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손민우 흥덕구청장, 오송 팜토리 스마트팜 현장 방문

  손민우 흥덕구청장은 지난 9일 오송읍 정중리에 위치한 팜토리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동화된 농업 시스템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농업회사법인 팜토리는 버터헤드, 로메인 등 무농약 유러피안 채소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는 스마트팜으로 체험시설과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이러한 다양한 활용도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오송읍 관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1회 무료로 제공하거나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다.

 손민우 구청장은 “스마트팜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손민우 흥덕구청장, 오송 팜토리 스마트팜 현장 방문

 농업경쟁력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기술 발전 방향 모색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수제맥주&달빛야시장’원도심 북새통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상권‘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상인을 포함한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16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음악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거리에서는 제천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를 포함한 빨간오뎅, 닭강정 등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기간중 원도심을 찾은 방문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침체된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전동 야외음악당,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동호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등의 상시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축제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돌을 맞이하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수제맥주&달빛야시장원도심 북새통

‘기력충전, 활력충전’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 개막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K-컬쳐 관광이벤트로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증평 K-팝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6일에는 인삼골 장사씨름대회, 국악한마당, 주민화합 풍물대회 및 건강올림픽, 즐겨라 증평 음악회, 전국인삼골가요제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명소로 전국적 각광을 받고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킹 무대가 축제 곳곳을 장식하고, 인삼차 시음 및 푸드트럭존, 지역향토음식점, 어린이 가족 체험부스 등 오감만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재영 군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증평군의 이미지와 내일의 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증평의 특색,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력충전, 활력충전증평인삼골축제 103일 개막

-인맥파티, K-컬쳐 관광이벤트 등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단양군과 K-water,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6일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이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했다.

또 정리 수납 전문가를 18명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까지 창출했다.

나눔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빨래방은 직원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문근 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단양군이 손잡고 댐 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된 이웃 없는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과 K-water,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 결합해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 개최

음성군은 올해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ESG 농업 활성화-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이지만 출하 크기가 작거나 흠집 난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음성명작 농산물을 활용하는 ‘명작일품요리부문’ 5팀과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는 ‘못난이농산물부문’ 5팀, 총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이날 120분 동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협회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맛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현장시식평가단 20명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시각적 효과, 상품성 등을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명작일품요리부문에서 음성고추치미추리소스와 슈니첼요리를 선보인 ‘투 브라더스’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음성고추를 주재료로 한 음성고추치미추리소스와 슈니첼요리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상적인 요리라는 평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쿠킹테이블 팀 △평역 팀, 우수상은 △원남장금이 팀 △감자 업고 튀어 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출품된 요리의 레시피는 음성군으로 귀속돼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역의 음식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 개최

- 7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본선 10개팀 현장 경연

- 명작일품요리부문 음성고추치미추리소스와 슈니첼요리 대상 수상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직원, 실전감각 익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국제행사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해 노하우 특강을 통해 엑스포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2021년 제10회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지낸 김진문 국제문화교류연구소장의 ‘국제행사 엑스포 운영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엑스포 국제행사를 약 1년여 앞두고 국제행사 기획, 운영실무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이진훈 기획본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국제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경험자 특강 등 업무연찬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직원, 실전감각 익혀

- 전문가 초청,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노하우 등 전수 받아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아이들이 직접 화분을 심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초화류 심기 체험이 진행됐고, ‘충북청년축제’의 부대행사로 프리마켓과 도내 우수기업 홍보관, 인기체험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축제 셋째 날인 7일 주무대에서는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명작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각종 명품요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청소년 댄스배틀 ‘청명’, 명품보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명품보이스 공연에는 바다, 테이, 김연지의 축하 무대가 예정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고품질의 음성의 명품 작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_무료화분 나눔 행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에코프로그룹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가 위치한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350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다. 이 결과 2021년 말 기준 178명이었던 근로자 수는 2023년 말 528명으로 350명(197%) 증가했다.

채용인원 중 만 34세 이하 청년은 309명, 여성 및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은 20명이다.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운영직 평가제도를 개편해 객관화된 정량지표에 따라 평가급을 지급하고 있고, 사무직 인재개발 학위과정을 시행해 직무 관련 학위과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에코프로이엠은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합작해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인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 정부 고용노동정책 준수 및 선제적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이엠 근로자 수는 2022년 말 292명에서 2023년 말 435명으로 143명 증가했다. 

