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3개소 추가 선정... 총 55개 마을에서 운행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개소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400원, 초등생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소재지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4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수읍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이 추가 선정돼 기존 52개 마을에서 55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로써 268가구 601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촌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로 버스가 운행하는 곳으로 3세대·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지난해 시골마을 행복택시 이용 인원은 4만 4,436명이다.

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운행 마을 확대

3개소 추가 선정... 55개 마을에서 운행

운행 마을 선정 기준 완화, 마을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진 곳


비하동 도시계획도로 도로개설공사(비하동계룡리슈빌) 추진. 비하계룡리슈빌 1차 아파트 앞 도로 폭 넓혀 보도 신설

청주시는 흥덕구 비하동 158-6번지 일원에 ‘비하동 도시계획도로 도로개설공사(비하동계룡리슈빌)’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인근 도로의 보도 단절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비하계룡리슈빌 1차 아파트 앞 170m 길이의 도로 폭을 8m에서 12m로 넓혀 도로 양측에 보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해당 도로개설공사 착공설명회를 지난 7일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며 발생하는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하동 도시계획도로 도로개설공사(비하동계룡리슈빌) 추진

비하계룡리슈빌 1차 아파트 앞 도로 폭 넓혀 보도 신설

단양군,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참여하세요.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5월 25일 토요일에 열려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5월 25일 오후3시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단양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다.

경연 방법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는 무관하며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등 총 6개 팀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작성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해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4월 19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도 접경 지역으로서의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단양사투리를 전승·보존하고, 40주년 기념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하는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참여하세요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525일 토요일에 열려 


괴산군 감물면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 오픈식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으로 활동 중인 달천신나는협동조합(조합장 안경준)은 13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지역대표,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 조성은 주민으로 조직된 마을기획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괴산군에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은 야간에 약국, 마트 등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응급의약품, 생활용품 등과 대형 이불·빨래 세탁이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비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안경준 조합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교육, 컨설팅, 사업비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신활력 액션그룹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컨설팅과 리모델링을 지원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괴산군 감물면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 오픈식 개최

진천군↔아워홈(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워홈(주)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상현 아워홈(주) 사업부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납품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지역농산물을 아워홈(주) 제품, 급식 재료로 공급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행정적 지도와 관리 수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천의 신선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대한민국 식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진천군이 한 마음 한뜻으로 상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뿐 아니라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주)는 지난 2000년 1월 LG유통 식품 서비스 부문이 분리 독립하면서 설립된 식품 회사로 2022년 매출 1초 8천 4백억 원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식품기업이다. 

진천군아워홈()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

  진천군은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2,000원, 관외자 1,32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6,000원, 관외자 10,62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관내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해당한다.

  관외자는 진천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망했지만 진천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고,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다는 조건까지 만족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장지는 친환경적인 장례 방식으로 매우 높은 선호를 보여 많은 분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 82,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

이젠 나도 농산물 가공 전문가 - 진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수료자는 가공 지원관 이용 기회 부여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3월 12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농산 가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가공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 공정의 이해를 도와 농산 가공 분야 창업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6회의 이론 과정 진행 후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6회의 실습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은 사전에 모집한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군은 이들을 농산 가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식품 가공 기본 △HACCP 기초 및 식품위생법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세무 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농산물을 이용한 △농축 잼 △착즙 음료 △소스류 △젤리의 가공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총 12회 교육 중 70%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하며 수료자는 ‘진천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호 추세가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만큼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가공식품 생산을 도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등을 이뤄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젠 나도 농산물 가공 전문가

- 진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수료자는 가공 지원관 이용 기회 부여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 5개소 모집, 개발메뉴 10종 요리법 제공

  진천군은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고에 앞서 농다리 먹거리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간편식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세상의 모든 레시피 노고은 대표(한국 외식관광진흥원 원장)와 함께 한 프로젝트에서는 진천군 특산물인 메기, 쌀, 오이, 토마토 등을 활용한 10가지 메뉴(주메뉴, 디저트류, 음료) 개발을 완료했다.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 규모는 총 5개소(1개소당 18㎡)로 1개소당 2가지 메뉴 요리법을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인(1팀)당 1개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메뉴 종류와 예상 단가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현장 방문으로만 접수하며 운영사업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으로 진천군 관내 주소를 둔 사람이다.

  청년창업, 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이며 총 계약기간 5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된다. 

  사업운영자는 오는 3월 27일 실기, 면접 심사 이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

5개소 모집, 개발메뉴 10종 요리법 제공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7,5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7,500억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 조정 없이 신규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로 연초 이후에만 순자산 2,000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자금유입 속도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기준 SOL 월배당 시리즈 4종 순자산 총액 합계는 7,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6월,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신규 상장을 시작으로 약 1년 9개월 만이다. 

