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개발 및 출시. 충주농기센터와 수제맥주 업체 블루웨일 협업작품, ‘미소에일’ 수제맥주 출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인 ‘미소에일(Miso ale)’을 개발해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소에일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 관내 수제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대표 ZHANG WEIFENG, 박선애)’가 협업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소에일(Miso ale)은 충주의 미소진쌀을 50% 사용해 양조한 로컬형 프리미엄 쌀맥주로 기존 페일에일과 전혀 다른 쌀 특유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료로 활용된 고수씨드, 오렌지껍질, 감귤껍질의 조화로운 천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미소에일은 16일 천등산 고구마 축제에서 현장 시음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3일 ~ 24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시음과 함께 구매(330ml, 6,000원)가 가능하다.

센터는 시음과 함께 미소에일에 대한 평가 설문을 진행해 추후 제품 개발 및 보완에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소에일의 개발이 충주쌀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된 충주 쌀맥주 ‘미소에일(Miso ale)’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개발 및 출시

충주농기센터와 수제맥주 업체 블루웨일 협업작품, ‘미소에일수제맥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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