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꿀잼 청주, 재미와 흥이 넘치는 활력 전통시장 특화사업, 릴레이 거리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청주시는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시장별 특화사업 발굴지원,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활성화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하고,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공연과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

성안길상점가는 오는 21일(토) 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한복로드 성안길을 추진한다. 아트마켓 운영, 한복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 상인회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복대가경시장에서는 11월 11일(토)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하는 마켓(김장축제 포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9월 23일 복대가경시장에서 문화의 날을 운영해 트롯 경연대회, 콘텐츠 공모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꿀잼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내수시장, 북부시장, 하복대시장에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확행 프로젝트인 대중가요, 퓨전장구, 부채춤 등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열띤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상반기 9회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다시 꿀잼 전통시장을 위한 릴레이 거리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하복대시장은 9월7일, 10월 5일에, 북부시장 9월14일, 10월11일에 공연을 진행했다.) 

다음 공연은 ▲하복대시장 11월 2일 ▲북부시장 11월 9일 ▲내수시장은 10월 25일, 11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행사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상인회 주도로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행사도 추진한다. 

육거리종합시장은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북부시장은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장철 맞이 페이백 행사, 가수초청 공연, 경품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사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원마루시장에서 버스킹, 민속놀이, 공연, 경품이벤트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 공연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통해 상인과 고객이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방송사(CJB)와 연계한 지역상권 활력 충전 프로젝트인 ‘쇼! 뮤직파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 가경터미널 시장 ▲11월 4일, 성안길 상점가 ▲11월 중, 서문시장에서 촬영 예정이며, 육거리종합시장은 지난 9월 5일 촬영을 완료했다.

다수의 인기가수를 비롯해 지역의 상인 동아리들이 출연하며,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특색 있는 점포 등을 소개하고 일 년 내내 고객이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문화의 공간이자 쉼터로 거듭나,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꿀잼 청주
, 재미와 흥이 넘치는 활력 전통시장

특화사업, 릴레이 거리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뮤직파워공연 큰 호응 얻어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개최 형형색색의 가을 뷰캉스 최적지로 손꼽혀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2일 적성면 금수산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당시 백악산으로 불렸던 산을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금수산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매년 단풍축제가 열릴 만큼 가을풍경이 빼어나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올해로 제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이벤트 금 한 돈을 잡아라, 금수산 단풍산행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오전 9시 금수산 입구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수산 단풍산행,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개막식 순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기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최지욱의 신나는 무대와 떡 메치기, 쪽동백나무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별 이벤트는 행사장의 3가지 부스를 이용한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금 한 돈을 증정하는 행사로 금수산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2리 저수지 제방과 데크길을 연계하여 코스모스, 국화가 만개한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특별히 준비했다.

저수지 제방에는 김원근 작가의 ‘꽃을 든 남자’ 등 설치예술가 4명의 작품을 포토존으로 설치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낭만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 모두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산행에서 볼 수 있는 단풍과 저수지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도 감탄이 절로 나오니 가을 금수산에서 아름다운 뷰캉스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개최

형형색색의 가을 뷰캉스 최적지로 손꼽혀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0㎏ 1상자를 40,000원(택배비 별도)에서 5% 할인된 금액인 3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괴산절임배추 가격은 지난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절임배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40,000원으로 결정됐다.

괴산절임배추는 준고랭지 배추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절임배추의 원조 고장인 괴산군은 지난해 103만 상자를 판매해 410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러 가지 가격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괴산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해 온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동결했다”라며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절임배추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괴산군,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 괴산의 지역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 소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 성수역 인근에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강남역 홍보관은 13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성수역 홍보관은 10월 18일 개장해 11월 1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괴산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한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괴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카페 내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카페 한쪽 편 공간에 괴산 관광 관련 홍보물 전시할 예정이며, 괴산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SNS에 괴산 홍보 글 게시 확인 후 제작한 티셔츠와 키프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괴산에 대해 알지 못했던 MZ세대들에게 괴산의 천혜의 자연환경, 숨은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괴산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괴산의 매력을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 종로구 서촌에서 괴산상회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1만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괴산군
,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운영

괴산의 지역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 소개


내덕2동, 밤고개자연시장 전통 5일장 장보기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힘써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전통 5일장 장보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덕2동 직원과 직능단체원은 장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밤고개자연시장에서 먹을거리 등을 구입했으며, 진행중인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일조했다.