기존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꾸준한 매수세와 함께 작년 말에 상장한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역시 개인 및 연금투자자 중심 자금 유입으로 순자산 800억원을 돌파하며 힘을 보탰다.

SOL ETF의 네 번째 월배당 상품이기도 한 ‘SOL 미국30국채커버드콜 ETF’는 국내 투자자에게 TLTW로 잘 알려진 iShares Treasury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와 유사하게 운용되는 ETF로 미국 장기채권을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월배당 수취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 2회 분배금을 지급하였고, 1월 1.02%, 2월 1.01%의 수준의 배당률로 지급했다. 

기초자산의 옵션 프리미엄에 따라 배당률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 월 1% 이상, 연 12% 수준의 배당률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월배당 ETF인 만큼 매월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 하고자 하는 월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특히 세제 혜택이 있는 퇴직연금 계좌(DC/IRP)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연금 계좌와 가장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상품이다.

김정현 ETF사업본부장 “현재 9개사가 50개 이상의 상품을 운용 중인 월배당 ETF 시장은 5조 5천억원 규모로 연초 이후에만 1조 7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며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과 함께 운용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월배당 ETF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분석했다.

한편, SOL ETF는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신규 월배당 ETF를 상장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현재 월배당 ETF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분들의 니즈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월배당 ETF를 도입한 ETF 운용사인만큼,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상품들로 SOL ETF만의 월배당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규모를 꾸준히 키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7,500억원 돌파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4,530,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1,437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848억 ‘SOL 미국S&P500’ 723억 등 7,537억 달성

-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신규 월배당 ETF 출시를 통해 SOL 월배당 ETF 라인업 지속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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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교육협의회, 중학생 대상 시리즈 금융투자교육 실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3.14(목) 성남시에 위치한 동광중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리즈(4회 방문) 금융투자교육을 실시한다.

  투교협은 4회차 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하여 종래 학교 방문 교육이 1회성으로 실시되어 체계적인 학습효과를 높일 수 없다는 한계를 보완하였다. 금년에는 자유학기제 또는 창의와 체험활동 등의 교과시간을 활용하여 수도권 소재 1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 교육은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식 수업과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식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개요, 금융투자상품, 금융투자 체험 및 디지털 금융투자를 주제로 4회차 과정이 진행되며,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교육은 투교협과 같은 금융교육 전문기관에서 1회성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청소년 시절부터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잠재적인 투자자로서 바람직한 태도와 합리적인 투자 마인드를 형성하는 데에 4회차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자교육협의회
, 중학생 대상 시리즈 금융투자교육 실시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연초 이후 퇴직연금 자금 순유입 1위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은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펀드가 연초 이후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유형 중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퇴직연금계좌에서 적극적인 펀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황은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 로 연초 이후 11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유형(채권혼합형) 상품 중 유일하게 100억원 넘게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이해하기 쉬운 상품구조와 함께 1년 성과 7.67%로 예금보다 나은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3/8, 제로인 C-re 클래스 기준)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는 삼성전자+채권투자라는 컨셉으로 주식에는 삼성전자 단일 종목에만 투자하며 그 비중을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비중은 운용역의 철저한 분석과 시장 전망에 따라 시가총액 비중 내(최대 30%)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채권은 국공채•지방채•특수채 및 투자등급 A- 이상인 회사채•금융채 등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의 이자와 삼성전자의 배당 그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변화라는 알파를 더하는 구조가 매력적인 상품인 것이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퇴직연금계좌에서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올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6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과 함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최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인 만큼 주가 반등을 내다보고 있다. 상당수의 전문가 역시 지금 삼성전자를 매수해 나가는 것이 투자 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AI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실적에서도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혜뿐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판매량까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과거 반도체 경기가 좋았던 시기 및 경쟁사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거보다 높은 채권 금리의 안정성 창출과 저평가된 삼성전자 투자에서의 알파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연초 이후 퇴직연금 자금 순유입 1


[채권혼합형 순유입 상위 펀드현황]                                                 (단위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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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삼성전자알파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

112.6

마이다스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

37.5

미래에셋퇴직연금고배당포커스40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

27.2

교보악사안정30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

23.2

삼성퇴직연금패시브배당안정40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

14.3

(출처: 제로인, 신한자산운용, 24.01.01~24.03.08, 퇴직연금클래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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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현황 발표. 농축산물 비중 68.5%로 압도적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1일 2023년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충청북도에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21,886건에 31억1천158만원을 기록했다.

