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전국 최초‘장애인 디지털 빌리지’건립.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함께 맘 편히 체험하는 재활 공간 조성

청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카페 같은 장애인 디지털 서비스 공간 조성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조성된다. 

디지털 발달 콘텐츠존, 대근육 훈련 트레이닝존, 직업훈련존, 가상 스포츠 체험존, 기초체력 측정 및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을 배치하고 카페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빌리지 내에 구성되는 ‘디지털 발달 콘텐츠존’에서는 AR센서, 모션인식 센서 등을 활용한 게임형, 교육형, 체험형 콘텐츠 100여종을 지원해 사회적응 및 인지 감각 재활을 돕는다. 

▲복지관으로 오는 길을 연습하는 스마트워킹 ▲그림을 그려 스캔하면 대형화면에서 움직이는 디지털 스케치 ▲점선잇기, 언어학습 퍼즐 등 모션인식 ▲통나무 건너기, 동물 피아노 등 바닥 콘텐츠 등의 콘텐츠가 있다. 

4미터의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으로 조성될 ‘대근육 트레이닝실’은 트램펄린, 클라이밍 등의 다양한 운동 구조물과 게임형 콘텐츠를 결합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디지털 매체로 다양한 움직임을 유도해 집중력 및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직업훈련존’은 가상의 직업훈련 공간을 구현해 안전한 환경에서 바리스타, 스팀세차 등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볼링, 탁구, 양궁, 바이크,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기초측정 및 상담실’은 인바디, 균형측정기, 스마트 밴드 등의 측정 장비를 활용해 서비스 체험 전후의 인지 및 신체 기능향상 정도를 측정하고 맞춤형 재활상담에 활용한다.

▶ 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체계 구축  

시는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구축을 통해 청주형 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체계를 구축, 발달장애아동을 비롯한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그룹 심리운동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키오스크를 활용한 정보 교육 ▲지역 내 장애인 유관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특별교부세 7억 확보 및 균가균형발전특별회계 7억 추가 확보 기대 

지난 6월 말, 시는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디지털 재활서비스 구축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4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사업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지난 3월 공모사업도 신청했다. 

공모사업 과제명은 ‘VR․AR 기반의 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구축’이며, 전국 150여개 사업과 경쟁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 통과도 기대하고 있다. 올 연말 최종 심사에 통과된다면 7억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시는 지난 8월 4일까지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사업’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10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같은 달 10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주식회사 큐브랩건축사 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자에게는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권이 부여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3월에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

해당 사업부지는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부지이다. 2014년 건립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단체가 입주해 있는 장애인복지센터, 수어통역센터, 생활이동지원센터, 2019년에 준공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직업적응훈련센터 등 6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시는 기존 장애인시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청주만의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을 장애인 재활서비스에 적용한 과학과 복지가 융합된 건립 사업”이라며 “청주만의 차별화된 장애인 디지털 재활서비스 공간을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취지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전국 최초장애인 디지털 빌리지건립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함께 맘 편히 체험하는 재활 공간 조성

개청 20주년 증평군, 30일‘군민의 날’기념식 열어.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 미래비전 선포 각계각층 인사 참석해 증평군 개청 20주년 함께 축하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30일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두관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등 각계 인사와 증평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려울과 증평어린이중창단, 장도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대표 6명의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정우택, 이한재)△감사패 증정(김두관) △우수공무원 시상(정영석)△이재영 군수 기념사△미래비전선포식△한별이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홍진영, 박군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대표 발의했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군민대상을, 개청 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이었던 김두관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의 의인 정영석 하수도팀장이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선포한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 사람과 자연중심 청정도시 △ 쉼과 힐링이 있는 휴양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도시 △ 스마트 미래 농업도시 △기회와 희망의 교육도시 △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 △생활권을 새롭게 20분 도시 등 10대 정책목표와 100대 정책과제를 발표해 증평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바쁘신 가운데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군민들의 손에 의해 설치된 유일한 지자체인 증평군을 위해 다시 한번 군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증평의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03년 8월 30일 독립 지자체로 출범한 증평군은 소멸 1순위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꾸준한 인구가 증가로 지역내총생산 3배, 예산 규모는 무려 10배나 증가했으며, 지역 내 청년 비중 역시 25.3%로 전국 82개 군 평균인 18.2%를 7.1%나 웃돌며 스무살 청년 도시답게 미래 100년을 꿈꾸고 있다.


