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배식 참여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도 2회 추경 예산 반영 추진중이고, 내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약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배식 참여

 ≪ 충북「천원의 아침밥」사업 ≫ 

 ❍ 주    관 : 농림축산식품부

 ❍ 사업기간 : 2023. 3. ~ 11.

 ❍ 사 업 비 : 229,200천원(국비 57,300/학생 57,300/학교 114,600)

    ※(전국)23억원/145개 대학/234만명 지원

 ❍ 사 업 량 : 57,300식                 

 ❍ 참여대학 :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

 ❍ 사업내용 : 식수인원(학생) 1식 당 1,000원 보조하여 쌀 및 쌀 가공식품 구입비, 인건비 등 지원

   - 1식 기준 : 학생 1천원 + 국비 1천원 + 학교 부담금(자율)

   ※ 충북도 2회추경 편성(반영중)

    - 사 업 비 : 35,400천원(도비 14,160 / 시군비 21,240)

    - 사 업 량 : 35,400식(2학기 식수인원)

    - 참여대학 :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


김영환 지사, “도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도정 펼칠 것” 9월 직원조회서 ‘체감도정’ 기치로 7대 비전 추진 강조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큰 과오가 있었다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손색이 없었지만 도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오를 범했고, 좀 더 겸손하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되는 주민소환과 검찰조사 등은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도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어떠한 결과도 도민들의 결정에 따르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달라”며 “떠다니는 정책을 땅에 발붙이는 노력과 함께,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출생증가율 10% 달성 ▲충북 관광객 5000만명 유치 ▲외국인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규제완화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체화 ▲충북농업 세계화 ▲청주공항 민항 활주로 확보 ▲충북안전 2030 프로젝트 등 충북 대전환의 7대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지사
, “도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도정 펼칠 것

9월 직원조회서 체감도정기치로 7대 비전 추진 강조

괴산군,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특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6일 유기농연구소 대강당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을 강연했다.

또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사례로, 향후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정 방향에 발맞춰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괴산군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0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괴산군
,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특강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제천비행장에서 쌀전업농의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주최하고 제천시연합회(회장 원만희)가 주관하는 제9회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라는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5일 개회식에서는‘쌀전업농연합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쌀전업농 표창 시상, 사랑의 쌀 기증식, 쌀 홍보 전시판매 및 무료 먹거리 부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시군 회원 장기자랑, 떡메치기, 시.군 밥짓기 경연대회, 도전! 황금손,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각 시군별 100kg 모아 1,100kg 사랑의 쌀을 기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회원이 수상하였고, 도지사상은 충주시연합회 김주운 씨 등 10명,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청주시연합회 이종섭 회원이 수상했다.   

 
원만희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장은“이번 대회로 통하여 쌀전업농의 발전과 화합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997년 발족해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진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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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제천비행장에서 쌀전업농의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

청주시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유공자 표창, 트로트가수 요요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청주아트홀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및 양성평등 스몰토크쇼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디지털 성범죄 예방목적의 양성평등 인식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4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성평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청주 출신 트로트가수 요요미를 초청해 축하 공연 및 양성평등 톡!톡! 스몰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단시간에 실현할 수는 없으므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일상에서 양성평등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 모두 올해의 양성평등기념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청주’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청주시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유공자 표창, 트로트가수 요요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이범석 청주시장,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조생종 벼 추수 시작... 농민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58세)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이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만 7천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조생종 벼 추수 시작... 농민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괴산고추축제 노고 격려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괴산고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 군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2023괴산고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축제는 수해와 피해복구로 힘들었던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항상 능동적 마인드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7일부터 진행되는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전국에서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괴산고추축제 노고 격려

충북도,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 하노이 케이(K)-마켓, 도내 농식품 수출 증대 기대

 충청북도는 지난 30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동남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개장했다.   

 이번 탐색매장(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30일 개장식에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끌었다.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을 출하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상하이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고, 올해에는 이달 중순, 미국 하와이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 개장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및 충북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빈푹성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이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

하노이 케이(K)-마켓, 도내 농식품 수출 증대 기대

충북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 총력.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참가

 충청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모든 시군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ㆍ상담 진행, 귀농인의 집 운영, 충북 살아보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청년농 정착 지원,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현장체험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 재능나눔 지원 등 신규사업을 통해 농촌 체험과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도시농부를 연계한 일자리 제공 등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을 홍보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 총력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참가

조병옥 군수, “성공적인 음성명작페스티벌 되도록 세심한 마무리” 당부. 주간업무 회의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 현안 살펴

