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기술직 공무원(토목)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북도는 도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6월 16일(금) 오후 2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 대회의실(2층)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금회 교육은 도 및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토목직 공무원 중 실무경력과 현장경험이 적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과중한 일반행정 업무 병행에 따라 취약해진 전문기술분야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최근 포트홀 피해 원인 및 대책, 차량의 주행성 향상에 필요한 ‘아스콘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 및 시공(한국아스콘 공업협회 전순재 수석연구원)’과 공사감독 시 현장 관리에 필요한 ‘지반[굴착, 구조물, 사면](도로과 고만진 사무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자치연수원 전문교육 과정 신설, 대규모 건설현장 견학, 멘토제 및 공사감독 이원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금회 실시한 충청북도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일반행정업무와 혼재된 근무환경 속에서 취약해진 전문 기술분야를 되돌아보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품질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청북도 기술직(토목) 공무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무원 교육강화, 외부 전문가와 협업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