충북농협에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68.5%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으며 대표적으로 삼겹살세트, 영동와인, 생들기름, 지역 쌀 등이 인기 답례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개 이상의 지자체에서 농축산물 답례품 비율이 90%가 넘는 등 충북지역 우수 농축산물 대한 호응이 눈길을 끌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올해도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20일 개정 공포된‘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보면 지정 모금 및 기부와 사적모임·전자적 전송 매체를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가 가능해지며(법률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 기부금 상한액이 연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대(2025년 1월 시행)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현황 발표

농축산물 비중 68.5%로 압도적

삼겹살세트, 와인, 생들기름, 쌀 인기  

 

<사진설명> 

황종연(뒷줄 왼쪽 네 번째) 총괄본부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인기가 좋은 충북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도, 사과농업 경쟁력 제고 선두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에 맞는 품종 갱신 추진

  충북도는 작년 농업재해로 인한 사과 생산량 급감과 농촌 고령화로 사과 재배 면적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위한 사과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리 도는 작년 잦은 농업재해로 사과 생산량 감소와 갈수록 심해지는 농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우리 도 사과 생산량 : (22년) 59천톤 → (23년) 36천톤 (36% 감소)

   우리 도는 사과 생산량 증가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과수 우량 묘목 생산 지원,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기반 구축하여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높힐 수 있다. 

그리고 과원 규모화 사업으로 과원 규모를 확대하고 집단화 할 계획이다. 또한, 잦은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시설(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과 유통 활성화와 과수 홍보 마케팅을 위한 사업으로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유통시설현대화 사업, 과실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여 산지 마케팅 경쟁력과 교섭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재해에 강하고 온도 변화에 잘 견디는 품종 개발에 힘쓰고, 기후변화에 맞춘 정책적인 재배기술개발 및 교육을 강화하여 사과 생육 전 단계에 걸친 위험 요소를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재해에 대비한 사과 농가의 안전장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과 농가를 위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과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사과농업 경쟁력 제고 선두에 나선다

-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에 맞는 품종 갱신 추진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 자율주행농기계를 활용한 영농작업 시연

충북 괴산스마트농업지원센터(센터장 연제홍)는 8일 ‘자율주행농기계를 활용한 영농작업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스마트농업 지원센터 인근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불정면 콩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참여농가, 관내 농가, 괴산군, 충북도 농업기술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경운, 파종 등 자율주행 트랙터 시운전을 시행했다.

시연 행사에는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를 개발하고 제작한 ㈜기농,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트랙터를 보급하고 있는 LS엠트론, 농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모듈을 개발한 ㈜긴트가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스마트 농기계의 특성을 설명하고 시운전 및 시승을 진행하며 첨단농기계의 활용성을 검증했다.

한편, 시연 행사에 앞서 ‘노지스마트농업 생산단지 민간위탁자 추진실적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네이버시스템의 ‘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제홍 센터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실현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형수 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은 우리 농업이 직면한 기후변화, 노령화, 안정생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라며 “앞서 개최된 ‘괴산노지스마트농업 민간위탁자 추진실적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제안을 검토 반영하고, 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의 데이터를 농업현장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생산단지는 불정면 탑촌리, 추산리, 앵천리 일대에 50여 콩 재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활용 서비스를 통한 과학영농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
, 자율주행농기계를 활용한 영농작업 시연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하반기 착공 위한 사전 절차에 총력. 조달청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끝나는 대로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거칠 예정

청주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올해 하반기 착공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현 봉명동 도매시장을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72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233㎡의 규모로 조성된다. 

시장 환경과 시설을 개선해 변화하는 물류시스템과 거래 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 반입과 반출 동선 체계를 분리한다. 반입 동선을 외곽으로, 반출 동선을 중앙으로 계획하고, 중앙에 공동 배송장을 배치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원활한 배송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농산물의 선도 유지를 위해 정온ㆍ저온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차 대수는 법정 대비 2배 이상 여유로운 주차대수(1,082대)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중간설계 완료 후 조달청 중간설계 적정성 검토와 기획재정부 중간설계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 완료 단계로, 시는 지난 1월 신청한 조달청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가 끝나는 대로 청주시 기술자문위원회와 기재부 실시설계 총사업비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올해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토지 보상은 2023년 12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사유지 13필지(13,247㎡)에 대해 2024년 1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접수했으며 2024년 3월 수용재결 예정이다. 국공유지는 자산관리공사 등과 협의매수를 진행 중으로, 상반기 중 토지 소유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물류환경을 구축해 중도매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1988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충북의 중추적인 물류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와 저장시설 및 주차장 부족 등 열악한 환경으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종사자, 농업인,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하반기 착공 위한 사전 절차에 총력

- 조달청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끝나는 대로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거칠 예정

총사업비 1,726억원 투입 2025년까지 완공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