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대학교(UCR) 창업보육센터 실무단 초청 경자청 글로벌 창업프로젝트 공유 및 오송 창업인프라 현장 안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충북경자청)은 26일 코스타리카대학교(UCR)의 창업보육 담당 실무진 18명 초청하여 충북경자청의 글로벌 창업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오송의 창업인프라 구축 현장을 안내하였다.

 이번 실무단 초청은 지난 5월 코스타리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코스타리카 정부 고위급 관계자 내방 이후 충북경자청과 코스타리카대학교 간 본격적인 창업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단들은 충북경자청에서 진행중인 외국인창업프로젝트 내용 공유 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IO를 방문하여 오송의 바이오산업 창업생태계 현황을 파악하였다. 

 특히, 실무단들은 외국인창업을 위한 교육과정과 예비창업자와 기업 간 연계프로그램, 비자발급 프로그램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경자청의 외국인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시작한 14명의 외국인 창업가들과 미팅을 갖고 생생한 창업과정을 전달받았다. 

 이날 코스타리카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최고책임자인 리카르도 카르바할 알피레스(Ricardo Carvajal Alpirez)는 “경자청의 체계적인 외국인창업 프로그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코스타리카대학교 예비창업자들이 오송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맹경재 청장은 “오송은 앞으로 외국인창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며“이번 실무단 방문 이후 경자청-코스타리카대학교 간 창업교류 협력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 창업프로그램 교류를 본격 가동해 나갈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코스타리카 고위 관계자들을 27일 금요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창업정책 현황 공유와 관련기관 방문을 통해 코스타리카의 창업프로그램 역량 증진을 위한 방안에 모색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대학교
(UCR) 창업보육센터 실무단 초청

경자청 글로벌 창업프로젝트 공유 및 오송 창업인프라 현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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