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 순자산 2000억 돌파 우수한 수익률로 디폴트옵션, 온라인 클래스 중심 자금 유입 지속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26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 시리즈의 설정액은 1,492억 원, 순자산은 2,028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지 3개월만으로, 디폴트옵션 시행과 견조한 성과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로 TDF는 퇴직 시점 등 정해진 목표 시점까지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설계된 장기 투자 상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며 위험 관리와 환 전략에 집중한다. 주요 투자 자산에는 글로벌 성장주, 가치주, 고배당주, 선진국 국채, 하이일드 채권 등이 포함된다.

하나로 TDF 2055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2024년 2월 7일 신규 설정되었다. 이 펀드는 2055년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여 향후 3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로써 하나로 TDF는 2025부터 2055년까지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TDF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하나로 TDF의 꾸준한 자금 유입의 요인에는 그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월 26일 기준 하나로 TDF 2050은 연초 후 수익률 5.13%를 기록했다. 빈티지별 연초 후 수익률은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하나로 TDF 2025 3.45% △하나로 TDF 2030 3.81% △하나로 TDF 2035 4.51% △하나로 TDF 2040 5.06% △하나로 TDF 2045 4.94% △하나로 TDF 2050 5.13%이다.

퇴직연금 운용에 적합한 TDF에 있어 장기 수익률도 중요하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월 26일 기준 하나로 TDF 2045의 3년 수익률은 19.77%이다. 빈티지별 3년 수익률은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하나로 TDF 2025 11.2% △하나로 TDF 2030 14.16% △하나로 TDF 2035 16.63% △하나로 TDF 2040 19.18% △하나로 TDF 2045 19.77%이다. 

박동우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 TDF는 디폴트옵션과 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합작 운용사인 만큼 적극적인 글로벌 인프라 활용과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 순자산 2000억 돌파

우수한 수익률로 디폴트옵션, 온라인 클래스 중심 자금 유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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