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임대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시행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자가 화물차가 없어 임대 농업기계 이용이 어려웠던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임대 농업기계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농가는 차량 2~3일 전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배달서비스 시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용차 전문업체와 1년간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농가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고는 오전 9시부터 입고는 사용 마감일 오후 5시까지다. 

서비스 이용료의 50%를 군비로 보조받아 농업용 운반 차량이 없어 임대 농기계 이용이 어려웠던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임대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시행 

옥천군, 1월 31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옥천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농기계 구입, 주택 수리비, 농지 구입 세제,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4개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1월 31일(수)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귀농일, 세대원 수, 여성농업인 여부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모든 항목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연소자를 우선으로 한다.

기존과 달리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기계 구입 지원 기종에 동력살분무기를 추가하고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대상에 30평 규모를 추가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지하기 위한 창업농 사관학교 건립, 체류형 귀농인의 집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옥천군, 131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옥천군, 2024년 과수 품종갱신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북 옥천군은 침체한 포도 산업의 활성화와 옥천 복숭아를 옥천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과수 품종갱신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과수 품종갱신 지원사업은 포도, 복숭아 품목에 대하여 품종갱신과 신규 과원 조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옥천군에서 포도 또는 복숭아를 1,000㎡ 이상 재배 및 재배 희망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포도의 경우 국립종자원 품종 보호 출원 및 등록이 되어 있는 전 품종을, 복숭아는 18종*에 대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18종*: 사비나,미홍,초황도,유미,조황,올유명,대월,수황,대옥계,금적,애천,마도카,천중도,황도1호,백천,햇살황귀비,수미,장호원황도

오는 1월 19일(금)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경 발표 예정이며 대상자는 사업비의 50%를 보조 지원받는다.

옥천군, 2024년 과수 품종갱신 지원사업 신청·접수

단양군, 지역 산업 육성 위한 닻 올려. 단양 특화작물 활용,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사업 선정… 지역경제 활력 기대

충북 단양군이 지역 청년과 기업 살리기에 큰 한 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단양 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부드바이오산업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5년까지 국비 9억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전년도 중기부와 행안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사업을 지난해 5월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희망센터 건립 연계 청년창업 지원’과 연계해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역특화형 글로컬 브랜드 육성 등을 지원한다.

또 (재)충북테크노파크,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메리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늘, 사과, 고추 등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청년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힘쓴다.

군은 오는 3월부터 기업밀착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제품 고급화, 마케팅 및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공모 선정으로 받은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가점과 중기부 정책사업 우대 혜택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군의 농식품 산업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술창업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건립될 청년희망센터와 연계해 창업의 허들을 낮추고 청년 창업자 유입을 도모하는 등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지역 산업 육성 위한 닻 올려

단양 특화작물 활용,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사업 선정지역경제 활력 기대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1월 19일 개막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키워드를 선정했다.

 재단은 축제장소를 지난해 영동체육관에서 올해는 하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곶감 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한다. 곶감은 부스마다 가격표를 설치해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1kg 25,000원, 1.5kg 35,000원, 2kg 45,000원, 2.5kg 60,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체험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20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밖에 △곶감 나눠주기 행사 △청룡금을 찾아라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재단은 sk텔레콤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 영동곶감축제 119일 개막

옥천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세수 감소 불구 주민숙원사업 예산 증액

옥천군은 2024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 집행과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하여, 지난 2일부터 2월 16일까지 7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공무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대비 약 21억 원 증액된 총사업비 72억 3,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이 4억 3,000여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신속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계단은 현지 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 부족 상황에도 주민숙원사업의 예산이 증액된 만큼 합동 설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세수 감소 불구 주민숙원사업 예산 증액

영동군, 민선8기 공약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확대. 영동군, 19억여원 규모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충북 영동군이 이달부터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이자 부담을 완화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통해 50억(상반기 30억원, 하반기 2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최고한도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연 3% 범위 내에서 3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지원대상 자격 요건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했거나 금융 및 보험업, 재단의 보증제한 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소상공인이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043-249-5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확대

영동군, 19억여원 규모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영동군, 민선8기 공약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확대. 영동군, 19억여원 규모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가족종사자 △외국인근로자 포함)에 등록된 15세부터 87세까지(단 일부상품은 84세까지)의 농업인이다.

 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19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2억 9,100만원보다 약 30% 추가 확보된 금액이다.

 특히 원자재 가격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지침 대비 추가로 군비를 25%을 증액해 보험 가입료의 90%를 보조한다.

 농업인은 보험 가입료의 10%만 부담하며 연 1~2만원 정도이다. 보험가입은 12월까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난해 가입 농업인은 7,695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안전보험 확대 지원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측불허의 사고에 대비해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확대

영동군, 19억여원 규모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

진천군, 과수 동해 예방 관리 철저 당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2024년 과수 결실 안정화를 위해 동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동해 발생 요인으로는 전년도 결실이 과다했거나 병해충피해, 조기 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지속된 경우를 들 수 있으며 품종, 지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늦가을까지 기온이 따뜻하고 평년보다 강수일수가 많아 영양생장이 지속돼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사과와 배는 동해 한계온도가 –25℃~-30℃로 해당 온도에서 5시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되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포도는 -13℃~-20℃에서 6시간 이상 노출을 기준으로 따지면 된다.

