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공장등록, 경기불황에도 전년 대비 4.8% 증가 공장등록 수, 인구 80만 이상 지자체 및 인근 도시 9개 중 증가율 1위

청주시는 올해 10월 기준 공장등록 현황 분석결과를 24일 밝혔다. 

관내 공장등록 수(제조업 기준, 개별입지․산업단지 포함)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3,554개로 나타났다.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 내수 소비 둔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업종의 수출 부진 등 불안정한 경제 전망이 심화되고, 수입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외 경기 회복력 악화 등 경제적 리스크 속에서도 청주시의 공장등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 8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7개(수원, 용인, 고양, 창원, 화성, 성남, 청주) 및 인근 2개 도시(천안, 전주)를 포함한 9개 도시를 비교한 결과, 청주시는 전년 대비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구 대비(7위) 공장등록 수는 4위를 기록했다.

지표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 공장 등록은 금속 문과 창호, 셔터 등을 생산하는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이 610개, 산업용 기계와 특수설비 등을 생산 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507개 순으로 많았다. 

특히, 청주시에서 미래 주력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전기장비 제조업’은 351개, 반도체 관련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264개, 바이오 관련‘화학물질(제품) 및 의약품 제조업’은 286개로 공장 등록 수가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공장 수가 1,451개로 4개 지역(구) 중 가장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제조시설 면적 500㎡ 미만 공장이 1,910개로 소규모 공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장설립이 꾸준히 늘어나는 이유는 민선8기 친기업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올해 시는 장기적인 경기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지급 금액에 해당한다. 

이자보전 기간도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받게 된다. 

또한,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으로 2022년 7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구성하고 중소 제조기업 168개사와의 현장 대화를 통해 175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했다.

공장 민원 비대면 접수 서비스, 민원처리 SMS 알리미 서비스 등 민원 중심 편의 시책으로 신속․정확하게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실익을 주는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을 위해서는 기본현황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인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민선 8기‘기업하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공장등록
, 경기불황에도 전년 대비 4.8% 증가

공장등록 수, 인구 80만 이상 지자체 및 인근 도시 9개 중 증가율 1위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코스닥글로벌 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코스닥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KOSEF 코스닥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는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성장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코스닥 대표주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에코프로비엠(20.67%), 셀트리온헬스케어(11.66%), 엘앤에프(7.87%), JYP Ent.(5.43%), 포스코DX(4.94%)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다(지난달 말 기초지수 기준). 알테오젠, 펄어비스,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피엔티 등도 담는다.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는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코스닥 글로벌 지수’를 추종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 재무실적과 시장평가 및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들을 선별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미국 나스닥시장이 대형 우량기업만을 별도로 관리하는 ‘글로벌 셀렉트 세그먼트’를 통해 나스닥시장 전반의 가치를 높이고 모든 상장기업들에 낙수효과를 일으켰듯,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우량 혁신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 코스닥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는 지난달 말 기준 50종목이 포함되어 있다. 코스닥 글로벌 지수는 이 기업들을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한다. 편입 종목 다수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과 함께 수혜를 볼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전기차 밸류체인의 핵심인 2차전지 소재, 우량 파이프라인과 기술이전 가능성을 갖춘 제약 바이오 산업 등에 속한다.

국내 주식시장 전반에 투자하면서 코스피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자산배분 목적에서 코스닥지수 또는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1500개 이상의 기업, 코스닥150지수는 150개 안팎의 기업으로 구성되는 만큼 지수 성과를 이끄는 핵심 대형 우량주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웠다. 기업 지배구조가 검증되지 않은 일부 종목들의 횡령, 배임 이슈 등에 자주 노출되기도 했다.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를 활용하면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에서도 건실함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핵심주에만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총보수는 연 0.07%로, 국내 코스닥글로벌 ETF 상품들 가운데 가장 낮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는 시장을 중장기적으로 주도할 주요 테마들을 포괄하면서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우량 성장주에 집중 투자한다”며 “단 하나의 상품으로 간편하게 국내 블루칩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코스닥글로벌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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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LNG 열병합발전소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확정 상쇄협의회 2년 간의 열띤 공방 끝에 합의 도출

