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네패스야하드와 투자협약 체결 괴산 첨단산단 추가 투자, 첨단산업 거점 기반 확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6일 ㈜네패스야하드와 2028년까지 투자규모 2,565억 원, 300명 신규 고용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6월 20일 충북도청에서 체결한 투자규모의 1,565억을 증액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조경순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이 참석했으며, 금번 투자는 인구감소지역에 첨단전략산업의 확대를 통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증액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네패스야하드는 ㈜네패스 그룹의 2차전지 사업 분야로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지정돼 ㈜네패스라웨, ㈜네패스아크와 함께 반도체와 2차전지 부문의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괴산군, 네패스야하드와 투자협약 체결

괴산 첨단산단 추가 투자, 첨단산업 거점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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