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NH-Amundi자산운용 HANARO Fn 조선해운 ETF, 3개월 수익률 1위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Fn조선해운 ETF가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국내 HANARO Fn조선해운 ETF는 3개월 수익률은 26.91%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수익률 7.71%, 1개월 수익률도 13.20%로 우수하다. 

HANARO Fn조선해운 ETF는 FnGuide 조선해운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MM 등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우수한 수익률은 국내 주요 조선사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조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여기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커지자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시 친환경 정책 속도 조절로 LNG 등 선박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후판 공급가가 소폭 인하되며 조선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Fn조선해운 ETF는 조선뿐만 아니라 주요 해운주도 같이 투자하는 상품”며 “대내외적인 환경이 조선해운 업계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Fn 조선해운 ETF, 3개월 수익률 1위 

충주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충주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가 수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 씨(59) 농가에서 올해 충주 첫 벼베기 작업이 진행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를 시작해 폭우와 폭염 등 악천후를 이겨내고 9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쌀전업농 충주시협의회(회장 배인호)와 읍면동 회장단, 충주시 농정과장과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기상 상황에서도 올해 우리 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충주시 쌀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북부지역에 마을 환경 개선과 방류수역인 원서천, 제천천, 무도천의 청정한 수질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 사업’은 제천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북부지역 대단위 환경 개선을 위해 백운면(화당리, 덕동리, 평동리, 원월리, 애련리), 봉양읍(공전리, 구곡3리), 송학면(포전리, 시곡2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에 반영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90억 원을 투입,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신설 및 증설(하수관로 77.53km 설치)하여 1,151가구(5,878명)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사업 구역 내 각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배출되는 하수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법정 수질 이하로 방류함으로써 제천천, 원서천, 무도천의 수질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인접한 세천 및 하천으로 흘러들어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지 관광객이 찾는 깨끗한 이미지의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 백운, 봉양, 송학지역 하수도 정비에 따른 수질오염 개선 기대

청주시, 올해 착한가격업소 200개소로 확대

청주시가 고물가 시기와 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기조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200개소까지 확대한다. 시는 올해 12월 13일까지를 집중 지정기간으로 정하고, 해당기간에 수시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음식점),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중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 청결한 가게 운영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행정안전부와 시가 함께 지정한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의 동종업소, 동일메뉴의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청결한 매장 관리와 옥외가격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법인 또는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기간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제외다. 현재, 청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95개소다.

청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에 업소 내부 또는 외부에 게시할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정의 웰컴선물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는 각종 카드사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캐시백 지원, 배달중개앱*에 입점된 업소에는 주문 건별 배달료 2천원 할인쿠폰 발행 등 이용자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중개앱 :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이외에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시설개선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착한가격업소를 우대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카카오맵‧티맵에 ‘착한가격업소’로 검색하면 표출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 시 5% 인센티브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인 상태다.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집중 지정기간’으로 정해 기간 내 수시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완납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시 모집기간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소재지 구청 산업교통과로 팩스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발굴 과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 올해 착한가격업소 200개소로 확대

8일부터 집중 지정기간 운영소재지 행정복지센터구청서 접수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증평군,“시원한 얼음으로 쿨다운하세요” 이달 9일까지 버스 승강장 등 얼음 비치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이 군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 9일까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및 그늘막 3개소에 얼음을 비치·관리할 계획이다. 

기상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 체감온도에 따라 설치장소 및 운영 일수를 탄력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 재난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선풍기, 쿨매트 122개) 지원 △도로 열섬 완화 살수차 운영 △충북 최초 취약계층 스마트 기기(140개) 보급 사업추진으로 군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5일 인근 버스승강장을 찾아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비치된 얼음 사용법과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군민들이 야외활동 시간에 잠시나마 시원한 얼음으로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록적인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시원한 얼음으로 쿨다운하세요

- 이달 9일까지 버스 승강장 등 얼음 비치


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드론 정밀예찰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집단발생지를 대상으로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 정밀 예찰을 시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2009년 단양군 적성면에 2본이 군 최초로 발생했으며 이후 잠잠하다가 2015년 재발생한 후 2024년 현재까지 219본이 발생했다.

이 병은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선충에 의해 소나무류가 고사하는 병이며 감염되면 100% 고사한다.

