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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연초 이후 SOL 주식형 ETF 1조원 이상 순자산 증가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 조정 없이 신규 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국내 주식형 ETF로 구성된 SOL 소부장 ETF 시리즈에 이어 해외 주식형 ETF로 구성된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2023년 주식형 ETF에만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고금리 환경 속 ETF 시장이 채권형, 금리연계형 상품 위주로 성장한 가운데 주식형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며 “특히 월배당 ETF의 경우 국내에 월배당 ETF를 처음 도입한 선도사로서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규모를 꾸준히 키울 계획이다.” 고 말했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를 상장했고,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환헤지 전략의 주식형 ETF 중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 중으로 꾸준한 자금유입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ETF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 배당 ETF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출시되며 경쟁 구도가 심화 되었음에도 견조한 자금 유입을 보이며 순자산 3,500억원을 돌파했다.     

김 본부장은 “8개사가 38개의 상품을 운용 중인 월배당 ETF 시장은 3조 4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2조 5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며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과 함께 운용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월배당 ETF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분석했다. 

한편 SOL ETF는 이달 말 첫 채권형 월배당 ETF를 상장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미국 장기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의 신규 월배당 ETF 상장을 준비 중이다.” 며 “배당에 조금 더 집중한 상품이기 때문에 기존의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에 더해 다양한 전략의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 연초 이후 SOL 주식형 ETF 1조원 이상 순자산 증가
- SOL 소부장 ETF 시리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순자산 5,000억원 달성 
- 이달 말 미국 장기채와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네번째 월배당 ETF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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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 금융투자협회,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과 공동으로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정례금융특강을 향후에는 대면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2023년 반등에 성공한 미국 주식시장이 2024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조망해 본다. 이번 반등이 일시적 반등일지, 역사적 고점을 탈환하고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이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예상해본다. 

  유동원 본부장은 “2024년 미국 증시의 흐름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며, 미국 시장에서 AI를 포함한 기술혁신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1996~2000년의 인터넷 사이클의 재연 가능성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야 말로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필요한 시기이기에, 적극적으로 미국 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건물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24
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 

금융투자협회,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 개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개통. 청주공항 활성화, 에어로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한 청주공항과 북이면 내둔리를 연결한 L=1.29km 2차선 도로가 12월 1일 전면 개통된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는 지방도540호선과 시도38호선을 연결하는 시도9호선으로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착공 후 금년 11월 완공되었다.

 도로개통으로 청주공항~증평IC까지 이동거리를 약 6km를 단축하였으며 2029년 준공 예정인 지방도511호선(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과 본 도로가 접속하게 되면 청주공항과 증평IC의 접근성이 확대되어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본 도로가 통과하는 북이면 내둔리 일원에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에어로폴리스 1·2·3지구가 위치하게 됨에 따라 항공 및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당 지역은 청주공항이 위치하고 있고 에어로폴리스 지구가 조성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개통

청주공항 활성화, 에어로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음성군, 민선 7기 이후 정부공모사업 연평균 1천440억원 달성. 명품 행정역량 발휘... 올해 10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5건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6년간 중앙부처,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는 총 48건 1천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 7기부터 다양한 공모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정주여건 분야 164건, 4천657억원 △경제성장 분야 33건, 2천77억원 △지역발전 분야 63건, 1천904억원 등 총 8천6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원), 농촌 공간의 유해시설 철거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구축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170억원),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대상으로 임대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110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원)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43억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37억원)△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37억원)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32억원)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2017년 507억원의 확보액과 대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중 군비 부담 비율은 23%에 불과하며, 자체 예산 투입을 최소화해 많은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던 것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군에서 공모사업 총괄 전담팀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인 관리지원을 해나가는 등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실무자 대상 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해 실무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리자 대상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해 팀장 및 실과소․읍면장을 대상으로 조병옥 군수의 특강과 더불어 민선 8기 정책 트렌드 분석 및 현장평가에 대비한 발표 스피치 강의를 진행하는 등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정책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공모사업 추진 컨설팅,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요사업 사전검토위원회 등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 및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제안서 작성, 발표 자료 제작 등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매년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전 직원이 발로 뛰는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특히 내년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기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주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민선 7기 이후 정부공모사업 연평균 1440억원 달성