개청
20주년 증평군, 30군민의 날기념식 열어

새로운 미래 100,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 선포

각계각층 인사 참석해 증평군 개청 20주년 함께 축하

증평군, 코로나19 등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이 하향되며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급이 ‘2급’에서‘4급’으로 하향되며 일부 방역조치가 변경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확진환자 재택치료 종료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변경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종료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운영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가 유료 검사체계로 전환되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먹는 치료제 및 예방접종비 무료 지원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증평군
, 코로나19 등급 ‘2에서 ‘4으로 하향

증평군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현판 제막식 개최. 증평군 최초 도 등록문화재 지정 의미, 향후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추진

 충북 증평군은 30일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군 최초 등록문화재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리놀병원 시약소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성당 김영환 주임신부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작년부터 증평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가치 제고 및 보존 활용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전담팀을 조직하고, 근현대 문화유산의 문화재 승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메리놀병원 시약소 군 최초 충북도 등록문화재 지정이다.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59.76㎡)는 1957년에 사용승인돼 환자 치료를 위한 대기 장소, 예방 접종, 약 제조 등이 이루어졌는데, 한 해 6만명 이상 방문했던 곳으로 1990년 폐업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확대, 병원 수의 증가, 의료인들의 배출 등에 따른 것으로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건립, 확대, 축소, 폐업 등에 대한 역사가 우리나라의 병원 발달 과정과 궤를 같이한다.  

 군은 내년부터 메리놀병원 시약소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문화유산을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 자체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문화유산 향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는 한국 전쟁 직후 우리나라의 열악했던 의료 체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건립된 지 30년 동안 충북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라며, “향후에는 메리놀병원 시약소 가치 제고를 위해 학술대회 개최,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추진, 시약소 주변 경관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현판 제막식 개최

증평군 최초 도 등록문화재 지정 의미, 향후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추진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발의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8월 30일)했다.

해당 조례안은 증평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체결하는 업무협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증평군이 최근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업무협약의 사전검토나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므로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대한 관리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향후 증평군에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군의회에 보고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책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발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바닷고기·쏘가리 전시한다. 괴산고추축제 기간 음식점 할인 행사도 열어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가칭)민물고기아쿠아리움 개관 전 사전 홍보와 전시공간 확대를 위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기존 연구시설을 바닷고기 및 쏘가리 특화전시관으로 탈바꿈하여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새로운 전시관에는 바닷고기 6천마리와 쏘가리 5천마리가 전시되며, 전시어종으로는 바닷고기는 민물에서 양식 가능한 고부가가치 어류인 점농어, 숭어, 감성돔, 황복이 있으며, 쏘가리는 전국 최초 양식 성공한 쏘가리를 포함해 황쏘가리, 백쏘가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는 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괴산군 고추축제를 맞아 단지 내 입점된 음식점에서 할인 행사도 개최한다.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참여업체는 또랑, 돌다리, 산막이횟집 총 3개 업체이다. 홍보팸플릿을 소지하면 식사류에 한하여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내의 기존연구시설에서 특화된 전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괴산군 고추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 방문하여 민물에서 사육하는 바닷고기와 충북의 대표 어종인 쏘가리(쏘가리, 황쏘가리, 백쏘가리)를 관람하고 체험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내수면산업연구소는 (가칭)민물고기아쿠아리움을 2024년 5월 개관 이후 단지 활성화는 물론 충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바닷고기·쏘가리 전시한다

괴산고추축제 기간 음식점 할인 행사도 열어

광염성 바닷고기

쏘가리 ()



 


‘옥천 제2농공단지’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투자유치 불균형 해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기대