청주시는 SK하이닉스의 청주스마트에너지센터(LNG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따른 질소산화물을 상쇄하기 위한 사업이 약 2년간의 논의 끝에 결정돼, 1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SK하이닉스, 질소산화물 상쇄협의회,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의결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산화물 상쇄 및 대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남기용 질소산화물상쇄협의회 위원장, 이민성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재정 및 행정절차 지원, 나무 숲 조성 등 토지사용 사업에 대한 사업부지 제공을 ▲상쇄협의회는 추진사업 검토 및 선정과 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역사회 소통을 ▲SK하이닉스는 첫째 청주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사업추진 및 노력, 둘째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및 대기환경 개선사업 사업비 지원, 셋째 대기환경 개선 노력을 위한 SK하이닉스 직원 동참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및 대기환경 개선사업 그리고 청주시 취약계층 대상 대기환경 개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20년 6월 산자부(환경부)의 SK하이닉스 발전소 건립 관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따라 2021년 8월 청주시, 청주시의회, 시민단체, 주민 대표 등 11명으로 질소산화물상쇄협의회의를 구성해, 2021년 11월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약 2년간 총 15차 회의를 거쳐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등을 논의‧의결했다.

상쇄협의회는 환경부의 질소산화물 202톤 상쇄조건에 대해 SK하이닉스 측에서 제시한 총사업비 123억의 상쇄사업안을 기반으로 추가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으로 화물차 무시동 히터 교체 등 3개 사업(질소산화물 203.8톤/사업비 38억8천만원 예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잔여예산을 통해 기여형 사업으로 사회복지 차량에 미세먼지 흡수 필터 설치와 장기적인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나무 숲 조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환경영향평가조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을 보호하는 데 기인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비영리단체로는 유사활동 실적 및 사업 수행능력을 고려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간 질소산화물 상쇄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지역 대기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청주지역 대기 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끊임없이 요구해 추가적인 조치들을 관철시켰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달성(RE100) ▲반도체 제조공정 질소산화물 및 온실가스 저감사업 투자 ▲친환경 통근버스(수소‧전기)전환 및 임직원 친환경 자동차 운행 확대 ▲사내 물류트럭 전기차 운영 전환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등 투자 및 지원 및 SK하이닉스 구성원 적극 동참으로 청주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LNG 열병합발전소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확정

상쇄협의회 2년 간의 열띤 공방 끝에 합의 도출

19일 청주시, 상쇄협의회, SK하이닉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자 협약식 개최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청주시 및 지역농협과 협력 91~96% 지원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오희관)는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청주시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부담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사과, 배, 단감, 양파 등 본 사업 45개와 양송이 등 시범사업 2개 총47개 품목에 대해 농업인이 부담하는 농작물재해보험료의 85~90%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 소재 지역농협도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5천7백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 보험료의 6%를 지원하기로 해 농업인은 해당 품목에 대해 보험료의 4~9%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과 가뭄 및 우박,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가을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심했다”며 “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어 보험료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청주시지부
, 지역농협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청주시 및 지역농협과 협력 91~96% 지원

충북도, GAP(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제9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쾌거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9회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청주시 베리원농장(대표 이현규)가 생산단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대회는 GAP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전파를 통해 인증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생산부문(농업인 및 단체)・유통부문(업체)・이력추적(업체)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발표심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충북도 수상자인 청주시 베리원농장(대표 이현규)은 GAP 실천과 농장 체험으로 '최고의 품질! 안전한 딸기 생산·공급’이라는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최종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 요소들을 관리하고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절차는 농업인(단체)이 도내 인증기관에 신청 접수를 하면 접수 후 40일(갱신 1개월)이내 심사 후 인증서를 교부한다.

 충북도는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44천원/점), 안전성 검사비(200천원/점), 시설 개보수 비용(2억원/개소) 등 9억원을 주소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 받아 지원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GAP 농산물은 철저한 검증과 인증을 통해 관리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이다”라며 “앞으로 농업환경 보전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GAP 인증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GAP(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9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쾌거 


충북 GPA 인증기관(4개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 도내 위기 중소기업에 맞춤 처방 도내 20개사 참여, 시장개척 및 마케팅 등 솔루션 제시

