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축제위원회,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

괴산축제위원회가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회원들과 괴산군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4명이 함께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은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디저트경연대회’ 등 가족단위 콘텐츠를 심도있게 관찰하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선보이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2024논산딸기축제가 봄을 대표하는 축제이고 젊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점이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바와 같아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괴산축제위원회,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

‘선물로 제격’제천 얼음딸기 활용 기념품 출시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원)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원)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기에 매장 방문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의 추가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성당 임정희 대표는 “제천 특산품인 얼음딸기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3년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향후 마케팅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제천 전 지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물로 제격제천 얼음딸기 활용 기념품 출시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 YTM(만기 기대수익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2,000억을 돌파한지 약 한달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빠르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65%), CD91금리(3.65%), KOFR 금리(3.49%), 신종형MMF(3.87%), 정기예금(2.58%)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8%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024년 3월 22일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 며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자금 이외의 여유자금 및 단기 유동성자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운용되므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 YTM(만기 기대수익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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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김기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알리안츠생명보험에서 시작하여 이후 한화경제연구원 증권금융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등을 거쳤다. 

삼성증권에서는 베스트 채권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삼성투신운용(현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1팀, 알리안츠인베스터스 채권운용팀 펀드 매니저를 거치면서 “채권통”으로 불렸다. 

2005년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전신인 우리자산운용에 합류했고,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운용이 합병될당시에도 채권 운용의 핵심 인물로 자리를 지켰다. 2021년부터 증권부문 총괄 CIO를 역임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전통자산 영역뿐만 아니라 대체투자, 해외투자부문의 다양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김기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단양군,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역사 새로 쓴다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

군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되며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 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안정적 자금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써 총사업비 1,133억 원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민간컨소시엄에서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에서 이를 뒷받침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평소 ‘도전하고 개척하는 자세’를 강조한 김문근 단양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사업 발굴과 투자재원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충북도, 민간기업과 지난해 3월 9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도)를 승인받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절차를 추진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은 인구가 3만도 되지 않는 도시지만 생활 인구는 27만 명으로, 등록 인구의 8.6 배가 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단양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사업을 꼼꼼히 살펴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펀드는 정부재정(1,000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1,0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계정, 1,000억 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로 올해 최초 조성됐다.


단양군
,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역사 새로 쓴다

영동의 4계절을 즐기다, 영동군 대표 축제 일정 발표

 충북 영동군의 4대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27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리는 축제들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축제는 2024 영동포도축제로,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포도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비롯해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5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영동의 국악 전통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축제의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악 관련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5 영동곶감축제는 2025년 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곶감축제는 달콤쫀득한 영동곶감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대표 겨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월에 열리는 와인축제는 지난해 난계국악축제와 병행해 열렸으나, 올해 독립적으로 개최된다. 

 군과 재단은 이번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와인축제로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장소를 하상 주차장으로 변경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와인 전문 체험 및 먹거리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와인 아카데미 클래스와 다양한 먹거리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친화적 공간 연출과 탄소제로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박순복 상임이사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4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개성을 살리면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중이니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행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의 4계절을 즐기다, 영동군 대표 축제 일정 발표

 곶감축제

난계욱악축제 

와인축제

매곡면 새마을회, 이웃돕기 성금 마련 감자 파종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부녀회장 김경순)는 지난 27일 매곡면 강진리에서 감자를 파종했다.

이날 파종한 감자는 수확 후 판매를 거쳐, 그 수익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이덕재·김경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곡면 새마을회
, 이웃돕기 성금 마련 감자 파종

단양군, 복합 기능성 유용미생물(GH1-13) 무상 공급!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

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생물은 시험배양 및 비료등록신청 후 4월경부터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단양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아미노산 등 매년 5종의 미생물 180톤을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유용 미생물의 높은 인기로 해마다 공급량이 늘고 있다.

