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4월 다양한 내․외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계획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중간보고 및 시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원․공간․세금․재난 등 청주시 내부 행정 데이터와 연금․보험 등 공공기관 데이터, 이동통신 등 민간 데이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지원, 미래지향적 정책 결정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행정쇄신과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 8월 착수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4월 다양한 내․외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