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 미원면 산불현장.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일 청원구 정북동에 위치한 정북배수문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점검에 참가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배수문 작동상태, 기계설비, 균열·누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배수문 시설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또는 주거지 등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신 부시장은 “배수문 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배수문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입니다.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다음 주자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청주가 고향인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지목했다.
김교태 청장은 “충북경찰은 마약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해당 캠페인을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된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미원면 산불현장 진화 지휘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16분경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발생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매뉴얼에 의한 산불진화 초동대응을 지휘했다.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4대(산림청 2대·지자체 2대), 진화 장비 18대,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115명이 투입됐으며 오후 5시 1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피해 면적은 0.8ha이다.
시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등 관련 자료를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최근 임산물 채취,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는 28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 등 내빈과 노동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및 모범노동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노동절은 노동존중과 노동자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기 위한 날로 이번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35명이 청주시장 모범노동자 표창을 받았다.
이 날 함께 진행된 제7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 ▲노동자 부문은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화합문화 조성에 기여한 효성화학(주)옥산공장 이상우씨 ▲노동단체 부문은 12년간 노사분규 없이 노사상생경영에 기여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은 각종 사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외국인 근로자 복지문화를 조성한 ㈜상원산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