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삼겹살데이 기념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성료

충북 증평군이 삼겹살데이(3.3.)를 기념해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현장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삼겹살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된 홍삼포크(삼겹살+목살 1kg)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작년 한 해 동안 기부자에게 가장 인기 있던 효자 답례품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10만원을 기부할 시, 기존혜택(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답례품)에 더해 홍삼포크(삼겹살+목살)까지 가져갈 수 있는 기회로 마트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군의 맛있는 홍삼포크 삼겹살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는 일석이조 행사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 확대,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는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증평군
, 삼겹살데이 기념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성료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7일 계통출하조직 참여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및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 장우성 괴산부군수의 주재로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유통법인 및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7개 품목의 2024년 기준가격 결정과 더불어 2023년 운용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감자, 오이, 옥수수, 브로콜리, 사과, 한우, 콩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의 기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로 최근 3년간 생산비와 생산량을 통해 결정되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금의 농업환경은 농촌 인건비 상승 및 농산물 소비 감소로 인한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어, 다양한 정책 시행을 통해서 농업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판단된다”라며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조성금액 100억 원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조성되어 2024년 현재까지 63억의 기금을 조성했다.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진천군, 다양한 농정 시책 홍보 전력

  진천군이 혁신농업 주요 시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로 지역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운영을 위해서다.

  군의 년도 농업예산은 지난 2019년 대비 50.7% 증가한 743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1.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농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상하수도분야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농업예산 중 순 군비는 32%인 223억 원 규모다.

  군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산 지원,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농정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기업유치 세수 농업 환원 사업(90억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 지원사업(5억2천만원), 생거진천 우수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자 군은 지난 23일 광혜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인 행사에서 농정 현황과 방향성을 설명하는 한편 온라인 홍보도 강화해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자생력을 갖춘 농업농촌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다양한 농정 시책 홍보 전력 

단양군의 사계절 다채로운 모습 인기. 여기가 보발재라고요? 단양의 자연 관광지, 계절마다 다른 모습 보여줘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

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가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얀 도화지에 붓으로 일필휘지 써 내려간 듯한 도로의 모습은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잔도 끝에 다다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가 나온다.

단양강 절벽 위에 솟은 80∼90m의 스카이워크를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시내 전경과 소백산 연화봉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단양의 일 년을 변함없이 한 자리에서 내려다보면 조금씩 변화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경외감까지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자연 관광지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며 “여러 번 방문하시어 같은 장소에서 다른 풍광을 보며 색다른 느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의 사계절 다채로운 모습 인기

여기가 보발재라고요? 단양의 자연 관광지, 계절마다 다른 모습 보여줘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순항’ “200억 스마트팜 공모 선정”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 3년 동안 임대한 뒤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예천군에 이어 전국 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전국 10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정부에서 추가로 1개소 증액이 결정되고 올해 초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군은 사업부지 확보 100% 등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해 미선정된 지자체 중 5개소가 신청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친 결과 영동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직접 발표평가에도 참여해 민선8기 최대 역점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영동군의 의지와 이번 공모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영동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산면 가곡리 6.3㏊에 임대형 스마트팜 4.3㏊를 조성하고 청년창업농 육성에 들어간다. 철골 유리온실 3개동에 △머스크멜론 △토마토 △오이 △미니파프리카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청년농(18~39세)이 2명씩 팀을 이뤄 0.5ha의 온실을 임대받는다. 임대 시 기본 3년 동안 운영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설평가액의 1% 이상 등을 적용해 군에서 결정한다. 

 또한 군은 이곳에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136억 원으로‘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를 4.2ha 규모로 조성한다. 철골 유리온실 2개동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함께 조성된다.

 영동군은 향후 이곳에 청년농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농산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한 로컬푸드 판매장도 조성해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영동군 스마트 농업 발전과 지역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스마트농업 육성 순항’ “200억 스마트팜 공모 선정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4% 달성. 목표 유수율 89.4% 달성으로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4%를 달성하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19년부터 괴산읍과 연풍면 일원에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7.0%이던 유수율을 89.4%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 유수율: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된 수돗물의 감소를 의미.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괴산군의 노후화된 관로 및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하며 괴산읍, 연풍면 지역 상수관로에서 연간 94만 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수율 목표 달성은 괴산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돗물 누수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4% 달성

- 목표 유수율 89.4% 달성으로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흥국증권∙자산운용, 장애아동에 천만원 기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은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에서 ‘사랑의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애아동에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전 구단 최다인 10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핑크스파이더스가 이날 10개의 서브에이스를 쏟아 냄에 따라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은 1000만원의 기부금을 뇌병변 중증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두발로어린이집에 전달했다. 흥국증권은 매년 이 곳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왔다.

