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측량업 등록변경 온라인 서비스 실시

충북도는 측량업 민원에 대하여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측량업 등록변경 온라인 서비스를 6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편, 방문접수에 대한 불편함 해소, 기존 측량업 등록과정의 서비스 제공 한계 개선 및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관리를 위하여 측량업 등록변경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측량업 등록·변경신고 등에 대한 민원접수 온라인 서비스는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의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내용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 및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02-2670-7100)와 충북도 토지정보과(043-220-4434)로 문의하면 되고 기존의 우편, 방문접수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K-Geo플랫폼과 실시간 연계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측량업 등록변경 온라인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측량업 등록변경 온라인 서비스 실시 

충청북도, 귀농귀촌 1번지 충북만들기 박차

 충북도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충북도민회중앙회 귀농귀촌위원회의 삼자간 귀농귀촌 유치 협의체를 6월중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충북도민회중앙회와의 귀농귀촌 협력을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귀농귀촌위원회’를 발족한 충북도는 더 나아가 시군과와의 연계 확대를 위해 이번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협의체는 귀농귀촌 관련 현안사항 협의, 정책 제안 등을 내용으로 운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권역별 실무분과(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청주권)를 두어 타 지자체의 출향인사, 주민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희망자 물색, 귀농귀촌 희망지역을 연결‧지원 하는 등의 실질적인 유치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충북도는 협의체와 함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충북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귀농귀촌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시군-충북도민회의 귀농귀촌 협력체제를 통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귀농귀촌 1번지 충북만들기 박차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청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데 한뜻을 모았다.

오전 9시 50분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ㆍ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흘린 값진 피와 땀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그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야 한다”며,“청주시는 이러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분들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55년 건립된 사직동 충혼탑에는 3,428위의 전몰군경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충북농기원, 종합분석실 운영 강화로 과학영농 실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도내 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군 종합분석실에서는 토양검사, 가축 분뇨 퇴‧액비 성분 분석, 부숙도 측정, 잔류농약 분석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토양검정 및 가축 분뇨 퇴‧액비 분석은 도내 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잔류농약 분석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현재 5개 시․군(청주시, 충주시, 옥천군, 괴산군,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에서는 질소, 인산 등 토양 내 성분을 분석하여 알맞은 비료 성분과 양을 비료사용처방서를 통해 추천한다. 지난해 총 51,646건의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가축 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게 부숙도를 포함하여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가축 분뇨 퇴‧액비 성분 및 부숙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분석실을 통해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463개 성분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과학영농 기반 확충을 위한 분석 장비 지원과 정확한 분석자료 제공을 위해 담당자 역량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여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군 과학영농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종합분석실 운영 강화로 과학영농 실현

민관거버넌스「충청북도 ESG 협의회」 발족식 개최

 충청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6월 7일(수)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에스지(ESG) 분야 산·학·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이에스지(ESG)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이에스지(ESG) 협의회는 기업, 지원기관, 학계, 금융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여 급변하는 이에스지(ESG) 이슈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회로서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정보공유,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발굴 등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세상을 더 좋게, 우리가 다 함께’, ‘이에스지(ESG), 충청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참석자들이 이에스지(ESG) 경영 동참과 확산을 위한 다짐을 하는 포퍼먼스와 함께 협의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최근 이에스지(ESG) 이슈에 대해 「이에스지(ESG) 정보공시 개관 및 주요 동향」 주제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ESG)경영연구소 임지성 위원의 특강과 충청북도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정진섭 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지원 추진계획」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에스지(ESG) 경영 인식 수준은 높으나(68% 인식) 이를 준비하는 정도는 낮은 수준(5.6% 준비)이라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력과 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입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전략 수립한 것이다.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지원을 위해‘층북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이에스지(ESG)역량강화 지원’과 ‘이에스지(ESG) 경영 생태계 조성’ 양대 전략목표를 세웠다. 

 먼저 ‘ESG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ESG 경영 홍보 및 교육 △기업 ESG 수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탄소저감시설자금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관협의회 구성 △인센티브 지원(우수기업 포상, 정책자금금리 우대 등) △대-중소기업 협력지원을 통해 민간중심의 ‘ESG 경영 생태계 조성’을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이날 첫발을 내딛는 협의회는 이에스지(ESG) 지원 정책을 보완하고 고도화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이에스지(ESG)경영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중소기업이 이에스지(ESG)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차근차근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도에서는 적극적인 이에스지(ESG)경영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의 이에스지(ESG) 도입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관거버넌스「충청북도 ESG 협의회」 발족식 개최

