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2024년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 운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본부 홍보실에서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8명으로 구성된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물사랑 서포터즈는 개인 SNS에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도 참여해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 ‘청주생명수’를 적극 홍보하고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지북정수장 견학, 상하수도 요금 검침 및 이상 계량기 관리 민원 처리 등 현장 업무에 동행하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일부를 직접 체험하고 수기를 작성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 강화와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4년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 운영

청주시 수돗물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에 앞장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힐링 존’조성 완료

 최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이 조성되어 화제다.

 의림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숲 ‘의림지 솔밭’에 시민들이 마음껏 휴식하고 눈요기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인‘힐링 존’ 조성이 완료되었다.

 시는 지난해 맥문동 78,000본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66,000본을 추가로 식재하였으며, 레이저조명 및 투사등을 배치하여‘힐링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소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정원을, 밤에는 맥문동 숲길과 어울어지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맥문동 꽃의 개화시기인 7~8월에는 맥문동 꽃의 보랏빛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3일(금) 저녁 7시경에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힐링 존조성 완료

- 솔밭공원 속 비밀의 정원! 맥문동 숲길과 어울어지는 반딧불이의 향연

제천시‘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사회복지시설 방문

 제천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제천시는 세하단기보호센터, 약산노인요양원, 주원실버요양센터, 빌리지포유제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과일,김,음료,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시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사회복지시설 방문

- 장애인 ·노인시설 등 시설 4개소 위문

음성군, 공모사업 '1조원‘ 돌파...미래 성장 ’파란불‘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303건, 총사업비 1조396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군은 중앙부처(245건), 충청북도(40건), 공공기관(11건), 기타 단체(7건)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 재원 1조339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비 부담률을 25.9%인 3621억원으로 최소화해 군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뿐만 아니라 군은 올 하반기 현재 심사 단계에 있거나 공모 준비 중인 사업 23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165억원)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40억원) 등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317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는 음성군 정부공모 사업 이래 최대 규모인 4800여 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평곡리, 신천리, 읍내리 일원 119만㎡ 부지에 △그린에너지단지 △체험·관광형, 임대·경영형, 수출형 스마트농업단지 △융복합 특화단지 △역세권 및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뿐만 아니라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와 더불어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규제샌드박스 지원으로 스마트팜과 아파트 건축이 활성화돼 1조8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도 예상된다.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과 연계해 금왕읍에 전체 면적 3414㎡, 지상 3층 규모로 청년, 주민, 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업홍보관, 공유오피스, 실내체육시설, 청년지원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청년, 근로자를 위한 복지, 편의 시설을 갖춰 금왕읍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금왕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로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화훼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발맞춰 군은 지역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화훼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금왕읍 화훼유통센터 일원에 △화훼복합문화센터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판매 스토어 등을 구축한다.

음성군이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화훼산업에 대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생산과 유통의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 고도화로 농가 소득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고양, 과천, 용인 등 수도권 일대 화훼농가의 유입도 기대된다.

이처럼 군은 지역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 공모사업을 꾸준히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모사업을 발굴해 2030 음성시 건설과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공모사업 '1조원돌파...미래 성장 파란불

- 민선 7~8303개 정부공모 선정, 13960억원 확보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 펼쳐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정보에 대한 홍보와 음성군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축제 기간 귀농귀촌 상담 전문인력이 상주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자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장점을 설명하며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과 같은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멜론장아찌와 음성의 대표하는 6대작물 중 화훼를 제외한 쌀,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을 동결건조해 첨가한 밥으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여 전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을 비롯해 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음성군으로 전입 시 △1인당 음성행복페이 1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공공기관 전입자 20만원을 지급한다. 앞으로 교육·청년·출산·농업·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귀농귀촌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명작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음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해 제2의 고향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홍보 펼쳐

- 상상대로 음성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을 꿈 이루세요

손민우 흥덕구청장, 오송 팜토리 스마트팜 현장 방문

  손민우 흥덕구청장은 지난 9일 오송읍 정중리에 위치한 팜토리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동화된 농업 시스템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농업회사법인 팜토리는 버터헤드, 로메인 등 무농약 유러피안 채소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는 스마트팜으로 체험시설과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이러한 다양한 활용도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오송읍 관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1회 무료로 제공하거나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다.

 손민우 구청장은 “스마트팜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손민우 흥덕구청장, 오송 팜토리 스마트팜 현장 방문

 농업경쟁력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기술 발전 방향 모색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수제맥주&달빛야시장’원도심 북새통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상권‘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상인을 포함한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16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음악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거리에서는 제천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를 포함한 빨간오뎅, 닭강정 등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기간중 원도심을 찾은 방문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침체된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전동 야외음악당,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동호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등의 상시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축제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돌을 맞이하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수제맥주&달빛야시장원도심 북새통

‘기력충전, 활력충전’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 개막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K-컬쳐 관광이벤트로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증평 K-팝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6일에는 인삼골 장사씨름대회, 국악한마당, 주민화합 풍물대회 및 건강올림픽, 즐겨라 증평 음악회, 전국인삼골가요제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명소로 전국적 각광을 받고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킹 무대가 축제 곳곳을 장식하고, 인삼차 시음 및 푸드트럭존, 지역향토음식점, 어린이 가족 체험부스 등 오감만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재영 군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증평군의 이미지와 내일의 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증평의 특색,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력충전, 활력충전증평인삼골축제 103일 개막

-인맥파티, K-컬쳐 관광이벤트 등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단양군과 K-water,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6일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이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했다.