에코프로이엠은 노사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노사협의체인 가족협의회를 구성해 매 분기 근무여건 및 복지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이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월부터 기존 3조 2교대이던 교대제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교대제 개편에 앞서 신규 인력 122명을 채용해 직원들에게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담을 줄여줬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2개 가족사를 포함해 전 가족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지원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에코프로머티 2년간 350명 신규 채용…청년 및 사회취약계층 고용

  - 에코프로이엠 시차출퇴근제 도입, 교대제 개편으로 일과 삶 균형 실천


  



[사진설명 :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에코프로이엠 박종환(오른쪽) 대표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조병육(오른쪽) 전무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정행궁 감성정원 조성 완료! 주말 밤산책 떠나보세요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 사계절 감성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가을 저녁 초정행궁에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억7천여만원을 들여 초정행궁 내에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느티나무, 매화나무, 능소화, 수국,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조경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꿀잼도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야간 경관 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이번 사업으로 초정행궁이 사계절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장료가 없는 초정행궁은 오는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방문객을 맞는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초정행궁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 관람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22시, 동절기(11월~2월) 9~21시,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추석 당일(17일) 포함 추석연휴 기간에는 전일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행궁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을 마련해 초정행궁이 청주시의 대표 관광 명소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초정행궁 감성정원 조성 완료! 주말 밤산책 떠나보세요

 10월까지 야간개장추석연휴 기간 정상 운영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벤치마킹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전북 장수군의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벤치마킹하며, 괴산군 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6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장수군에서 열린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한우와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축제전문가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로부터 장수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괴산군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양기 교수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성공한 축제 운영 사례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괴산군의 축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강생들이 축제 기획 및 운영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연구하며, 축제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벤치마킹

충주,‘이지플’사과 대표 주산지로 자리매김해

충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시험장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및 원협·농협·AP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중생종 사과 ‘이지플’의 우수성 홍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지플’의 주요 재배 특징, 착과 습성, 병해충 방제력 등을 공유했으며, 수확기가 비슷한 타 품종과의 식미 비교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이지플’재배 사례를 통해 재배력과 주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지플’은 군위 사과연구센터에서 2020년에 품종 출원한 중생종 사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당도는 16.7°Bx(브릭스), 산도는 0.41%이며 기존 중생종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력이 우수한, 기존 품종의 대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과의 고장으로서 지역 대표 품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 시험장에서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품종을 충주시 대표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올 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묘목 생산업체의 통상 실시를 유도하여 ‘이지플’ 묘목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품종의 단점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이지플’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이지플’이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철저히 다지겠다”며, “지속적인 재배 교육 및 현장 지도를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지플사과 대표 주산지로 자리매김해

- ‘이지플사과 현장평가회를 통해 사과 재배 농업인의 호응 이끌어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 수립

음성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의 인기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구장(생극, 금왕, 맹동) 정기휴장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외자 예약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외자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해 왔지만,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급격히 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로 관외자들은 부득이하게 예약받아 운영한다. 

다만 관외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을 못하지만, 평일에는 18홀 구장인 생극과 금왕 구장은 1일 20명 이내에서, 9홀 구장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관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사전 전화 예약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군은 구장별 근무 직원을 상시 배치, 잔디 예초와 시설 등을 관리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이용객들에게 편의와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운영 방침은 기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성되는 음성군의 파크골프장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은 “그동안 파크골프를 이용하면서 다소 아쉬운 부분에 대해 건의했는데, 군에서 바로 조치가 됐다”며 군 행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 등으로 군민뿐 아니라 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 충족을 위해 착공 중인 음성 파크골프장(1만5461㎡, 18홀, 2025. 6. 준공 예정)도 기한 내 조속히 완공할 계획이다.


 

음성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 수립

- 파크골프 즐기며 건강도 UP, 만족도 UP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은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9월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서유석 회장은 "ESG 경영은 금융투자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가 ESG 경영을 선도한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금융투자협회의 ESG 경영강화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서유석 회장의 이번 챌린지 참여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의 지명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서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사장을 지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금융투자업계가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 ESG 실천 앞장, 금융투자업계에 친환경 바람 확산

AI 메모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AI가 발전해 AGI(인공일반지능) 수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전력과 방열, 그리고 메모리 대역폭과 관련된 난제들을 해결해야 함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전력에 대한 것임. 2028년에는 데이터센터가 현재 소비하는 전력의 최소 두 배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전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가 필요할 수도 있음 

