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2024년 진천사랑 상품권 300억 원 발행

  진천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올해 300억 원 규모의 진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진천사랑상품권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품권 할인율은 전년에 비해 2% 하향한 8%로 추진되며,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방향이 영세소상공인(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가맹점으로 제한) 중심으로 전환되고, 국도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른 것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매달 60만 원에서 70만 원(카드지류 통합 35, 모바일 35)으로 확대하고, 명절과 5월 가족의 달 등 특별기간에는 할인율 10%를 적용해, 실제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천사랑 상품권의 건전 유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류형은 70세 이상만 구매가 가능하고, 70세 미만은 카드 또는 모바일형을 활용하면 된다.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7개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제로페이)은 18개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지류형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농협, 신협 등)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등록된 약 4천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사랑상품권 홈페이지(https://gift.jincheon.go.kr/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 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진천사랑 상품권 이용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4년 진천사랑 상품권 300억 원 발행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오는 5월 개관…주민 기대감 ↑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난 2018년부터 약 6년간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가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복합혁신센터는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 원(국 도비 141억 7천만 원, 군비 102억 3천만 원)을 들여 건설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7,447㎡ 규모로 설계됐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 교육장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공연장(365석) △전시 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1층에 입주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공동육아 나눔터’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특히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되,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2층에 마련되는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진천‧음성군 일반인을 대상으로 외국어, 미술, 음악, 요리, 인문 교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성인과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역량을 키워줄 예정이다.

  3층에는 센터 운영사무실을 비롯하여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와 공유평생학습관(일부)가 입주한다. 

  이중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재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365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과 45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육아·문화 수요 충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복합혁신센터의 프로그램에 따라 이달부터 일부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정식 운영은 개관 월에 맞춰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오는 5월 개관주민 기대감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 50억원 신설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15일(월)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2024년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정주여건(기숙사) 조성지원 자금 50억원을 신설·지원한다.

    ※ 기업정주여건(기숙사) 조성지원자금 : 기숙사 신·증축을 위한 시설 구축비용 지원 

       / 대출금리 변동(‘23.4분기 기준 2.71%), 기업당 3억원 이내,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또한, 더 많은 기업이 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수혜기업의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을 1개자금 → 3개자금으로 확대했다.

   ※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 : 

      1개자금(특별경영안정자금) → 3개자금(특별경영안정자금,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출실행기업 사업완료 보고서 제출 의무화, 현지실사 확대 실시 등 사후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민 200만 프로젝트 달성’을 위하여 임신·출산·양육 적극 참여 기업인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금리 우대를 기존 0.5%에서 1.0%로 상향 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1차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3월과 6월, 8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충북도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이 예상되는 2024년에도, 외부변수에 취약한 중소·영세기업의 경영위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맞추어 자금이 적기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우편‧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사랑센터’)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

-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조성지원자금 50억원 신설


 

2024년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

???? 개    요

 ❍ 자금규모 : 8개자금, 3,950억원

   - 이차보전 예산 : 총161억원(도비 84억원, 시·군비 77억원)

      ※저리의 자금지원을 위해 도비및시·군비로 대출금리 1.0%∼3.0% 보전

 ❍ 지원대상 : 도내에 사업장을 둔「중소기업기본법」적용 중소기업

 ❍ 지원방법 : 접수‧평가‧융자추천(기업진흥원) → 대출 심사‧실행(은행)

     → 분기별 이차보전 청구(은행) → 이차보전 지급(도, 시군)

???? 지원계획

(단위 : 억원) 

자 금 명

지원

규모

지 원 조 건

접수

시기

한도

용도

상환기간

대출금리

(기업부담)

3,950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950

10

시설

3년 거치 5년 상환

변동금리

(’23.4분기 4.21%)

1,3,6,8

 

기업정주여건(기숙사)조성지원

50

3

시설

1년 거치 2년 상환

변동금리

(창경금리 1.5%)

소진시까지

경영안정지원자금

2,000

5

운전

2년 일시상환

은행금리1.8%

1,3,6,8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

150

5

1,3,6,8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300

3

1,6,8

벤처지식산업지원자금

150

5

시설

2년 거치 3년 상환

3.0%(고정)

1,3,6,8

2

운전

2년 일시상환

청년창업지원자금

15

1

시설,운전

1년 거치 4년 상환

소진시까지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320

3

운전

2년 일시상환

1,8

탄소저감시설지원자금

15

5

시설

2년 거치 3년 상환

소진시까지

 ※ 신청·접수 : 1차(1.15.~1.19.) / 2차(3.11.~3.15.) / 3차(6.10.~6.14.) / 4차(8.19.~8.23.)