주원 흥국증권 대표는 “핑크스파이더스가 올시즌 가장 많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선두를 탈환하는 뜻깊은 경기에서 최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쁨이 세 배”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ESG 슬로건을 ‘오늘의 동행은 내일을 밝히는 큰 빛’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은 이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배구시즌 동안 태광그룹 계열사들은 핑크스파이더스 홈경기에서 ‘패밀리 데이’ 진행하며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7개 계열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4천만원에 이른다.

<사진설명>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홈경기에서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주원 흥국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신미섭 두발로어린이집 원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흥국증권∙자산운용, 장애아동에 천만원 기부

l   20일 흥국생명 배구단 홈경기에서 사랑의 서브이벤트 진행

l   올시즌 서브에이스 최다 10개 기록하면서 선두 탈환서브에이스 1개당 100만원


매곡면, 지신밟기 행사로 면민 안녕 기원

 충북 영동군 매곡면은 올해 정월대보름(24일)을 앞두고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매곡면 풍물단(회장 배길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매곡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고유제 및 지신밟기로 진행됐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배길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했다”며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곡면
, 지신밟기 행사로 면민 안녕 기원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1년 수익률 80% 돌파. 나스닥100 대비 약 70% 높은 성과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상장지수펀드)(종목코드 : 287180)의 최근 1년 수익률이 80%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동 펀드는 1월 25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80.45%를 기록했다. 이는 나스닥100의 과거 1년 상승률인 46.59%에 비해 약 70% 높은 성과다.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는 미국 3대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NASDAQ) 지수에 상장된 종목 중에서도 테크놀로지 업종 기업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 1월 25일 기준 상위 보유종목은 엔비디아(2.82%), AMD(2.79%), 마벨테크놀로지(2.73%)이며, 이외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알파벳을 포함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AI 등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주 42개를 담고있다. 기초지수는 ‘NASDAQ 100 Technology Sector’이다. 

주요 성과 요인은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이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성장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발전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높게 평가되며 관련 기술주 수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에 한화자산운용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시기를 맞아, 나스닥100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가 적절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10~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의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40여개 종목에 보다 폭넓게 분산투자하는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로의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게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투자성향에 따라 ‘ARIRANG 미국테크10 레버리지 iSelect(합성)(종목코드 : 461910)’와 ‘ARIRANG 미국테크10 iSelect(종목코드 : 461900)’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두 상품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빅테크 대표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각각 기초지수인 ‘iSelect 미국 Tech 10’ 지수의 2배, 1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구성종목은 ▲APPLE, ▲MICROSOFT, ▲ALPHABET, ▲AMAZON, ▲TESLA, ▲NVIDIA, ▲META PLATFORMS ▲BROADCOM, ▲ADOBE, ▲CISCO SYSTEMS 등이다. 

작년 7월 14일 상장한 두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7.94%, 20.20%를 기록하고 있으며,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6개월 수익률 역시 27.44%로 우수하다. 세 ETF 모두 나스닥 100 지수의 성과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코스콤(ETF CHECK)에 따르면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 는 주식형 ETF 중 최근 6개월 수익률 2위,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는 9위에 올랐다.(2024년 1월 25일 기준) 특히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는 출시 당시 자체 백테스트 결과 나스닥 대표지수 3배 레버리지 투자보다 성과 차별화가 더 크게 나타나기도 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작년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빅테크 기업이 AI산업을 주도하는 만큼, 해당 기업들로 구성된 미국 테크주에 투자함으로써 본격적인 AI 생태계 확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레버리지 상품은 높은 변동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수익 추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므로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 상품을 선정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1년 수익률 80% 돌파
 나스닥100 대비 약 70% 높은 성과
 40여개 종목에 폭넓게 분산투자해 변동성↓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미국테크10'도 유효

Amundi 2024 ESG 투자 전망 6개의 주요 트렌드에 따라 ESG 투자 가속화의 해가 될 것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의 2대주주이자 유럽 1위, 글로벌 10위 자산운용사인 Amundi가 현지 시간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4년 ESG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Amundi는 ESG 투자에 있어 운용규모 및 운용전략 측면에서 선도적인 자산운용사이며, ESG 운용 프로세스, 상품개발, ESG 경영 등에 있어 NH-Amundi자산운용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아래는 전망의 주요 내용이다.

