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요즘,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일교차가 큰 요즘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야외활동 시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해야 하며 대량 조리한 음식은 소분하여 보관하면 음식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일교차 큰 요즘,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