충북도, 특성화시장 등 24곳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가 가미된 매력있는 충북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등)에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24개 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3년 10월 5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는데, 2023년 대비 국비 8억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3개 분야로 나뉘는데,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화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소(첫걸음 도약시장 제외) 중 충북은 청주 복대가경시장,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괴산 청천시장이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선정된 시장 중 청주 복대가경시장은 쿠킹클래스, 특화쿠키 개발 등 젊은 마을·젊은 시장 컨셉의 문화공간 조성 전략,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은 관광먹거리 개발, 먹방투어 등 뉴트로 역세권·먹세권 전략, 괴산 청천시장은 지역 특산물(버섯, 올갱이) 활용 간편식 개발 등 관광특화시장 도약 전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인 온라인사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통시장엔 청주 원마루시장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엔 청주 중앙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8억원을 지원받아 온라인 입점 및 배송인프라 구축 지원, 편리한 지불결제 및 상인조직 강화를 위한 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개소당 국비 36백만원 이하)를 국비로 지원하는데 충북은 17개 전통시장과 상인연합회 충북지회가 선정되어 국비 5.4억원을 지원받아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 및 상인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의 판촉 지원을 위한 지역상품전시회 사업과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 제작․송출을 위한 지역민영방송 사업에도 각각 선정되어 특색있고 매력적인 충북 전통시장과 우수상품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이 내재된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있는 특별함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도내 전통시장에 잘 접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특성화시장 등 24곳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가 가미된 매력있는 충북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청남대 2024년 관람객 역대 기록갱신 도전!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2022년 대비 2023년 관람객 수 42% 이상 증가

 지난해 충북도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대변됐던 청남대가 올해도 다양한 변화를 다짐하며 100만 관람객을 목표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지난 2023년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수가 총 7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에 방문한 관람객 50만 6천명 대비 42%이상 증가한 수치로 청남대가 전국 대표 국민휴양지로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홈페이지 접속 건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 2022년 홈페이지 총 접속 건수가 76만 7762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23년에는 179만 679건으로 두 배를 훌쩍 넘는 133% 이상 증가해 늘어난 관람객 수와 청남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증했다.

 올해의 지난해 선보였던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이 안정되면서 올해는 100만 관람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는 게 청남대의 분석이다. 

 지난해 72만 명이 청남대를 방문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 충청북도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으로 통했던 청남대 핵심성과를 들 수 있다.

 2023년 청남대의 핵심성과는 총 13개로 대표된다.

 먼저, 운영 혁신 부문 7개는 ▲본관개방 ▲주차공간확대 및 예약제 폐지 ▲문의지역과 상생발전 추진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선정 ▲대표축제 활성화 ▲시책 추진 ▲야외웨딩 명소화가 있다.

 또한, 시설 혁신 부문은 6개로 ▲나라사랑 리더십교육문화원 건립 ▲대통령기념관 영빈관 리모델링 ▲방치시설 업사이클링 추진 ▲생태탐방로 조성 ▲메타세쿼이아 문화예술 공간조성 ▲물멍쉼터 조성 등이 있다.

 무엇보다 올해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해 충북 최초이자 유일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과 시너지를 더해 본격적인 MICE 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대통령 방문 시에 경호실장의 숙소로 사용됐던 경호실장동의 리모델링도 올 초 마무리되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청남대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업사이클링을 통해 수십 년 간 방치되던 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선보였던 벙커갤러리를 올해 추가적으로 조성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소장은 “지난해 쉴 새 없이 추진했던 변화와 혁신의 사업들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사업들을 더욱 안정화 시키고 발전시켜 더 많은 관람객에게 편의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발혔다. 

청남대 2024년 관람객 역대 기록갱신 도전!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2022년 대비 2023년 관람객 수 42% 이상 증가

2024년 교육문화원 준공 앞둬... MICE 및 힐링체험교육 활성화 박차 


 


진천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 선정

  진천군은 2024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군에서 지원한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사업은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교통·안전·소방,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 사업지 내 추진 중인 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진천 어울림 광장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어울림 주차타워, 중앙시장 인근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활용해 향후 진천중앙시장 인근 불법주차 완화와 보행자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는 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 선정

축구 스타 안정환, ‘생거진천’브랜드 전속모델 발탁.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진천군 농산물 특장점 홍보 기대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생거진천’브랜드는 진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

  군의 이번 홍보 콘셉트는‘국가대표급 농산물 생거진천’이며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안정환을 모델로 선정했다.

  군은 생거진천 브랜드가 진천군 농특산물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중요한 상표인 만큼 이번 전속모델 발탁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며 모델료와 제작비에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했다.