  밤고개자연시장은 내덕2동(청원구 공항로58번길 14)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7일부터 전통 5일장을 재개하였으며, 장날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다.

  또한 밤고개자연시장은 동행축제 개최와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밤고개자연시장의 이런 여러 노력을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밤고개자연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덕
2, 밤고개자연시장 전통 5일장 장보기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힘써

2023 청원생명축제, 축제 8일차 입장객 50만명 돌파 이범석 청주시장, 꽃다발과 경품 전달하며 감사 인사 전해

2023 청원생명축제의 50만 번째 입장객이 13일 오후 5시 30분경 입장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 연일 대박행진을 거듭하며 청주시의 대표 가을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축제장을 찾아, 50만 번째 입장객인 김현정(여, 오창읍 거주)씨에게 꽃다발과 경품인 청원생명쌀 20kg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청원생명축제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2023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이틀 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더니, 우수한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이틀 남은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생활문화예술인페스티벌’ ▲블루윈드 밴드의 ‘전자 현악 공연’ ▲고두영의 ‘마술쇼’ ▲미스/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과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 ▲할인권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채워질 예정이다. 

2023 청원생명축제, 축제 8일차 입장객 50만명 돌파

이범석 청주시장, 꽃다발과 경품 전달하며 감사 인사 전해 

고금리 국면에 채권형 펀드·단기자금 ETF 관심 급부상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0월 16일(월) 「2023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총괄 현황

(순자산) ’23년 3분기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942.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8.1조원(+2.0%), 전년말 대비 89.9조원(+10.5%)증가

채권형 및 파생형 펀드에서 전분기 대비 상당폭 증가했고, 혼합채권형 펀드는 감소 추세 지속

그 외 유형에서는 전분기 대비 변화가 크지 않았음

(자금유출입) 채권형·파생형 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전체 펀드시장에서는 21.5조원 자금순유입 기록

공모펀드는 분기동안 9.7조원 자금순유입

 일반펀드(ETF제외)에서 0.8조원 자금순유출, ETF에서 10.5조원의 자금순유입

 사모펀드는 분기동안 11.7조원 자금순유입

유형별 현황(공·사모 포함)

(주식형) 분기동안 1.5조원의 자금순유입에도 불구, AUM은 전분기 대비 1.9조원 감소(-1.8%)한 103.8조원을 기록

(채권형) 분기동안 7.0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AUM은 전분기 대비 7.7조원 증가(+6.2%)한 132.0조원을 기록

(파생형) 분기동안 5.2조원의 자금순유입되어 AUM은 전분기 대비 3.7조원 증가(+6.8%)한 58.5조원을 기록

단기금리와 연동된 ETF 위주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관측됨

(단기금융) 분기동안 2.1조원의 자금순유입과 함께 AUM(분기 평균)은 전분기 대비 0.2조원 증가(+0.1%)한 184.9조원을 기록

 (부

동산·특별자산) 각각 3.4조원, 1.5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AUM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조원, 1.9조원 증가한 168.4조원, 145.6조원 기록

별첨 : 2023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

고금리 국면에 채권형 펀드·단기자금 ETF 관심 급부상

     

(전체 시장규모) ‘239월말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분기 대비 21.3조원 증가(+2.4%) 906.0조원, 순자산 18.1조원 증가(+2.0%) 942.2조원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 지속                                                                              

(단위 : 조원) 

(자금유출입) 혼합채권형을 제외한 全 유형에서 자금 순유입되어, `23년 3분기 동안 전체 펀드시장에 총 21.5조원의 자금 순유입 

(단위 : 조원) 


 

