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내수읍, “수해피해 시민, 주민등록․인감 수수료 면제”

 내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3일 내수읍 청사를 방문한 수해피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인감 등 민원 수수료 면제 사항을 안내했다.

  청주시는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피해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표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여 피해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7월 9일부터 19일까지 호우로 피해를 입어 NDMS에 등록․확정된 청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제증명 발급창구에서 대상 민원서류 발급 시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 간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여러 직능단체와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수해피해 시민, 주민등록인감 수수료 면제

내수읍,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해드립니다”

  내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2일 내수읍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청주시에서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만 19~39세 무주택 임차인 청년으로 반환보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문화제조창 2층)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전세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해드립니다

음성군-SPC 그룹 협업 ‘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명작 복숭아가 SPC 그룹의 유명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의 타르트로 전국 3천400여개 매장에 4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위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제품 생산을 위해 파리바게뜨에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상품출시를 제안한 SPC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파리바게뜨의 전국적 판매망과 연계해 음성명작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숭아 판매와 홍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 동안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농산물 통합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해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음성명작은 음성군 명품 쇼핑몰인 음성장터(https://www.esjang.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성군-SPC 그룹 협업 음성복숭아 타르트출시

4일부터 파리바게뜨 매장서 선보여... 음성명작 복숭아 인지도 제고

제천시,“숙박업소 바가지 요금”특별점검

 제천시는 2023년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여름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나섰다.  최근 여름휴가철 성수기 요금표 게시 미흡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논란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로 명예공중감시원과 공무원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친절교육도 병행해 공중위생업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지도하고 관련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숙박업 객실 요금은 반드시 접객대에 게시해야 하며, 게시된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 조성 및 숙박 요금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숙박업소 바가지 요금특별점검

단양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 피서객 ‘유혹’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매포읍에서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5∼6일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단양예총,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매화골 음악회, 물놀이장,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매포읍 대가천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를 위해 메기와 향어,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 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오전 11시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대가천에서 헤엄치는 민물고기 뒤를 쫓으며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즐거움과 함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날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어 배부른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음악회가 매포체육관에서 시작한다.

이번 음악회는 매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장훈, 김지원, 장하온 등 초대 가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중간에는 지역의 노래 고수들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부스와 전통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즐길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고루 갖춰진 축제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주말을 맞아 단양 매포읍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물놀이와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샌가 더위는 날아가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 피서객 유혹

청주시,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 전역의 벼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세균에 의한 병해와 벼멸구, 노린재 등 해충의 번식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벼 재배 농가의 소득감소를 유발하고 가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난관리기금 8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전역 벼 재배 농지에 긴급방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 등 11개 지역농협의 방제장비를 운용해 7,572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벼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벼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해피해로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자원봉사 등 인력을 배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정부 보급종 맥류 종자 신청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오는 8월 25일까지 2023년산 국립종자원산 정부 보급종 맥류(보리·호밀)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청할 수 있는 보급종은 겉보리의 경우 올보리, 청보리의 경우 영양보리이며, 호밀은 곡우 품종이다. 

  보리는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종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품종별 가격은 20kg당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 2만 6천 20원, 미소독 2만 4천 270원, 호밀은 4만 1천 730원이다.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정부 보급종 맥류 종자 신청 

청주시,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 전역의 벼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세균에 의한 병해와 벼멸구, 노린재 등 해충의 번식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벼 재배 농가의 소득감소를 유발하고 가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난관리기금 8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전역 벼 재배 농지에 긴급방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 등 11개 지역농협의 방제장비를 운용해 7,572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벼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벼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해피해로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자원봉사 등 인력을 배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청주시,‘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선정

청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정부는 2030년 이차전지(배터리)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핵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으며, 청주시는 지난 20일 경북 포항, 울산, 전북 새만금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혜택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과 조성에 필요한 최적 입지의 확보뿐만 아니라 ▲용수와 폐수 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이 지원된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관련 사업화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세액공제 ▲첨단전략기술 보유자에 대한 공장 용적률 한도 최대 1.4배 완화 ▲국유 또는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농지보전과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등이 감면된다.

