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도내 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전 나서

 충청북도는 20일(금)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현안회의에서 지시한 △ 대청호 상류 지역인 영동군‧옥천군의 생활하수 오염원 차단 △ 달천 상류 지역 수질 개선 △ 미호강 상류 지역인 진천군‧음성군의 축산폐수 오염원 차단 지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환경산림국, 농정국 등 관계부서에서는 도내 주요 하천의 오염 현황 및 오염원 등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이에 대한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수질환경 개선은 도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이자 도정 핵심 과제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달성의 핵심 키워드이다.”며 “과감한 목표와 민‧관 거버넌스의 추진체계 확립을 통해 수질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 전체가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도내 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전 나서

- 정선용 부지사 주재,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현안회의 개최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및 ‘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금일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내토회의 참석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 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D-365,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365’ 전광판 점등 및 제천시 범시민협의회 발대식개최



충북농기원, 비래해충 ‘벼멸구’ 긴급방제 철저!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9월까지 계속되는 폭염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 해충으로 주로 지면 10cm 이내 볏대에 집단 서식하며 벼의 즙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게 된다.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이 계속되면서 2~3세대까지 다량 증식됐고 9월에도 고온이 계속되어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논 곳곳에 둥글게 고사하는 호퍼번(hopper burn)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발생 논과 인근 논까지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수확 예정일을 잘 계산해 농약안전 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해야 한다. 멸구류 방제용 약제 종류와 사용 방법은 ‘농약 안전 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이상고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멸구류의 세대교체 주기가 4일 정도 단축되면서 밀도가 증가했다”며, “수확 전까지 자주 예찰하고 볏대 아래쪽까지 방제약이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북농기원, 비래해충 벼멸구긴급방제 철저!

 - 지속되는 고온으로 벼멸구 증식 확산 우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 실시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20일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고구마 지원사업은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고구마 수확 작업을 했다.

이기엽 공동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잘 결실한 고구마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제상 증평읍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열심히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증평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음식 나누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캠페인,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실시 

청주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는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옥산면 소로지구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로2리 마을에 있는 1만6천994㎡ 규모의 돼지, 소 축사 4개소를 철거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다목적마당과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국‧도비 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해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공유재산취득 관련 절차, 사업을 위한 주민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9월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협의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6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축사 악취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요구대로 보다 빠른 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 예산확보, 농식품부 사전 협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농촌마을 축사 악취 해소로 정주환경 개선 기대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여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여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D-365,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365 전광판 점등⦁「제천시 범시민협의회 발대식개최

우암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 홍보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을 홍보하였다. 

 현재 우리 시는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시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시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해주며 일반 장애인은 라이온스로 추천·연계만 진행되고 선정 시 각막비용을 지원(수술비 본인부담) 해준다

 대상자 추천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우암동장은“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밝은 빛과 희망들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암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사업 지원 홍보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

청주시 오창읍지역사회보장協, 여수시 일대 선진지 견학

 청주시 오창읍은 지난 20일 오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미‧김병설)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일대에서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청원생명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주도 지역복지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듣고 인근 오동도, 돌산대교 자연탐방을 통해 회원들에게 힐링과 단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설 위원장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 상호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향후 다양한 선진 견학을 통해 지역복지 실천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읍지역사회보장, 여수시 일대 선진지 견학

금천동,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0일 실업, 채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 계층 집중 발굴을 위해 AI 전화상담을 활용해 방문상담자를 취합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공적서비스를 안내하고 후원물품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상담에 초점을 맞춰 가정방문 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준비해 원스톱 상담 및 서비스 신청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단전, 단수 등 위기징후 정보를 입수하는 빅데이터 활용 및 AI전화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문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금천동,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상당구, 추석명절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여성 위생용품 비치하여 이용객 호응

  청주시 상당구는 성안길 관광안내소(상당구 사직대로 380)에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하여 호응을 얻었다.

서문시장 공중화장실과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관광안내소를 찾는 여성 누구에게나 일인당 2매의 여성위생용품을 지급했다.

