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대소 삼정지구’ 조성용지 선착순 분양. 단독‧준주거‧교육시설용지 총 25필지 분양

음성군이 22일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5만8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25필지 10546㎡이며, 공급용도별로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3㎡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단독주택‧준주거 용지는 1월에 교육시설 용지는 2월에 수의계약방식(선착순)으로 공급된다.

계약방법은 분양공고문의 계약신청서를 작성해 ‘음성군 도시과 도시개발팀’으로 제출한 순서대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분양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토지위치 등 분양에 관한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향후 단지 내 1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입지해 있고 대소시내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12월 단지조성이 완료돼 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약 130면 확보 등 모든 기반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추어져 주거‧상가 공간이 공존하는 음성군 서부지역의 떠오르는 성장거점지역이 될 것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소 삼정지구를 통해 향후 대소지역의 주거안정,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음성군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소 삼정지구조성용지 선착순 분양

- 단독준주거교육시설용지 총 25필지 분양

- 대소시내 수영장 3, 대소IC 7분 거리 내 입지

- 단지 내 2규모의 근린공원 등 산책길 조성



 


옥천군, 신축 장애인복지관 개관 준비 박차!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 도내 최대규모 시설 갖춰...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신축된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건축물 준공에 따라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옥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협소 및 복지 욕구 다양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착공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28,136백만원(기금4,000 특교700 도비2,800 특조500 군비20,136)을 투입하여, 충북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되었다.

‘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68.83㎡ 규모로 프로그램실,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요리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치료실, 강당, 다목적실, 회의실, 카페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214.28㎡ 규모로 수중운동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어 충북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장애인 스포츠 복지 향상과 어울림 체육공간 제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군민의 복지 체감도 및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으로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군, 신축 장애인복지관 개관 준비 박차!

-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 도내 최대규모 시설 갖춰...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6년간 31.8%.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주소지 기준 892만 원, 원천징수지 기준 962만 원 늘어

  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위, 전체 100위로 무려 37개, 64개 지자체를 각각 뛰어넘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 증가율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16년 말 3천 276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2022년 말 4천 239만 원으로 962만 원이 늘어 증가율 29.4%를 나타냈으며 증가율 순위 전국 군 단위 2위, 전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모두가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은 생산능력,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라는 진천군의 투자 유치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세 대상 근로자 수가 같은 기간 주소지 기준 3만 305명에서 4만 1천895명으로, 원천징수지 기준 4만 3천779명에서 5만 2천773명으로 각각 1만 1천590명, 8천994명이 늘어난 부분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더 긍정적인 것은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 차이가 2016년 1만 3천462명에서 2022년 1만 921명으로 그 범위가 2천541명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8년 연속 1조 원 이상 투자 유치 달성 등으로 우량기업이 지역에 둥지를 틀고 많은 근로자의 발길이 몰렸지만, 해당 인구 모두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지 않아 지역 생산의 역외 유출은 물론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진천군 100년 미래를 책임질 수도권내륙선 유치, 음성군과 협력을 통한 국립소방병원 충북혁신도시 내 유치,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뉴웨이브 레이크파크 사업 추진 등을 들 수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연계 K-스마트 교육 체계 구축, 복합혁신센터, 문화예술회관, 생거진천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등 타 지자체 부럽지 않은 정주 환경을 조성 중이다.

  이렇듯 진천군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기존 제조업 중심의 투자 전략에서 벗어나 금융, 농업, 연구&개발,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우량 기업이 지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주민들의 급여 수준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음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진천군수 직을 시작하면서 세웠던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라는 목표가 지속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증가율 전국 군 단위 16년간 31.8%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주소지 기준 892만 원, 원천징수지 기준 962만 원 늘어

주소지, 원천징수 근로자 수 차이 13,46210,921명으로 감소직주 일치 근로자 증가 확인

교통, 의료, 교육, 문화, 체육 인프라 확대 노력 가시화

증평군, 개청 이래 역대 최대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 확보

충북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원보다 약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원(총사업비 43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원(총사업비 276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65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 △고향올래사업 △고령자복지주택사업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평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이 군수의 발품 행정에 발맞춘 실무진의 자체적인 점검 및 평가 보고회 개최와 맞춤형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뜻처럼 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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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이래 역대 최대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 확보 

