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항공 분야 전문가 특별보좌관 위촉

 충청북도는 27일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명을 위촉하였다.

 오늘 위촉된 최인규 대표이사는 헬기관광산업의 가능성에 일찍이 주목해 전문관광항공사 ㈜블루에어라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의 서울스카이투어 상품을 개발한 업계 선구자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중부내륙시대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항공 분야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식견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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