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 ‘럼피스킨 병(LSD)’발생 지역 긴급 방역

충주시가 20일, 금가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LSD)에 대한 초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금가면 오석리 농장의 소 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 누락 신생 송아지 1,998두 일제 접종 △방역대(반경 5km) 내 차량 이용 소독 강화 △방역대(반경 5km) 내 94호 4,559두 이동제한 △발병개체 1두 살처분 △발생농장 전 두수 채혈 검사 △ 방역대(반경 5km) 내 방역대 94농가 임상검사 △가축시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럼피스킨 병(LSD)’발생 지역 긴급 방역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천,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하림(대표이사 김홍국)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농어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에 충북적십자사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역 취약계층(다문화,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옥천군 100가구, 영동군 138가구에 각 5만원 또는 1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충북적십자사 소속 봉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며 대상자의 정서 지원 및 건강 상태 확인을 더했다.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보호체계로, 현재 652세대가 충북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다.

한편, ㈜하림은 김홍국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닭을 후원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 238가구에 농어촌사랑상품권 총 2000만원 전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40회 ISQua 국제학술대회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성과 홍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40회 ISQua(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SQua는 70여 개국의 120여 개 기관회원과 함께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독립기구로, 매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제40회 ISQua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결과와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제도와 정책 연계에 따른 불인증률 감소 효과'를 주제로 Poster Display 세션에 선정되어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포스터는 대한민국 요양병원 의무 인증제도의 성과를 소개하고, 정부의 건강보험 수가 정책 연계가 의무 인증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취약한 고령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요양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13년 도입되었으며, 2025년에는 이전 주기의 취약점들을 개선한 4주기 인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요양병원 인증제도를 통해 요양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왔다.


< 포스터 주요 내용 >

요양병원의 불인증률이 1주기 3.5%에서 2주기 18.7%로 증가하자, 정부는 인증 획득 여부와 건강보험 수가를 연계하여 인증률을 제고하고자 했다. 3주기 인증평가에서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해 감염예방관리료 지급의 선결 조건으로 인증을 연계했으며, 그 결과 3주기 인증률은 202176.6%에서 20246월 현재 93.8%로 상승했다.

 

또한, 조사 비협조 시 부과되는 패널티를 확대해 불인증률을 줄였다. 202110월부터 요양병원 인증조사에 따른 가산 배제 대상을 확대한 결과, 조사에 비협조한 비율은 202120.6%에서 2024631%로 감소했다. 이 연구는 정부의 정책 연계가 인증제도의 사각지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며, 향후 인증 성과 측정과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발표는 국제의료질향상학회 외부평가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Exteranl Evaluation Association, ISQua EEA) 인증기준과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 부문 국제인증을 획득한 대한민국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의료 질 향상 전문가들과의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국제적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지도가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증제도의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인증 의료기관을 보다 신뢰하고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터 발표를 통해 얻은 피드백은 향후 제도 개선과 발전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40ISQua 국제학술대회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성과 홍보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제도, 국제 수준으로 도약하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8일부터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청천 푸른내 특산물 축제’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년 넘게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지역 환경을 지켜낸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천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여 년간 문장대용화온천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환경보전을 위해 힘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출향인사,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궁대회 △면민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치어 방류와 같은 행사가 펼쳐져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 재활용품 경진대회 △ 바자회 운영 △ 환경포럼 △ 청천 생태환경 사진 및 그림 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구마 캐기 체험 △농특산물 판매장터 △생태 공예품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초대 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27일 면민가요제에서는 노수영과 강민이 무대에 오르며, 28일 노래자랑에는 철희와 청이가, 29일에는 박군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염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청천의 아름다움과 친환경 특산물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기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지난 2024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받아,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맛있는 버섯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자금(PF) 확보”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PF)이 확보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금융시장 경색,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추진하여, 지난 5월 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이후, 충주드림파크개발㈜의 대리금융기관(교보증권)에서 자금조달(PF)을 위한 대주단 모집에 돌입하였으며, 경색된 PF시장에도 불구하고 드림파크산업단지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4년 9월 13일 성공적으로 1,800억 원 규모의 자금(PF)을 확보하였다.