음성군은 4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준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하반기 각종 업무 평가 대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9.21.~9.24.)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부서별 맡은 담당업무에 대해 남은 기간 꼼꼼히 재점검하고 보완해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주차대책 등 마무리 점검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또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행사는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며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음성명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연휴 기간 차량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등 주민 생활의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음성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하반기 각종 평가에 대비해 “지난달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우리 군이 역대 최고 성적인 대상을 받은 것처럼, 음성군 공직자가 일도 열심히 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군민도 공직자를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시군종합평가, 민원서비스평가, 청렴평가 등 남은 평가에도 관심을 두고 좋은 성과를 올리자”며 “평가와 관련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
, “성공적인 음성명작페스티벌 되도록 세심한 마무리당부

주간업무 회의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등 현안 살펴

 

증평군, 2023년 제2회 추경 3,358억원 편성. 1회 추경예산보다 9.51% 증가

 충북 증평군은 제1회 추경예산 보다 291억원(9.51%)이 증액된 335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37억원(8.18%)이 증가한 3141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33.33%)이 증가한 217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141억원(48.6%) △환경 분야 55억원(19.2%) △사회복지 분야 37억원(12.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0%) △문화 및 관광 분야 10억원(3.5%) 등의 순이다.

 이번 추경안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국세 감소에 대비한 지방교부세 감축 대응 세입원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미래 기반 구축과 돌봄복지 증진, 군민 안전 강화 및 일자리 사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37억원)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28억6천만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7천만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0억원) △증평군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사업(6억원) △증평초 앞 교통위험구간 개선사업(5억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4억9천만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4억원) △전기화물차 보급사업(2억6천만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2억원)이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선제적 복구를 위해 20억8천만원을 예비비로 선투입 했으며, 이번 추경안에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배수로 설치 및 세천 정비 공사(3억1천만원)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비(1억7천만원)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1억5천만원) △소하천 정비(8천9백만원) △노인복지관 방수공사(6천4백만원) 등을 반영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맞춰 돌봄 복지 증진 및 군민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경비를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속 가능한 내일의 도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평군
, 2023년 제2회 추경 3,358억원 편성

1회 추경예산보다 9.51% 증가 

음성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상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고, 1일 개최된 정례 직원조회 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적극행정평가단 및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은 개발비용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로 민원인 만족과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그동안 개발부담금 부과 시 민원인은 개발비용 입증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전문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겪었으며, 부과 후 누락된 비용 발생 시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 또한 지속됐다. 

이에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은 민원인의 편의 및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작성을 위한 서류 간소화를 추진했고, 세정과·산림녹지과·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부담금 공제비용을 민원과에서 검토 후 일괄 반영토록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그 결과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됐으며, 개발비용 업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됨에 따라 음성군의 세수 또한 증대됐다. 

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한다. 또 실적 가점 또는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1년 단축 또는 포상휴가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영동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임산물 채취 집중 단속기간 운영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은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1명)과 불법임산물채취단속요원 6명 등 3개조로 계도 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취·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 △산약초 △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 및 건설폐기물의 상습투기와 적치행위 등을 중점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내 버섯류․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없이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혔다.


영동군
, 가을철 산림 내 불법임산물 채취 집중 단속기간 운영

옥천 제2농공단지 본격 추진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본 사업은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농공단지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다. 옥천군에서 공영개발로 직접 시행하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계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해 지난 8월 29일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9월 승인․고시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군은 9월부터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 보상협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공사는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관내 증가하는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제2농공단지 본격 추진

증평군,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 선포

  충북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03년 개청한 증평군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 및 예산 증가, 기업체 및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또한 민선 6기 출범 이후 인구와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를 비롯해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산업 발굴,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 등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이 군수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증평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미래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생활권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각 분야 전문가 자문, 미래비전 실무추진단의 분과별 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며 미래비전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공유, 미래비전의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증평청년라운지와 철도포럼,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주 기반시설 확충, 도시공간 재생 등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제에 반영했다.

  그 결과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 △사람과 자연 중심 청정도시 △쉼과 힐링이 있는 휴양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도시 △스마트 미래 농업도시 △기회와 희망이 있는 교육도시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 △생활권을 새롭게 20분 도시 등 10대 정책목표와 100대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10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20분 도시 증평은 친환경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보건·복지, 문화·체육, 교육·돌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100대 정책과제에 대해 2040년까지 단기, 중기, 장기3단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매년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증평군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20년을 기반으로 증평의 더 큰 발전과 함께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새로운 미래 100, 내일의 도시 증평미래비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