이 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고사한 소나무에 가을철 산란하고 길이 1mm 미만의 재선충이 들어간 성충이 이듬해 봄·여름에 우화해 건강한 소나무를 감염시키는 매커니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읍, 적성면 일원의 드론예찰조사로 비가시권 지역에 대해 예찰 및 피해 현황을 파악하겠다”며 “감염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하고 검경을 의뢰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드론 정밀예찰

청주시,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청주시는 방서동 단재초등학교 일원에 추진하는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인도교 설치사업 대상지에는 현재 징검다리가 설치돼 있어 초등학생 및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고 있으나 징검다리 폭이 좁고 우천 시 안전 통제시설이 미비해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청주시는 주민들의 보행환경 및 경관 개선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시 실시설계비를 반영해 지난 6월 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추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용역 완료 후 공사를 바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학생과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 추진

 

7일~9일 3일간 한수면에서‘제21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수면 송계리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 한수면 송계리는 석회암 지대 좋은 토질에서 큰 일교차로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 생산지다. 수확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하기 때문에 이 시기 작은 송계리 마을은 그 여느 때보다 떠들썩하다. 


  올해도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수)이 행사를 주최하는 가운데, 고품질 양파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양파OX퀴즈, 양파요리 시식, 양파먹기·힘자랑 대회 등 이색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상시적으로는 양파캐릭터 팬시우드 체험, 사진전시, 제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등을 운영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는 각오다.


 이번 행사로 법인은 지역 내 농가 소득증대 및 주민 화합을 이끌고, 타 시군 관광객을 유입해 축제가 지역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제장은 7일 오후부터 설치돼,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난타 및 기타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양파요리 시연(시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 신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야간에 펼쳐지는 축하무대에서 초대가수 남상일, 하유비 등이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김명수 대표는 “송계 양파는 월악산 정기를 이어받아 뛰어난 맛과 효능으로 웰빙시대 인기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및 관광객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질 좋고 싱싱한 양파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시고, 축제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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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일간 한수면에서21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

송계리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개막식은 8일 오전10

품질 좋은 송계양파와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매해 2천여명 참석하며 성황

2차전지 스타트업 기업 ㈜나노캠프 착공식 개최

충주시는 5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나노캠프(대표 최재만)가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 김남현 충주시경제건설국장 및 투자사·시공사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나노캠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 기업으로 총 4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동충주산단 8,787㎡ 부지에 3,025㎡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향후 60여 명의 근로자 고용 및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신생 스타트업 기업인 나노캠프는 삼성그룹 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최재만 대표 및 업계 최고수준의 R&D인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습성 개선 전해질 소재 설계 기술을 보유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 5대 신성장산업중의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나노캠프의 착공식을 축하드린다”며 “기업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주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는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든든한 뒷받침에 힘입어 조기에 착공을 진행하게 된 점 감사드린다”며, “첨단 이차전지 분야인 전고체전지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해 해당 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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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지 스타트업 기업 나노캠프 착공식 개최

동충주산업단지 내 차세대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신설

제13회 향수옥천 옥수‧감자 축제 7월 15일 개최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안내면 현리길 117)에서‘제13회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를 개최한다.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안내면 옥수수는 알이 꽉 차 식감이 뛰어나고, 감자는 씨알이 굵고 껍질이 얇아 부드러운 맛이 난다. 이 행사는 이처럼 맛 좋은 옥수수, 감자로 열리는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이다.

 첫째 날 안내면 주민들이 준비한 풍물 및 난타공연으로 신명 나게 축제의 장을 연다.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내초·안내중 공연,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제3회 콘포가요제가 열려 오후 3시부터 예심과 본선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미스트롯2 출연가수(강혜연, 별사랑)의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행복문화배달음악회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박성현의 초청공연이 열리고 음식경연대회, 옥수수 품종 맞추기 게임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 지역 25여 농가가 참여하는 특설판매장에서는 갓 수확하여 싱싱하고 맛 좋은 옥수수와 감자를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옥수수 따기 체험행사와 어린이 물놀이장 등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더운 날씨에 옥수수 수확한 농가를 격려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축제장에서 더욱 저렴하게 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에 참여한 옥수수 농가에 손실보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위원장인 이승재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 감자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독창성과 차별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가족, 친구들과 축제장에 들러 산지에서 갓 수확한 맛 좋은 안내면 옥수수와 감자를 맛보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3회 향수옥천 옥수감자 축제 715일 개최

단양군, 달빛에 걸린 포차의 매력 속으로 풍덩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새로운 야심작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군은 지난 1일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이 모인 개막식에서 달맞이포차의 시작을 알렸다.

김 군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밤공기가 너무 좋다 달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소금정공원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이날에는 버스킹 공연, 개장 이벤트와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택받은 음식의 고수들은 방문객의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았다.