- 명품 행정역량 발휘... 올해 10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5건 선정

- 신성장산업, 정주여건 개선,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 성과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 출시. 행동주의 타겟기업 등 지배구조개선가능 종목에 투자

신개념 행동주의펀드를 표방하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행동주의 타겟종목 등 지배구조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확대가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ETF “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를 12월 중 출시한다.

 이 ETF는 낮은 주주환원율 등을 이유로 본질가치대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 가운데 △주주환원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거나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되었거나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에 주로 투자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된 종목은 행동주의 펀드나 소액주주연대 등에서 주주행동주의를 개시한 경우를 의미하며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지배구조 이슈로 인해 현저히 디스카운트되어 거래되고 있지만 해당 이슈 해소 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한 기업을 의미한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ESG운용부문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은 낮은 배당성향, 취약한 지배구조 등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매우 낮게 형성되어왔으나, 정부의 제도변화 및 시장참여자들의 주주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이 자발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며, “주주가치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우량한 기업을 발굴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주주활동을 수행해온 트러스톤의 경험과 주주가치에 대한 트러스톤 고유의 철학을 이 펀드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17년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 최초로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것은 물론 주주활동이라는 개념조차 낯설었던 2013년 만도에 대한 주주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태광산업 BYC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주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 ETF는 주주가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다양한 배경 하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되, 액티브 ETF 규정상 전체 포트폴리오는 비교지수(KOSPI200)와의 1년 상관계수 0.7 이상을 유지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12월 중순 경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 출시
행동주의 타겟기업 등 지배구조개선가능 종목에 투자
  --- 12월 중 상장예정

΄23년 11월, 오송역 한 해 이용객 1천만 명 돌파!

 충북도는 고속철도 오송역이 개통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승·하차 이용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서 1,000만 8,327명을 기록(΄23년 11월 26일 기준) 했다고 밝혔다.

 ΄23년 10월에는 이용객이 97만 2,21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 실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오송역이 고속철도 분기역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음과 동시에 오송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11년 120만 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기간인 ΄20년, ΄21년을 제외하면 역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2년에는 958만 명을 기록하였고 ΄23년 연말에는 이용객 수가 연간 1천 1백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역은 충북도민의 염원으로 2010년 11월 1일 고속철도 역사로 거듭났으며,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국내 유일한 고속철도 분기역이 되었다.

 이에 오송역은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철도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 다수 기업 유치 등 충북의 교통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주도해 왔다.

 충북도는 오송역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구축, 철도클러스터 조성 등의 철도 역점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이용객 수를 더욱 증가시킴으로써 철도 중심지로서 오송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행정수도와 충청권 메가시티 관문역으로서 오송역의 역할과 입지를 확고히 다지려는 계획이다.

 충북도 김원묵 교통철도과장은“충북도가 추진 중인 철도 역점사업들을 통해 오송역의 활용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오송역을 애용해 주시는 도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송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오송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2311, 오송역 한 해 이용객 1천만 명 돌파!

연간(΄23.11.26.기준), 월간(10) 이용객 수 역대 최다 기록 갱신

청주시, 정봉동·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총사업비 261억원 투입, 오수관로 26.33km 신설

청주시는 ‘정봉동·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정봉동, 서촌동, 평동, 신성동, 남촌동 일원과 청원구 율량동 일원의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근 하천이나 구거로 배출되던 하수관을 분류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국비 131억원 포함, 총사업비 261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오수관로 26.33km를 신설하고, 820여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강서1,2동, 율량동 상리마을 인근 82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배수설비를 통해 하천이나 구거에 흐르는 빗물과 섞이지 않고 오수전용 차집관로로 연결돼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된다. 