▲정부 R&D 예산에 우선 반영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우선 선정되며 ▲신뢰성 평가 등 신속한 기업 실증 지원과 수요기업 연계 양산 테스트 등 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R&D 및 사업화 촉진도 지원된다.

▶ 청주시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선도도시 부상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청주시는 이차전지 첨단기술 초격차 확보로 ‘이차전지 특별시’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차전지용 고에너지밀도 전극 및 전지 핵심 제조기술 개발 ▲혁신공정 기반 고기능 상용배터리 기술개발 ▲앵커기업(LG에너지솔루션) 피드백 중심의 연구개발 등으로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 초격차 기술을 확보, 최고급 이차전지 제품을 청주에서 생산하게 됐다.

▶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시너지 효과

청주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2030년까지 매출 196조, 부가가치 51조, 수출액 89억달러 종사자수 14.5만명 달성이 기대되며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산업과 청주의 주력산업과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국가 이차전지 기술집약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초격차 기술확보 및 공급망 안정으로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완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시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선정

리튬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로 세계 최고급 이차전지 제품 생산 기대

2030년까지 매출 196, 수출액 89억달러, 고용 14.5만명 경제효과 발생


충주시, 호우피해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에 구슬땀

충주시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서 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7일 제3105부대 2대대 군부대 인력을 포함한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살미면 토계마을회관, 대소원면 문주리 일대 마을회관과 침수 주택 등에 대한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건물 내부에 쌓인 흙더미를 거둬내고 물에 잠긴 물품을 건조시키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등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축물 파손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 각각의 절박한 상황을 통감하고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자원봉사자와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 회원이 침수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상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 호우피해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에 구슬땀

- 신속한 수해 복구 위해 각계 각층에서 자원봉사 줄이어 -

음성군, 잦은 강우로 벼 도열병 확산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

음성군(군수 조병옥)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저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 잎도열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벼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방제를 할 것을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간에 걸쳐 발병하는데 침해 부위와 발병 시기에 따라 모도열병, 잎도열병, 목도열병으로 크게 구분된다.

초기에 잎도열병을 적절히 방제하지 못하면 쌀의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도열병 발생은 20~25℃의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이뤄진다. 일조 부족으로 식물체가 연약해지고, 도열병균의 증식과 감염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약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도열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특히 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발생하기 쉽다


잎도열병은 발생 초기에는 잎에 작은 암갈색의 점무늬가 생기며 점점 커져 방추형의 병반이 형성된다.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고 자라지 않아 주저앉는 형태로 말라 죽게 된다.


최근 벼 잎에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므로 잎도열병 증상을 발견한다면 즉각적인 방제를 해야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발생한 포장은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반드시 예방 차원의 방제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강우는 벼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날씨이기 때문에 꼭 논 포장을 확인하여 증상 발견 시 확산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벼 재배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43-871-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군, 잦은 강우로 벼 도열병 확산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

청풍호관광유람선, ‘청풍크루즈호’로 새롭게 제작 취항식 가져

 연간 40여 만 명이 이용하는 내륙의 최대 관광유람선사 ㈜충주호관광선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社名)과 선명(船名) 변경하고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충주호관광선 → ㈜충주크루즈호 / 청풍호관광유람선 → 청풍크루즈호

