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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와 손잡아. 중원대, 기업경영인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두 손을 맞잡았다.

5일 송인헌 군수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경한호 괴산군노인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천웅 괴산군이장협의회 사무국장, 안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등 6개 기관‧단체 대표는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도시근로자 사업과 일손이음(舊 생산적일손봉사)의 참여인력 확대로 기업 및 농가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 농가와 유휴인력 발굴 노력 △외국인유학생, 봉사단체의 일자리 참여 확대로 일손 나눔문화 확산 △그 밖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 추진 등이다.

한편, 군은 올해 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참여인원 확대 계획에 발맞춰 여성, 외국인 등 숨어있는 유휴인력 발굴에 주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와 주요 직능단체 등과 협업해 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한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고 필요시 도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및 예산지원 등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이후 추진 중인 일손이음 사업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취약 농가의 일손 지원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중소기업,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사척도(集思拓道)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힘 모아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와 손잡아

- 중원대, 기업경영인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증평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충북 증평군이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총사업비 3259만원을 투입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조수류 퇴치기 등 농지에 적합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 농가당 최대 300만원 범위 안에서 설치비의 60%가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청정이에스(주), 옥천군 동이농공단지에 준공

지난해 7월 옥천군 동이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청정이에스(주)(최희현 대표)가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옥천군 장학회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청정이에스(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는 환경 분야 특화 업체다.

상·하수 처리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질계측기반 상수도 통합수질관리시스템’이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납품처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거점 확보를 위해 물류 거점 지역인 옥천군에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생산시설을 갖췄다.

황규철 군수는“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국내 상하수도 관리 시장의 주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정이에스(), 옥천군 동이농공단지에 준공

3·3데이 청주 삼겹살축제 성황리 개최! 삼겹살 시식회, 시민 노래자랑 등 시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 열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조억남)가 주관한 ‘3·3데이 청주삼겹살 축제’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청주 대표 음식문화인 청주삼겹살, 우리돼지 한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삼겹살 시식회에서는 하루에 200인분의 삼겹살이 무료로 제공됐고, 그와 곁들일 수 있는 품바, 퓨전국악 등 공연들도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숨포크, 미소찬, 포크빌, 도뜰, 인삼포크 등 5개사가 참여한 한돈장터에서는 행사기간 총 10톤의 삼겹살(목살)을 2kg당 2만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돼 구매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삼삼노래방’도 운영했다. 노래 점수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지급해 삼겹살거리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스몰비어페스티벌’, ‘레트로마켓 삼삼광장’, ‘인생네컷’ 등을 상시 운영해 MZ세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상인회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은 재미없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시장에도 꿀잼은 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고자 지난 2012년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그 일환으로 매년 3월 3일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삼겹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3·3
데이 청주 삼겹살축제 성황리 개최!

삼겹살 시식회, 시민 노래자랑 등 시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 열려 

단양군,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운연구소 엄유리 박사가 ‘산양삼 표준 재배 기술 및 품질 규격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재배 기술 향상과 더불어 산양삼 재배자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단양군의 산양삼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 실시!

음성군, 농업용미생물 확대공급 합니다. 농업미생물 활용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은 친환경 영농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연중 무상공급하고 있다.

점점 다가오는 영농철 농업인이 쉽게 농업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공급 장소를 본소, 음성군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및 북부지소 3곳으로 확대하고, 확대된 공급 장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농업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용미생물 190톤을 배양해 농업인에게 공급했으며,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받아 농사에 활용한 농업인이 4400명에 이른다. 

특히 채소,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농업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작물에 활용했으며, 농업미생물을 지속해서 활용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하여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농업미생물 4종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를 통해 병해를 예방할 수 있고,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준다. 또한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관주해 사용하거나 묘 상태에 작물을 침지 처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미생물 밀도를 유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발급하여 1회 등록을 통해 수령 가능하며, 경작 규모에 비례해 공급하되 1인 최대 60리터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음성군, 농업용미생물 확대공급 합니다.