 상당구 관계자는“현재 시범 사업으로 공중화장실과 관광안내소 각 1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향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당구, 추석명절 성안길 관광안내소에 여성 위생용품 비치하여 이용객 호응

- 서문시장 공중화장실 이용객과 귀성객 편의 증진

충주시, ‘럼피스킨 병(LSD)’발생 지역 긴급 방역

충주시가 20일, 금가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LSD)에 대한 초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금가면 오석리 농장의 소 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 누락 신생 송아지 1,998두 일제 접종 △방역대(반경 5km) 내 차량 이용 소독 강화 △방역대(반경 5km) 내 94호 4,559두 이동제한 △발병개체 1두 살처분 △발생농장 전 두수 채혈 검사 △ 방역대(반경 5km) 내 방역대 94농가 임상검사 △가축시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럼피스킨 병(LSD)’발생 지역 긴급 방역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천,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하림(대표이사 김홍국)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농어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에 충북적십자사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역 취약계층(다문화,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옥천군 100가구, 영동군 138가구에 각 5만원 또는 1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충북적십자사 소속 봉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며 대상자의 정서 지원 및 건강 상태 확인을 더했다.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보호체계로, 현재 652세대가 충북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다.

한편, ㈜하림은 김홍국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닭을 후원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 238가구에 농어촌사랑상품권 총 2000만원 전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40회 ISQua 국제학술대회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성과 홍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40회 ISQua(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SQua는 70여 개국의 120여 개 기관회원과 함께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독립기구로, 매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제40회 ISQua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결과와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제도와 정책 연계에 따른 불인증률 감소 효과'를 주제로 Poster Display 세션에 선정되어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포스터는 대한민국 요양병원 의무 인증제도의 성과를 소개하고, 정부의 건강보험 수가 정책 연계가 의무 인증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취약한 고령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요양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13년 도입되었으며, 2025년에는 이전 주기의 취약점들을 개선한 4주기 인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요양병원 인증제도를 통해 요양병원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왔다.


< 포스터 주요 내용 >

요양병원의 불인증률이 1주기 3.5%에서 2주기 18.7%로 증가하자, 정부는 인증 획득 여부와 건강보험 수가를 연계하여 인증률을 제고하고자 했다. 3주기 인증평가에서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해 감염예방관리료 지급의 선결 조건으로 인증을 연계했으며, 그 결과 3주기 인증률은 202176.6%에서 20246월 현재 93.8%로 상승했다.

 

또한, 조사 비협조 시 부과되는 패널티를 확대해 불인증률을 줄였다. 202110월부터 요양병원 인증조사에 따른 가산 배제 대상을 확대한 결과, 조사에 비협조한 비율은 202120.6%에서 2024631%로 감소했다. 이 연구는 정부의 정책 연계가 인증제도의 사각지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며, 향후 인증 성과 측정과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발표는 국제의료질향상학회 외부평가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Exteranl Evaluation Association, ISQua EEA) 인증기준과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 부문 국제인증을 획득한 대한민국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의료 질 향상 전문가들과의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국제적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지도가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증제도의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인증 의료기관을 보다 신뢰하고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터 발표를 통해 얻은 피드백은 향후 제도 개선과 발전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40ISQua 국제학술대회서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성과 홍보

 대한민국 요양병원 인증제도, 국제 수준으로 도약하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AI 안부전화 사업 추진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8일부터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청천 푸른내 특산물 축제’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년 넘게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지역 환경을 지켜낸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천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여 년간 문장대용화온천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환경보전을 위해 힘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출향인사,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궁대회 △면민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치어 방류와 같은 행사가 펼쳐져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 재활용품 경진대회 △ 바자회 운영 △ 환경포럼 △ 청천 생태환경 사진 및 그림 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구마 캐기 체험 △농특산물 판매장터 △생태 공예품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초대 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27일 면민가요제에서는 노수영과 강민이 무대에 오르며, 28일 노래자랑에는 철희와 청이가, 29일에는 박군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염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청천의 아름다움과 친환경 특산물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기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지난 2024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받아,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맛있는 버섯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