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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2024 TV조선 경영대상’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 144건 정부공모사업 선정, 농식품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 인정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일 잘한 행정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27일 송 군수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연이어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144건의 대규모 정부공모사업을 따내, 총 7천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공모사업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를 적용해 특색있는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 원)이 있다.


또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등을 정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해 거주환경 정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사리 280억 원, 청안 52억 원)에도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괴산 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신선·가공농산물 수출 및 판매 계약을 통해 총 35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리며 괴산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인정받아 충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뽑히는 쾌거도 이뤘다.

송 군수는 “앞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2024 TV조선 경영대상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

- 144건 정부공모사업 선정, 농식품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 인정

괴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도내 1위 쾌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공모 사업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괴산읍을 시작으로, 2021년 괴산읍과 칠성면, 2022년 감물·불정·사리·소수·청안면, 2023년 장연·연풍·문광·청천면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에 앞장서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비 30억 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 자부담 6억)을 확보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괴산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태양광 269개소, 지열 42개소에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괴산군 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6년 연속 선정... 도내 1위 쾌거

청주시, 북이삼거리에 경관숲 조성 완료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삼거리 인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일원에 경관숲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치된 자투리땅을 쾌적하게 조성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사업비는 총 1억5천만원이 들었다. 

시는 1천500㎡ 면적에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55주를 심고, 녹색 옹벽을 조성하기 위해 담쟁이덩굴을 식재했다.  

도로변 작은 숲을 만들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변 녹색공간 확충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녹지공간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녹지 확충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북이삼거리에 경관숲 조성 완료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본격화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에 취약한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 목도리 일원이 지난 30일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9월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10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점관리지역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불정면 목도리 일대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힘써왔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는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는 등 대책 마련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번에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괴산군은 본격적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160억 원과 지방비 106억 원을 포함해 총 26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빗물펌프장 2곳 신설과 약 1.7km 길이의 관로 개량 등 침수 방지에 필요한 배수시설 확충이다.

군은 2025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구체적인 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에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본격화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수상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보스 수박)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니수박 재배단지에 감사하다”라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들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수상

-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수상

 

제2기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출범...함께 만들어 가는 2030 음성시 건설. 제2기 위원회 발대식·지속가능발전 음성 실현을 위한 공청회 실시

음성군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맞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보장·고용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배치기관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의 하나로, 음성군 직속기관(읍·면)이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으로 확대·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장애인의 소득·고용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지속해서 장애인 일자리의 공급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지난 2022년 95개를 시작으로, 2023년 104개, 2024년 12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5년에는 128개 일자리, 20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매년 장애인일자리 확충에 성공했다.

장애인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일제 및 시간제 등 일반형 일자리 4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형) 6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10월 말 현재 기준 138명의 장애인이 정부 일자리에 참여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를 발굴하고, 수행기관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의 접근성을 높였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량 및 예산은 도내 지자체 중 5위이며, 군 단위에서는 2위로 장애인 일자리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전국단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기관 선발 과정에서 민간 수행기관인 꽃동네학교를 우수일자리 기관으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일반 취업시장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음성군의 장애인분


2기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출범...함께 만들어 가는 2030 음성시 건설

- 2기 위원회 발대식·지속가능발전 음성 실현을 위한 공청회 실시

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도시 위한 기반 필요… 시설관리공단 공사화 검토”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청주시가 자체 공공사업 등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이유는 청주가 그만한 잠재력과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만 어려움에 부딪치는 사업들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월에 초정치유마을이 준공‧개관됐고 약물내기공원에 이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도 조성됐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 덕분에 아이들과 시민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바라는 사안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올해도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최대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겨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기회도 늦어지고 기회비용도 커지므로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대책,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재난재해는 사전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설, 한파, 취약계층 지원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산불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다음 달로 예정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언급하며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확실히 개선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도시 위한 기반 필요시설관리공단 공사화 검토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월간업무 회의, ‘’건조한 날씨 지속...불법 소각 금지와 예찰 강화 지시 “

음성군은 28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교육을 반드시 실시해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주택 부족으로 임차료가 치솟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역설하며 “올해 성본산단에서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면 당분간 공동주택 입주 공백이 우려된다”며 “현재 건축허가가 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시행사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

