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청정지역 꿀맛 포도 ‘청원생명포도’ 출하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상당구 방서동 농협 유통청주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포도’소비촉진 홍보‧판매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남농협과 문의포도 영농조합법인, 청주시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 청주점과 함께 진행한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유통경쟁력 지원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도농상생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의원들과 지역농협 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개장식 행사와 특별 할인판매전, 시식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원생명포도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땀 흘려 포도를 농사지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청원생명포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_


청주시, 청정지역 꿀맛 포도 청원생명포도출하

 830일부터 98일까지 방서동 하나로마트서 홍보전

“청년 농업인 육성”… 청주형 스마트팜 단지 생긴다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온실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실습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내수읍 신안리 18 등 3필지에 1.1ha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0.8ha 규모로 첨단 온실을 신축하고,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 시설을 조성한다.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팜 원예단지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2분기에 실시설계를 마쳐 연말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첨단 온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된다. 시는 이 온실을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토지와 시설 평가액의 1% 이상 또는 경작 특례 방식을 적용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스마트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 육성청주형 스마트팜 단지 생긴다

  내수읍 신안리에 1.1ha 규모 조성실습형 첨단온실 내년 준공 목표

제천시, 제천학사 재사생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 및 문화 탐방 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30일 제천학사 재사생 12명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 및 문화탐방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지역 경제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사생들은 충북테크노파크, 유유제약(주), (주)휴메딕스 등 지역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운영 및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태욱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학사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제천학사 재사생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 및 문화 탐방 실시

괴산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충북 괴산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유관기관의 농업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최신 농업기술 및 변화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창농·귀농인들을 위한 전국 100여 개의 지자체의 최신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박람회에서 전담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 도시민의 주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괴산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안내하고,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 및 괴산의 관광지역과 관광정책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홍보할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귀촌인에게 귀농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송기섭 진천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관련 간담회 실시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와 관련해 군 평가 지표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실 직원들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와 관련해 그동안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을 잘 정리해 평가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했다. 

  송 군수는 “민원행정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감성이 있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관련 간담회 실시

명작장터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 좋은 가격에 만나보세요

음성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소비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판로확보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의 주요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와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kg 20,000원, 10kg 40,000~45,000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6,000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으로 3kg 24,000~25,000원, 4kg 32,000~3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품질 좋은 음성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명작장터를 방문해 품질과 가격 좋은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작장터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 좋은 가격에 만나보세요

- 2024음성명작페스티벌 9.5.부터 ~ 9.8.까지

대만 국민 여러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만나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영환)는 8. 29.(목)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국민 여러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만나요~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대만 여행관계자에게 엑스포 홍보 

2024괴산고추축제 8월 29일 개막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예심을 거친 9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 작년 대상 수상자 윤현수의 초대 공연도 마련돼 많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괴산 특화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시식회도 마련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고추가 판매된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 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낮아진 가격이다.


또한, 괴산군은 축제 기간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 리플릿을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도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는 고추 매력을 뜨겁고 차갑게 표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괴산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라고, 괴산청결고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괴산고추축제 829일 개막


2024괴산고추축제 8월 29일 개막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예심을 거친 9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 작년 대상 수상자 윤현수의 초대 공연도 마련돼 많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괴산 특화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시식회도 마련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고추가 판매된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 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낮아진 가격이다.

또한, 괴산군은 축제 기간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 리플릿을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도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는 고추 매력을 뜨겁고 차갑게 표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괴산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라고, 괴산청결고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괴산고추축제 829일 개막

NH-Amundi자산운용, 유튜브 채널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 공개 냉탕과 온탕을 오간 세계 증시...앞으로의 전망은?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임동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브리핑은 NH-Amundi자산운용 주식, 채권, 글로벌 부문 전문가들이 출연해 경제 이슈 분석 및 전망을 토론하는 콘텐츠이다. 월 1회 업로드되고 있다.

이번 8월 호에서는 국제 주식시장 분석과 각국의 통화 정책 방향,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짚었다.   

8월 세계 증시는 급변동 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각국의 통화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되는 가운데, ‘투자브리핑’에서는 상세한 증시 분석을 다뤘다.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이슈들과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을 예상하며 투자에 대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일본과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NH-Amundi자산운용, 유튜브 채널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공개

냉탕과 온탕을 오간 세계 증시...앞으로의 전망은?

한화자산운용, 환경부 등과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 체결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환경부·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KIND가 선정하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모태펀드 주간운용사 및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강훈 KIND 사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녹색인프라펀드는 전 세계적인 녹색시장의 급속한 팽창 흐름에 대응해 정부 주도 펀드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분야 해외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부 출자(3,000억원)와 민간투자(1,000억원)를 통해 총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산업 수출기업의 투자를 지원한다. 펀드관리 전문기관인 KIND에 따르면 2028년까지 블라인드 펀드와 프로젝트 펀드를 혼합하여 하위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최근 급성장하는 순환경제(폐배터리 재활용 등), 탄소감축(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등), 물 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달 조성되는 모태펀드의 사업기간은 5년(2024~2028년)이며 총 30년 간 운용된다. 다음달 민간투자 유치 및 하위펀드(제1호) 조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오는 10월 투자가 시작된다.