- 농업미생물 활용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이후 수익률 40% 돌파

지난해 4월 국내 ETF 중 최초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로 반도체 투자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던 신한자산운용의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종목코드: 455850)’ 의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이 40%를 넘어섰다. (2/28 기준, Dataguide)

상장시점부터 현재까지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 자리하고 있는 한미반도체(상장일~현재까지 누적수익률 340.59%), HPSP(157.77%), 이오테크닉스(140.19%), 리노공업(55.04%) 등의 종목들이 ETF의 수익률에 높은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2/28 기준)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흐름은 상반기 2차전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는데 이때부터 국내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AI 반도체 기업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며 “이 가운데 HBM 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 내 TC본더 점유율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를 필두로 고압수소 어닐링 독점기업인 HPSP,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대표수혜기업인 리노공업 등의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상품의 투자 컨셉 명확화, 투자판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를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AI 반도체 기업으로 주목 받기 이전부터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의 메모리반도체에서 중요한 패키징 공정과 CPUGPU와 같은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중요한 미세화 공정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AI 등 핵심 AI 반도체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상장했다.” 며 AI 반도체로 주목 받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투자라는 컨셉을 직관적으로 명확하게 하고 투자자의 투자판단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초지수와 함께 ETF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국내 최초의 ETF로 2023년 하반기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한 대표 AI 반도체 ETF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가 760억원을 매수했고, 은행고객 위주의 자금 유입 역시 최상위권으로 상장한지 1년도 안되어 AI 반도체 투자의 대표 ETF로 올라섰다. 27일 기준 순자산 총액은 3,558억원으로 국내 AI 반도체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주요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ISC, 에스앤에스텍 등 국내 AI반도체와 HBM 대표기업과 함께 미세화 공정 관련 기업인 동진쎄미켐, HPSP, 리노공업, 레이크머티리얼즈 등과 함께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원익IPS, 대덕전자 등의 반도체 소재기업까지 커버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의 기술트렌드 측면에서 HBM 관련 기업이 약 59%, 미세화 공정 관련 기업의 비중이 약 34%이고, 밸류체인별 분류로는 소재(약 21%), 부품(약 15%), 장비(약 48%), 기타(약 16%)이다.  

김 본부장은 “SOL AI 반도체 소부장이 반도체 밸류체인을 세분화 하였다면 지난 14일 상장한 SOL 반도체전공정과 SOL 반도체후공정 ETF는 공정별로 세분화하여 포트폴리오를 더욱 압축한 반도체 ETF라고 할 수 있다.” 며 “상반기 내 글로벌 AI 반도체 ETF 출시를 통해 반도체 ETF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이후 수익률 40% 돌파 


- HBM(고대역폭 메모리), 온디바이스 AI AI 개화 기대감 속 상장 이후 44.82% 기록


- 국내 AI 반도체 ETF 중 순자산 총액 1


- 2023년 하반기 개인순매수 1(351억원), 상장 이후 개인순매수 760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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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소부장' 날자…한화운용 ETF도 44%↑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tive(종목코드 : 464920)'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이후 약 6개월 간 4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인 니케이225의 성과(20%)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지난해 8월 31일 국내 최초 상장 이후 약 6개월 동안 43.85%(26일 순자산가치 기준)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니케이225(20.28%)의 상승률 대비 나은 성과다.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 역시 33.93%로, 니케이225(16.68%)를 상회한다.

이 같은 상승세를 반영하듯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빅테크 기업 7곳을 지칭하는 '매그니피센트7(M7)'에 빗대어 일본 증시를 이끄는 주요 기업 7곳을 '사무라이7(S7)'로 꼽았다.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 ▲도쿄일렉트론 ▲스바루 ▲디스코 ▲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등 7개 기업이 그 대상이다. 이 중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4곳(도쿄일렉트론, 디스코, 스크린홀딩스, 어드반테스트 등)으로, 모두 최근 연일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다.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tive'는 골드만삭스가 꼽은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 4곳을 모두 담고 있다. 가장 높은 비중(23%)으로 편입된 도쿄일렉트론은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웨이퍼를 깎는 식각과 막을 형성하는 증착 등 반도체 전공정 관련 장비에 강점을 지닌 기업이다.

전상훈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도쿄일렉트론은 400단급 이상 NAND(낸드)의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식각 장비를 2025년부터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해당 분야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램 리서치(LRCX)의 점유율을 일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도체 후공정 중 테스트 자동화 장비 시장을 미국의 테라다인(Teradyne)과 양분하고 있는 아드반테스트(Advantest)는 독과점 구조로 인한 수혜가 전망되는 기업이다. 반도체 세정 장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크린홀딩스(SCREEN Holdings), EUV(극자외선) 블랭크 마스크 및 패턴 검사장비를 100% 독점하고 있는 레이저테크(Lasertec) 등도 모두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tive' 편입 종목이다.

