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청도에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24조 원이 감소해 시의 큰 세입원인 지방교부세는 물론 지방세입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각 부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적극적 체납징수 활동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 지시했다. 

이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차단방역에 더욱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충주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우리지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예방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독감, 식중독 등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질병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 활동과 시민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로 사업장 밀폐공간에서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나 자전거 대여소, 인도 잡초같이 작은 시설·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작고도 큰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는 관리하고 있는 시설·공간에 대해 보다 더 꼼꼼하게 점검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충청도에유~~ 이범석 시장, 구제역 발생지역 방역상황 점검 및 철통방역 지시

이범석 청주시장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철통방역을 강력 지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21일 북이면 화상리, 오창읍 학소리 등 구제역 발생지역 및 축사밀집지역 내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발생지역 내 소독이 사각지대 없이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통 방역에 총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9일 구제역 위기단계가‘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축산농장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는 기존 소독차량 24대 외에 광역방제차량 2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광역방제차량은 발생농장 3km 반경 내 주요도로를 일 2회 운행하면서, 회당 3톤 용량의 소독액을 분사하게 된다. 

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 ▲특별방역지원반 추가 편성 ▲축산농가 지원업무 등 비상대응 체제를 구축해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소 4개소, 통제초소 12개소, 소독차량 총 26대 운영 ▲방역지원단의 운영실태 점검 ▲예비군 대대 인력지원 ▲생석회(4,370포)와 소독약(8,600L) 배부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충청도에유~~   이범석 시장, 구제역 발생지역 방역상황 점검 및 철통방역 지시


충청도에유~~ 청주시, 2023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확정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6일 동부창고 34동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3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2023 청원생명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꿀잼도시 청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공등브랜드인 ‘청원생명브랜드’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문화축제로써 청원생명축제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청원생명축제로 산다’라는 축제 콘셉트를 정하고 축제를 통해 청주의 먹거리를 사고(buy), 그 안에 생명문화가 살아나고(rise), 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live) 축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축제를 찾았던 10대에서 60대까지의 목소리부터 축제에 참여했던 농가와 인근 거주민의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교통과 주차 문제, 소음 문제 등을 개선하고,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사고 가볍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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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유~~ 청주시 보건소,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상당·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실종치매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당치매안심센터, 서원치매안심센터, 성안지구대, 육거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 치매 환자가 시장을 배회하면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경찰서 신고를 통해 가족(치매안심센터)에게 인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실종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 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충북연구원(CRI), 경북연구원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연구 협약”체결로 협력 확대

충북연구원(원장 황인성, CRI)은 지난 4월 17일에는 대종세종연구원과 5월 9일에는 강원연구원과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일 18일에는 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 GDI)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이어 체결, 연계지역 지역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김영환 충북지사와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과 두 지역간의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그간 불이익을 받아 온 내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특별법 공동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연구 협력을 통한 교육·연구개발·기술 지원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CRI 황인성 원장은 “국토불균형 해소와 내륙지역 강화를 위해 연계지역 지역연구기관의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내륙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도에유~~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대학교서 특강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의 꿈과 도전, 그리고 우리 청주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글로벌 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하는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청주시 시정 철학,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청주시의 도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꿀잼도시 조성, 청년 정책 등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특유의 친밀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청년들이 이 곳 청주에서 꿈을 마음껏 펼치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도에유~~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대학교서 특강

여름철 폭염대비‘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충청북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와 시군 보건소 14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각 의료기관의 온열환자의 정보가 시군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와 공유되고, 충북도는 모아진 정보를 통해 시군별 온열질환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영향 등을 감시하는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충북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총 157명이고 사망자는 4명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열탈진 등의 급성질환을 말하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는 집중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 기상청의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도에유~~   여름철 폭염대비‘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 5. 20. ~ 9. 30.까지 운영 /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 시군 보건소 14개소가 참여

-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으로 온열질환 예방 당부



충청도에유~~ 충청북도 ‘석면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철거 분야’ 유공기관 선정

 환경부는 5월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경주시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의 석면 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업무 담당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석면 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 업무의 원할한 수행을 위한 업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충청북도가 유일하게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의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기초지자체로는 경북 문경시와 전남 해남군 2개 시‧군이 표창을 받았다. 

 석면은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밝혀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된 물질로서 충청북도에서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로부터 도민의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축사, 창고 등 주택 외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개량 사업으로 올해에는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200㎡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을 1천만원 한도까지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의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우리도에서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1년 이후 2022년까지 680여억원을 지원하여 24,300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분한 예산 확보, 지원범위의 확대 등을 통하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조기에 이루어져 도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도에유~~  충청북도 ‘석면안전관리 및 슬레이트 철거 분야’ 유공기관 선정

충청도에유~~ 청주OSCO ( 청주전시관 )

 충청북도는 현재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건립 중인 충북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문 약자인 OSCO는 Osong Convention center(오송컨벤션센터)를 뜻하며, 앞에 청주를 붙여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컨벤션센터라는 의미를 더했다.

 잠정 사용하던 오송컨펙스(confex)는 ‘컨펙스’라는 단어가 장소가 아닌 행사를 지칭하는 보통명사이고, 발음이 어렵고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이 많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OSCO는 연면적 39,725㎡ 건축면적 21,716㎡로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 10,031㎡(전시부스 528부스 설치 가능)와 대회의실 1개(2,065석 규모), 중회의실 4개소와 소회의실 4개소가 있다.

 또한 지원시설로 VIP대기실 4개소, 근린시설 4개소가 있으며 전시관을 찾는 분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미술관이 설치된다.