한화자산운용, 환경부 등과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 체결

□ 정부·민간 합계 총 4,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 순환경제·탄소감축 등 녹색 전환 촉진 사업에 투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10 나노대 초반의 극미세화된 메모리 공정기술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1b)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가장 먼저 기술한계를 돌파해냈다”며, “연내 1c DDR5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제품을 공급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성능 D램으로 인정받는 SK하이닉스 1b의 강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1c로 옮겨올 수 있다고 회사의 기술진은 판단했다.

또, EUV 특정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 적용하고, 전체 공정 중 EUV 적용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설계 기술 혁신도 병행해 이전 세대인 1b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 시켰다.

고성능 데이터센터에 주로 활용될 1c DDR5의 동작속도는 8Gbps(초당 8기가비트)로, 이전 세대 대비 11% 빨라졌다. 또, 전력효율은 9% 이상 개선됐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하이닉스 1c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 개발담당)은 “최고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1c 기술을 차세대 HBM*, LPDDR6*, GDDR7* 등 최첨단 D램 주력 제품군에 적용하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D램 시장 리더십을 지키면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AI 메모리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끝]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6세대(HBM4)-7세대(HBM4E) 순으로 개발

*LPDDR: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음. 규격명에 LP(Low Power)가 붙으며, 최신 규격은 LPDDR 7세대(5X)로 1-2-3-4-4X-5-5X-6 순으로 개발됨.

*GDDR(Graphics DDR):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 명칭.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 특화한 규격으로, 3-5-5X-6-7로 세대가 바뀌고 있음. 최신 세대일수록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가지며, 최근에는 그래픽을 넘어 AI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음


[D램 공정별 양산시기] 

제품

공정

양산시기

D

90나노급

05 2분기

80나노급

06 2분기

60나노급

07 2분기

50나노급

08 2분기

40나노급

09 4분기

30나노급

11 1분기

20나노급(2X)

12 2분기

20나노급(2Y)

13 4분기

20나노급(2Z)

15 3분기

10나노급(1X)

17 4분기

10나노급(1Y)

19년 3분기

10나노급(1Z)

20 3분기

10나노급(1A)

21 3분기

10나노급(1B)

23 2분기

10나노급(1C)

24 3분기 개발, 25년 양산 예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

- 세계 최고 성능 1b 플랫폼 확장해 가장 효율화된 방식으로 1c 개발

- 신규 소재 적용, EUV 공정 최적화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전력효율도 개선해 데이터센터 전력비용 최대 30% 절감

- 연내 양산 준비 완료, 내년부터 본격 공급

- “최첨단 D램 제품들에 적용하면서 고객에 차별화된 가치 제공”


청주시, 민선8기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 ‘순항’

민선8기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청주시에서 총사업비 전액 민자로 유치한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 전국 최대 규모의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코베아(회장 강혜근)에서 실시설계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약 16만㎡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 카라반, 캐빈 등 여러 종류의 캠핑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인공암벽등반, F&B공간 등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코베아와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및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 또한 ㈜가경인베스트(대표 이근백)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입안 제안서를 최근 시에 제출한 상태다. 관련부서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실시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수초정지구 내 1만5천㎡ 부지에 들어설 전시관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초정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를 연계해 전시‧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연말 전시관이 들어서게 된다면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 등 주변 관광시설과 적극 연계해 내수초정지구 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청주시민들을 위한 이용료 감면과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민간사업자와 계속적으로 협의해 시민 모두가 꿀잼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사업자와 적극 소통하고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시는 오송, 오창 등 청주시 전역에 걸쳐 지속적으로 민간사업자와 접촉하고 있으며 관광시설 관련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발굴해 ‘꿀잼행복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주시, 민선8기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 순항

-‘코베아 캠핑랜드’,‘미디어아트 전시관본격 추진 시동

- ,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행정력 집중 노력

제천시,‘고려인 이주정착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와 더불어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이주정착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하였고, 참여기업인 휴온스, 일진글로벌, 케이팩, 유유제약은 자사 홍보와 더불어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동포들이 많이 이주하여 지역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되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함께 우수한 고려인 동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137세대 357명의 고려인이 제천시로 이주 중이다.


 

제천시,‘고려인 이주정착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실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 참석 흥행

청주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연구 최종보고

청주시는 28일 청원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예술인,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서원구 사직동 일원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앞서 조성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환경 및 여건, 대상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고려해 가족친화기능, 전시기능, 실내레포츠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내 △근현대문화예술인전시관 △어린이체험시설 △실내레포츠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당초 국정원 부지에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했으나, 옛 국정원 부지의 이점과 상징성 등을 감안해 보다 효율적으로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문학관 등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청주형 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복합기능을 갖춘 차별화 된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부지 면적을 고려한 세부 계획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추가 보고회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옛 국정원 부지는 2000년 청주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뒤 공터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범석 시장은 이 곳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연구용역 등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주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연구 최종보고

문화전시관어린이체험시설 등 갖춘 청주형 랜드마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