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이지플’사과 대표 주산지로 자리매김해

충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시험장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및 원협·농협·AP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중생종 사과 ‘이지플’의 우수성 홍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지플’의 주요 재배 특징, 착과 습성, 병해충 방제력 등을 공유했으며, 수확기가 비슷한 타 품종과의 식미 비교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이지플’재배 사례를 통해 재배력과 주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지플’은 군위 사과연구센터에서 2020년에 품종 출원한 중생종 사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당도는 16.7°Bx(브릭스), 산도는 0.41%이며 기존 중생종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력이 우수한, 기존 품종의 대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과의 고장으로서 지역 대표 품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 시험장에서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품종을 충주시 대표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올 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묘목 생산업체의 통상 실시를 유도하여 ‘이지플’ 묘목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품종의 단점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이지플’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이지플’이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철저히 다지겠다”며, “지속적인 재배 교육 및 현장 지도를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지플사과 대표 주산지로 자리매김해

- ‘이지플사과 현장평가회를 통해 사과 재배 농업인의 호응 이끌어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 수립

음성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인기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구장(생극, 금왕, 맹동) 정기휴장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외자 예약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외자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해 왔지만,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급격히 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로 관외자들은 부득이하게 예약받아 운영한다. 

다만 관외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을 못하지만, 평일에는 18홀 구장인 생극과 금왕 구장은 1일 20명 이내에서, 9홀 구장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관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사전 전화 예약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군은 구장별 근무 직원을 상시 배치, 잔디 예초와 시설 등을 관리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에게 편의와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운영 방침은 기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성되는 음성군의 파크골프장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은 “그동안 파크골프를 이용하면서 다소 아쉬운 부분에 대해 건의했는데, 군에서 바로 조치가 됐다”며 군 행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 등으로 군민뿐 아니라 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 충족을 위해 착공 중인 음성 파크골프장(1만5461㎡, 18홀, 2025. 6. 준공 예정)도 기한 내 조속히 완공할 계획이다.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 수립

- 파크골프 즐기며 건강도 UP, 만족도 UP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은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9월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서유석 회장은 "ESG 경영은 금융투자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가 ESG 경영을 선도한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금융투자협회의 ESG 경영강화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서유석 회장의 이번 챌린지 참여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의 지명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서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사장을 지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금융투자업계가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 ESG 실천 앞장, 금융투자업계에 친환경 바람 확산

AI 메모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AI가 발전해 AGI(인공일반지능) 수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전력과 방열, 그리고 메모리 대역폭과 관련된 난제들을 해결해야 함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전력에 대한 것임. 2028년에는 데이터센터가 현재 소비하는 전력의 최소 두 배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전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가 필요할 수도 있음 

한편, 데이터센터에서 더 많은 전력이 사용되면 비례해서 발생하는 열도 늘어나는 만큼 AI 기술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야 함.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고용량, 고성능에도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해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AI 메모리 개발을 시도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AI 구현에 적합한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챗GPT가 도입되기 전까지 대역폭과 관련된 문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으나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

이런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3E, 고용량 서버 DIMM, QLC 기반 고용량 eSSD와 LPDDR5T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음

SK하이닉스는 올해 초부터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공급 중이며, 이번달 말부터 HBM3E 12단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임. 한편 일반 서버와 비교해 AI 서버는 4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회사는 TSV 기술 기반 서버용 256GB DIMM을 공급 중임

또한 SK하이닉스는 QLC 기반 고용량 eSSD를 양산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 향후 전력 효율과 공간 최적화에 크게 기여할 120TB 모델을 선보일 계획임. 마지막으로 LPDDR5T는 초당 9.6기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제품임

미래를 위한 제품과 기술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음. SK하이닉스는 HBM4를 고객 요구에 맞춰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개발 중임. 베이스다이에 로직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HBM4는 TSMC와 협업을 통해 생산할 예정이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될 것임. 또한 LPCAMM, CXL, 512GB 고용량 DIMM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음

낸드 분야에서도 SK하이닉스는 최첨단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임. 또한 SK하이닉스는 최대 40Gbps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 성능의 GDDR7을 양산할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혁신적인 대역폭과 전력을 갖춘 LPDDR6도 개발하고 있음

제품, 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임. SK하이닉스는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을 기반으로 글로벌 여러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나누게 될 것임. 또한 SK하이닉스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미국 인디애나에 첨단 패키지 공장과 R&D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SK그룹은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주요 AI 사업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음.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력, 소프트웨어, 유리 기판과 액침 냉각 등 서로 상승 효과를 만들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에 나섰음. 우리는 AI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임