 ‘옥천 제2농공단지’가 지난 29일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기존 옥천농공단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옥천 제2농공단지는 시․군별 농공단지 지정 제한면적인 100만㎡의 잔여 면적을 활용하여 옥천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78,326㎡ 규모의 산업단지로 12개 업체(112,500㎡)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로 옥천군에서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농공단지계획 승인(9월), 토지보상(10월)을 추진하여 2025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충청북도는 청주 등 중부권에 편중된 투자유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옥천군 등 7개 시․군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지원 등에 관한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충북도는 옥천 제2농공단지의 입주수요를 고려하여 분양 가능 면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지정 제한면적을 100만㎡ 이상으로 상향 승인하고, 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평균 1년 이상 소요되는 승인 기간을 3개월 가량 단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충북도 정진자 산단관리과장은 “옥천 제2농공단지는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 협약 이후 최초로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 및 투자유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인허가 절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제2농공단지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투자유치 불균형 해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기대

충청북도, 2년연속 8조원대 정부예산 확보! 8조원시대 안착. 정부의 강도높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2023년 정부예산안 대비 0.5조원 증가

2024년 정부예산안 8.6조원 반영(8조 5,676억원)

  충청북도는 금일(8. 29.)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정부예산이 총 8.6조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충청북도 정부예산안 8.1조원 보다 +0.5조원이 증가한 것이며 국회에서의 추가 반영을 거쳐 최종 확보된 8.3조원에 비해서도 +0.3조원 증가한 것이다. 

  예산증가율은 2023년 정부예산안과 국회 최종 확정안과 비교하여 각각 +5.6%와 +3.1%로서 2024년 국가 예산 증가율 2.8%를 상회한다.

  이로써 충북의 정부예산은 지난해 8조원을 사상 최초로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8조원대를 기록함으로써 “충북 정부예산 8조원 시대”가 순조롭게 안착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로 전면 전환하여 정부의 예산 증가율이 2%대로 큰 폭으로 감소(‘23년 +5.1%)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 2024 정부예산안 분야별 확보내역 >

‣복지‧여성분야

2조 6,223억원(30.6%)

‣산업‧경제분야

1조 9,013억원(22.2%)

‣SOC분야 

1조 6,097억원(18.8%) 

‣농업‧산림분야

1조 1,002억원(12.8%)

‣환경분야

8,587억원(10.0%) 

‣소방‧안전분야

2,604억원( 3.0%)

‣문화‧관광분야

2,150억원( 2.5%)

 2. 정부예산안 주요 성과

???? 충북의 핵심 현안 예산 확보

  ‘24년 예산(안)의 가장 큰 성과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충북의 핵심 현안 다수에 대해 의미있는 수준의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 무엇보다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생활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조기 완공을 위해 1,402억원이 반영되었고,

  ▲ 도내 가장 중요한 과학 인프라가 될 방사광가속기의 ’27년 완공을 위한 필수 소요 420억원도 반영되었다.


  ▲ 또한, 소방대원은 물론 음성․진천 등 충북 중부권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국립소방병원의 ‘25년 개원을 위한 공사비 등도 692억원이 반영되었고,

  ▲ 내륙의 해양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북 도민도 다른 시․도의 주민들과 동등한 해양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미래해양과학관의 ’25년 6월 개관을 위한 잔여공사비 414억원이 반영되었다.

  ▲ 아울러, 일부 구간이 급경사지에 건설되어 집중 호우가 있을 때마다 반복적인 재산 피해와 사고가 발생하여 조속한 선형 개량이 시급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비 397억원이 반영되었고,

  ▲ 청주국제공항의 수도권․경기남부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여 공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북청주권역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에도 468억원이 반영되었다.

  ▲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관련해서는 운영비 및 경기장 신축비 등 143억원이 반영되었다.