한편, 데이터센터에서 더 많은 전력이 사용되면 비례해서 발생하는 열도 늘어나는 만큼 AI 기술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야 함.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고용량, 고성능에도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해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AI 메모리 개발을 시도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AI 구현에 적합한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챗GPT가 도입되기 전까지 대역폭과 관련된 문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으나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

이런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3E, 고용량 서버 DIMM, QLC 기반 고용량 eSSD와 LPDDR5T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음

SK하이닉스는 올해 초부터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공급 중이며, 이번달 말부터 HBM3E 12단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임. 한편 일반 서버와 비교해 AI 서버는 4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회사는 TSV 기술 기반 서버용 256GB DIMM을 공급 중임

또한 SK하이닉스는 QLC 기반 고용량 eSSD를 양산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 향후 전력 효율과 공간 최적화에 크게 기여할 120TB 모델을 선보일 계획임. 마지막으로 LPDDR5T는 초당 9.6기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제품임

미래를 위한 제품과 기술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음. SK하이닉스는 HBM4를 고객 요구에 맞춰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개발 중임. 베이스다이에 로직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HBM4는 TSMC와 협업을 통해 생산할 예정이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될 것임. 또한 LPCAMM, CXL, 512GB 고용량 DIMM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음

낸드 분야에서도 SK하이닉스는 최첨단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임. 또한 SK하이닉스는 최대 40Gbps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 성능의 GDDR7을 양산할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혁신적인 대역폭과 전력을 갖춘 LPDDR6도 개발하고 있음

제품, 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임. SK하이닉스는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을 기반으로 글로벌 여러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나누게 될 것임. 또한 SK하이닉스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미국 인디애나에 첨단 패키지 공장과 R&D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SK그룹은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주요 AI 사업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음.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력, 소프트웨어, 유리 기판과 액침 냉각 등 서로 상승 효과를 만들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에 나섰음. 우리는 AI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임

누차 강조하듯 이 목표들은 협력하지 않는다면 달성할 수 없음.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팀의 핵심 플레이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AI 메모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통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양극재 소성용 도가니 및 첨가제인 도펀트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한다. 또 온실가스와 클린룸 케미컬 필터 등 기존 환경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 소재와 수처리 사업에 대한 기술력 확보에도 나선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러한 신사업 투자를 기반으로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업 목적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코프로에이치엔은 4일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관련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설비 투자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1년 에코프로로부터 인적분할돼 설립된 기업으로 1998년 환경소재사업으로 시작, 에코프로의 초석을 이룬 가족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567만 주로 발행 예정가는 주당 3만5300원이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와 발행가는 올해 12월 2일 확정된다. 신주상장예정일 12월 26일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지분율 31.40%)는 초과청약 20%를 포함한 배정수량의 120%에 대한 청약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 청약 참여 수량은 에코프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청약일 이전 결정될 예정이다. 

 ◇ 신사업 강화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환경 및 탄소저감 분야 그리고 R&D 설비에 투자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를 개척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총 600억 원을 시설자금 용도로 활용해 전해액 첨가제(이차전지의 안정성 향상), 도가니(양극재 소성공정에서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 도펀트(양극재의 에너지 밀도 향상을 높이는 첨가제) 관련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환경 및 탄소저감 분야에서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강점을 가진 온실가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투자에 나선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차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벌집형태로 제조하는 촉매. 기존 촉매보다 성능이 한층 향상된 온실가스 저감 차세대 촉매) 생산설비를 구축하는데 400억 원이 투입된다. 케미컬 필터 사업은 차세대 흡착소재를 확보해 기술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도체 관련 산업 진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소재 시설투자에 300억 원을 활용한다. 반도체칩의 소형화와 속도 및 성능 향상을 위한 미세 공정용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AI에 사용하는 고성능 반도체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후공정 단계의 첨단 패키징(집적회로를 기판 등 필요한 위치에 장착하기 위해 잘라내고, 쌓고, 포장하는 기술) 관련 소재의 사업화에도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외에 기술 개발 역량을 늘리기 위한 R&D 설비투자에 200억 원, 주요 원재료 구입과 외주제작비용에 해당하는 운영자금에는 301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해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는 “기존 환경 산업의 고도화와 이차전지 소재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상증자 재원을 바탕으로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통해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확대


-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통해 2028년 매출 1조원 목표 설정


- 2000억 원 유상증자 통해 사업 확대 자금 마련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