베트남 친정부모들 7일 충북 방문, 16일까지 한국 나들이

 충청북도는 2023년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신부(10가구)의 친정부모들이 6월 7일 방한, 충북을 찾았으며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충북협의회에서 도 보조사업으로 주관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9박 10일간에 걸쳐 베트남 친정부모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사업이 4년 만에 재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은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베트남 여성 2명이 우리나라에 시집온지 3년, 5년이 되었지만 한 번도 고국에 가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200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 이듬해 부터는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사업을 실시한 후 그동안 12회에 걸쳐 380명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발전상을 보여 주었으며 한국-베트남 간 우호 증진에도 한몫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첫날 도지사 환영 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청남대와 충주호 유람선, 청풍문화재 단지, 청풍 케이블카 등 2박 3일의 문화탐방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후에 6월 16일 베트남으로 돌아가게 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다문화 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으로 한국과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빠른 정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친정부모들 7일 충북 방문, 16일까지 한국 나들이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호국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화)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
석하였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충청북도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살리고자 했던 호국용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현충일 추념행사는 같은 시각에 각계대표, 국가유공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추념식을 개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하였다.


 특히,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관련 기념식과 다양한 보훈 행사를 준비 중이다.

  *(연혁) 1963년 처음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60년 동안 매년 6월에 범정부적 차원의 보훈사업을 집중 추진

 우선, 6월 22일(목)에는 청주 아트홀에서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6월 25일(일)에는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상용사 위문』,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 『독립운동 및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추진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호국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충북도, 집중호우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박차

 ’22. 8. 8.부터 8. 20.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4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괴산)의 하천 등 77개소의 공공시설에서 2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38억원을 투입해 복구 중으로 6월중에 94.8% 준공할 계획으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년 재해복구사업은 총 77개소 가운데 6월말기준 73개소 94.8%,  7월까지 100%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년 재해복구사업 2,625개소 중 2,609개소가 준공하여 99.4%를 보이고 있으며, 추진 중인 16개소는 개선복구사업으로 토지보상 및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금년말 완료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미준공 사업장에 대하여 피해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퇴적토 준설, 주요구조물・취약구간 우선시공, 하천 내 임시구조물 철거 등을 실시하고, 이를 수시로 점검·조치하여 철저한 사전대비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해복구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수방대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에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집중호우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박차
 

환경의 날 맞이한 충북도, 탄소 중립의 중심에 서다

 충북도는 제28회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6월 5일 도청 대회의실 및 성안길에서 ‘하나뿐인 지구, 아름답게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장,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환경인들이 참석했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업사이클 패션쇼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수선으로 재탄생 된 새활용 의류 공모작 런웨이 쇼가 진행되었고, 플라스틱 위험에 관한 동영상 시청, 축하공연, 환경유공자 표창, ‘플라스틱 사용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성안길 (구)롯데시네마 앞에선 동시에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거치대 만들기, 운동화 끈으로 마크라매 기법 인형 만들기, 나사와 볼트로 정크 악세사리 만들기, 폐가죽을 활용한 미니 소품 만들기, 도기폐기물로 도자기키링 만들기 등과 제로웨이스트 샵과 함께하는 다회용기 가져와 샴푸, 곡물 등 생활용품 구매하기, 잠자고 있는 물건(텀블러, 에코백)과 기념품 교환하기 등 많은 새활용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특히나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이겨내다’에 맞게 일회용 플라스틱의 증가와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유발된 환경 오염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고 플라스틱 제로를 위해 실천 하자는 의미가 가득 녹아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지금부터, 나부터,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갖고 실천에 옮긴다면, 더욱 깨끗한 청정 충북도가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하며, 많은 도민분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충북도가 앞으로 탄소 중립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의 날 맞이한 충북도, 탄소 중립의 중심에 서다 
 

충북도·청주시-충북대 컨소시엄‘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선정

 충청북도는 교육부의 2023년도 첨단분야 혁심융합대학 공모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충북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국비 408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북대학교주관으로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개방과 협업을 통한 지자체-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을 5대 핵심 첨단분야로 재편하여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존 ‘대학주도형 8개분야’에 ‘지자체 참여형 5개분야’를 신설하여, 지역 간․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공유하여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배터리 생산액(42.2%, ’21년) 및 수출액(25.12%, ’22년) 전국 1위 지역인 점과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과 120여 개 기업의 우수한 밸류체인 형성, 공동연구 및 연구결과 실증 지원 기반 집적 등의 지역전략산업 인프라의 강점과 참여대학의 지역 산업인력 수요기반 인력양성 사업 운영 경험을 내세워,

 이차전지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함께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성과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적합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 경북, 대구, 전남