   < 주요사업 >

     -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1,402억원(총사업비 9,297억원)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420억원(총사업비 10,454억원)

     - 방사광가속기 연계 대형연구장비(NMR) 구축사업 180억원(총사업비 180억원)

     - 가속기 구축·운영 전문인력 양성 38억원(총사업비 267억원)

     - 국립소방병원 건립 692억원(총사업비 2,094억원)

     -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414억원(총사업비 940억원)

     - 충북선철도 고속화 397억원(총사업비 12,807억원)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468억원(총사업비 5,122억원)

     -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운영비 54억원

     -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비 등 89억원(총사업비 1,225억원)

     - 세종~청주(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 1,730억원(총사업비 9,731억원)

     -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25억원(총사업비 2,551억원)

????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도 확보하였다.

  중앙정부의 복지 확대 정책에 따라 ▲ 수급자의 최저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4인가구 생계급여 기준 21.3만원 인상(162.0→183.4만원) ▲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액을 32.3만원에서 33.4만원으로 인상 ▲ 초기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0~1세 아동 양육가구에 대한 부모급여 지급액 최대 100만원 지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 이 밖에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운영비 96억원 ▲ 도, 시․군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사업(장애인보조기렌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을 개발․제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1억원 ▲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하고 협소한 보건소 이전 신축 비용 42억원 ▲ 지방의료원과 농촌 보건소 의료 장비 지원사업 79억원 ▲ 신속 대응이 가능한 감염병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 긴급치료병상 확충 40억원 ▲ 개인 안전사고 혹은 대규모 재해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에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원 34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 주요사업 >

     - 지역아동센터운영비지원 96억원

     - 지역사회서비스투자 81억원

     -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 20억원

     - 서원보건소 이전신축 37억원(총사업비 398억원)

     - 영동보건소 이전신축 5억원(총사업비 137억원)

     -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 28억원(총사업비 197억원)

     - 지방의료원 기능강화 등 51억원(총사업비 356억원)

     - 감염병 긴급치료병상 확충 40억원(총사업비 324억원)

     -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원 34억원

     - VR·AR기반 장애인 디지털 재활 서비스 구축 6억(총사업비 9억원)

???? 도민의 안전 확보 및 청정 환경 조성

  기후변화 등으로 보다 빈번하고, 보다 큰 강도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예산도 다수 확보하였다.

  ▲ 자연재해 및 풍수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지역을 정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해위험지구․풍수해 생활권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873억원 ▲ 지역의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할 소하천․지방하천․국가하천 정비사업 735억원 ▲ 하천의 수량 등을 계측할 수 있는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15억원 ▲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상․산업의 각종 사고를 예측 대응할 수 있는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80억원 ▲ 산불 초기대처 및 재해로부터 안전성 유지를 위한 임도건설 94억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509억원 ▲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도시 바람길숲 조성 45억원 ▲ ’25년까지 전 시군 1개소 이상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수소충전소 구축 100억원 ▲ 산림 훼손지 복원으로 생물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주 명심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억원 ▲ 산림 원료 물질의 생산에서 가공․품질 관리까지 논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산림바이오 가공 지원단지 조성사업 15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 주요사업 >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36억원

    -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129억원

    - 풍수해생활권종합 정비사업 308억원

    - 소하천 정비사업 293억원

    - 지방하천 정비사업 355억원

    -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등 87억원

    -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

     - 충청권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80억원(총사업비 447억원)

     - 임도건설 94억원(총사업비 134억원)

     - 스마트 가스안전제어시스템 구축사업 16억원(총사업비 128억원)

     -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지원사업 16억원(총사업비 20억원)

     -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9개소) 509억원(총사업비 5,353억원)

     -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청주, 충주, 진천음성 혁신도시) 45억원(총사업비 600억원)

     - 수소전기자동차 수소충전소 구축(증평, 단양, 음성) 100억원(총사업비 160억원)

     - 청주 명심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억원(총사업비 80억원)

     - 산림바이오 가공 지원단지 조성사업 15억원(총사업비 200억원)

     - 목재 친화도시 조성 20억(총사업비 100억원)

     - 옥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320억원)

     -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19개소) 55억원(총사업비 1,370억원)

???? 충북의 핵심 주력산업 및 미래 먹거리 육성 지원

  충북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도 적극 확보하였다.