미중 갈등 국면에서 일본 정부가 펴는 적극적인 지원 정책도 일본 반도체 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는 일본 정부로부터 4760억엔(약4조2000억원)을 지원받으며 규수 구마모토현에 1공장을 완성해 최근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역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각각 요코하마와 히로시마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반도체 수요 증가로, 그 핵심 부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함께 늘어나는 점 역시 일본 소부장 기업엔 호재다. 전 매니저는 “HBM은 여러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한 것으로, 이를 위해선 웨이퍼를 얇게 갈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ETF 편입 종목인 디스코(DISCO)는 반도체 절삭, 연삭, 연마 분야 전문 기업으로 웨이퍼 다이싱 관련 세계 점유율 70~8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반도체 '소부장' 날자한화운용 ETF 44%↑

'니케이225' 대비 2배 이상 나은 성과

□골드만삭스가 꼽은 'S7' 4곳이 '소부장'

□정부 정책과 AI반도체 수요 증가도 '호재'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 순자산 2000억 돌파 우수한 수익률로 디폴트옵션, 온라인 클래스 중심 자금 유입 지속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월 26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 시리즈의 설정액은 1,492억 원, 순자산은 2,028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지 3개월만으로, 디폴트옵션 시행과 견조한 성과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로 TDF는 퇴직 시점 등 정해진 목표 시점까지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설계된 장기 투자 상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며 위험 관리와 환 전략에 집중한다. 주요 투자 자산에는 글로벌 성장주, 가치주, 고배당주, 선진국 국채, 하이일드 채권 등이 포함된다.

하나로 TDF 2055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2024년 2월 7일 신규 설정되었다. 이 펀드는 2055년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여 향후 3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로써 하나로 TDF는 2025부터 2055년까지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TDF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하나로 TDF의 꾸준한 자금 유입의 요인에는 그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월 26일 기준 하나로 TDF 2050은 연초 후 수익률 5.13%를 기록했다. 빈티지별 연초 후 수익률은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하나로 TDF 2025 3.45% △하나로 TDF 2030 3.81% △하나로 TDF 2035 4.51% △하나로 TDF 2040 5.06% △하나로 TDF 2045 4.94% △하나로 TDF 2050 5.13%이다.

퇴직연금 운용에 적합한 TDF에 있어 장기 수익률도 중요하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월 26일 기준 하나로 TDF 2045의 3년 수익률은 19.77%이다. 빈티지별 3년 수익률은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하나로 TDF 2025 11.2% △하나로 TDF 2030 14.16% △하나로 TDF 2035 16.63% △하나로 TDF 2040 19.18% △하나로 TDF 2045 19.77%이다. 

박동우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 TDF는 디폴트옵션과 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합작 운용사인 만큼 적극적인 글로벌 인프라 활용과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 TDF 순자산 2000억 돌파

우수한 수익률로 디폴트옵션, 온라인 클래스 중심 자금 유입 지속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2호 펀드, 한시적 모집 시작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글로벌 반도체 ETF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제2호[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정해진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으로,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이달 26일부터 3월 7일까지 NH투자증권(3월초부터 모집), SC제일은행(2월말 판매 예정), 하나은행(2월 26일부터 모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사는 확대될 수 있다.

동일한 전략의 1호 펀드에는 단 1주일만에 513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작년에 극심한 불황을 겪은 반도체 산업이 바닥 형성 후 2024년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효과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모인 것으로 해석된다.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제2호 펀드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유사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외 상장 주식형 ETF 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투자 타이밍에 상관없이 분할매수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활용한다. 즉, 펀드가 설정되면 자산을 한 번에 모두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 움직임에 따라 꾸준히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반도체 ETF를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장이 상승할 때는 작게 사고(4%), 시장이 하락할 때는 많이 사는(5%) 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목돈을 한 번만 거치해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 것과 유사하게 매입시기가 분산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펀드 초기 설정 시 반도체 주식형 ETF를 총 자산의 30% 수준으로 매수하고, 리밸런싱 수익률 5%(A Class 기준)를 달성하면 점진적으로 늘어난 반도체 주식형 ETF의 비중을 30% 수준으로 낮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목표수익률 10%(A Class 기준)를 달성하면 (국내)채권-재간접형 펀드로 자동으로 전환되어 수익률 보존을 추구한다.

