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조감도)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원을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소득 증대로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공모사업 선정(조감도)

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 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월 4일~6일 3일간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채워지며 풍성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전 행사로 박 터뜨리기를 선보이며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과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지난 혁신복합센터에서 호평을 받았던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콜라보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아울러 진천 혼성합창단 공연과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박강성, 양하영, 이재성 등)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 한마당과 전통 택견단 특별공연, 생거진천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가 이어지며, 홍지민 뮤지컬 갈라쇼와 지난 8월 창단한 진천 군립교향악단이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판굿, 전통 줄타기, 사자놀이 등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이 축제장을 흥겹게 물들인 후 군민가요제가 열리면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군민가요제에는 가수 박혜신과 강진 등 유명 가수진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향토음식 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다문화 전통 놀이 체험 △재난 안전 체험마당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맥주 축제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EDM 공연과 다양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도 철저히 했으니 많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4~63일간 




 

                문화축제 안내 QR코드


제43회 설성문화제, 축제 소문내기 SNS 이벤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43회 설성문화제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향토문화축제인 설성문화제 개최 장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으로 변경되고 개최 기간을 2일간 단축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벤트는 축제 소문내기, 축제장 방문 인증으로 진행된다.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는 개인 SNS에 축제 포스터 및 일정표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뒤 참가 내용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다.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촬영한 체험사진 2장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참가 내용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을 모두 충족한 선착순 1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설성문화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음성군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및 한빛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계행사로 KBS전국노래자랑이 27일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를 하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43회 설성문화제, 축제 소문내기 SNS 이벤트

- 축제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추진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9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전시판매 45개소, 먹거리 3개소 등 48개 점포, 7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더불어 cjb 뮤직토크쇼, 버스킹 공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음성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 단독 행사가 아닌, 음성군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의 협업 개최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6일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관련 공무원 등 총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뮤직 토크쇼, cjb 시장에가자,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음성시장의 품바빵·수제 악세사리, 무극시장의 두부·양봉꿀·잡곡 등을 필두로 해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제천약초시장의 약초,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꽃식혜, 영동전통시장의 와인 및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경기 안성맞춤시장, 인천 부평깡통시장, 충남 광천전통시장 등 타 시·도의 전통시장에서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삼, 인삼, 고추 등 음성군 농특산물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진천전통시장의 잔치국수, 부천 원종종합시장의 닭꼬치, 속초중앙종합시장의 문어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4일간 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당일 일정금액 이상 상품구매 고객(3만원, 5만원 등)을 대상으로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에 총 5백만원씩 4일간 총 2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목표 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도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서 행사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충북도, 도내 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전 나서

 충청북도는 20일(금)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현안회의에서 지시한 △ 대청호 상류 지역인 영동군‧옥천군의 생활하수 오염원 차단 △ 달천 상류 지역 수질 개선 △ 미호강 상류 지역인 진천군‧음성군의 축산폐수 오염원 차단 지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환경산림국, 농정국 등 관계부서에서는 도내 주요 하천의 오염 현황 및 오염원 등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이에 대한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수질환경 개선은 도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이자 도정 핵심 과제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달성의 핵심 키워드이다.”며 “과감한 목표와 민‧관 거버넌스의 추진체계 확립을 통해 수질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 전체가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도내 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전 나서

- 정선용 부지사 주재,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 개최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및 ‘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금일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내토회의 참석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 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D-365,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365’ 전광판 점등 및 제천시 범시민협의회 발대식개최



충북농기원, 비래해충 ‘벼멸구’ 긴급방제 철저!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9월까지 계속되는 폭염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 해충으로 주로 지면 10cm 이내 볏대에 집단 서식하며 벼의 즙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게 된다.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이 계속되면서 2~3세대까지 다량 증식됐고 9월에도 고온이 계속되어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논 곳곳에 둥글게 고사하는 호퍼번(hopper burn)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발생 논과 인근 논까지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수확 예정일을 잘 계산해 농약안전 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해야 한다. 멸구류 방제용 약제 종류와 사용 방법은 ‘농약 안전 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이상고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멸구류의 세대교체 주기가 4일 정도 단축되면서 밀도가 증가했다”며, “수확 전까지 자주 예찰하고 볏대 아래쪽까지 방제약이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북농기원, 비래해충 벼멸구긴급방제 철저!

 - 지속되는 고온으로 벼멸구 증식 확산 우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 실시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20일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고구마 지원사업은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고구마 수확 작업을 했다.

이기엽 공동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잘 결실한 고구마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제상 증평읍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열심히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증평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음식 나누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캠페인,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실시 

청주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는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옥산면 소로지구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로2리 마을에 있는 1만6천994㎡ 규모의 돼지, 소 축사 4개소를 철거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다목적마당과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국‧도비 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해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공유재산취득 관련 절차, 사업을 위한 주민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9월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협의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6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축사 악취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요구대로 보다 빠른 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 예산확보, 농식품부 사전 협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농촌마을 축사 악취 해소로 정주환경 개선 기대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D-365,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365 전광판 점등⦁「제천시 범시민협의회 발대식개최

우암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 홍보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을 홍보하였다. 

 현재 우리 시는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시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시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해주며 일반 장애인은 라이온스로 추천·연계만 진행되고 선정 시 각막비용을 지원(수술비 본인부담) 해준다

 대상자 추천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우암동장은“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밝은 빛과 희망들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암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 홍보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

청주시 오창읍지역사회보장協, 여수시 일대 선진지 견학

 청주시 오창읍은 지난 20일 오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미‧김병설)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일대에서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청원생명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주도 지역복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듣고 인근 오동도, 돌산대교 자연탐방을 통해 회원들에게 힐링과 단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설 위원장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 상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향후 다양한 선진 견학을 통해 지역복지 실천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읍지역사회보장, 여수시 일대 선진지 견학

금천동,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0일 실업, 채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 계층 집중 발굴을 위해 AI 전화상담을 활용해 방문상담자를 취합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공적서비스를 안내하고 후원물품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상담에 초점을 맞춰 가정방문 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준비해 원스톱 상담 및 서비스 신청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단전, 단수 등 위기징후 정보를 입수하는 빅데이터 활용 및 AI전화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문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금천동,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상당구, 추석명절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여성 위생용품 비치하여 이용객 호응

  청주시 상당구는 성안길 관광안내소(상당구 사직대로 380)에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하여 호응을 얻었다.

서문시장 공중화장실과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관광안내소를 찾는 여성 누구에게나 일인당 2매의 여성위생용품을 지급했다.

 상당구 관계자는“현재 시범 사업으로 공중화장실과 관광안내소 각 1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향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당구, 추석명절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여성 위생용품 비치하여 이용객 호응

-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과 귀성객 편의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