누차 강조하듯 이 목표들은 협력하지 않는다면 달성할 수 없음.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팀의 핵심 플레이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AI 메모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통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양극재 소성용 도가니 및 첨가제인 도펀트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한다. 또 온실가스와 클린룸 케미컬 필터 등 기존 환경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 소재와 수처리 사업에 대한 기술력 확보에도 나선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러한 신사업 투자를 기반으로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업 목적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일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관련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설비 투자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1년 에코프로로부터 인적분할돼 설립된 기업으로 1998년 환경소재사업으로 시작, 에코프로의 초석을 이룬 가족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567만 주로 발행 예정가는 주당 3만5300원이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와 발행가는 올해 12월 2일 확정된다. 신주상장예정일 12월 26일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지분율 31.40%)는 초과청약 20%를 포함한 배정수량의 120%에 대한 청약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 청약 참여 수량은 에코프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청약일 이전 결정될 예정이다. 

 ◇ 신사업 강화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환경 및 탄소저감 분야 그리고 R&D 설비에 투자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를 개척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총 600억 원을 시설자금 용도로 활용해 전해액 첨가제(이차전지의 안정성 향상), 도가니(양극재 소성공정에서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 도펀트(양극재의 에너지 밀도 향상을 높이는 첨가제) 관련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환경 및 탄소저감 분야에서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강점을 가진 온실가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투자에 나선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차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벌집형태로 제조하는 촉매. 기존 촉매보다 성능이 한층 향상된 온실가스 저감 차세대 촉매) 생산설비를 구축하는데 400억 원이 투입된다. 케미컬 필터 사업은 차세대 흡착소재를 확보해 기술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도체 관련 산업 진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소재 시설투자에 300억 원을 활용한다. 반도체칩의 소형화와 속도 및 성능 향상을 위한 미세 공정용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AI에 사용하는 고성능 반도체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후공정 단계의 첨단 패키징(집적회로를 기판 등 필요한 위치에 장착하기 위해 잘라내고, 쌓고, 포장하는 기술) 관련 소재의 사업화에도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외에 기술 개발 역량을 늘리기 위한 R&D 설비투자에 200억 원, 주요 원재료 구입과 외주제작비용에 해당하는 운영자금에는 301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해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는 “기존 환경 산업의 고도화와 이차전지 소재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상증자 재원을 바탕으로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통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


-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통해 2028년 매출 1조원 목표 설정


- 2000억 원 유상증자 통해 사업 확대 자금 마련 나서


추석 맞이 특별이벤트, 지역경제 살리고 시민 즐거움 더한다

청주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전통시장 행사, 청원생명쇼핑몰 할인 등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청주페이, 청원생명쇼핑몰 등 특별이벤트

시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각종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9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적립 비율은 사용금액의 7%로 이전과 동일하다.

청주페이 앱(APP) 내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9월 30일까지 각각 사용 가능한 5천원, 7천원, 1만원의 3종 할인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발행했다. 

또한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17일까지 ‘한가위 특별 기획전’, ‘인기상품 베스트 특가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석을 맞아 ‘청주사랑’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청주페이로 1건 이상 결제한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 카카오톡 게시물 댓글 창에 한가위를 주제로 4행시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해 각각 청주페이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도 9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쌀,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10만원 이하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마일리지 1만점을 지급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중 5명을 추첨해 청원생명쌀(알찬미) 10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9월 11일에 발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대상으로는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1개 더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기간 내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 경품 이벤트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8개 시장에서 열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를 사창시장(9.4.-9.9.), 북부시장(9.6.-9.10.), 밤고개자연시장(9.5.-9.11.), 복대가경시장(9.5.-9.10.), 오창시장(9.2.-9.13.)에서 진행한다. 

3만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추첨권을 지급하며 오창시장은 5만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즉석에서 추첨 가능한 추첨권을 지급한다.

사창시장과 복대가경시장은 10일, 북부시장과 밤고개자연시장은 11일 추첨을 진행하며 상품은 온누리상품권이다.