고수들은 서로의 실력을 뽐내듯 이탈리안 피자프리타, 논알콜 칵테일 등 그동안 단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던 특색있는 메뉴들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어 버스킹 공연은 참석한 4팀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해 포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금상첨화로 이날 열린 무료시식권이 담긴 보물찾기, 여덝가지 감염병 예방 건강메세지를 전달하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 건강문구를 담은 장미꽃 증정등 이벤트와 체험 부스들은 가족과 함께 포차를 즐기러 온 이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막으로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단양군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수 있다고 군은 생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인 지금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특색있는 음식부터 귀가 즐거운 음악 공연, 모두가 즐기는 각종 체험부스가 사람들을 끌었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돼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소금정 공원은 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해가 지면 형형색색의 야간경관을 뽐내고 있어 주민들의 밤 산책 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는다.


단양군
, 달빛에 걸린 포차의 매력 속으로 풍덩

밤공기가 너무 좋다 달 보러 갈래?

음성군,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 착공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에 포함된 역점사업인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충청북도 균특회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비 9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만들어 주변 시설인 캠핑장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 등과 연계해 가족친화적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사항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원남저수지 주변 약 1.8km 구간의 만보둘레길 조성사업을 우선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원남저수지 주변 기존 관광자원시설과 연계해 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 착공

총사업비 180억원 투입... 2025년까지 조성 

충북도-중부자바주 니켈공급망 안정화 위해 맞손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를 방문한 김영환 지사가 간자르 중부자바주지사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하였다.

 7월 6일 중부자바주 청사에서 개최된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충북테크노파크와 중부자바주 에너지 공기업인 JPEN이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사는 동 협약을 지원하는 지지자로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니켈은 K-배터리 3사의 주력 생산품인 삼원계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로 인도네시아가 매장량(2,100만톤/세계23%)이나 생산량(160만톤/48%)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원광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중국산 소재 배제 등의 영향으로 도내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업체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위치한 바탕산업단지에 인도네시아 국영광산기업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니켈제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니켈공급망 안정화 협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바탕산업단지 진출 충북기업의 인허가 신속승인 및 애로사항 적극 해결, 도내기업의 니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동노력, 공급망 교란 시 충북기업을 대변하여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의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핵심광물 안정적 수급과 향후 경쟁 우위 지속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체결 후 양측 실무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JPEN관계자는 별도의 면담을 갖고 니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세부 협력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의 구체화와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 구조를 도출하기로 하였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전략산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지속을 위해선 핵심광물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공급망 안정화 협약을 추진한 것은 주요 국가현안 해결에 지방정부가 손을 보탠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연결된 국가적 어젠다에 적극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니켈공급망 안정화 협약 체결이 도내기업의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도내기업, 중부자바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도내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발굴하여 양 지역 간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충북도
-중부자바주 니켈공급망 안정화 위해 맞손

충북도, 도내기업 니켈 공급 안정화를 위해 중부자바주와 협약체결

김 지사,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공급망 안정화 협약을 추진한 것은 큰 의미


LG에너지솔루션 자원 확보 현황 


< 니켈 함량 증가에 따른 주행거리 증가 >

니켈 90%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탑재하면 1회 충전으로 평균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


< 베터리용 니켈 수요 전망 >

 

니켈 2,379천톤 중에서 베터리 국내 3648천톤/연간 필요(27% 수준), 그 외 73%


2023. 4. 1.기준 지난해 이차전지용 니켈의 연간 국내 수입액은 186천만 달러(24천억원)니켈 관련 품목 총수입액 중 71.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산화리튬은 368천만달러(47,500억원)으로 총 수입액의 67.9% 차지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올해 물놀이는 제천에서”

  제천시가 1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 및 시민들로 온종일 붐볐다.

  한편 시는 지난 20년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간은 ▲물놀이마당(1,623㎡), ▲농경문화체험장(10,675㎡), ▲기타시설(연못, 경관작물원,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등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의림지 수리공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개발1팀(☎043-641-6712)로 문의하면 된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올해 물놀이는 제천에서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효섭)는 4일 서원구의 한 작은 카페에서 대외 여건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청주시 소상공인 서포터즈(소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서포터즈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단체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7명으로 구성된 소쏘 서포터즈(단장 손영미)는 ‘소상공인에게 웃음을(SOSSO(小笑))’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상공인 공동콘텐츠 제작 ‧ 소상공인 V-log 취재 및 SNS 포스팅‧소상공인 콘텐츠 발굴 및 아이디어 제공 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