생활하수가 차집관로로 유입돼 각 가정에서는 정화조가 필요 없게 되며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악취발생 억제 등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정화조 악취문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정봉동·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총사업비 261억원 투입, 오수관로 26.33km 신설

음성군, ㈜디에스테크노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제조기업, 음성군에 1504억원 투자·102명 고용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9일(09:40) 충북도청에서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디에스테크노는 음성군에 5년간 1천504억원을 투자한다. 대소산업단지에 이어 성본산업단지 내 3만3052㎡ 부지에 오는 12월 착공, 공장을 신설해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 전문으로,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Quartz Ingot 제조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2022년에는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등이 ㈜디에스테크노의 주 매출처를 이루고 있으며 생산 물량 중 약 40~50% 가량을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 대상인 실리콘카바이드(SiC)는 ㈜디에스테크노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핵심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디에스테크노는 극심한 반도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폭발적인 수요 증대에 따라 Capa 증설을 위한 신설 투자 예정으로 2030년 매출 1조원·영업이익 2천5백억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에스테크노는 최근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등을 고려한 스마트 생태 공장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원 순환·에너지 절감·체계화된 시스템 중심의 스마트 생태 공장 실현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도체산업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디에스테크노가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지 음성군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는 “음성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리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도약하는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민선 7기 이후 166개사 유치를 통한 10조6천824억원 투자, 1만5천228명 고용을 달성했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 8조5천억원·1만3천명 고용 창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음성군
, 디에스테크노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제조기업, 음성군에 1504억원 투자·102명 고용

충북도청 광장 나드리장터 “내년에 다시 만나요!“ 12월 1일 도청 나드리장터 폐장 고객감사 행사 진행

 충북도는 농특산물 소비활성화 및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한 ‘충북도청 잔디광장 농특산물 나드리장터’의 폐장날에 맞춰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올해 9월 15일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전국 최초 도청 내 정례장터를 운영하여 18회, 8,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는 여러 차례 운영하였으나,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도청 내 광장 활용 및 도심 상권과 연계를 위해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하였다.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사과, 샤인머스켓,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재배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제조업체를 연결하여 생산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함께 지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못난이 사과, 크기가 작아 김치 제조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오는 12월 1일에는 폐장과 함께 고객감사 행사로 군고구마, 가래떡, 어묵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룰렛 돌리기 및 사은품 지급 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작황 부진으로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를 일손돕기를 통해 수확 후 다듬어, 알배추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충북도 직원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여 지역민들에게 직거래장터 인식 정착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내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같은 장소에서 개장하며, 장마철, 폭염, 명절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정례 직거래 장터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도내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내년에 참여농가를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고, 장터와 문화예술 공연을 병행 운영하여 도청과 도민의 소통의 장으로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북도청 광장 나드리장터
내년에 다시 만나요!

121일 도청 나드리장터 폐장 고객감사 행사 진행 

충북도, 오송 외국인 창업자 간담회 개최. 김영환 도지사, 근로유학생 유치에 외국인 창업자 동참 당부

  충북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외국인 창업자를 초청해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올해 오송국제도시에서 창업한 외국인 창업자 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7월에 창업한 이후 지금까지 사업진행 상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도내 우수제품의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베트남, 몽골, 캐나다 등 6개국 14명이 창업하고 오송SB플라자 3층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하여 도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계해 수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업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는 한편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로 유학생들과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창업자 중 6명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거주하다가 창업을 위해 충북으로 전입한 사례도 있어 본 사업이 인구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몽골 창업자 통가씨는“충북기업에서 만든 화장품 샘플을 몽골 소비자에게 시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서 일부 브랜드에 대해서는 몽골 독점계약 논의중이고, 내년에는 아일랜드와 영국 시장 마케팅도 계획중”이라며,“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지원으로 충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방대학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유학생 유치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하고, 외국인 창업자들의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지방대학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 추진은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유학생 유치부터 학업, 취․창업과 정주까지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외국인 창업자들이 자국의 대학생들에게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근로유학생 유치를 위한 통로로서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오송 외국인 창업자 간담회 개최

김영환 도지사, 근로유학생 유치에 외국인 창업자 동참 당부

제천 제3산단 ㈜이노하스, 그린팩토리 준공식 개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주)이노하스(대표이사 박지수)가 29일 제천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채홍경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박지수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1년 설립한 이노하스는 지난해 3월 제천 제3산업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하여 50명을 고용하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작년 6월 착공에 들어가 6,853㎡의 부지에 연 면적 4,483㎡ 규모의 지상 2층 생산공장 그린팩토리를 최근 완공했다.

