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갤러리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서울인사동에 충북 작가의 중앙 진출을 위한 전시 공간을 개설, 운영하기 위해 제1차 운영위원회를 4월 4일 화요일 10시 30분에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도내·외 미술계 및 유관기관 전문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충북갤러리 운영 계획과 기획전 자문, 운영 내규 및 대관 운영 관련 전반 사항 논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갤러리에 대한 명칭 확정, 운영 내규에서 대관 자격 기준 및 대관 절차 등 및 향후 충북갤러리 방향성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개관전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향후 지역성을 뛰어넘는 충북 미술의 확장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획 중심의 전시 공간 운영을 당부하였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갤러리가 충북 작가들의 전시, 교류의 장으로서 플랫폼의 역할과 다각적인 방법으로 충북문화예술을 확장 시킬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도내 작가 및 타 지역 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