(유형별 비중) ‘23.9월말 순자산총액 기준 MMF 18.5%, 부동산펀드 17.9%, 특별자산 펀드 15.5% 순서로 큰 비중 차지   

(단위 : 조원)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7 하계U대회 체조경기장·다목적 실내체육관·대형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활용 기대 청주실내체육관의 2배 규모... 2024년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청주시의회 의원, 용역수행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7년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제33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경기가 청주시에서 진행됨에 따라 경기 진행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체육관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했으며 ▲사업 대상지 현황분석 및 사례조사 ▲기본계획 수립 ▲세부시설 선정 및 면적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의 최종 결과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약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위치는 흥덕구 석소동 일원이다. 사업면적은 42,495㎡이고 체육관은 연면적 19,218㎡(지하 1층, 지상 3층), 관람석 7천 4백석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청주실내체육관의 2배 규모이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되고 향후 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과 문화생활을 위한 대형이벤트 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입찰방법 심의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 후 2024년 8월 사업 착공,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7 하계U대회 체조경기장·다목적 실내체육관·대형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활용 기대

청주실내체육관의 2배 규모...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목표

증평인삼골축제 막 올라..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12일 막이 올랐다.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열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증평장기자랑공연 △증평인삼골 합창제 △ 인맥파티 △ 인삼골 열린콘서트 △인삼골장사씨름대회 △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가을밤을 수 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또한 △인삼골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별별서커스  등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청바지에 흰티를 입고 축제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인삼골축제는 스무살을 맞이한 증평에 어울리는 젊음을 주제로 전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즐기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청바지에 흰티 입고 증평인삼골축제에 방문해 젊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인삼골축제 막 올라
.. 스무살 젊음을 즐겨라

증평인삼골축제장

증평인삼골축제장

증평인삼골축제장

증평인삼골축제장
 

괴산군, 골프장 조성 민자유치 청신호... 대화산업개발(주)와 MOU 체결

민선8기 송인헌 괴산군수의 최대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체육시설(골프장)이 첫발을 뗐다.

지난 11일 괴산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송인헌 군수와 이용 대화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괴산군 민자유치 체육시설 첫 번째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MOU)은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괴산군 장연면 일원 약 220만㎡(약66만평) 부지에 18홀 규모 골프장과 골프텔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체육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은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힐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 자리가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군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여 괴산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덧붙였다.

산군, 골프장 조성 민자유치 청신호... 대화산업개발()MOU 체결

괴산군, 미국 시장 개척 위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홈쇼핑 판매 나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 우수 농식품에 대한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괴산군 및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리랑 축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이 한인 타운의 발전과 동포 사회의 단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인 축제로, 올해 39회를 맞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다.

괴산군에서는 9개 기업이 42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여하며, 축제에 방문한 한인들에게 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등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되는 미주 MBC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2일 진행되는 생방송에 직접 출연할 예정으로, 대학찰옥수수, 감자가공품, 무청시래기, 선식류 등의 농식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괴산군 농식품 수출 판로 확대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오렌지카운티 조봉남 한인회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 참가가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미국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친 해외무역사절단은 16일 입국할 예정이다.

괴산군, 미국 시장 개척 위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홈쇼핑 판매 나서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 선호도 조사 실시 로컬푸드 안전성 보증 및 신뢰도 형성

충북 증평군은 이달 10일부터 일주일간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Brand Identity)를 선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란 군이 인정한 우수농산물에 대한 표시로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일정 기준으로 안전성 등을 검사하고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등의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로컬푸드 인증 추진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 주며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전문업체와 용역개발에 착수해 5개월에 걸쳐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체계 수립을 완료했으며, 현재 최종 인증 BI 선정만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증평군청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을 최종 인증 BI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공급까지 안전성을 보증하는 관리체계 구축 및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과 안전성 확립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증평군 로컬푸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대표 BI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
, 로컬푸드 인증 BI 선호도 조사 실시