또 정리 수납 전문가를 18명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까지 창출했다.

나눔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빨래방은 직원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문근 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단양군이 손잡고 댐 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된 이웃 없는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과 K-water,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 결합해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 개최

음성군은 올해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ESG 농업 활성화-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이지만 출하 크기가 작거나 흠집 난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음성명작 농산물을 활용하는 ‘명작일품요리부문’ 5팀과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는 ‘못난이농산물부문’ 5팀, 총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이날 120분 동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협회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맛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현장시식평가단 20명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시각적 효과, 상품성 등을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명작일품요리부문에서 음성고추치미추리소스와 슈니첼요리를 선보인 ‘투 브라더스’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음성고추를 주재료로 한 음성고추치미추리소스와 슈니첼요리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상적인 요리라는 평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쿠킹테이블 팀 △평역 팀, 우수상은 △원남장금이 팀 △감자 업고 튀어 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출품된 요리의 레시피는 음성군으로 귀속돼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역의 음식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 개최

- 7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본선 10개팀 현장 경연

- 명작일품요리부문 음성고추치미추리소스와 슈니첼요리 대상 수상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직원, 실전감각 익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국제행사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해 노하우 특강을 통해 엑스포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2021년 제10회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지낸 김진문 국제문화교류연구소장의 ‘국제행사 엑스포 운영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엑스포 국제행사를 약 1년여 앞두고 국제행사 기획, 운영실무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이진훈 기획본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국제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경험자 특강 등 업무연찬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직원, 실전감각 익혀

- 전문가 초청,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노하우 등 전수 받아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아이들이 직접 화분을 심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초화류 심기 체험이 진행됐고, ‘충북청년축제’의 부대행사로 프리마켓과 도내 우수기업 홍보관, 인기체험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축제 셋째 날인 7일 주무대에서는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명작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각종 명품요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청소년 댄스배틀 ‘청명’, 명품보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명품보이스 공연에는 바다, 테이, 김연지의 축하 무대가 예정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고품질의 음성의 명품 작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_무료화분 나눔 행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에코프로그룹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가 위치한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350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다. 이 결과 2021년 말 기준 178명이었던 근로자 수는 2023년 말 528명으로 350명(197%) 증가했다.

채용인원 중 만 34세 이하 청년은 309명, 여성 및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은 20명이다.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운영직 평가제도를 개편해 객관화된 정량지표에 따라 평가급을 지급하고 있고, 사무직 인재개발 학위과정을 시행해 직무 관련 학위과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에코프로이엠은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합작해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인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 정부 고용노동정책 준수 및 선제적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이엠 근로자 수는 2022년 말 292명에서 2023년 말 435명으로 143명 증가했다. 

에코프로이엠은 노사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노사협의체인 가족협의회를 구성해 매 분기 근무여건 및 복지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이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월부터 기존 3조 2교대이던 교대제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교대제 개편에 앞서 신규 인력 122명을 채용해 직원들에게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담을 줄여줬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2개 가족사를 포함해 전 가족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지원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에코프로머티 2년간 350명 신규 채용…청년 및 사회취약계층 고용

  - 에코프로이엠 시차출퇴근제 도입, 교대제 개편으로 일과 삶 균형 실천


  



[사진설명 :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에코프로이엠 박종환(오른쪽) 대표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조병육(오른쪽) 전무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정행궁 감성정원 조성 완료! 주말 밤산책 떠나보세요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 사계절 감성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가을 저녁 초정행궁에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억7천여만원을 들여 초정행궁 내에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느티나무, 매화나무, 능소화, 수국,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조경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꿀잼도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야간 경관 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이번 사업으로 초정행궁이 사계절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장료가 없는 초정행궁은 오는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방문객을 맞는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초정행궁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 관람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22시, 동절기(11월~2월) 9~21시,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추석 당일(17일) 포함 추석연휴 기간에는 전일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행궁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을 마련해 초정행궁이 청주시의 대표 관광 명소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초정행궁 감성정원 조성 완료! 주말 밤산책 떠나보세요

 10월까지 야간개장추석연휴 기간 정상 운영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벤치마킹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전북 장수군의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벤치마킹하며, 괴산군 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6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장수군에서 열린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한우와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축제전문가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로부터 장수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괴산군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양기 교수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성공한 축제 운영 사례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괴산군의 축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강생들이 축제 기획 및 운영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연구하며, 축제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