- 월간업무 회의, ‘’건조한 날씨 지속...불법 소각 금지와 예찰 강화 지시

SK하이닉스,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SK하이닉스가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원, 영업이익 7조 300억 원(영업이익률 40%), 순이익 5조 7,534억 원(순이익률 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기존 기록인 올해 2분기 16조 4,233억 원을 1조 원 이상 넘어섰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 4,724억 원, 순이익 4조 6,922억 원)의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회사는 HBM,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또, “수익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D램 및 낸드 모두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전 분기 대비 10%대 중반 올라 당사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HBM, eSSD 등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회사는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성형 AI가 멀티모달* 형태로 발전하고 있고,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멀티모달(Multi Modal): 텍스트, 사진, 음성, 동영상 등 여러 복합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AI 서비스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컴퓨터로 사람과 같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구현한 인공지능

또, AI 서버용 메모리에 비해 수요 회복이 더뎠던 PC와 모바일용 제품 시장도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AI 메모리가 출시되면서 내년부터는 수급 밸런스가 맞춰지며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 메모리 세계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며 수익성에 치중하는 전략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

우선 D램을 보면, 회사는 기존 HBM3에서 HBM3E 8단 제품으로의 빠른 전환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달 양산에 들어간 HBM3E 12단 제품의 공급도 예정대로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분기 전체 D램 매출의 30%에 달했던 HBM 매출 비중이 4분기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에서도 SK하이닉스는 투자 효율성과 생산 최적화 기조에 무게를 두면서 시장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고용량 eSSD의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 달성을 통해 글로벌 No.1 AI 메모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및 공급 전략을 유연하게 가져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면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비교표 (K-IFRS 기준)


(단위: 억 원)  2024년 3분기  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Q2’24  증감률        Q3’23    증감률

매출액         175,731       164,233  7%         90,662    94%

영업이익        70,300       54,685  29%        -17,920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40%        33%   7%P          -20%    60%P

당기순이익      57,534       41,200  40%        -21,847  흑자전환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同 실적 발표자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20243분기 경영실적 발표

Ø AI 메모리 1등 기술력 기반고부가 제품 판매 늘리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Ø 매출 17 5,731억 원영업이익 7 300억 원순이익 5 7,534억 원… 모두 역대 신기록

Ø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강세… 3분기 D램 매출 중 HBM 비중 30%, 4분기엔 40% 전망

Ø “내년에도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 주도… 사업 안정성수익성 모두 확보해 장기 성장 도모”

제천시,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나선다 !

 제천시는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중점을 두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공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우선, 장곡취수장과 고암정수장을 연결하는 10.5km 구간의 도수관을 2개 관로로 운영하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9억 원(도비 307, 시비 82) 중 2024년도 70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2025년도에는 1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2027년경 완료되면 기존 단일관 운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관내 전 지역의 급수중단 문제가 해결되며, 예비관을 통해 원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제천시는 2023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90억 원(국비 195, 도비 49, 시비 146)을 투입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상수도 공급망 블록화,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구도심과 주택 밀집지역의 노후 상수도 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녹물 등 근본적 문제 해결과 수돗물 공급과정에서의 손실비용을 줄여 경영 효율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 한계로 대규모 투자가 어려웠던 부분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해결하여 ‘도수관로 복선화’와 ‘노후관 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시는 2025년 충청북도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5억 원(도비 7.5, 시비 17.5)을 투자해 영천동 모란마을과 청전동 청전 제2어린이공원 주변의 노후 상수도관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들은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강조했다.


제천시, 양질의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나선다 !


제천시, 2024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 신청자 모집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4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며, 학기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학기 수령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해 주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2024년도 2학기분 신청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12월 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 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 2024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 신청자 모집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영동서 방문 치안설명회 개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24일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설명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영동경찰서 직원들과 주민·협력단체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감사장 수여, 영동경찰서 중점추진업무 보고, 충북청 치안정책소개,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청장은 충북경찰의 비전‘반듯한 충북경찰, 품격 있는 치안’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 억·만·금 프로젝트(억울한 사람 없는 행복한 충북만들기) △ 청소년 도박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주요 치안정책을 설명하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성실함과 적극성을 가지고 주요범인 검거와 신임 순경의 우수 멘토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상수 경위를‘발로 뛰는 충북경찰’로 선정하여 표창과 고급 브랜드 운동화를 수여했다.

  김 청장은 “영동의 주민들이 안전을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충북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에서 추진 중인 치안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영동서 방문 치안설명회 개최

진천군,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을 해결해 드립니다” 기업 유치 세수 농업 환원 공모 실시

  진천군이 2025년 기업유치 세수 농업환원 공모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도농 소득격차와 불균형을 완화하고 자생력을 갖춘 강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고자 지난 2022년 군에서 고안한 특화 프로젝트다.