  ▲ 도내 핵심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반도체․IT 기반 소부장 분야 실증화 지원을 위한 지능형반도체 IT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 75억원 ▲ 반도체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안정적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충북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30억원 ▲ 청남대에 최첨단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10억원 ▲ 반도체 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84억원 등을 확보하였다.

  ▲ 최근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지정되어 충북의 확고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서는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재제조하여 안전한 시장 출시를 위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15억원 ▲ 지역 및 대학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로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72억원 ▲ 이차전지 핵심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등 제조기반 구축을 위한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38억원 등을 확보하였다.

  ▲ KAIST 유치를 골자로 하는 K-바이오 스퀘어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되는 등 세계적인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획기적인 경쟁력 제고가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경우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관련 50억원 ▲ 융합바이오 소재기업의 시제품 제작, 인증·시험 분석지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융합바이오 소재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10억원 ▲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 등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173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 주요사업 >

      - 지능형반도체 IT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 75억원(총사업비 214억원)

     - 반도체산업 특화 충북형 플러스일자리사업 30억원(총사업비 74억원)

      -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10억원(총사업비 20억원)

      -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84억원(총사업비 328억원)

      -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41억원(총사업비 200억원)  

     -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15억원(총사업비 185억원)

     - 첨단분야(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72억원(총사업비 160억원)

     -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38억원(총사업비 117억원)

     -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26억원(총사업비 107억원)

     -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38억원(총사업비 124억원)

     -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50억원(총사업비 500억원)

     - 융합바이오 소재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1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 엑소좀 기반 폐암치료 분석기술 개발사업 50억원(총사업비 115억원)

     -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전환 인력양성 사업 22억원(총사업비 43억원)

      - 충북 DX협업지원센터 구축 8억원(총사업비 30억원)

      - 지식산업센터 건립 173억원(총사업비 1,476억원)

      - 중부권 광역 발명교육지원센터 53억원(총사업비 449억원)

      -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109억원(총사업비 391억원)

???? 살기좋은 농촌 지역 개발

  도내 농촌 지역의 경쟁력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 예산도 충실하게 확보하였다.

  ▲ 친환경 유기 농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유기농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조성 115억원 ▲ 벼 가공(도정)시설 현대화를 위한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지원사업 84억원 ▲ 수입연어 대체품목 육성을 위한 연어류(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 3억원 ▲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여 농촌공간을 재구조하기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 170억원 ▲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확산사업인 농촌지도기반사업 35억원 ▲ 농촌의 공공시설·주거개선부터 지역역량강화·경관보전등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32억원 등이 반영되었고,

  ▲ 중원문화권(고구려 문화유적) 보존․연구를 위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사업 57억원 ▲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단양․제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28억원 ▲ 백두대간의 자연경관 가치를 활용한 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옥천․괴산․단양 백두대간권역 관광개발사업 20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사업 예산도 다수 반영하였다.

   < 주요사업 >

     - 유기농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조성 115억원(총사업비 245억)

     -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지원사업 84억원(총사업비 251억원)

     - 연어류(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 3억원(총사업비 198억원)

     - 농촌공간정비사업 170억원(총사업비 1,367억원)

     - 반려동물용 의약품 제조시설 신축 7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 농촌지도기반사업 35억원(총사업비 70억원)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32억원

     -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사업 57억원(총사업비 484억원)

     - 단양·제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28억원(총사업비 240억원)

     - 옥천·괴산·단양 백두대간권역 관광개발사업 20억원(총사업비 380억원)  * 옥천 장계관광지 및 괴산산막이옛길 생태휴앙단지 조성,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 중부권 지역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 4억원(총사업비 276억원)

     - 충주 루암리 고분군 종합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50억원)