 충북은 도내 이차전지 산업현장의 인력수요와 공급 간의 미스매칭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력수요와 실무역량강화 요구에 대응 필요성을 인지하고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나 공급부족과 타지역으로의 인력유출 등으로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타지역 대학과 함께 산업수요를 반영한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의 참여를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여, 산업계의 인력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 및 연구 기반시설(인프라)이 집적된 충북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은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있으며 산업계와 대학간 인력 매칭지원을 위한 구심체계로서 혁신융합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충북이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이차전지 분야에 취업을 꿈꾸는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는 지역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주시-충북대 컨소시엄‘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선정 


 

충북 컨소시엄 참여대학별 주요 인재양성 사업 현황



청년 창업의 꿈, 충청북도가 응원합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000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

 당초 창업 3년 이내 부가가치세 납부한 이력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6월부터는 ’16년 이후 창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과 관계없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매출액이 낮은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도 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관련 특허증 보유기업은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청년포털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이메일(cbsb976@naver.com)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 이혜란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여 고물가·고금리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지역의 미래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의 꿈, 충청북도가 응원합니다
 

청주시, 상당산성, 우암산에서 ‘숲길 등산 체험 프로그램’

청주시는 즐겁고 안전한 산행지도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우암산, 상당산성 등산로에서‘숲길 등산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숲길 등산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하기 위한 올바른 등산 방법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산행과 관련한 응급조치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은 삼일공원 주차장에서 집결해 출발하는 우암산 코스(삼일공원 주차장-우암산 정상-청주향교-수동성당-삼일공원 주차장)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은 청주랜드 주차장에서 집결해 출발하는 상당산성 코스(청주랜드 주차장-상당산성 태극삼거리-산성 서문-동문-남문-산성 출렁다리-상봉재-청주랜드 주차장)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청주시, 상당산성, 우암산에서 ‘숲길 등산 체험 프로그램’

청주시 어린이집 중 136곳에서 야간연장보육 실시. 야간까지 안심하세요. 어린이집에서 돌볼게요.

청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575개소 중 밤 12시까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36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 지원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보육(09:00~16:00), 장시간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아동이 이용 가능한 연장보육(16:00~19:30), 연장보육을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연장보육(19:30~24:00)이 있다.

야간연장보육은 해당 어린이집 원아 외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도 이용 가능하며 월 최대 60시간까지 무료로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월 60시간 초과 시에는 일반 아동의 경우 시간당 4천원, 장애 아동의 경우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로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야간연장보육 최초 이용 전까지 야간연장보육 신청서를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야간연장보육 이용 및 보육료 지원이 가능하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내 어린이집 찾기 메뉴에서 야간연장 특성으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청주시에서 야간연장보육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상당구 35곳, 서원구 26곳, 청원구 30곳, 흥덕구 54곳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어린이집 운영으로 야간시간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어린이집 중 136곳에서 야간연장보육 실시. 야간까지 안심하세요. 어린이집에서 돌볼게요.

충북도·충주시, 현대모비스㈜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6월 5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충주시, 현대모비스㈜간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전동화BU장)가 참석하여 체결했다. 특히, 금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전기차 장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용 배터리팩의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초기 2,00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총 5,000억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업단지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4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실 생산 및 인력 운용은 자회사인 에이치그린파워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전무(전동화BU장)는 “중부권 전동화 부품 제조사업 확장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동충주산단 공장 신설로 기업의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 충주에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현대모비스㈜의 신규 공장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량용 부품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충주시, 현대모비스㈜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 2023년 에너지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 추진

 충북도는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2023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및 요금차감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택하여 ’23년 7월 1일부터 ’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한다.

  * 국민행복카드 방식은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판매소(등유,LPG,연탄,전기,도시가스)에서 사용    ** 요금차감 방식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中 1개 선택하여 사용

 에너지 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이면서 세대원중 △노인(’58.12.31. 이전 출생) △영유아(’17.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는 바우처 지원이 제외되며,「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23.10월∼)를 지원받거나 ’23년 등유나눔카드 발급자(세대), ’23년 연탄쿠폰 발급자(세대)는 겨울 바우처(’23.10.11~’24.4.30)와 중북 지원이 불가하다.

 ’23년 사업은 2023년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신청기간 : ’23.5.31∼12.29 / 사용기간 : 여름(’23.7.1~9.30), 겨울(’23.10.11~’24.4.30)

 한편, 충북도는 에너지 바우처 신규 신청 접수 기간 동안(~’23.12.29) 신문 보도, 문자 및 우편 발송, 전화 등의 방법으로 대상자들에 안내해 누락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경화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폭염 및 전기료 인상으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신청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구 분

1인 세대

2인 세대

3인 세대

4인 이상 세대

하절기 바우처

(‘23.7.1~9.30)

31,300

46,400

66,700

95,200

동절기 바우처

(‘23.10.11~‘24.4.30

118,500

159,300

225,800

284,400

총 지원금액

149,800

205,700

292,500

379,600

 
충북도, 2023년 에너지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