또한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사창시장과 가경터미널시장, 복대가경시장은 

농·축산물만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산물만 △육거리종합시장은 농·축·수산물 모두 환급 대상이다.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6만 7천원 이상 2만원, 3만 4천원~6만 7천원 미만 1만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문화시설 문 열고 다채로운 행사 진행

명절 연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문화재단지, 단재신채호기념관, 손병희선생유허지, 대청호미술관, 백제유물전시관 및 고인쇄박물관은 전일 개방한다. 단 추석 당일(17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동물원, 어린이회관은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연다.


특히 어린이회관에서는 16일 오감만족 가족체험마당 ‘한가위 맞이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메리골드 천연염색,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과 전시도 준비돼 있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강익중: 청주가는길’ △작고작가전 ‘윤형근_담담하게’ 전시를, 대청호미술관에서는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을 감상할 수 있다.


‘온유하게, 향기롭게’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5에서 열리는 전통공예페스티벌도 명절 연휴 동안 계속(17일은 오후 1시부터)된다. 공예와 관련한 전시, 시연, 공연, 체험, 마켓 등이 진행된다.


또한 17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시립교향악단 추석특별공연 ‘추석 앤 클래식’이 개최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함께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맞이 특별이벤트, 지역경제 살리고 시민 즐거움 더한다

- 청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전통시장 행사 등 지역경제 활력 도모

명절 연휴 문화시설 개방,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예페스티벌 등 즐길 거리 가득

청원생명축제서 10월1일 KBS전국노래자랑 개최

청주시는 다음달 1일 청원구 오창읍 청원생명축제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청주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시민과 농민의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자 청주시가 7년 만에 유치했다.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와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편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며, 진성, 현숙, 정다경, 정혜린, 성민지 등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 청주시편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6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rladust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기성가수를 제외한 청주시민, 청주시 소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학생 등으로 예심은 오는 29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본선에 올라 10월 1일 공개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88만 청주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청원생명축제서 101KBS전국노래자랑 개최

  축제장 특설무대서 공개 녹화 진행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대표 상징물 완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상징물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연물로 가득한 보물엑스포를 형상화하였으며,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캐릭터화한 프랜즈 5종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징물 선정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시그니처와 캐릭터 각각 3개 후보를 일반인 등 2,054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한 상징물을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하였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한방천연물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선정되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국제행사의 위상에 걸맞도록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충청북도 및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한방천연물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 9. 20. ~ 10. 19.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대표 상징물 완성

- 천연물의 분자구조 본따 호기심 가득한 엑스포 기대 형상화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 형상화

 * 대국민 선호도 1순위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바꿀 다양한 구조식 캐릭터로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무한함 상징
 

청원구, 전국 최초 세월교 차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설치. 무심천 세월교 통제 시간 획기적 단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

 청원구는 4일 전국 최초로 세월교 자동차단장치와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여 무심천 세월교 1개소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은 국가하천으로 장평교에서 송천교까지 약10키로미터 구간에 세월교 19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강우 시 청남교 기준 하천 수위가 0.5미터에 도달되었을 때 청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 방침을 받아 각 구청에서 인력(공무원)으로 통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돌발성 강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휴일과 새벽시간대 세월교 통제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통제 완료까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어 즉각적 통제가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특히, 인력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야간 통제 작업 시 급격하게 불어난 하천수와 유속 변화로 현장 출동 공무원의 실족사 등 익사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청원구 건설과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전국 최초로 세월교 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범 설치하게 되었다.

 개발된 세월교 자동차단시설은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세월교 통제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원격제어로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되며, 통제시간도 5분이내 차단이 가능하여 획기적인 통제시간 단축은 물론 인력통제 위험 노출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하게 되었다.

청원구청장(박봉규)은 “세월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선제적 즉각적 조치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개발 설치된 만큼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 우기 전까지 세월교 자동차단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구, 전국 최초 세월교 차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설치

무심천 세월교 통제 시간 획기적 단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 

국내 최초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을 열었던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종목코드: 43333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SOL 미국S&P500 ETF는 장기 우상향하는 S&P500 지수에 마음 편한 투자를 하며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월급을 평생 받자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각기 다른 시기에 분기별 분배를 하는 국내 및 미국 상장 S&P500 ETF들을 조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월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하는 MZ세대의 투자트렌드에 착안하여 국내 ETF 시장에 최초로 출시됐다.  