 충청북도는 1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5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도내 41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경영진단을 실시하였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층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1개 기업당 부문별 자문위원 2~3명을 매칭하여 기업의 중장기 전략, 판로/마케팅, 시장개척 등 경영애로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 상담과 솔루션 제시가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1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상담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은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이 최대 6개월간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지원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사례로 2019년 설립된 충주시 소재 식품첨가물 전문 제조기업인 A기업은 2021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참가 후 현재까지 총 6차례의 사후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혜를 받아 온라인 판로확대 방안 마련,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초기창업 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22년(11억) 매출이 ’21년(8억) 대비 약 30% 성장하는데 기여하였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경영자문상담회가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영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되어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제인협회와 경영자문 협력사업을 강화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러한 협력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
, 도내 위기 중소기업에 맞춤 처방

도내 20개사 참여, 시장개척 및 마케팅 등 솔루션 제시 


충북TP, 카카오와 지역중소기업 대상 ‘10월 특별 기획전’ 추진 10월 17일 ~ 20일 카카오톡 쇼핑하기 ‘10월 특별 기획전’ 진행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오는 17일 17시부터 20일 24시까지 총 79시간 동안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10월 특별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5월과 7월에 충북 특별 2차 기획전 종료 후 기획전 행사에 대한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기획전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지난 9월 충북테크노파크는 ㈜카카오와 협의를 통해 추가 기획전을 10월에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카카오가 지난 3월에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다.

 ‘10월 특별 기획전’은 △㈜아이비코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레드엠에스 △㈜더맘 등 충북기업 26개社가 참여하며 충북 특별 기획전 히트상품인 전통수제만두, 3G 쿨딩로션, 복숭아병조림, 어포칩 등 △식품 △뷰티제품 △생활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충북 특별 1, 2차 기획전의 기대 이상 성과 및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10월 특별 기획전을 추가로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와 협력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
TP, 카카오와 지역중소기업 대상 ‘10월 특별 기획전추진

1017~ 20일 카카오톡 쇼핑하기 ‘10월 특별 기획전진행

청주시 1,000억원 관광민간자본 유치 협약 체결 캠핑 성지로의 도약,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투자협약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코베아(회장 강혜근)와 꿀잼도시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관광민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혜근 ㈜코베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가칭)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관광 민자 유치 성과 발표의 후속 조치다.

▲㈜코베아는 캠핑랜드 조성 및 운영, 청주시민 할인 검토, 관광 컨텐츠 연계사업 등을 발굴하고 ▲청주시는 행정적 절차 지원, 인허가 기간 단축, 인근 관광시설 연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이 협약서에 담겼다. 

▶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의 기나긴 여정

㈜코베아는 故 김동숙 회장 시절인 2008년부터 코베아 전용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초보 캠퍼와 초보 산악인 대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강혜근 ㈜코베아 회장은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사업 대상지로 경기, 강원, 경북, 충북 등 4곳의 후보지를 검토해 왔다. 그러던 중 꿀잼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청주시가 사업 유치에 뛰어들었고, 강 회장은 청주시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협력 약속, 해당 부지의 적절성 등을 보고 대상지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일원으로 결정했다.

▶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청주시 선택 배경

첫째, 지리적 접근성이다. 청주시는 국토의 중심으로 KTX 고속철도, 경부‧중부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내권은 3개의 순환도로로 연결돼 있어 20분 이내 생활권이 구축돼 있다. 

둘째, 현 ㈜코베아 강혜근 회장의 고향이 청주라는 점이다. 어릴 적 뛰어놀던 고향의 아름다움을 캠퍼와 함께 즐기고 싶고,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셋째, 북쪽으로 흐르는 무심천이다. ㈜코베아의 선대회장의 고향인 개성을 향한 그리움을 위해 대상지를 서울 북쪽으로 검토했으나 북으로 흐르는 무심천이 있어, 선대회장의 그리움을 담아 보낼 수 있다는 청주시의 설득에 캠핑랜드 부지 선정을 마치게 됐다.