 3. 국회 증액 추진

  충청북도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신규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계속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비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집중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충분히 확보했다고 볼 수 있는 성과가 있었으나, ‘24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규사업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일부 계속사업의 경우에는 상당한 규모의 예산 확보에도 불구하고,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충청북도는 앞으로 있을 2024 정부예산안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첫째, 도정에 의미가 큰 신규사업 반영과 함께 둘째, 사업비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 계속사업의 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건의 대상 신규사업으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예정이거나 진행 중이어서 정부안에는 예산을 반영할 수 없었던 ▲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 확장 사업  ▲ K-바이오 스퀘어 조성  ▲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Ⅲ단계) 건설사업 

  아직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반영이 어려웠던  ▲ KAIST 부설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

  이외에 충북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하나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로 반영하기 어려웠던 ▲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 및 국제 여객터미널 신설 ▲ 지역테스트베드 인증지원장비 구축 ▲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 ▲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연구데이터 활용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정부안에 사업비가 상당 규모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한 ▲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 ▲ 국립소방병원 건립 ▲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등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주요 국회증액 필요사업은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375억원(총사업비 2,551억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1,116억원(총사업비 10,454억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 489억원(총사업비 3,944억원)

-국립소방병원 건립 433억원(총사업비 2,094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194억원(총사업비 941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45억원(총사업비 280억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43억원(총사업비 484억원)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 10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지역테스트베드 인증지원장비 구축 25억원(총사업비 140억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11억원(총사업비 295억원)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 7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1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연구데이터 활용지원사업 3억원(총사업비 480억원)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50억원(총사업비 480억원)

-KAIST 부설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35억원(총사업비 1,035억원)

-K-바이오스퀘어 조성 30억원(총사업비 2조원)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Ⅲ단계) 건설사업 45억원(총사업비 4,510억원)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구축 42억원(총사업비 190억원)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숙소 건립 6억원(총사업비 306억원)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9억원(총사업비 194억원)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개별 사업 논리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지역 국회의원 등을 통해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감으로써 2024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 착실히 대비해 나가겠다”는 계획과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부의 2024년도 정부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정부안 대비 2.8% 증가한 656.9조원으로 정부는 8. 29.(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 1.(금) 국회에 제출하며, 국회는 12. 2.(토)까지 이를 심사․확정한다.


충청북도
, 2년연속 8조원대 정부예산 확보! 8조원시대 안착

정부의 강도높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2023년 정부예산안 대비 0.5조원 증가

충북도,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국비 111억 확보. 건축분야 친환경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 지속 추진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총 41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도서관 등)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건축 정책의 일환이다.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공공건축물 41개소는 경로당 26개, 보건지소 8개, 어린이집 4개, 도서관 3개이며 이 중 청주시의 영우리 경로당은 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시그니처사업이란 연면적‧사용인원‧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그린리모델링 혜택을 다수가 누릴 수 있으며, 홍보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로서 평당 지원한도*가 일반사업에 비하여 약 1.5배 높다.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일반사업(소규모) 280만원/3.3㎡, 시그니처사업 420만원/3.3㎡

 충청북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국비와 도비 및 시‧군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축분야의 친환경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국비 111억 확보

건축분야 친환경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 지속 추진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2024년 예산편성 시 선택과 집중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2024년 예산편성 시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2024년에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집중되는 만큼 신규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기해달라”면서 “특히, 환경정비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2024년 예산편성 시 선택과 집중 강조

증평군,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1차 년도 실증 성공적 마무리

충북 증평군의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증평읍 사곡1리, 도안면 노암리와 송정리 일원 중 무인 드론 방제를 신청한 238개 필지 18만여 평에 대해 지난 7월 말 1차 벼 병해충 집중 방제를 시작으로 이달 25일 2차 방제까지 스마트빌리지 1차 년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인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 서비스’는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무인 자동화해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폭염 속 병해충 방제 고충을 해소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년도 실증에 따른 드론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인 방제 시스템 안정화 및 고도화를 거쳐 증평군에 적합한 자율 농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전국 최초로 우리군에서 실증하는 무인드론 방제 서비스의 1차 년도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정밀화를 추진하여 행복한 농민, 희망찬 농촌을 조성하고 선도적 미래농업 증평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무인드론 방제시스템 및 자율주행 트랙터 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증평군,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1차 년도 실증 성공적 마무리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가을철 설치류·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생 증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설치류·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 설치류 매개 감염병 :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올해 8월 충북에서 첫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쯔쯔가무시증과 SFTS는 각각 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작년 충북에서는 신증후군출혈열 환자의 70%(7명)가 9~11월,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89%(103명)가 10~11월, SFTS 환자의 73%(11명)가 7~10월에 집중됐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등이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며, 적시에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치명률이 5~15%에 달한다. 