* 아래 Amundi 전망은 NH-Amundi자산운용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2024 ESG 투자전망] 6개의 주요 트렌드에 따라 ESG 투자 가속화의 해가 될 것 

Paris, 25 January 2024 – 2023년을 ESG 투자가 빠르게 주류로 자리매김한 해라고 평가하면서 Amundi는 6개의 주요 트렌드를 짚어 2024년은 ESG 투자가 더욱 가속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기후, 공공민간 공동투자, 지속가능 리스크, EU 지속가능금융실행계획, ESG에 대한 반발 등을 주요 6개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꼽는 한편 금융이 더욱 명확하고 지속가능한 ESG 금융가치를 제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엘로디 로젤(Elodie Laugel) Amundi그룹 ESG운용 CIO(Chief Responsible Investment Officer)는 ‘향후 몇 년 간 전세계가 안정적이고 질서있는 ESG 전환시나리오 대로 움직인다면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뱅상 모르티에(Vincent Mortier) Amundi그룹 총괄CIO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ESG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2024년부터 ESG 테마 및 임팩트전략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undi 2024 ESG 투자 전망  6개의 주요 트렌드에 따라 ESG 투자 가속화의 해가 될 것


 

제천시, 고려인 동포 창업 1․2․3호 성공적 안착.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중한 경험과 초석 마련

  제천시 이주 고려인 동포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화제다.

 2023년 10월부터 추진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 사업에 따라 제천시로 이주한 동포 중 식료품점 및 식당 등 3개소 창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고려인 동포 창업 1호는 청전동 소재 “나타” 식료품점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료와 식재료 등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문화를 제공하고 이주 동포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창업 2호는 청전동 소재 “홈베이커리”로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과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치즈, 육류, 식음료 등을 판매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3호는 역시 청전동에 위치한 음식점 “마리아”로 양꼬치 등 중앙아시아 현지 음식과 주류 판매를 통해 특히 주말에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동포 창업 점포를 방문해 이주 동포들의 정착 현황을 점검하고 동포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창업 점포가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동포사회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창업을 원하는 동포들에 대한 행정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24일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 개시 3개월여가 지난 1월 현재 29세대 69명 동포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법무부의 새롭게 마련된 비자 특례가 적용되는 2024년 2월 말부터 새해 고려인 동포 이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 고려인 동포 창업 123호 성공적 안착

-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중한 경험과 초석 마련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만감류 생산 한창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었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아스미)이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이들은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도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

  이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들 재배 농가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하는 농업인들이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레드향, 아스미(수라향)가 생산되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창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9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돼, 타 시설하우스 작목들과 비교하여도 뒤쳐지지 않는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도 각각 3,300㎡ 규모의 농장에서 ‘레드향’ 2톤, ‘아스미(수라향)’ 7톤 정도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3kg에 33,000원∼40,000원 선에 출하될 예정이다.

 농가의 열정과 군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돼,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과일생산기반이 갖춰지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셈이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농가 지도와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목과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시설지원 등 행정적 지원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신규 아열대 재배 농업인 육성 및 기존 재배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 만감류 생산 한창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도내 유일 선정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개장해 루지, 골프, 벨라고 콘도를 시작으로 양떼목장, 놀이동산, 미니골프, 수상레저, 사계절썰매, 미디어아트센터, 모토아레나, 반려견 산책로 및 놀이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증평 터미널까지 1시간 30분, 인근 대도시인 청주, 대전, 천안, 진천, 음성, 괴산, 세종, 충주에서 자차로 5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이 인접해있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향후 팜문화아카데미, 복합연수원, 워터파크 등을 추가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장뜰시장, 좌구산휴양랜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도내 유일 선정

괴산고추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자연특별시 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선정되는 좋을 결과를 얻었다”라며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하신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고추축제
,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


괴산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올해 착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올해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국토교통부 2024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사업 7단계 사업으로 괴산군의 최중심에 위치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지체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한 구간이다.


괴산군은 그간 2022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7단계(‘23~27) 기본계획을 반영 후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송인헌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건의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게 됐다.

군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2월경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12월까지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가 괴산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올해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