▶ 2026년 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 박차, 민-관 협력체계 구축

㈜코베아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각종 사전평가, 실시설계 등 용역 수행과 지역주민 설명회, 홍보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영업신고 허가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으로 약 1천995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2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869명의 고용창출, 1,10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붙임참조]

강혜근 ㈜코베아 회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선대회장의 마지막 바람과 청주시의 적극적 의지, 대상 부지의 아름다움으로 ㈜코베아의 숙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인근 관광지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내 고향 청주의 시민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1982년 설립한 ㈜코베아는 1991년 산에서의 취사 야영이 금지되고 1998년 IMF 등의 위기 속에서도 각국의 안전 인증과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어려움을 헤치고 2000년 수출 1,000만 달러를 이뤄낸 레저 및 아웃도어 강소기업이다. 대중에게는 캠핑용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11년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친숙하고 믿음직한 기업이다.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당시 청주시 이재민 구호를 위해 종합 조리기구와 버너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청주시 1,000억원 관광민간자본 유치 협약 체결

캠핑 성지로의 도약,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투자협약

조성과 운영, 시민 할인 검토, 행정적 지원 등 담아




조선 3사 10여년 만의 부활의 날갯짓,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주목 SOL 조선 TOP3 플러스(466920) 조선 3사(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투자 비중 약 65%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올 3분기에 11년 만에 나란히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조선업 집중 투자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가 주목 받고 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3대 조선사인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을 포함하여 현대미포조선,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SD엔진, 한국카본, 태광, 성광벤드, 동성화인텍 등의 엔진, 보냉재, 피팅 등 기자재 기업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던 국내 조선업은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기조와 함께 LNG 운반선 등의 고부가가치선 제조에 있어 높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승 사이클로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며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은 몇 년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SOL 조선 TOP3 플러스는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고 말했다.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 강화 기조가 매년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7월 IMO(국제해사기구)는 선박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2008년 대비 100%로 상향 조정하였는데 현재 운항 중인 대다수의 선박들이 IMO의 환경규제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우리나라의 조선사는 전세계 발주량의 37%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최대 수주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선종별 발주량을 보면 대형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의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K증권 조선담당 한승한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은 조선소들이 구조조정을 거치며 사라진 가운데 글로벌 발주의 대부분을 살아남은 메이저 조선소들이 나눠 갖는 구조가 되었는데 한국의 조선사는 전세계 수주 잔고의 1/3 이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 단 10개의 사업장이 전체 물량을 커버하고 있어 조선사 당 효율이 특히 더 높다”며 “LNG 운반선 중심의 높은 레벨의 수주잔고와 지속적인 신조선가 상승, 그리고 건조 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으로 일부 조선사들의 흑자전환까지 전망되며 국내 조선업 상승사이클에 진입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조선업과 궤를 같이하는 조선기자재 업종에도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시점 별로 지속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최근 한달 간 코스피가 -6.34%, 코스닥이 -9.84% 하락한 가운데에서도 조선업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 속에 상장 이후 8영업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관 자금도 유입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조선 3사 10여년 만의 부활의 날갯짓,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주목

 SOL 조선 TOP3 플러스(466920) 조선 3사(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투자 비중 약 65%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국내 유일 조선 ETF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구성종목]


(10/17, 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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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청주, 재미와 흥이 넘치는 활력 전통시장 특화사업, 릴레이 거리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청주시는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시장별 특화사업 발굴지원,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활성화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하고,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공연과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

성안길상점가는 오는 21일(토) 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한복로드 성안길을 추진한다. 아트마켓 운영, 한복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 상인회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복대가경시장에서는 11월 11일(토)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하는 마켓(김장축제 포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9월 23일 복대가경시장에서 문화의 날을 운영해 트롯 경연대회, 콘텐츠 공모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꿀잼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내수시장, 북부시장, 하복대시장에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확행 프로젝트인 대중가요, 퓨전장구, 부채춤 등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열띤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상반기 9회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다시 꿀잼 전통시장을 위한 릴레이 거리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하복대시장은 9월7일, 10월 5일에, 북부시장 9월14일, 10월11일에 공연을 진행했다.) 

다음 공연은 ▲하복대시장 11월 2일 ▲북부시장 11월 9일 ▲내수시장은 10월 25일, 11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행사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상인회 주도로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행사도 추진한다. 

육거리종합시장은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북부시장은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장철 맞이 페이백 행사, 가수초청 공연, 경품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사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원마루시장에서 버스킹, 민속놀이, 공연, 경품이벤트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 공연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통해 상인과 고객이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방송사(CJB)와 연계한 지역상권 활력 충전 프로젝트인 ‘쇼! 뮤직파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 가경터미널 시장 ▲11월 4일, 성안길 상점가 ▲11월 중, 서문시장에서 촬영 예정이며, 육거리종합시장은 지난 9월 5일 촬영을 완료했다.

