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수 수질검사 능력 향상에 기여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11개소 수질검사 담당자 54명 전문 교육 실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담당자 54명과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3년마다 현장평가를 통해 기술인력과 시설․장비의 종합적인 운영 능력 등을 검증받고 있으며, 매년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규정에 따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총대장균군등 6항목에 대해 숙련도 시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하수 수질검사 담당자의 검사 능력과 정도관리 운영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검사 결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직영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수질검사 담당자 교육을 올해에는 위탁 운영 시설까지 확대하여 도내 11개 전체 현장 방문교육을 진행하였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6개 항목 시험분석방법과 분석 장비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각 항목별 정도관리 규정 및 기타 분석관련 문의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관리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공공하수 수질검사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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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하수처리장 11개소 수질검사 담당자 54명 전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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