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특성화대학 융합인재 양성으로 반도체 초격차 확보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6월 14일(수)에 발표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2022.7.19.)에 따라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반도체 (학부)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고자 2023년 신설된 사업이다.  2023년에는 수도권 3개교와 비수도권 5개교를 개별 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과 대학 연합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선정평가는 학계, 산업계, 연구계 전문가의 서면검토(5.16.~18.), 현장조사(5.22.~25.), 종합평가(5.31.~6.2.)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대학()>

지역

유형

대학명
(가나다순, 주관대학)

특성화 분야

인재양성 방식

단독형

(교별 45억 원)

서울대

회로·시스템, 소자·공정

반도체 트랙 및
첨단융합학부 반도체전공 신설

성균관대

차세대 반도체

반도체 트랙 및 융합전공,

반도체융합공학과 신설

동반 성장형

(연합별 70억 원)

명지대-호서대

소재·부품·장비, 패키징

반도체공학과 공동교육과정

단독형

(교별 70억 원)

경북대

회로·시스템, 소자·공정, 소재·부품·장비

반도체 트랙 및

반도체 특성화 융합전공 신설

고려대(세종)

첨단반도체 공정장비

반도체 융합전공 운영

부산대

차량반도체(파워반도체)

반도체 융합전공 및

반도체공학전공 신설

동반 성장형

(연합별 85억 원))

전북대-전남대

차세대 모빌리티반도체

반도체 융합전공 신설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반도체공동융합전공 및
반도체특성화 트랙 운영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등 절차(~6.22.)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대학(연합)은 대학별 특성화분야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4년 동안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 추진체계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원 및 기반시설 확보, 기업협업 및 취업지원 등

  아울러,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 운영(사업관리비 활용)을 통해 반도체특성화대학 등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사업 수행 대학들이 산업계, 연구계와 함께 인력수요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기선정 대학의 특성화분야 등을 감안하여 전체 반도체 가치사슬별로 특성화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다양한 규제혁신 노력이 이번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융합인재 양성으로

반도체 초격차 확보한다.

2023년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수도권 3개교(연합) 및 비수도권 5개교(연합), 8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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