 ㈜충주크루즈호(대표 김철석)는 오는 12일 청풍수상나루(충북 제천시 청풍면소재)에서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크루즈호(293t, 379명승선) 취항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취항식 기념행사에 이어 2부 고구려풍류예술원 지성철원장이 이끄는 국악팀의 축원무와 희망의 북소리, 트로트 가수 조은혜, 김신애, 인기가수 박현빈 씨 등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과 함께 3부는 행사 참석자들이 취항하는 청풍크루즈호를 타고 청풍호반의 비경을 감상하는 “청풍크루즈호와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청풍크루즈호 제작을 진두지휘한 ㈜충주크루즈호(전, 충주호관광선) 김철석 대표는 취항식에 맞춰 사명과 선명을 모두 바꾼 배경에 대해 “평소, 유람선이라는 명칭은 무겁고 특정 연령층을 상징하는 것처럼 비추어져 다양한 관광객의 방문을 제한하는 요소로 나타나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친근한 명칭으로 개선하게 되었다”며, 


 “특히 변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사회 경제 발전은 물론,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호관광유람선
, ‘청풍크루즈호로 새롭게 제작 취항식 가져

- 사명(社名선명(船名) 바꾸고 13일부터 새롭게 국내외 관광객 승선 -

옥천군, 뱀장어 치어 2차 1만7천여 마리 대청호 방류

옥천군은 13일 군북면 소정리 막지 선착장에서 뱀장어(치어) 1만 7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난 5월 19일 1만3천 마리 방류 이후 2차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하여 매년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류 어종은 어업인의 주요 소득 자원이자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선택하였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하여 희망 방류수역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원이 증가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로 뱀장어 총 3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거친 전장 12.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이며, 어업단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임원 15여 명이 수산 종자 방류사업에 참여하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뱀장어에 이어 동자개, 붕어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 뱀장어 치어 217천여 마리 대청호 방류

옥천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 큰 호응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은 청소년 페스티벌과 가요제 신청 기간인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333명(팀)[청소년 페스티벌 53명(팀), 가요제 280명(팀)]이 접수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많은 신청자들이 예선에 참가하게 되어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각 대회의 예선은 7월 15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여 10명(팀)의 본선진출자를 표현력, 무대매너, 태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저녁 8시, 가요제는 7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노라조, 경서예지&전건호, 최백호, 유지나, 지원이 등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대청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으로 손꼽히는 옥천군은 뛰어난 맛과 품질의 명품 과일 재배지로 유명하다. 


그 중 포도·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오는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도·복숭아축제와 맥을 같이 하는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에 해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빛을 내고 있다”며 “오는 28일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옥천의 명품 과일도 구입하고 수준 높은 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 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 큰 호응 

- 가요제 280() 경합, 경쟁률 281, 옥천 포도복숭아 홍보 효과 제고

- 청소년 페스티벌 53() 신청, 재능과 끼 발산 

단양군, 서울 세계로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단양군이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 충주의료원에 이어 올해 4번째 의료 협약을 관절․척추․검진 중점 진료병원인 서울 세계로병원(서울 송파구 소재)과 체결했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서울 세계로병원 김남동 행정원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서울 세계로병원은 21년 3월에 개원한 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9개 과목을 진료 중이며, 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 중이다.

서울 세계로병원에는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세계 최다 기록을 인정받은 정재훈 원장을 필두로 5명의 의학박사를 비롯한 16명의 전문의가 소속돼 있다. 

서울 세계로병원의 전문성 높은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 내시경 관절 수술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노인성 관절질환 유병률이 높은 단양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단양군 주민에 대한 진료 예약 편의 제공은 물론 단체건강검진 비용 수준으로의 지역주민 건강검진 감면 혜택 등을 약속했다. 

특히, 보건의료원 개소에 맞춰 전문 진료과목인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주기적인 의료진 파견하기로 했다.

의료 사각지대인 지방의 의료 형평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도 공고히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의료 협약을 통해 인적 인프라 확대는 물론, 병원 운영의 노하우와 전문적 진료 기술 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귀한 배경으로 삼아 24년 개원하는 보건의료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들어 수도권 상급 전문기관 3개소, 충주의료원 등과 의료 협약을 맺으며 보건의료원 개원 시 미충족 의료의 서비스 확대와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료 협약을 통해 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온 각 병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단양군
, 서울 세계로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올해 들어 4번째 의료 협약,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토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