  안정환 모델을 앞세워 지난 12월 제작한 생거진천 농산물 홍보용 TV-CF 영상과 광고사진은 앞으로 각종 TV, 유튜브, 전광판,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농산물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도 납품되고 있는 만큼 안정환 전속모델의 높은 인지도를 통해 국가대표급 생거진천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영상물을 활용한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을 통해 생거진천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관내 농특산물의 직접 구매율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축구 스타 안정환, ‘생거진천브랜드 전속모델 발탁

-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진천군 농산물 특장점 홍보 기대

청산농협,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육묘장 신규 설치

농촌 고령화와 소규모 농업인의 육묘 생산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 청산농협이 벼 고품질 육묘장을 신규 설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청산농협은 2021년 30,000장, 2022년 32,000장, 2023년 33,000장으로 꾸준히 육묘 생산량을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매년 민원에 가중됨에 따라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2억 1천만원을 지원하고 청산농협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2024년 고품질 벼 육묘장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청산농협이 자동공정 벼 육묘장 시설을 갖추면 47,000장 육묘 추가 생산이 가능하고 청산농협에서 80,000장 정도를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육묘 공급이 가능하다.

고래일 청산농협장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에 벼 육묘장 운영으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있다”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경영 기반 구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양질의 우량 육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노동력 감소와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해 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이 협력한 결과물로써 향후 지자체 협력사업이 나아갈 방향이다”고 말했다.


청산농협
,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육묘장 신규 설치

산막와이너리, 한국 최초“제임스 서클링 스코어”획득.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 세계에 한국와인을 알리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가 한국 최초로 제임스 서클링 스코어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고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은 산막 와인을 직접 시음 평가한 후 비원퓨어(산머루, 레드와인)는 88점, 비원(산머루, 캠벨얼리, 레드와인)은 87점을 부여하였다. 이는 국내 생산 포도로 만든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서클링은 로버트 파커와 더불어 세계적인 와인평론가로서‘제임스 서클링 스코어’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와인 품질의 공인 성적표가 되고 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와인을 평가하며 산막와이너리가 획득한 85~89점대는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와인’으로 전 세계 모든 와인에서 매력적인 ‘셀링포인트’로 사용되는 점수다. 

  산막와이너리의 ‘비원퓨어’는 검은 포도, 말린 과일, 육두구와 같은 여러 향신료 향, 입안에서의 매력적인 풍미, 풍성한 피니쉬, 균형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 와인은 세계 3대 와인 대회인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한국 최초로 브론즈상을 수상하였고, 런던과 파리 세계 와인 품평회에서도 실버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와인연구소는 산막와이너리에 ‘향미 개선 아로니아 와인’, ‘복숭아 블렌딩 와인’,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 3가지 특허 기술을 이전하였고, 그동안 국내외 품평회 출품 및 와인 품질 관리를 위한 분석지원과 컨설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산막와이너리의 김영 매니저는 “유럽 포도 품종(Vitis vinefera)이 아닌 한국 토종 품종으로 알려진 산머루(개량머루), 미국 교배종인 캠벨얼리로 만든 와인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 홍보 및 판매까지 한땀 한땀 정성으로 함께 한 가족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의 도움이 컸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막와이너리, 한국 최초제임스 서클링 스코어획득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 세계에 한국와인을 알리다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별도 환승없이 KTX-이음 타고 판교역으로, 소요시간 15분 줄어들어

 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 없이 충주에서 KTX-이음을 타고 직결로 판교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역 연장 운행으로 환승 시간을 포함해 기존 80여분 소요되었던 충주에서 판교까지의 열차 탑승시간이 15분 감소되어 65분 걸리게 되었으며, 운임은 어른 기준 일반실 1만 2,300원, 우등실 1만 5,300원으로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충주시민과 함께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충주역의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북도는 더 살기 좋은 중부내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별도 환승없이 KTX-이음 타고 판교역으로, 소요시간 15분 줄어들어

제천시,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제천시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힘입어 민선 8기 1조 5,328억원 달성과 1,3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올해 시는 기업에 100회 이상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과 제천시만의 기업맞춤형 인센티브, 신속한 인허가 행정지원 등이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만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인 투자유치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투자 환경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조성중인 제4산업단지는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투자 의향 기업 대상으로 파격적인 분양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 1월대규모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3조원 투자유치 달성은 물론, 임기 내 4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제천시,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3산단 등 투자유치 15,328억원, 신규 일자리 1,372명 창출

증평군, 2024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공공급식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마련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충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먹거리 계획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 기능을 수행하는 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총 30억원(도비50%, 군비50%)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일대에 건립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연면적 8,132㎡ 규모에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군은 2023년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출하회를 대상으로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을 진행했고 55명이 수료했다.