다수의 인기가수를 비롯해 지역의 상인 동아리들이 출연하며,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특색 있는 점포 등을 소개하고 일 년 내내 고객이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문화의 공간이자 쉼터로 거듭나,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꿀잼 청주
, 재미와 흥이 넘치는 활력 전통시장

특화사업, 릴레이 거리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뮤직파워공연 큰 호응 얻어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개최 형형색색의 가을 뷰캉스 최적지로 손꼽혀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2일 적성면 금수산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당시 백악산으로 불렸던 산을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금수산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매년 단풍축제가 열릴 만큼 가을풍경이 빼어나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올해로 제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이벤트 금 한 돈을 잡아라, 금수산 단풍산행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오전 9시 금수산 입구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수산 단풍산행,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개막식 순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기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최지욱의 신나는 무대와 떡 메치기, 쪽동백나무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별 이벤트는 행사장의 3가지 부스를 이용한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금 한 돈을 증정하는 행사로 금수산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2리 저수지 제방과 데크길을 연계하여 코스모스, 국화가 만개한 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특별히 준비했다.

저수지 제방에는 김원근 작가의 ‘꽃을 든 남자’ 등 설치예술가 4명의 작품을 포토존으로 설치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낭만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 모두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산행에서 볼 수 있는 단풍과 저수지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도 감탄이 절로 나오니 가을 금수산에서 아름다운 뷰캉스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개최

형형색색의 가을 뷰캉스 최적지로 손꼽혀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절임배추’의 사전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0㎏ 1상자를 40,000원(택배비 별도)에서 5% 할인된 금액인 3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괴산절임배추 가격은 지난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절임배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40,000원으로 결정됐다.

괴산절임배추는 준고랭지 배추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절임배추의 원조 고장인 괴산군은 지난해 103만 상자를 판매해 410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러 가지 가격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괴산절임배추를 믿고 구매해 온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동결했다”라며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절임배추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서 괴산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시

괴산군,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 괴산의 지역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 소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 성수역 인근에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강남역 홍보관은 13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성수역 홍보관은 10월 18일 개장해 11월 1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괴산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한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괴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카페 내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카페 한쪽 편 공간에 괴산 관광 관련 홍보물 전시할 예정이며, 괴산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SNS에 괴산 홍보 글 게시 확인 후 제작한 티셔츠와 키프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괴산에 대해 알지 못했던 MZ세대들에게 괴산의 천혜의 자연환경, 숨은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괴산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괴산의 매력을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 종로구 서촌에서 괴산상회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1만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괴산군
,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운영

괴산의 지역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 소개


내덕2동, 밤고개자연시장 전통 5일장 장보기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힘써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전통 5일장 장보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덕2동 직원과 직능단체원은 장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밤고개자연시장에서 먹을거리 등을 구입했으며, 진행중인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일조했다.

  밤고개자연시장은 내덕2동(청원구 공항로58번길 14)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7일부터 전통 5일장을 재개하였으며, 장날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다.

  또한 밤고개자연시장은 동행축제 개최와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밤고개자연시장의 이런 여러 노력을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밤고개자연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덕
2, 밤고개자연시장 전통 5일장 장보기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힘써

2023 청원생명축제, 축제 8일차 입장객 50만명 돌파 이범석 청주시장, 꽃다발과 경품 전달하며 감사 인사 전해

2023 청원생명축제의 50만 번째 입장객이 13일 오후 5시 30분경 입장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 연일 대박행진을 거듭하며 청주시의 대표 가을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축제장을 찾아, 50만 번째 입장객인 김현정(여, 오창읍 거주)씨에게 꽃다발과 경품인 청원생명쌀 20kg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청원생명축제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2023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이틀 만에 10만명을 돌파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더니, 우수한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이틀 남은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생활문화예술인페스티벌’ ▲블루윈드 밴드의 ‘전자 현악 공연’ ▲고두영의 ‘마술쇼’ ▲미스/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과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 ▲할인권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채워질 예정이다. 

2023 청원생명축제, 축제 8일차 입장객 50만명 돌파

이범석 청주시장, 꽃다발과 경품 전달하며 감사 인사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