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힐링 교육 인기에 청남대 문턱 닳는다. 청남대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참가 교육생 만족도 높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프로그램도 알차고 재밌어요. 역사적인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본관을 활용한 치유와 힐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반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올해 개방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본관 개방식을 갖고 본관 내 9개 객실을 활용해 치유와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 치유와 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대통령별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역사와 힐링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풀고 스트레스를 날리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청남대의 유래와 변화에 대한 역사교육 ▲관광안내사와 함께하는 청남대 관람 ▲별빛 야행 ▲힐링교육으로 요가와 웃음치료, 다도, 홈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입을 모아 역사적인 공간인 대통령별장에서 대통령만이 누렸던 청남대의 밤과 새벽을 맞이하고 느낄 수 있다는 특별함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청남대의 조성부터 과거, 현재, 미래를 접할 수 있는 역사교육과 건강을 배려한 요가 체험과 별빛 야행, 다도를 통한 아침 명상과 홈바리스타 프로그램에도 많은 호응을 보였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효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재방문을 희망하는 참여자도 많았다.
이를 입증하듯 올해 17회차까지 예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9월 교육생 모집공고에서 모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심과 참여도가 뜨겁다.
내년부터는 청남대 본관(9개실)과 함께 경호실장동(6개실)까지 추가로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교육생이 참가해 청남대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교육 프로그램은 추후 청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팀(043-220-6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기 청남대소장은 “청남대 치유와 힐링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며 “12월 오픈하는 경호실장동과 더불어 청남대 치유와 힐링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유와 힐링 교육 인기에 청남대 문턱 닳는다
청남대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참가 교육생 만족도 높아
요가, 웃음치료, 별빛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