  특히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는 –15℃의 온도에서 2시간만 노출되어도 심각한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부직포나 볏짚, 신문지 등 보온성이 높은 피복재로 대목, 주간부를 1m 정도 감싸 방한 조치하는 것이 좋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과수 농가에서 고품질 과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예방 관리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과수 농가는 피해 발생이 없도록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과수 동해 예방 관리 철저 당부

충북농협, 2024년 농축산물 판매확대 총력. 충북 못난이 농산물 상품화에 주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5일 농협유통 청주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충북에서 생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상품화와 판매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맛과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나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고 작은 흠집 등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지만 일반 농산물과 크게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작년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이상기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못난이 사과’를 비롯해 7개 품목 90톤을 상품화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농협유통 청주점 이상조 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은 고물가 국면에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 소비자와 농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 가치소비 활동 등 ‘못난이 농산물’ 사업 확대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못난이 농산물은 품질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다”며 “올해 정부의 정책방향인 물가안정과 내수경기 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농산물을 상품화 해 농축산물 판매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2024년 농축산물 판매확대 총력 

충북 못난이 농산물 상품화에 주력


충북도,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확대 1,600억원으로 전년계획 대비 300억원 확대, 착한가격업소 융자 1억원까지

 충북도는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 1,600억원으로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을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이 확대된다.

 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월 8일(월)부터 1차분 800억원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2차분 800억원은 7월 1일부터 진행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며,.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접수는 우선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내 상담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온라인 상담예약 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청주시 가경동)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 지점)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대출은 도내 9개 금융회사(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중 폐업하거나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경우 이자보조금(2%) 지급이 중단된다. 

 충북도 임보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적기 자금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www.cb21. net), 충북신용보증재단(www.cbsinbo.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및 접수처 :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5개 지점

  본점(☏249-5700), 동청주지점(☏279-7950), 충주지점(☏249-5760),    남부지점(☏249-5780), 제천지점(☏ 249-5790), 혁신도시지점(☏ 249-5770)


충북도
, 2024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확대

1,600억원으로 전년계획 대비 300억원 확대, 착한가격업소 융자 1억원까지


충북농기원,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노트’책자 발간 새내기 연구사와 지도사가 공부해가며 써 내려간 포도 재배 입문서 화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포도 재배를 시작하는 농업인을 위하여 월별 재배기술과 농약 사용 가이드 라인을 정리한 『새내기 연구·지도사가 배우며 써 내려간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노트』를 700부 발간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품종은 머스캣 향과 식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편이성 등의 이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농가의 고소득 효자 작목 역할을 하였지만, 신규 개원 농가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배기술력 편차가 발생하여 농가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소비자 불만도가 높아져 가격 하락 요인 중 한 가지로 작용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번에 발간한 기술서는 1년차 포도연구소 신입연구사(조도연 연구사)와 포도연구소에서 기술연수를 하고 있던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전보람 지도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로 개원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업인과 같은 초심자 입장에서 공부하며 정리한 것을 알기 쉽게 책으로 엮어 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련단(단장 김대일)의 도움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조도연 연구사는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기초적인 월별 핵심 기술과 관련된 사진을 제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이 입문서가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소비자에 대한 신뢰 회복과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노트책자 발간

새내기 연구사와 지도사가 공부해가며 써 내려간 포도 재배 입문서 화제!

 

영동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이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입구(신협~동산약국 사이)에 야간에도 조명이 들어오는 전통시장 홍보 간판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올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부족한 휴식처 마련을 위해 기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고객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2일부터 개장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확장 조성한다. 기존 2,627㎡·76면에서 4,391㎡·109면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버스 주차 공간 3면을 마련해 단체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내 499㎡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소규모 공연·이벤트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문화공연을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현철)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이 어우러진 토요장터를 신설·운영해 인접 시·군 지역주민들까지 영동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현대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새로운 시설과 문화 이벤트가 있는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 범도민 홍보 돌입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12월 19일 청주 성안길 일원을 돌며 풍물 공연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공군 17전투비행단 내 現 F-35A 전투기 40대에 더해 20대를 추가 배치한다는 정부의 일방적 결정을 규탄하고, 바닷길 없는 충북에 하늘길 마저 막힐 수 없다며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정부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했다. 

 지난 5일 민간단체 주도로 출범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3일에는 항공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한데 이어, 오늘(19) 범도민 홍보활동 펼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민간사회단체, 도내 항공관련 교육기관, 행정기관, 지역 정치권 등이 함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내년 22대 국회의원 여야 선거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 범도민 홍보 돌입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필요성 공감대 확대 및 도민 역량 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