  기업 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 원(4년간)을 기존 농업예산과는 별도로 농업 분야에 환원해 농업 분야에 재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25년 본예산을 준비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의 보조사업에서 탈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5개소 내외를 선정하며 개소당 총사업비 기준 최대 2억 원까지, 예산은 총 8억 원(보조 60%, 자부담 40%)이 투입된다.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농업 활성화, 농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의 주제에 적합한 사업을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월 6일까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우편 또는 직접 신청하면 된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업 유치를 통해 마련된 예산을 지역 성장의 한 축인 농가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을 해결해 드립니다

- 기업 유치 세수 농업 환원 공모 실시

음성군,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승인

음성군이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중심지를 구축해 배후 마을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기본계획 승인 고시 후 건축 설계 공모와 시행계획 및 지역 역량 강화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180억원(국비 126억, 군비 54억)을 투입해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H/W 사업으로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S/W 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 성장프로그램 △다문화·어르신·영유아 키움교실 △찾아가는 문화나르미 △문화나눔 홍보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 기본계획 승인 고시된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연접 추진해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통한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으로 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계층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소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부터 원남면, 소이면, 음성읍, 생극면에 공모사업을 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진행했으며, 민선 8기에는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감곡면에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승인

- 2026년까지 대소면에 180억원 투입

-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농촌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지속적인 R&D 투자에도 저조한 밭농업 기계화율 박덕흠 의원 , 파종 · 정식 , 수확 기계 개발 개선 강조 !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영동 · 옥천 · 괴산군 , 국민의 힘 ) 은 농촌진흥청 ( 이하 농진청 ) 이 밭농업기계화 확대를 위해 최근 5 년 (‘18~‘22) 동안 약 260 억 원을 연구개발 (R&D) 에 투입했으나 , 여전히 밭농업 기계화율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박덕흠 의원이 농진청에서 받은 ‘2022 년 작업단계별 밭농업 기계화율 ’ 에 따르면 , 밭농업은 ▲ 경운 · 정지 ▲ 파종 · 정식 ▲ 비닐피복 ▲ 방제 ▲ 수확 5 단계 나뉘며 특히 파종 · 정식 (12.6%) 과 수확 (32.4%) 기계화율이 매우 낮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연도별로 살펴보면 , 파종 · 정식의 경우 ▲ 2018 년 9.5% ▲ 2020 년 12.2% ▲ 2022 년 12.6% 으로 확인됐으며 수확 기계화율은 ▲ 2018 년 26.8% ▲ 2020 년 31.6% ▲ 2022 년 32.4% 로 , 5 년 동안 각각 3.1% 와 5.6% 증가에 머물렀다 . * 같은 기간 농진청은 ▲ 2018 년 37 억 6,000 만 원 ▲ 2019 년 41 억 8,300 만 원 ▲ 2020 년 57 억 5,500 만 원 ▲ 2021 년 57 억 1,800 만 원 ▲ 2022 년 64 억 6,900 만 원의 연구개발 (R&D) 예산을 투자했다 .

* 기계화율은 2 년 주기로 짝수 해에 조사

작물별로 살펴보면 배추와 고추는 파종 · 정식과 수확 때 기계화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0%) 수작업에만 의존하는 수준이었으며 , ▲ ( 무 ) 파종 · 정식 0.8%, 수확 10.4% ▲ ( 마늘 ) 파종 · 정식 14.8%, 수확 43.8% ▲ ( 양파 ) 파종 · 정식 16.1%, 수확 25.8% 등 다른 작물 역시 기계화까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

박덕흠 의원은 “ 밭농업 기계 보급 확산을 위해 투입된 연구개발비에 비해 정작 성과는 터무니없이 낮다 ” 라며 “ 기계화율이 낮은 고추나 배추 등 연구개발 예산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 라고 덧붙였다 .

이어 “ 밭농업 기계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농업 현장에서 개선돼야 할 점 중 하나로 지적되고 최근 더 빠르게 농촌 고령화 진행되고 있는 만큼 , 기계화 요구가 높은 순으로 연구개발 (R&D) 우선순위를 정하고 보급 계획을 시행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지속적인 R&D 투자에도 저조한 밭농업 기계화율

박덕흠 의원 파종 · 정식 수확 기계 개발 개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