SOL 미국S&P500 ETF가 상장된 2022년 6월 이후 불과 2년 3개월 만에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은 약 13.3조원 규모가 될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양한 기초 자산과 투자 전략을 활용한 77개 상품이 운용 중이다. (9/2, Dataguide기준)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S&P500 ETF 투자를 통해 자본수익과 함께 매달 월급을 받는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기획한 상품이 개인투자자의 주요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함께 사명감을 느낀다.” 며 “SOL 미국S&P500 ETF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특히 활용 매력이 높아 개인투자자 중심의 수요가 꾸준한 상품이다.” 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의 도입과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상품의 분배 주기를 변경하지 않고 원칙에 입각한 월배당 상품 5개를 신규 상장하여 1.2조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특히 SOL 미국S&P500 상장 이후 같은 해 11월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종목코드:446720) 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종목코드:452360) 를 연이어 크게 히트시키며 투자자들에게 존재감을 키웠다. 후발 주자들의 참전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대표지수로 자리잡은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시리즈는 커버드콜 상품까지 포함하면 3.4조원 규모에 달한다.   

김 센터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변한 ETF시장에서 투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월배당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 며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에 드러나지 않은 수요를 찾아내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 국내 및 미국상장 S&P500 ETF를 조합하여 월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 제시


- 월배당 ETF 시장 2 3개월 만에 13.3조원 규모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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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첫 분배금 주당 130원 지급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인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종목코드 : 489030)’의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첫 분배금은 주당 130원으로 분배율은 1.23%(8/28 종가 기준), 연 단위 환산 시 14.8%에 달한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는 ‘PLUS고배당주’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면서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 전략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ETF의 분배금 재원은 크게 구성종목의 ‘배당 수익’과 주간 콜옵션 매도를 통한 ‘현금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배당 수익’은 ETF가 기초자산으로 투자한 각 기업에서 배당을 통해 지급하는 돈으로, 분배금 수령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반면 콜옵션 매도를 통해 얻은 ‘현금 프리미엄’으로 인한 분배금은 비과세다. 국외와 달리 국내 장내 파생상품에 대한 매매차익은 과세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커버드콜 ETF 대비 높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이번에 지급하는 분배금 130원 중 8원만 과세 대상 분배금이다. 투자자가 일반 증권 계좌로 투자할 경우 122원은 비과세 처리되고 8원에 대한 배당수익만 과세 처리돼 절세 효과가 뛰어나다.

콜옵션이란 ‘미래 일정 시점에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콜옵션의 매수자는 살 권리를 갖는 대신 매도자에게 계약금(프리미엄)을 지불한다. 반대로 콜옵션 매도자는 매수자가 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지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얻는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과도한 의무를 질 가능성이 낮은 만기일이 짧은(가까운) 주간 옵션을 주 2회 매도해 매월 총 8번의 프리미엄 수익을 수취한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시장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월 13일 신규 상장 후 수익률은 3.11%로 동기간 코스피200(0.5%)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9/3 종가 기준)

이러한 성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 배당 성향 증가 등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며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외 커버드콜 상품이 주로 빅테크, 나스닥 지수 등 변동성이 큰 주식에 투자해 연 15%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반면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유사한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또한, 위클리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해외 커버드콜 대비 세후 수익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한화운용,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분배금 주당 130 지급

□연 환산 14.8% 분배금주당 130

□국내 콜옵션 매도로 얻는 현금프리미엄비과세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후 수익률 탁월

 
단양 팝스월드 시즌2, 야간 관광 명소로 ‘급부상’

‘(舊)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오픈한 ‘팝스월드’가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올해 5월경 그랜드 오픈을 한 팝스월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지난해 대비 방문객 수가 250% 이상 증가하며 전국구 야간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성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변경과 새롭게 추가된 AI 아트 콘텐츠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팝스월드는 공간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AI 아트 콘텐츠를 댄스, 스포츠, 게임 등에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AI 아트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실감 나는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몰입감을 극대화해 성인 관람객들까지 매료시켰다.

실내공간은 방마다 다른 상호작용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됐다.

실외공간은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상호작용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관람객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털 캐릭터, 인터렉티브 파도, 미디어 축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브릿지엑스’는 캐릭터 챗봇과의 대화로 지역 맛집, 테마파크, 숙박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팝스라인 관계자는 “단양관광공사와의 협약으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브릿지엑스’에 학습시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 관광 탐색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단양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와 단양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양 팝스월드 시즌2, 야간 관광 명소로 급부상

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청주시 옥산면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HD현대일렉트릭㈜의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건립이 3일 시작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전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 설립은 HD현대일렉트릭의 청주 지역 첫 대규모 투자다.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1천173억원이 투입되며, 2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청주시가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약속 등 협의 끝에 HD현대일렉트릭과 맺은 성과다.