충주드림파크개발㈜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토지 보상을 즉시 재개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출자사와 협력하여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하여, 2027년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예상치 못한 경기 상황의 여파로 인한 PF시장 경색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확보했으며, 문화재 조사 및 공사 착공 등 향후 일정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 기업이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여 중앙탑면 용전리 및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 8천㎡(약51만 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2028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자금(PF) 확보

증평군, 소 보툴리즘 발병 주의 당부

충북 증평군은 16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보툴리즘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한우 농가에서 총 24마리의 소가 폐사했으며, 보툴리즘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난 14일 처음 폐사 신고를 접수한 군은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검사 및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현장 부검 및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2주 정도 소요 예정이다. 

군은 추가적인 폐사를 막기 위해 해당 농가의 남은 소에 대해 보툴리즘 백신을 접종하고 폐사된 소에 대해서는 랜더링 처리를 완료했다.


이 군수는 16일 긴급방역대책회의 소집에 앞서 오전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기온이 높아 세균성 질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료·음용수 관리 등 가축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농가 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툴리즘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보툴리눔균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오염된 물, 사료 등을 먹은 소가 기립 불능 및 집단 폐사하는 중독증이다. 


 

증평군, 소 보툴리즘 발병 주의 당부

- 이재영 군수 긴급방역대책회의 소집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북도청,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괴산군 4-H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까지 소수면 아성리 일원에 1ha 내외의 규모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 농업인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괴산에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용역보고회 개최

괴산군,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 이용방법 및 실습 △농업관련 법률  △작물재배기술 등으로, 영농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백중놀이 기간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 운영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불정면 백중놀이 행사 기간 동안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괴산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백중놀이와 함께 100년 전통의 목도양조장, 괴산트리하우스가든, 목도시장, 마을 벽화길, 나룻배 포토존 등 목도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농경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총 16개소로, 식당(8개소), 카페 및 정원(3개소), 양조장 및 사진관(2개소), 편의점(1개소), 포토존(2개소)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불정면사무소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을 수령한 뒤, 이 중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후 리플렛을 제출하면 상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불정면의 백중놀이와 목도리 마을이 가진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은 불정면 목도리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농촌지도사업이다. 

군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과 관광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의 전통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백중놀이 기간 도리도리 스탬프 투어운영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활기찬 농촌마을 만들기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북도청,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괴산군 4-H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까지 소수면 아성리 일원에 1ha 내외의 규모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 농업인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괴산에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용역보고회 개최

2024 괴산군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의 구직희망자와 중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기업체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대별로 맞춤형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괴산 지역의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 부스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및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 도시근로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고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괴산군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 괴산지역 16개 기업 참여 현장 면접 통해 우수인력 발굴·채용 

진천군 당골마을, 저탄소 농산물 인증 획득

  진천군은 이월면 당골마을의 생거진천 특수미작목회 내촌반(11농가)이 관내 최초로 ‘벼’ 품목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마을주민 3명은 상추, 시금치, 양배추, 양파, 파 등 시설채소 품목 개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지난 2012년에 출범했으며 농식품 국가 인증인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진천군 이월면 당골마을은 화양마을과 함께 5개년,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신성섭 당골화양마을 주민협의회 대표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저탄소 인증(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당골마을에서 저탄소 농산물 생산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고 군에서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더욱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당골마을, 저탄소 농산물 인증 획득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개최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수) 14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재)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타로 심리 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또한, 진천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취업박람회 참여하고 커피 쿠폰 받Job’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추가적인 사항은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개최

- 25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 64개 우수기업 참여

- 현장 면접, 채용, 구인구직 관련 부대행사 등 운영

송기섭 군수 의료시설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는 18일 관내 의료시설인 중앙제일병원 응급실,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약국 등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기섭 군수 의료시설 방문     


송기섭 군수 의료시설 방문(중앙제일병원)



송기섭 군수 의료시설 방문(정문약국)



송기섭 군수 의료시설 방문(혁신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