로컬푸드 안전성 보증 및 신뢰도 형성

NH-Amundi자산운용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20% 기록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가 연초 이후 2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0월 6일 기준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0.31%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33.96%에 이른다.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는 국내 유일 인도네시아 단일 국가 투자 펀드이다. 니켈, 석탄 등 자원 부국이자 원자재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집중 투자한다. Bottom-up 분석을 통해 긍정적 전망이 기대되는 기업과 산업을 분석하고 성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한다. 주요 투자 산업은 금융, 통신, 소비재 등이 있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광물 생산 산업의 밸류체인 부가가치를 지속해서 확대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도 3% 초반 수준으로 완화되어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유가 상승은 주요 원재자 순수출국 입장에서 경상수지 개선, 루피화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은 견조한 내수 소비로 인해 경기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이익 성장 및 주가 상승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는 이들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여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정승호 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증시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과거 5년 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어 고평가 이슈에서도 자유로운 상황”이라며 “인도네시아 시장은 긍정적인 매크로 환경과 기업 이익 개선세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서진희 글로벌투자부문장은 “개인투자자에게 인도네시아 투자는 인도네시아 개별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아 기업을 분석하고 선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NH-Amundi자산운용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는 국내 유일한 인도네시아 단일 투자 펀드로 인도네시아 투자를 원한다면 안정적인 투자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
자산운용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20% 기록

청원생명축제, 3천여개의 낙화불꽃, 추억의 밤 연출

지난 8일 저녁 청원생명축제장에서는 ‘낙화놀이 시연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낙화봉 3천여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이날 낙화놀이는 가수 BTS RM의 ‘들꽃놀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안성 무주낙화놀이보존회가 진행했다. 


낙화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불꽃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로 예부터 부정한 기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원생명축제 관계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낙화놀이가 멋진 광경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축제기간 펼쳐질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더욱 크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원생명축제
, 3천여개의 낙화불꽃, 추억의 밤 연출

재미와 건강을 담은 ‘2023 청원생명축제’오늘 개막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6일 막을 열었다.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10일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100가지 재미와 100가지 건강을 풍성하게 담아 신나는 공연과 특별한 체험도 즐기고 청주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농특산물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축제를 담는다. 

6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0개 농가의 농축산물 판매장과 35개의 체험부스, 사회적 경제기업 판매·홍보관, 청년 창업인 생산 상품 판매 부스 등이 일제히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문을 열고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6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는 장민호, 김연자, 김원준, 양혜승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띄울 예정이다. 

이어 DJ페스티벌부터 히든싱어콘서트, 청원생명가요제, 실버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미스/미스터트롯 콘서트까지 열흘간 축제장의 흥을 한껏 끌어 올릴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열대관, 도시농업관, 생명관, 사계정원으로 이뤄진 생명농업관과 ▲청원생명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원생명 농특산물 홍보관 ▲소로리 볍씨 유적을 배울 수 있는 벼 전시관이 있어 우리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곳곳에 구성했다. ▲축제장에서 황금소로리볍씨를 찾으면 청원생명쌀을 주는 ‘황금소로리볍씨를 찾아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들에게 청원생명쌀을 주는 ‘임산부의 날 이벤트’ ▲매일 랜덤으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물깜짝경매이벤트’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현장 할인권 룰렛 이벤트’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낙화놀이 시연 행사’는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낙화놀이는 예부터 주로 정원 대보름 등에 액운을 쫓는 의미로 전해오는 우리나라 민속놀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낙화봉에서 흩어지는 3천여개의 불꽃이 큰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고구마 수확체험, 가마솥 쌀밥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작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했다. 

축제장은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꽃밭으로 꾸몄으며, 밤에는 관람객들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했다. 먹거리도 모두의 입맛에 맞도록 셀프식당, 쌀밥집, 숲속가족식당뿐만 아니라 푸드트럭까지 넉넉하게 준비돼 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창프라자와 축제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제6주차장과 축제장 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청원생명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5천원이며, 입장권은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열흘 동안 청주시 농부의 정성을 담은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흥겨운 행사도 즐기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와 건강을 담은
‘2023 청원생명축제오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