5년만의 탈환, 증평인삼골축제 우수축제 선정

증평인삼골축제가 5년 만에 충청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위상을 높였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019년 우수축제 지정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2022년 3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도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 및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30번째 개최된 인삼골축제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의 2030 슬로건으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공연, 체험, 판매, 연계 등 6개 분야를 통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기념해 새롭게 진행한 ‘증평인삼 갓 탤런트’는 외국인 예능장기자랑, 인삼 갓 쓰고 제기차기 대회 등 코로나19 후 달라진 관광수요를 반영한 참신한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청바지와 흰티의 드레스코드 사용 및 챌린지 진행, 인맥파티 확대 및 홍삼포크삼겹살 대형구이 시식행사 부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무대 등 젊고 활력있는 축제로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충북을 대표하는 완성도 높은 축제, 나아가 세계인이 즐겨 찾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축제도 지역 특색과 관광수요를 최대한 결합시켜 증평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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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만의 탈환, 증평인삼골축제 우수축제 선정

증평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충북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에서 신규창업 및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건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건축물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료되면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설계공모)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설계 착수해 2025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는 증평군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의 산업생태계의 한 축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업을 육성시키고 성공적으로 육성된 기업은 지역의 산업단지 등으로 확장 투자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 20일에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MBC충북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군고구마 △가래떡굽기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와인 △호두 △임산물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 가족단위 즐길거리와  △곶감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의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은 2024 영동곶감축제는 장소가 하상주차장을 변경된 만큼 지역경제활성화에 사활을 걸었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용·감한 청룡금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영동군 어디서나 구입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축제장에 있는 추첨함에 넣고, 축제기간 중 매일 15시에 3명을 추첨해 금 한돈씩, 총 3일간 9돈의 청룡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축제장 내 곶감 등 농·특산물을 5만원이상 구입한 관광객들에게 영동사랑상품권(5천원권)과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 쿠폰(5천원권), 경품행사 참여기회까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영동곶감축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며,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진천군, 재해예방 사업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진천군이 새해에도 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먼저 지난 2020년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에 착공한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초평면 은암리 433-2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양화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소하천 정비 L=6.108km △교량 재가설 7개소에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제방, 호안 유실 등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컸던 초평면 은암리, 연담리 일원 주민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의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를 올해 착수한다.

  광혜원지구는 칠장천과 지류 소하천인 광혜원천, 소실천의 하폭, 제방고 부족 때문에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으로 항구적인 방재안전 대책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었다.

  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일부인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방하천(칠장천) 정비 L=0.24km △소하천(광혜원천, 소실천)정비 L=2.76km △교량 16개소 △세천정비 L=0.36km △우수관거 개선 L=7.21km △수문 펌프 설치 Q=120m³/min △사면보강(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 △사방시설 1개소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광혜원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기본, 실시설계가 대부분 마무리된 용몽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이 공사에 들어간다.

  덕산읍 용몽리 606-6번지 일원 지역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용몽천과 한천의 합류 지점부터 침수 피해가 발생했었다.

  특히 지난 2021년 5월에는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의 침수 위험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에 지정·고시되기도 했다.

  군은 이후 사업비 331억 원을 확보해 △소하천 정비 L=2.44km △간이펌프장 1개소 △교량 재가설 5개소 △우수관거 정비 L=0.82km 등에 대해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덕산읍 구도심 용몽리 주민 약 2천 명이 침수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매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 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재해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라며 “재해예방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재해예방 사업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음성품바축제,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27만 명 관광객 방문...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축제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기여, 성과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존과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야시장 위치 변경을 통해 축제장 환경을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했으며, 지난 2016~2024년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2018~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문화콘텐츠에 선정돼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축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특히 음성예총 회원과 2200여명의 군민봉사자들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다”며 “음성품바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
,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 27만 명 관광객 방문...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 MZ·키즈존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제2의 도약 준비! 총사업비 90억 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단양 관광 제1 랜드마크로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해 다누리아쿠아리움에 2,240㎡규모의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

낚시박물관과 도서관, 독서실이 각 영춘축양장과 올누림행복가족센터로 이전하면 그 공간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족관과 체험형 미디어를 조성한다.