  이노하스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체식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환경·동물·건강 보호를 고려한 ‘착한 먹거리’ 개발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지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공장 건립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노하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도약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얼어붙은 투자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여 주신 (주)이노하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이노하스가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제3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 자동차,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산업의 유망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 제
3산단 이노하스, 그린팩토리 준공식 개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 

청주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4월 다양한 내․외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계획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중간보고 및 시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원․공간․세금․재난 등 청주시 내부 행정 데이터와 연금․보험 등 공공기관 데이터, 이동통신 등 민간 데이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지원, 미래지향적 정책 결정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행정쇄신과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 8월 착수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4월 다양한 내외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계획

청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설치된 전국의 1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도 서류심사, 2차 농촌진흥청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청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고도화를 위해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 농산물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농산물가공 기술 표준화사업 등을 추진해 동충하초분말, 사과주스, 오디잼, 배주스 등 260건의 제품을 생산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첨가한 기능성 김치개발’ 등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식품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해 상표 및 특허등록,  HACCP인증 등 총 22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163회에 걸쳐 642명의 농업인에게 다양한 가공기술교육과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 신규 창업 경영체 31개소, 농업인 가공창업 독립 경영체 25개를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크게 시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든든한 농식품가공 전진기지로, 농업인 교육, 상품개발, 제품생산, 유통, 홍보․마케팅 등 농산물가공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9일 2023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린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청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6년에 1,293㎡ 건축면적에 3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은 판매용 제품생산, 2층은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장, 3층은 상품개발과 품질분석실로 활용되고 있다. 


청주시
,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된 전국 110개 농업기술센터 중 전국 1


한 해 농사의 시작,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가 주관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신기술 보급과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렸됐다.

지난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농업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귀농 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 순회 교육 10회, 품목별 전문교육 14회 등 5주간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마늘, 고추, 콩과 미생물 등 관내 주요 작물 재배 기술과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사과, 마늘, 수박, 체리, 치유농업과 사과전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면 수강 신청 없이 누구나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1월 30∼31일 진행될 사과전정 교육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여 12월 8일까지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주요 작목에 대한 집중 강의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사과전정, 체리, 치유농업기초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신규농업인부터 전문농업인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 기상재해와 영농비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설계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해 농사의 시작
,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실시

충북농기원, 못난이농산물 활용해 사과식초 개발. 우박 맞은 사과, 식초로 재탄생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달 못난이농산물 산업화를 위해 가동한 TF팀에서 ‘우박 맞은 사과식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사과식초는 지난달 충북 제천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 피해받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도 농정국(농식품유통과)에서 판매하던 못난이 사과를 활용했으며, 식초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초산균은 식초용 우수 종균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분리되었다.  

  일반적으로 식초는 자연 발효를 통해서 1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종균을 활용하면 그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더욱이 본 미생물(Acetobacter pasteurianus 21)은 식초생산 중 사과가 가지고 있는 천연당인 포도당, 과당, 자당 등의 당 성분은 전혀 이용하지 않아 식초의 단맛이 유지되었으며, 산을 생산하는 속도도 양의 따라 다르겠지만 한 달 정도면 4% 총산을 생성할 수 있었다. 

  충북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못난이 사과를 활용하여 식초를 생산하였을 때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으며, 개발된 기술의 특허출원과 기술이전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과 뿐만아니라 다양한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푸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못난이농산물 활용해 사과식초 개발

우박 맞은 사과, 식초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