 2015년부터 추진된 청주OSCO 건립 사업은 2,3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5월 현재 부지공사는 80%, 건축공사는 20%의 공정률을 보인다.

 청주OSCO가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충북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의약 및 화장품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와 MICE산업을 연계한 B2B, B2C 공간이 마련됨은 물론, 국내·외 행사 시 시설물 임대로 발생되는 매몰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전시관 건축에 필요한 주요 자재대가 급등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청주OSCO ( 청주전시관 ) 

충청도에유~~ 2023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 사업 추진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지역 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가 충청북도를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시작됐다. 

 거점산단인 청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단내 기업간 기술협력 개발지원을 통해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반도체, 전기·전자 등) 지역주력 업종 생태계 강화와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 개발을 지원한다.  


 이어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공모를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사업 적정성,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연구개발 과제는 청주산단 내 주식회사 심텍 주관의 ‘반도체용 캐비티 글래스 패키징 기판 개발’, ㈜테크브릿지 주관의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을 위한 센서 퓨전기반 모니터링 솔류션 개발’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성창(주) 주관의 ‘IoT센서와 AI기술을 이용하여 주택 재난 생활안전 감시와 긴급 대응이 가능한 기술개발’이다. 

 이들 사업은 ‘시제품 성능 평가’ 7단계 이상의 연구개발을 통해 장래 유망품목의 조기 사업화를 유도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사업비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하여 총 29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북지역사업평가단과 해당 기업체와 5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3개 연구개발 과제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산단내 기업체의 신기술 개발 및 유망품목의 조기 사업화 유도는 물론, 성공적인 산단 대개조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도에유~~  2023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 사업 추진
충청도에유~~ 김영환 지사, 제천 청년들 만나 다양한 목소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저녁 제천 지역청년 60여명과 청년들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김 지사가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3월 27일 보은을 시작으로 옥천, 영동, 음성, 단양, 충주, 증평, 청주에 이어 제천까지 아홉번째 청년 소통간담회다.

 김 지사는 청년들과 만나 도정의 다양한 시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농업·교육·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공원 및 체험활동 공간 확충 등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련과 귀농귀촌 교육 농업기술센터 등 외곽에서 이루어져 접근성이 어려워 도심 속 교육 필요, 임야 및 농지 활용 컨설팅 필요 등의 농업문제와 도민들이 편하게 건의할 수 있는 신문고 운영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창업 유관기관, 문화·콘텐츠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청주권에 분포 되어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로컬청년활동가 남정현 대표는 지역 청년 행사·축제 등이 청주권에 집중되어 있는 점, 대관할 수 있는 공간들의 이용시간이 저녁 6시로 제한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였으며, 김영환 지사도 “깊이 공감하며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좌절은 충분히 공감하며 실패 한 청년들에게 패자부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청년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시도하면서 서로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내일 진천을 마지막으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대장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를 통해 건의 된 내용들은 도정 정책개발 시 참고할 예정이다. 


충청도에유~~  김영환 지사, 제천 청년들 만나 다양한 목소리 청취

충청도에유~~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 ’우연한 만남‘ 전시를 5월 24일(수)부터 6월 11일(일) 까지 개최한다.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매드비지 이슈트반)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전시는 충북문화예술인의 예술 활동의 장을 외부로 확장하기 위한 국제문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이다. 헝가리와의 교류는 2022년 충북문화재단이 제36회 헝가리 국가 민속 유산축제에 초대되어 충청북도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번 교류전은 사진과 일러스트 작품 총 48점으로 헝가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 2명의 작품 18점과 충북작가 4명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특히 헝가리는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예술성을 자랑하고 있어 헝가리 Marcus Goldson(일러스트 작가),  Zoltan Molnar(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예술인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5. 25.(목) 10시에 갖는 등 양국의 초대 작가들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도민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은 양국 상호 간 긴밀한 문화예술의 네트워크 구축의 새로운 장으로서 충북-헝가리 예술가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충북문화재단과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은 지속적인 예술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5월 24일(수) 15시에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국제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도에유~~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 개최


충청도에유~~ 이범석 청주시장, 구제역 거점소독소 방문

지난 10일과 11일 청주시 북이면의 한우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축산차량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강조하며 “시 차원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도 자발적인 소독을 통해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정밀검사 결과 양성 개체는 즉시 살처분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즉각 긴급방역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3일 0시까지 추가적인 구제역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 3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청주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진행하며 적극 대처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총 15대를 활용해 농가 및 도축장을 중심으로 소독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도에유~~ 청주시 오창읍 한우농장 구제역 판정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5일(월)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2.9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축의 소유자가 침흘림, 궤양 등의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이번 양성 발생으로 발생농가는 7호로 늘어났다”고 밝히며,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상시 소독체제로 전환하여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농장을 소독할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도에유~~ 조길형 시장,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의 실효성 확보 나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며 공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포인트를 제시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15일 현안업무회의에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사업개요, 세부 추진계획, 시민 홍보 등을 확인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있어 당장에 가장 중요한 정보는 공사의 취지, 추진 현황 등보다도 공사를 언제·어디서·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시행하는가 하는 점이다”라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간결하게,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전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며 “해당 장소에서 무슨 일이 언제까지 일어나는지 현장 안내판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불편 최소화 계획과 관련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불편이 아주 없을 수는 없다”라며 “불가결한 불편에 최대한으로 보상하는 방법은 공사 결과의 하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사 이후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해당 공사와 중첩되거나 협조 가능한 사업의 경우 부서 간에 미리 긴밀한 소통을 거쳐 협력 방안을 확보하는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