섯모양 가로수로 유명한 삼봉로 복자기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지난 20일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가로수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버섯모양 복자기 가로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영양제 주사, 토양 개량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심사에서 복자기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토양 개량 사업과 독특한 버섯모양 나무 수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양읍 복자기 가로수길은 평소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가로수 벤치마킹을 많이 다녀갈 정도로 가로경관이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지만 더욱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를 꾸준히 관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충북 단양군 삼봉로 복자기나무길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소‧느티나무길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길 △인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 △경북 김천시 조각공원길 왕벚‧메타세콰이어길 △경북 영주시 서원로 왕벚‧이팝나무길 등 총 6곳이다.


 

단양군의 복자기, 전국 명품 가로수길로 선정!





단양군 복자기나무길 드론사진
 




단양군 복자기나무길 드론사진
 




단양군 복자기나무길 드론사진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배)·부녀회(회장 황혜숙)는 지난 21일 음성읍 사정리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배추 모종 2500여개를 식재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에 사랑의 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해 음성읍 48개 마을회관에 김치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들에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장배, 황혜숙 회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배추 모종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배추 모종이 사랑과 희망의 씨앗이 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에도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꾸준히 지역을 위해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 선정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EI)인 로고 및 캐릭터(마스코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 최초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 할 수 있는 상징적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하여, 그간 직원 선호도 조사 및 온라인 대국민 선호도 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에 따른 디자인 보완 작업을 거쳐 21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국악엑스포 로고는 전통 오방색을 바탕으로 국악의 장단 기호를 워드마크와 결합한 형태로, 영동으로부터 시작된 국악이 세계로 울려 퍼지는 모습을 표현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함께 개발한 새로운 캐릭터(마스코트)는 우리나라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세 마리의 동물인 너구리(장구), 꿩(깽과리), 거북(북)으로 전통 복장을 한 세 마리의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와 국악 요정 ‘해금이’ 콘셉트로 제작했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그간 5개월여의 긴 여정을 거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K-국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이 탄생했다”며 “엑스포 EI를 적극 활용해 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 선정

-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얼굴로 활약하길 기대해


로그

                  
디자인 의미  ⦁국악의 장단을 워드마크와 결합한 디자인

                    (※ 덩 : ⦶, 따 : ∣, 쿵 : ○)

                   ⦁영동으로부터 시작된 국악이 세계로 울려 퍼지는 모습을 표현


 캐릭터(마스코트)

                       
디자인 의미   ⦁한국에서 친근하게 볼 있는 세 마리의 동물로,  

                    전통복장을 한 장구를 든 너구리[장구리]와   꽹과리를 든 꿩[꿩과리], 

                    북을 치는 거북이[거북] 세 마리의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와 국악 요정 [해금이] 콘셉트의 캐릭터 

상당구,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길라잡이 발간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주요 위반사항 및 주의 사항을 한데 모아 놓은‘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길라잡이의 내용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체크리스트, 표시·광고 관련 주요 위반 내용 및 주의사항, 최근 개정된 관리비 세부 내역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된 안내문은 총 1,000부로 중개사무소 신규 개설 및 관내로 이전하는 중개업자에게 표시·광고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공인중개사법 및 관련 법 미숙지로 인한 중개사고를 줄이고 잘못된 광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상당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당구 관계자는‘관내 부동산중개업자의 중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 미숙지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해당 안내문을 제작하였고,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상당구,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길라잡이 발간

SOL 조선 TOP3 플러스’ 6개월 수익률 57.31%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들어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구간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1개월,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1.63%, 57.31%를 기록하며, 국내 ETF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개월 수익률도 25.30%으로 최상위권 수준이다. (8/20 한국거래소 기준)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와 2차전지, 바이오 등이 시장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키웠던 반면 조선은 장단기 구간 수익률 측면에서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섹터다.” 며 “국내 조선업은 실적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함정 MRO(유지, 보수, 정비) 수주 기대감,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가 등 모멘텀이 강화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꾸준히 주목할 만 하다.” 고 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침체 시그널 속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코스피(1, 3, 6개월 각각 -4.33%, -1.84%, -0.22%)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5개 조선사의 고른 상승 덕분이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6개월 수익률은 66.78%에 달했고, 삼성중공업(47.74%), 한화오션(38.8%), HD현대중공업(90.26%), HD현대미포(48.94%)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8/19 종가기준)

김 본부장은 “조선섹터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 대선에 있어서도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 며 “에너지원에 대한 두 후보의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LNG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NG선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유지되는 것이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 이라고 설명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 속 연초 이후 8개월 만에 3,388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 규모를 20배 이상 키웠다. 구성종목은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 포함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ETF 6개월 수익률 TOP5] 

 

ETF

운용사

6개월

수익률(%)

1

SOL 조선 TOP3 플러스

신한

57.31%

2

TIGER 200 중공업

미래

48.69%

3

PLUS 미국테크TOP10레버리지(합성)

한화

45.07%

4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NH

44.11%

5

HANARO Fn조선해운

NH

43.44%

(8/20 한국거래소 기준)



SOL 조선 TOP3 플러스 6개월 수익률 57.31%

 

- 국내 881ETF 중 전체 1위 기록

- 우수한 실적 속 업황에 긍정적인 이벤트들로 모멘텀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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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동에도 황톳길 조성사업 시동. MBC 맞은 편 산책로 700m 재정비… 10월 준공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완충녹지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주MBC 맞은편 2순환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시는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노선을 구분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압볼장 1개소 △습식구간 1개소 △세족장 3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는 7억원을 들여 가로등 정비 등 전반적으로 산책로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주택 밀집지역인 인근 주민들로부터 황톳길 조성 건의를 수십차례 받아, 대상지에 대한 황토 유실 가능성 등을 점검한 후 7월 설계를 마쳤다. 10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될 경우 관리용 이면 도로를 활용해 긴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욱이 기존 산책로는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수목 그늘로 황토가 쉽게 마르지 않는 여건이어서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편안하고 아름다운 황톳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가경동에도 황톳길 조성사업 시동

MBC 맞은 편 산책로 700m 재정비10월 준공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 진숙자)는 지난 20일 소이면 비산삼거리 일원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배추를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하기 위해 배추 모종 2500포기를 정성껏 심었다. 

권기원, 진숙자 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서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막바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주관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24년도 괴산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허브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의 주요주제는 ‘괴산 노인복지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노인 돌봄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통합돌봄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년도 괴산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