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서 농산물 직거래 추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부터 3일간 자매결연지인 의왕시 부곡동, 의정부시 녹양동,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 됐다.

24일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38박스를 판매했으며 이어서 25일에는 의정부시 녹양동, 26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대학찰옥수수 500박스를 판매해 1,0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얻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동묵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자매결연지 소비자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직거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복현 면장은 “이번 농산물 직거래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서 농산물 직거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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