생존과 환경적응을 위한 사냥 기술, 위장술 등 관상어의 습성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트리움 존’과 5대 기후 체험용 미디어 지구, 온대·열대 기후 수족관, 감각 체험을 복합 연출한 ‘에코리움 존’, 식물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관상어 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23년 330,997명이 방문해 2012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총 누적 관람객은 3,334,453명, 입장료 수입은 약 182억 원으로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상권인 구경시장 등과 연계 투어가 가능해 매 주말 및 시장이 서는 날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쿠아리움의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한·중·일 쏘가리를 비교 관찰할 수 있는 기획전시관과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열목어 등 멸종위기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단양팔경을 주제로 만든 미니어처 수족관에는 도담삼봉, 옥순봉, 석문 등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2층 약 650톤이 담수된 메인 수조에는 철갑상어,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아쿠아리스트가 잠수해 물고기 밥을 주는 이벤트와 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을 휘돌아 가는 남한강에서 시작해 미국, 아마존,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민물생물을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 구성으로 만날 수 있으며 양서류와 파충류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과 이어진 지상 1층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수달과 다람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규모가 유사한 타 아쿠아리움과 비교 분석한 결과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전시생물 180종 20,000여 마리, 관람객 330만 명으로 타 시설(U아쿠아리움 120종 4,000여 마리, 15만 명 / J해양수산과학관 100종 5,000여 마리, 19만 명 / S어류생태관 100종 5,000여 마리 10만 명)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단양하면 다누리! 다누리하면 아쿠아리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실상부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찾는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제1의 단양 랜드마크로 다시 한번 더 부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제
2의 도약 준비!

총사업비 90억 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단양 관광 제1 랜드마크로


음성군,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당부

음성군은 주택 내·외부에 식재된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주로 사과, 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나타낸다.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에서 약한 부분을 통해 감염되며 나무 전체를 고사시킨다.

군에서는 2019년 7건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84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33.4ha 면적을 긴급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주택 울타리 내외부에 식재된 개인 소유의 정원수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총 8건(’21년 5건, ’23년 3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9.5% 비율을 차지해 과수원뿐만 아니라 소규모 정원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정 시 궤양을 철저히 제거할 것과 개인이 소유한 정원수에 관심을 가지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
,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당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 2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 상장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우수한 수익률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온디바이스AI 등 일부 테마를 제외하면 코스피 지수는 4.33% 하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런 시기에는 현금 보유량을 늘리며 시장을 관망할 필요가 있는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성과 측면에서 시중의 단기금융상품 대비 우월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파킹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고 말했다. (1/12 기준 Dataguide)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RP매도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CD91금리(3.85%), KOFR 금리(3.59%), 신종형MMF(4.01%), 정기예금(2.9%)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57%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3년 말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김 본부장은 “기준금리가 다시 한번 만장일치로 동결되었고, 인하 시점 역시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고금리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다.” 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는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 대비 예상 수익률이 우수한 파킹형 ET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 2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YTM 4.57%)
- 고금리 지속, 증시 변동성 증가 시기에 여유자금 파킹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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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펀드 68.2조원 자금 순유입, 순자산 971.4조원 기록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월 15일(월) 「2023년 펀드시장 결산」을 발표했다.

  장장 2년에 걸친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가 드디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펀드시장에는 한 해동안 68.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고, 순자산총액은 971.4조원을 기록하여 펀드 1,000조원 시대에 근접하였다.

  연중 고금리가 지속됨에 따라 채권 상품의 매력도가 높아졌으며, 채권형펀드에 한 해 동안 12.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순자산총액은 ‘22년 말 대비 21.6조원 증가(+18.5%)한 138.2조원을 기록하였다.