군은 향후 최근 단양마늘에 문제가 되는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버크홀데리아(Bukholderia) 미생물도 올해 테스트를 거쳐 지역 농가에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매주 목요일 가곡면에 있는 소백산향기나라 내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실과 매주 금요일 단성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500배액으로 농작물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지역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복합 기능성 유용미생물(GH1-13) 무상 공급!

영동군,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일자리 맞춤사업’3년 연속 선정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충청북도·충청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와인 서포터즈 △위하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양성 순으로 진행한다.

 ‘YD와인 서포터즈’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구성으로 와인관련 전문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영동와인축제와 영동와인터널 등에서 다양한 실습을 병행한다.

 ‘위하young 서포터즈’는 영동 서포터즈 양성과정으로 △우리동네 공간 발굴 및 운영 △지역 홍보와 주민 화합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관해 학습한다. 군은 다음해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평생교육박람회 및 지역축제에 수료생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실버 서포터즈’는 치매관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미술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배우게 된다.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유원대학교 △영동축제관광재단 △군립치매요양원 등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일정 및 참여자 모집 등은 추후 영동군청·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영동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생태적 문해력 도시 영동 청년들이 그린(GREEN) 작(JOB)품’이란 주제로 2022년에는 축제경영사, 정원관리사 교육을, 지난해에는 조경기능사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조경기능사 교육은 수강생 16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동군
,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일자리 맞춤사업’3년 연속 선정


논산 딸기, 2027 충청 세계 U 대회 좋아U.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 펼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개막식이 열린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파에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 

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봄볕 따사로운 햇살 아래 후끈한 축제의 열기와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홍보하려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은 한층 더 달아올랐다.    

홍보현장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오늘 축제를 찾은 방문객 한 분이라도 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알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하고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 딸기
, 2027 충청 세계 U 대회 좋아U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 펼쳐

청원구 건설과, 내수읍 덕암천 준설 착공

 청원구 건설과는 18일 내수읍 도원리 226-9번지 일원 덕암천 준설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덕암천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중심지로 많은 사람들의 이용하고 있으며,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퇴적토의 정기적 준설 및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청원구에서는 덕암천 하류부터 연차별 준설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집중호우 대비 토사퇴적 취약구간(300미터)에 대하여 준설 예정으로 5월초 준공, 공사비는 22백만원이다. 

청원구 관계자는“준설 공사가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유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하천에 대한 정기적인 준설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건설과, 내수읍 덕암천 준설 착공

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20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7년까지 연차별 추진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20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7년까지 연차별 추진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무심천 벚꽃개화기 대비 현장점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19일 무심천 일원을 찾아 벚꽃개화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무심천 변에 마련한 현장본부를 방문해 벚꽃개화기 준비상황을 살핀 후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많은 시민 분들께서 무심천에 방문해 벚꽃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주시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추진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다. 

해당 기간 중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3월 22일~3월 24일)와 제21회 청주예술제(3월 29일~4월 2일) 등 다양한 지역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무심천 벚꽃개화기 대비 현장점검


청주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국비 90억원 확보

청주시는 상당구 남주동 189-9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이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 총 9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충분한 기반시설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우려가 있던 지역이다.

시는 기반시설 확충을 내용으로 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조합과 협의해 수립하고 2024년 1월 고시했다.

개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고시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의 내용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관리계획 수립으로 중심도로는 기존 6~8m에서 20m~29m(4차선)로 확장되고, 중심부에 1,670㎡ 규모의 공원이 신설된다. 확보된 국비는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계획 수립 및 국비지원을 통한 기반시설 추가확보로 그간 원도심 개발로 인한 문제점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로주택정비사업 완료 시 원도심 내 정주인구 증가로 원도심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남주동, 남문로1가 일원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2년 4월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사업을 신청, 같은 해 7월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청주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국비 90억원 확보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다.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된다.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 4천원~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부스로 가져가야 환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상반기 체감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라며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