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스마트인베스터 전략 펀드를 꾸준히 출시해왔다. 2022년 출시한 스마트인베스터 목표전환형 펀드가 모두 목표전환이 진행된 것에 이어, 2023년 출시한 KOSPI200/나스닥100/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스마트인베스터 펀드 또한 각각 2번, 2번, 1번의 리밸런싱 수익률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반도체 섹터 지수의 높은 변동성과 상승폭 등을 고려하여, 기존의 스마트인베스터 전략 펀드보다 상향/하향 터치 시 매수 비중을 각 4%, 5%로 상향하고 동일밴드 매수제한 한도를 3회로 확대하는 등 전략을 공격적으로 차별화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 하에 반도체 섹터의 이익가시성이 높아지면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하여 시장 등락에 따라 알아서 수익률을 관리해주고 달성 수익률에 따른 리밸런싱을 통해 투자 타이밍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싶은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키움 글로벌 반도체 Smart Investor 목표전환 2호 펀드, 한시적 모집 시작

(모집기간: 226 ~ 37, 판매사별 상이)

·          글로벌 반도체 지수 추종 ETF를 분할매수하는 전략 펀드

·          목표수익률 10% 달성 시 (국내)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되는 펀드

·          1호 펀드 단 1주일만에 513억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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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프로그램 안성맞춤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 추천 상품으로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신한 좋은아침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의 명칭변경을 통해 재출시 하는 것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동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기에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이후의 관련 저평가 종목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의 1개월 성과는 11.54%로 비교지수인 KOSPI200지수를 4.01%p 앞서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감이 반영된 시장에서 적합한 펀드로 주목 받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펀드는 6개월, 1년, 5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비교지수(KOSPI200)대비 5.00%p, 5.42%p, 28.07%p, 154.82%p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했다.(22일, 제로인 기준)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는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매입에 더해 매출액과 현금흐름을 고려하여 저PBR 기업,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 기업, 현금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주주환원책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인한 기업가치 재평가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의 밸류업 국면에서 수혜를 받을 만한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운용센터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책이 아니라 경기 성장 동력을 지속성 있게 유지 하고자 하는 선순환 정책인 만큼 단기 성과를 쫓기 보다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하는 기업을 선별 하여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히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단기성 테마로 그치지 않도록 기업에 투자하는 입장에서도 지배구조 개선과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IBK기업은행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정부의 기업밸류업프로그램 발표에 맞춰 신규 및 기존 상품의 리모델링을 통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밸류업 프로그램 안성맞춤 신한 밸류업 펀더멘탈 인덱스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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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3.3㎡당 평균 분양가 1,369만원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6개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이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59㎡A형 59세대, 59㎡B형 125세대, 59㎡C형 105세대, 59㎡D형 46세대, 79㎡A형 48세대, 79㎡B형 711세대, 79㎡C형 78세대, 79㎡D형 136세대, 84㎡A형 93세대, 84㎡B형 226세대, 84㎡C형 7세대, 114㎡형 41세대다. 

전체 2,330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1,67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90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75세대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9만원이다.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 비용, 총회개최비, 명도소송비 등이 반영돼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27-14번지에 있으며, 오는 2월 29일 문을 연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3.3㎡당 평균 분양가 1,369만원

전체 2,330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제외한 1,675세대 분양



청주권광역소각시설 개선 공사 실시. 올해 상반기 중 25억원 투입... 노후 시설물 교체·보수로 원활한 시설 운영 도모

청주시는 2024년 상반기 중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1, 2호기)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 시설물을 교체·보수해 소각시설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연소실 수관 교체공사, 폐기물 투입구 보강 및 교체, 대형 파쇄기 칼날 교체 등 5건의 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 2호기의 하루 평균 처리량은 384톤 정도이지만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023년의 경우 일평균 432톤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의 처리 가능량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소각시설에서 가연성 쓰레기를 태워 발생하는 열을 이용, 증기 스팀을 만든 뒤 산업단지 등에 매각해 연 38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개선 공사 실시

올해 상반기 중 25억원 투입... 노후 시설물 교체·보수로 원활한 시설 운영 도모

역대 최대 국비 98억원 확보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시동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 987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집, 보건소,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 및 2021년에 선정된 28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2022년에 선정된 11개소는 사업비 69억 6,639만원을 확보해 오는 3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도서관 3개소, 보건소 2개소, 어린이집 5개소, 경로당 25개소 등 35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140억 1,437만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4년에만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건물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어린이·노약자는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국비
98억원 확보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시동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4년 연속 선정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시작

 지난 29일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에 개원될 예정이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