또한 증평 로컬푸드 인증제 수립 및 인증 BI선정, 먹거리위원회 교육 및 워크샵 등을 함께 추진했으며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며, “나아가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2024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 공공급식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마련 

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올해 각종 행정절차, 환경규제 등 난제 극복 성과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사업이 내년에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생태자연도 등 까다로운 규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와 건강 분야의 경우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주를 건강도시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고, 환경부 ‘2024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강수변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내섬과 연계한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정원 예정지에 봄에는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었고, 반기문로터리와 제1,2로터리에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주국립기상과학관 인근에 ‘꽃향기로 물든 가을’을 주제로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앙성면 커뮤니티이음센터와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 공사를 올해 착공하였고,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과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경제적 활력을 다지는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관아골의 지역자원을 이용, 창업자 육성 지구로 활성화한 결과 12월 21일 지역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관광개발사업으로는 지난 8월에서 11월까지 목계솔밭 캠핑장 인근에 장자늪 카누체험을 시범 운영하여 1,1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인기몰이를 하였고 내년에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여 년간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안겨주었던 숯가마 공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태어난 금가면의 달숯정원은 내년 위탁운영자 선정 후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충주호 권역의 경우 작년에 관광개발사업 대상지 일원이 생태자연도 1등급(환경규제)으로 지정되면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심항산 물 위의 정원사업 등 충주호 관련 대부분의 관광사업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시는 1등급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올해 6월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성과를 끌어냈고 충주호 권역 관광개발 사업은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되었다.

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하나인 국립충주박물관은 지난 11월 건축허가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건립을 위해 시는 지장물 철거, 진입도로 개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학술대회 개최, 충주미술사 연구, 작품수집계획 수립 등의 많은 준비와 노력 끝에 지난 11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는 예술의전당 건립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부족 등 여러 사유로 기존 문화회관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을 해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는 올해가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어려운 문제를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사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보고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4대 미래비전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 올해 각종 행정절차, 환경규제 등 난제 극복 성과

내년에 문화·관광·생태·건강 미래비전사업 구체적 실현에 역점 

진천의 맛 프로젝트 가동, 진천군 농산물로 신메뉴 개발

  진천군이 올 한해 진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진천의 맛 프로젝트를 가동해 대표 음식을 개발했다.

  군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생거진천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시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4종의 메뉴로 지난 11월 품평회를 진행했다.

  생거진천 대표 음식 메뉴는 △흑미 누룽지 통닭 △애호박 라자냐 △흑미 휘낭시에 △수박 라테 등 4종이다.

  특히 전통 간식인 뻥튀기와 휘낭시에의 조합인 ‘흑미 휘낭시에’와 누룽지와 통닭의 조합인 ‘흑미 누룽지 통닭’은 최근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과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를 담아 개발된 메뉴로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큰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선정한 메뉴와 지난 10월 메기를 주제로 개최한 향토 음식 경연대회의 수상 메뉴를 연계해 생거진천 대표 음식으로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음식은 오는 2024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중심으로 메뉴 적용 희망 업소를 모집해 보급 교육을 지원하고, 진천군 농특산물의 고유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낼 방침이다.

 
군은 신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충북 최초로 향토 음식 거리로 지정된 전통의 맛 초평붕어마을 역시 놓치지 않고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있다.

  올해 초평붕어마을과 붕어찜을 주제로 특색있는 브랜드이미지(BI) 개발을 마쳤으며 이를 활용해 음식점 내부 메뉴판을 정비하는 등 붕어마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맛을 개발해 관광수요와 주민소득을 연결하는 게 목표”라며 “민선 8기 프로젝트인 특화 음식 개발사업이 현장에서 잘 구현돼 진천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식도락을 선물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의 맛 프로젝트 가동
, 진천군 농산물로 신메뉴 개발

- 지역특화 음식 개발로 미식 관광 성장의 기회 마련할매니얼 트렌드 열풍에도 동참

괴산군, 2024년도 정부예산 3,050억원 역대 최대 확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3,0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이 확보한 정부예산 3,050억 원은 국가, 충북도 직접 시행 사업을 미포함한 금액으로, 지난해 2,569억 원보다 18.7%(481억 원)가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동안 각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성한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총사업비 242억원) △사리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280억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251억원) △신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28억원)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6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9건, 815억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250억원) 등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선정으로 민선8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3,05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자연특별시 괴산’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라며 “2024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집사척도(集思拓道)의 뜻처럼 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개척해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2024년도 정부예산 3,050억원 역대 최대 확보... 3천억원 시대 개막

- 지난해 대비 481억원(18.7%) 증가... 역대 최대 확보

- 송인헌 군수 등 전 공무원, 중앙부처·국회 수시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 총력

- 100억 이상 대규모 주요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