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북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대전지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에 접수된 2022년 충북지역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11,967건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으로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2.2%를 차지하였고 전년 13,857건 대비 13.6% 감소했다.  

 2022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531건), `의류·섬유'(327건), `헬스장'(224건), `이동전화서비스'(207건), `정수기대여(렌트)'(193건)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봉지면'으로 2021년(3건) 대비 2022년(122건) 3,966.7% 증가하였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 관련 피해 다발품목으로 소비자상담이 급증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12,755건 중 `40대'가 3,581건(28.1%)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이어서 `30대' 3,135건(24.6%), `50대' 2,851건(22.4%), `60대 이상' 1,934건(15.2%), `20대' 1,228건(9.4%) 등의 순이었다.

 40대부터 60대 소비자는 공통적으로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106건), `기타건강식품'(67건) 순으로 분석되어 고령소비자는 해당 품목을 구입하거나 계약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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