  공모펀드 시장은 ’22년에 역성장(’21년 말 대비 순자산총액 28.9조원 감소(△9.3%))이 있었으나, ‘23년 들어 33.7조원의 자금순유입 및 순자산총액 348.3조원(’22년 말 대비 +65.2조원(+23.0%))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회복하였다.



  사모펀드 시장은 한 해 동안 33.4조원의 자금순유입 및 순자산총액 623.1조원(‘22년 말 대비 +53.9조원(+9.5%))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해 가고 있다.

2023년 펀드시장 결산


전체 펀드 시장

□ (전체 시장규모) ‘23년 말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119.1조원 증가(+14.0%)한 971.4조원 기록


[ 전체 펀드 시장 추이 (순자산총액, 1개년) ]

(단위 : 조원)


 

[ 전체 펀드 시장 추이 (순자산 총액, 5개년) ]

(단위 : 조원)

          18년말    19년말       20년말       21년말        22년말        23년말

공모     213.6      242.3        274.7         312.0          283.1         348.3

                      (+13.4%)   (+13.4%)     (+13.6%)     (△9.3%)     (+23.0%) 

사모     333.5      419.2        445.5         519.8          569.2         623.1

                     (+25.7%)    (+6.3%)       (+16.7%)     (+9.5%)      (+9.5%)

전체     547.1      661.6        720.2         831.9          852.3         971.4

                     (+20.9%)    (+8.9%)      (+15.5%)     (+2.5%)       (+14.0%)


 

유형별 분석

□ (유형별 현황) ‘23년말 순자산총액 기준 MMF가 17.8%, 부동산이 17.4%, 특별자산 펀드가 15.2% 순서로 큰 비중 차지

(단위 : 조원, %)


 

□ (자금유출입) 일부 유형에서 자금 순유출에도 불구, 1년간 전체 펀드시장에 총 68.2조원의 자금 순유입


 

투자지역별

□ (국내투자펀드) ‘23년 말 국내투자펀드 순자산 총액은 644.7조원(전년 말 대비 +88.8조원) 전체 펀드의 66.4%(전년말 65.2%) 비중을 차지함

(단위 : 조원)


 

□ (해외투자펀드) ‘23년 말 해외투자펀드 순자산 총액은 326.7조원(전년 말 대비 +30.3조원)으로 전체 펀드의 33.6%(전년말 34.8%) 비중을 차지함

(단위 조원) 


 




 

풍년의 시작, 토양검정으로 준비하세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의 유기물, 토양산도,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규산, 석회소요량 등 화학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 토양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준다.

농업인은 작물별 맞춤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해 토양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받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비료 과잉 투입에 의한 토양 양분 집적, 병해충 발생 등이 감소해 작물 생육이 좋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알맞은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및 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을 심기 전,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지 않은 상태의 경작지 토양의 표토 1cm를 걷어내고, 작물의 뿌리가 많이 분포하는 정도까지의 토양을 5~10개 지점으로 균일하게 채취해 혼합되게 잘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방문 등 원하는 방법으로 분석결과를 2주 안에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약42억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에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를 준공했다.

토양검정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잔류농약검사, 쌀품질 관리실 등의 과학영농실험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 등 과학영농 기술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토양검정 3812건, 가축퇴비, 액비 부숙도검사 322건 실시 등 음성군의 전반적인 토양조사를 실시해 공익직불제 등의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을 통해 현재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알맞은 비료 사용으로 연작피해와 환경오염을 예방해 건강한 토양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년의 시작, 토양검정으로 준비하세요!

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육묘가격 3400원으로 결정!

음성군은 벼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400원(13.3%) 인상된 3400원/판에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최근 5년간 최소한의 인상 및 동결로 인해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들의 경영악화 및 운영비상승률을 감안해 육묘가격을 결정했다.

한편, 군은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의 경영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에 5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분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경영 및 노동력 부담 절감을 위해 수도작 관련 보조사업을 지속 추진·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육묘가격 3400원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