신설되는 공장은 AI 기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 공장 생산량까지 포함, 2030년까지 총 1천300만대의 전기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HD현대일렉트릭 기존 생산량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평가되는 이유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지역 내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대된 생산 능력은 HD현대일렉트릭뿐만 아니라 청주 경제에 중요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신공장 건설은 HD현대일렉트릭이 청주 지역에 최초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HD현대일렉트릭의 발전뿐만 아니라 청주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큰 시너지와 활력을 가져올 이번 사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사업비 1173억원 투입

- 250명 고용창출 및 100만 자족도시 시너지 기대


AI 시대를 대비하는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시대에는 데이터 트래픽(Traffic)이 급증하며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음. 메모리 성능에서 오는 시스템 병목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현존 최고 사양의 D램은 HBM이며, 이는 AI 시스템의 훈련, 추론에도 최적의 제품임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용 메모리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음. 응용제품(Application)에 따라 다르지만 HBM 세대가 발전하며 훈련, 추론 AI 서버에 탑재되는 평균 채택 숫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현재의 8단, 12단 HBM3E는 초당 1.18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최대 36GB의 용량을 지원하는데, HBM4는 12, 16단으로 공급되며 용량은 최대 48GB까지,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1.65TB 이상으로 성능이 발전함. HBM4부터는 베이스 다이에 로직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음

 이러한 HBM 성능 발전에 따라 HBM에 대한 수요도 AI 시장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HBM 시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연평균 109%의 성장이 예상됨

 이와 같은 시장 성장세에 맞춰 HBM 분야 리더인 SK하이닉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HBM 제품을 양산 한 후, 연이어 최고 성능의 HBM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 2025년에는 HBM4 12단 제품도 출시할 예정임. 특히, SK하이닉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해 HBM 제품의 에너지 효율 및 열 방출(방열 성능) 측면에서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SK하이닉스가 HBM 제품에 적용한 MR-MUF 패키징 기술은, 낮은 본딩(칩 접합) 압력/온도 적용과 일괄 열처리가 가능해 생산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타 공정 대비 유리함. 또한 높은 열전도 특성을 갖는 Gap-Fill 물질(빈 공간을 채우는 물질) 및 높은 밀도의 메탈 범프(HBM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할 때 회로 연결 역할을 하는 초소형 돌기 형태의 소재) 형성이 가능해 타 공정 대비 열 방출 면에서 30% 이상의 성능 장점을 가짐

 SK하이닉스는 HBM3와 3E 8단 제품에 MR-MUF, 12단 제품에 Advanced MR-MUF기술을 적용해 양산을 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하 예정인 HBM4 12단 제품에도 Advanced MR-MUF를 적용해 양산할 계획임. 16단 제품을 위해 Advanced MR-MUF와 하이브리드 본딩 방식 모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할 계획임

 SK하이닉스는 16단 제품 대응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데, 최근 연구에서 16단 제품에 대한 Advanced MR-MUF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 하였음.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적용할 경우 제품 성능, 용량 증가 및 열 방출 측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기술 완성도 및 양산 인프라 준비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선결 과제들이 있음. 두 가지 방식에 대한 기술 완성도를 빠르게 높여, 메모리 고용량화에 대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함

 SK하이닉스는 HBM4 및 이후 세대 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역폭, 용량,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의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5D 및 3D SiP(System in Package) 패키징 등을 포함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또한, HBM4E 부터는 커스텀(Custom)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관점에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음


AI 시대를 대비하는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제천한방연합회, 관내 오미자 판매계약 체결로 지역 농가와 상생

 (사)제천한방연합회와 제천시 오미자생산자연합은 지난 8월 22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최소 50톤 이상(약 4억 8천만원) 오미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9월 2일 첫 납품을 실시했다.

 이번 오미자 판매계약은 (사)제천한방연합회 소속 오미자생산자와 제조업체 간의 계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선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제천시 한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는 연합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설립 후 8여 년간 제천시 한방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사)제천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계약은 지역 내 생산 한약재의 안정적인 판로와 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계약을 계기로 황기와 더불어 오미자가 제천을 대표하는 작물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자 생산연합회 김재수 회장은 “농작물의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를 위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켜준 (사)제천한방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한방연합회, 관내 오미자 판매계약 체결로 지역 농가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