* 쥐 등의 설치류나 소, 돼지, 개 등의 가축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고 감염 시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적이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누적치명률이 18.7%에 달한다. 올해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5명 환자 발생 중 1명이 사망했다.

 연구원은 설치류·진드기 매개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으로부터 의심환자 검체를 의뢰받아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사능력 강화 및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법정감염병 외부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가을철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피부에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연구원은 신속·정확한 진단 검사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 가을철 설치류·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생 증가 



설치류·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수칙]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기(특히 10~12)

쥐와의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의 배설물, 타액 등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설치류의 증식을 억제하고 주위환경에 쥐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을 즉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 받기

* 고위험군 : 야외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쥐 실험 종사자 등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

고여 있는 물 등 균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이나 그 외의 작업 피하기

침수지역에서 작업 또는 활동 시 방수처리가 된 작업복, 고무장갑, 장화 등 착용하기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이 씻고, 상처부위는 방수밴드로 보호하기

농작업, 수해 복구, 들쥐 포획사업 등 작업 후 발열 시 의료기간에서 진료 받기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 밝은 색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등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검은 딱지 등)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충북도, 후생복지관 건립 중앙투자심사 통과.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 및 열악한 구내식당 이전 청신호

 충북도는 후생복지관 건립사업의 첫걸음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지난 8월 25일 최종 통과하였다고 29일 밝혔다. 

 * 지방재정법령에 따른 지방예산의 계획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예산편성 전에 그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심사 

▸ 심사대상 :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 또는 40억원 이상 청사 신축

 후생복지관 건립은 도청사 내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과 노후하고 협소한 구내식당 등의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도민 편의성 제공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충북도의 사업이다. 

 현재, 도청사 내 주차대수는 총377면으로 본청 근무자(약 1,400여명)와 일일 민원인 방문객 등을 감안하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은 1970년대에 건물 지하에 지어져 환기가 되지 않는 등 시설이 노후하고 현재까지 식당 환경개선 없이 사용하고 있어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본 사업은 신관 뒤편의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3,961㎡ 규모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350대 주차가능한 주차시설과 지상 5층, 6층은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옥상시설은 하늘정원을 만들어 신관 및 동관 건물과 연계한 녹색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일정으로는 올해 하반기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공모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하여 ’25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447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 안남호 회계과장은 “후생복지관 건물이 완공되면 고질적인 청사 내 주차난해소와 복지환경 개선으로 이용편의성을 제공하고, 본 사업을 통한 지역업체 공사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충북도
, 후생복지관 건립 중앙투자심사 통과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 및 열악한 구내식당 이전 청신호

옥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 개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5일 옥천군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옥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성면 보청천변에서 물고기 잡기 등의 천렵활동과 동이면 시골살이센터에서의 네트워크 모임 및 회의 등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준비모임 및 전문연구기관 등 20개 조직,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옥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준비모임’은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모임을 이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4개의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사회적경제조직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주민과 공동체를 지원하여 고도화를 돕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지역의 공동체들이 뚜렷한 신념과 방향성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 개최

김수인 옥천부군수 물놀이 관리 지역 현지 점검

옥천군은 여름철 막바지에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수인 옥천부군수는 25일 옥천군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하여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현지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폭우 및 태풍 이후 여름철 막바지에 물놀이 지역을 찾는 가족, 낚시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수인 부군수는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물놀이 안전관리초소 방문, 물놀이 안전 장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옥천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에 안전관리요원 56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수인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며 “남은 기간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인 옥천부군수 물놀이 관리 지역 현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