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지방시대 종합계획 적극 검토·대응” 주간업무 회의서 ‘’16일 수능일...교통·돌발 상황 대책 점검“ 등 현안…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대응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대책 점검 △성장관리계획 수립 추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일 지방시대위원회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권역별로 묶어 ‘규모의 경제’로 지방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이 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 중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이외에도 교육발전특구 도입,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생활 인구 늘리기 등에 관심을 두고 음성군이 새롭게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 군과 관련된 과제를 파악하고 군의 정책 방향과 민선 8기 공약 그리고 지역발전 방안과 연계할 수 있는 세부 사업에 대해서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음성고와 대금고에서 치러진다.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와 돌발상황 등에 만반의 대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군은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계획적인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음성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성장관리계획은 전략적으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내 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며 “형식적인 주민설명회가 아닌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를 통해 실질적으로 민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 지방시대 종합계획 적극 검토·대응

주간업무 회의서 ‘’16일 수능일...교통·돌발 상황 대책 점검등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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